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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령버스 운행 중단…읍면동도 분주했다.
    긴급 직원 · 이장 회의 등 개최 비상운행차량 배치, 주민 홍보 서령버스 운행이 중단된 14일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도 직원회의와 이장회의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대산읍(읍장 정동호)은 오전 일찍부터 각 마을회관, 주요 승강장, 모든 아파트, 금융기관 등에 담화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이 시내버스 운행중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상 운행 차량 3대(읍사무소 관용차량 2, 종합사회복지관 1)를 지정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이어 오후에는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해 서령버스의 불법 운행중단 이유와 비상조치로 인한 전세버스 및 관내 무료택시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회의에서는 대산5사 출퇴근 버스 활용 방안과 마을 교회 차량을 이용 방안도 같이 고민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날 대산지역은 초등학교의 경우 스쿨버스 이용으로 큰 불편은 없었으나 중고등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읍은 명지중학교로 등교하는 삼길포 방향과 대산읍 소재지 방향 학생들을 위해 무료택시 3대를 우선 배차하고 운산리 권역에 등교 차량 1대와 영탑리 권역 등교 차량 1대를 배차해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했다. 팔봉면(면장 한만성)은 긴급 직원회의와 이장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 및 대책을 전달했다. 이장회의에서는 담화문과 비상수송차량 운행시간표를 배부하고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 실시 등 해당사항을 적극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면은 이날 택시 및 버스 주정차구역 확보, 운행 안정화까지 직원 비상근무 실시, 유관기관(팔봉파출소 및 팔봉예비군중대) 업무 협조 등 선제 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면민들에게 정확한 상황 전달과 비상수송차량 운행 등에 대한 안내사항 홍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 하루종일 바쁜 일정이 보냈다. 우선 배정받은 택시 5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을별 사전답사를 통해 5개 정규 노선 및 운행 시간표를 확정했다. 또한 면내 35개 마을회관(경로당)을 전부 방문하여 주민들 대상으로 현재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대한 정확한 상황과 무료 전세버스 및 택시 이용방법, 운행 시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석면(면장 김종민)은 이날 오전 직원회의를 가진데 이어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해 서령버스 운행 중단과 관련한 사항을 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장 회의에는 긴급 소집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장 또는 새마을지도자 등 각 마을 대표 전원이 참석해 사태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이장 회의에서는 부석 방면 버스 중 가사리, 강수리, 지산리 방면 버스노선이 일체 중단되어 해당 구간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지면(면장 조완호)은 어르신, 학생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을 방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하여 현재 상황과 무료 전세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과 무료 택시 이용을 적극 활용토록 안내에 나섰다. 또한 관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우체국,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주민들이 현 상황에 대하여 인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화문과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서는 마을과 정류장 간 운행하는 ‘무료 택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해미면(면장 윤여신)은 오전 중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3개 팀으로 나눠 경로당 및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등 31개 노인여가복지시설 그리고 면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기관, 버스터미널 등에 담화문 부착을 완료했다. 또한 전세버스 1대 외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곳인 만큼, 해미버스승강장과 마을단위의 수송대책을 위해 임차택시 5대를 전부 콜배차 방식으로 운영하여 해당 마을 버스승강장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북면(면장 유청)은 현 사태를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긴급 이장회의와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여 서령버스 운행중단의 부당성을 알리고 시에서 추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안내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전 주민에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각 마을 분담직원으로 하여금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담화문을 부착하고 현 실정과 비상수송대책을 안내했다. 지곡면(면장 이경우)은 이날 오전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하여 주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 사태가 발생한 사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비상수송차량 운행 노선과 시간을 안내한 후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당분간 출퇴근 및 등하교 시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자전거 이용 등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면은 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을별 임차택시 노선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거동불편 어르신 등에게는 관용차량을 이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문1동(동장 최종열)은 16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화문을 부착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운행정지 원인과 비상수송대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주민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이창구 기자, 이홍대 기자, 한은희 기자, 노교람 기자, 이진기 기자,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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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공무원, 청양 수해복구 지원
    서산시는 4일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 청남면 수해 농가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청 공무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청남면 일원의 과수농가에 찾아가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해 농작물 제거,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부분 농업인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본인의 농사일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해복구에 자원한 조성호 농촌지도자회장은 “청양군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이라 중장비나 차량 접근이 어려워 일손이 특히 부족하다고 들었다”라며 “같은 농업에 종사하다 보니 마음이 아파 봉사에 자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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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인지면, 공중화장실 점검의 날 운영
