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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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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에서 서산으로 발길을 향하고 있다. 사진은 민원안내 도우미가 한 민원인을 안내하고 있다.

서산시의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서산으로 향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의 민원행정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금까지 경기도 안산시, 전북 남원시, 전남 광양시 등 전국 10여개 지자체 민원담당 공무원이 서산시를 방문했다. 또 앞으로도 10여개 지자체가 서산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처럼 전국 지자체에서 서산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것은 ▷Oh! Yes(5S;Smile, Speed, Simple, Soft, Smart) 실천운동 ▷친절UCC 제작 ▷해피바이러스 운영 ▷직원 마니또 등 수요자 중심의 참신한 시책을 배우기 위해서다.

또 민원실무종합심의회 및 인ㆍ허가관련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연중 운영, 전입시민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제작 배포, 민원서류 택배제, 여권발급 연장근무 등도 선진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민원안내 도우미제, 후속민원 안내제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는 물론 우수공무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것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선진 시책추진으로 시 민원처리과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모범민원실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민원행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민원처리과 송영근 민원봉사담당은 “아름다운 꽃이 있는 사무실, 건강체크코너 설치, 공기 청청기 가동, 어린이 놀이방 운영, 장애인 안내 도움벨 설치,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도 서산시만의 독창적인 민원 서비스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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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원행정…전국서 ‘벤치마킹’발길||전국 20개 넘는 지자체서 방문 했거나 방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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