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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0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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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1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4일 현재 각 당의 시장 및 도의원 후보들이 확정되며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돌입했다.

먼저 서산시장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다.

한나라당 유상곤 전 시장과 민주당 신준범 시의원, 자유선진당 차성남 전 도의원이 정당공천을 받아 시장 선거에 나서며 선진당 에비후보로 등록했던 임덕재 시의원이 일찌감치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다.

도의원 1선거구에서는 무려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다.

한나라당에서는 강춘식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공천이 확정되어 지난 선거 패배 설욕을 벼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맹정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역시 지난 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선진당에서는 이완복 전 시의원이 나서며, 한나라당과 선진당 공천경쟁에서 각각 고배를 마신 이창배 도의원과 김일환 동화산업 회장, 그리고 가건노 전 동문동장이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드는 등 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도의원 2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이세권 예비후보가 3전 4기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도규 예비후보가 지난 선거의 패배에 대해 설욕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선진당에서는 시장 공천경쟁에서 밀린 박상무 예비후보가 한을 풀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국민중심연합 유일 공천자인 김영산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김영수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신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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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시장ㆍ도의원 누가 나오나?||시장 선거 4명…도의원 선거 11명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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