    인지면은 지난 21일 ‘공중화장실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3곳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은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나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에게 항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공중화장실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날은 평소에도 공중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청결지킴이 및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하여 화장실 내외 각종 쓰레기 수거와 물청소를 통해 깔끔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환풍기 작동 여부, 세면대 파손 여부 및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시설물에 결함이 있는지 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인지면 관계자는 “매월 2회 실시하는 점검의 날을 통해 공중화장실의 청소상태와 시설물 결함 여부를 체크하고 문제가 있을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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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인지면 남정1리 이경자 부녀회장 위촉장 수여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승규, 주매자)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정1리 이경자 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경자 신임 부녀회장은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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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농산물 수확철 이동식 CCTV 설치 효과 톡톡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마늘밭 근처 곳곳에 설치한 이동식 CCTV가 농작물 절도 예방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어 주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인지면에 따르면 이동식 CCTV는 최근 농산물 절도사건이 주로 발생했던 인지면과 부석면에 시범 운영하고자 각 10대씩 배부됐으며, 농작물 수확시기에 밭에 늘어놓은 수확물 또는 판매하기 직전 포장이 끝난 농작물 등 특정시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절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하고 있다. 인지면은 10개 행정리에 각1대씩 설치했으며 마을 이장과 협의 하에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지역에 보통 2주에서 1개월까지 기간 동안 설치해놓았다가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CTV 파손을 방지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석파출소와 자율방범대에서 특별 야간 순찰을 진행하여 방범을 강화하고 있다. 진창두 성2리 이장은 “도난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인 검거용으로 활용도 물론 가능하겠지만 매년 농작물 도난이 발생했던 위치에 CCTV를 가져다 놓으니 우범지대 감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서산시는 이동식 CCTV 설치사업을 올 한해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 관련부서에서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추가사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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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인지면, 마늘 가격 하락에 농가 시름
    인지면은 6월 초순경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페인산 마늘(난지형 마늘)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6쪽마늘(한지형 마늘) 수확에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지면 마늘 재배 현황은 6쪽마늘의 경우 219농가 31ha이며, 스페인산은 346농가에 139ha 규모로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했던 작년 대비 작황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마늘 생산량도 증가했다. 먼저 수확한 스페인산 마늘은 kg당 2,500원선으로 지난해 kg당 5천원 초반 대였던 것에 비하면 반 토막 수준이고 포전 거래 가격도 3.3㎡당 작년 17,000원에서 10,000원까지 하락해 농협 수매단가 또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늘 농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부족, 인건비 등 농자재 값 상승 등 생산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마늘 가격까지 하락하여 생산비도 보전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질까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인지면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돕고 인건비 부담 경감 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작업 지원단 연계,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 추진 등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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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70대 어르신의 작품전…‘나이 많은 소녀’
    인지면 둔당5리 유영래 노인회장의 첫 작품전이 열린다. 인지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나이 많은 소녀’를 출간하며 시니어 그림에세이 작가로 등단한 둔당5리 유영래 노인회장이 인천 동아알루미늄 로비에서 그림 작품전을 열린다. 유영래 회장의 자매인 유영분, 유영원 씨가 30년 이상을 근무해 온 동아알루미늄 1층 로비에 개인전을 준비한 것으로, 그림에세이 ‘나이 많은 소녀’가 초판 인쇄한 수량이 매진되는 등 주변 및 독자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그림 전시회를 열게 됐다. 유영래 노인회장은 은퇴 후 일흔이 넘은 나이에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나 거침없는 붓놀림과 적절한 채색 조합으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그림 에세이를 출간했다. 특히 그림과 함께 짤막한 단편 시를 덧붙여 작가의 살아온 세월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그동안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여 꿈을 실현하고 계시는 회장님을 보니,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의 날들을 더욱 기대하는 나이 많은 소녀가 되실 것 같다”며 개인전에 즈음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개인전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 동아알루미늄(가재울로 54)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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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헤리아떼 종합화장품, 화장품 150개 기탁
    인지면은 지난 14일 헤리아떼 종합화장품 서산점 변진옥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품 150개(자외선차단제,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진옥 대표는 “새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화장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화장품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새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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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성연면체육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
    성연면체육회는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이사, 주요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최명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장승재 회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체육회를 위해 봉사해온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승재 회장은 “그동안 성연면 체육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전임 회장님의 뒤를 이어, 올해 계획된 면민 체육대회 개최 준비 등 성연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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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서산시체육회, 등반대회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는 25일 부춘산 일원에서 자연 환경정화활동을 겸한 등반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만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 자문위원, 스포츠 공정위원, 읍면동체육회장 및 사무국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서산시 체육진흥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산시 문화회관 주차장을 출발하여 부춘산 옥녀봉 전망대까지 오르면서 등산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나무 잔가지 제거 등의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윤만형 체육회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부춘산 등산로가 쾌적하고 깨끗한 상태로 관리되어,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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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인지면,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실시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26일 겨울철 안전관리와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재난으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석천암 등산로 위험지구, 성리 787번지 일원 상습 침수 구간 등 위험성이 높은 재해 취약 지역 위주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위험요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을 당부하였으며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 처리하거나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다. 성1리 한 마을주민은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꼼꼼히 살피고 조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지면은 재해 없고 안전한 인지면을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재해취약지역의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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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인지면, 새해 맞아 6.25 참전유공자 위문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24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 방문했다. 이 면장은 이날 관내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6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드리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규연 어르신과 이종석 어르신은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매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어 태극기를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 면장은 이날 2024년 서산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 인상 지급(참전명예수당 전국 최고 금액 월50만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무상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게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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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이정윤 인지면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방문 격려
    이정윤 인지면장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취임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여가 선용 도모를 목적으로 라인댄스, 방송댄스, 배구, 배드민턴, 요가&필라테스, 중국어, 캘리그라피, 탁구, 풍물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하시기 바라다”며 “항상 주민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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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인지면, 오래된 조직도 얼굴 최근 사진으로 교체
    인지면이 출입문 앞에 붙여 놓은 담당 업무별 직원 안내 조직도 등의 사진을 최근 얼굴 사진으로 교체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면은 지난 2주 동안 직원들은 물론 기관·단체장의 인물사진 촬영 작업을 실시해 편집해 최근 얼굴 사진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진 교체작업은 각 마을 경로당에 부착되어 있는 담당 업무별 직원 안내 조직도 사진을 최근 얼굴 사진으로 바꿔 공공기관을 찾는 민원인의 편의를 돕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오래전에 찍은 사진은 실제 얼굴과 맞지 않아 담당자를 찾을 때 헤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헷갈리기는 같은 직원들끼리도 마찬가지였다. 면은 이번 기회에 행정조직도 사진도 교체해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성2리 한 주민은 “사업을 신청하러 면사무소에 방문했더니 경로당에 붙어있는 직원 현황표에서 보던 익숙한 직원이 있어 일처리가 편리했고 분담직원에게 인사도 건넬 수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직원들의 오래된 사진을 최신 사진으로 교체함으로 각 단체의 소통을 돕고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하여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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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신임 부녀회장 위촉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해진, 이상희)는 지난 16일 새롭게 선출된 정영란 둔당4리 부녀회장과 강복향 화수1리 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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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 박용숙 대장 취임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 박용숙 신임 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상식 서산소방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장창순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용숙 대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창순 이임 대장은 “지난 13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 여러분과 인지면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박용숙 취임 대장은 “이임하신 장창순 대장님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화재예방과 구호활동 등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취임하는 박용숙 대장을 중심으로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단합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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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인지면, 겨울방학 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 개강
    인지면은 지난 11일 인지면 주민자치센터 북카페에서 아동청소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문화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문화교실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특히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아동 청소년들에게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지면은 토탈공예, 푸드테라피, 레진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흥미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아울러 더욱 활기찬 농촌지역의 문화와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유익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희동 강사는 “이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보다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좋은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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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인지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위촉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9일 면장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면은 올해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여가 선용 도모를 목적으로 라인댄스, 방송댄스, 배구, 배드민턴, 요가&필라테스, 중국어, 캘리그라피, 탁구, 풍물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면은 지난 12월 중 프로그램 강사 모집 공고를 통해 강의 경력 및 자격증, 강의계획서 등의 서류심사를 거치고 인지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원 동기, 강의계획서 충실도, 직전 강의 평가,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자원봉사 및 사회봉사 경험을 평가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강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임원과 강사들은 지역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함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서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열성적인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1-10
  • 신임 읍면동장 취임사
    서산시는 지난 8일자 인사를 통해 15개 읍면동 중 대산읍장을 비롯한 13개 읍면동장을 교체했다. 이 중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이경숙 수석동장 직대 등 5명은 지방공무원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초임 발령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다른 읍면동에서 또는 본청 과장으로 근무하다 읍면동으로 배치됐다. 이들 13명의 신임 읍면동장들은 지난 8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본격 읍면동장으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서산타임즈가 이들에게 요청하여 접수한 취임사를 정리했다.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대산(大山)은 큰 산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망일산에 연유되어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고 한 번도 지명이 바뀐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면서 “대산면으로 오랫동안 이어오다가 1991년에 대산읍으로 승격되어 지금은 서산시는 물론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임해 관문의 물류 거점지역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읍장은 대산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 ▷소통행정과 현장 행정 실천 ▷활력이 넘치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약속했다. 윤여신 읍장은 “대산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더 부지런하게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대산읍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은 “면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또 인지면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지면의 명성에 걸맞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면장은 첫째, 단합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면민들의 단합과 상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면민들이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투명하고 개방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것.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와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면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했다. 셋째,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인지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정윤 면장은 “모든 가치와 목표는 함께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원칙”이라며 “앞으로의 여정에서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은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석면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부석면 발전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서 면장은 “제40대 부석면장으로 면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부석면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2016년에는 부면장으로 근무한 곳으로,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지역이다. 이러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면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한 분 한 분 주시는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내실 있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해와 배려로 화합해 나갈 때 한층 더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약하는 부석, 살맛나는 부석’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면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시어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과 격려로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은 “성연면은 그 어느 곳보다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는 1만 7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서산시 전체 출생아의 27%를 차지하며 서산시에서 가장 젊고 활력 있는 면이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와 인더스밸리, 성연농공단지, 자동차전문화단지를 통해 서산시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농촌공동체의 아름다움 또한 간직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계시는 면민 여러분과 새로운 길을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 면장은 ▷마음의 귀를 활짝 열고 주민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면정 운영 ▷면민 모두가 지역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추진 ▷훈훈하고 넉넉한 성연면 건설을 약속했다. 안민수 면장은 “우리 성연면의 발전은 면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연=성재표 기자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은 “35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고견을 고루 듣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면정 운영 방침으로 ▷꼭 필요한 행정 ▷합리적인 행정 ▷열린 행정을 제시한 성 면장은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언제나 어려운 일이 생겨 날 수 있고 존재할 수도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잘 극복하고 소통하면서 해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울 때도 많이 있다”며 “이럴 때에는 단체장님과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성 면장은 “현재 해미면에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 해미교 건설, 산수저수지 둘레길 및 야간 경관조명 사업, 해미천 음악분수 조성 사업, 해미읍성 및 해미벚꽃 축제 등 추진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이 같은 일들은 면장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거듭 협력을 당부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은 “고북면은 상서로운 고장으로 우리시의 동쪽 관문이자 얼굴이며, 황토로 이루어진 옥토와 서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국화축제가 매년 열리는 아름다운 국화의 고장”이라며 “이처럼 최고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고북면을 더 발전되는 모습으로 만들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면장은 ▷소통행정 ▷적극적인 현장 행정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지금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면장은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6천여 면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을 이끌어나가고 계신 끄시는 리더분들과 직원 가족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면, 제가 앞으로 면정을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북면의 발전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은 “서산시에서 두 번째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며, 훈훈한 지역공동체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니고 있는 부춘동의 동장으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동장은 구체적으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춘동 건설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열린 현장 행정 추진 ▷동민 모두가 행복한 부춘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만성 동장은 “시종일관이란 말이 있다. 이는 처음과 끝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다졌던 각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늘 상기하며 부춘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춘동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은 “동장으로서 첫 출사표를 던지는 곳이기에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이 마음을 간직하며 동문1동이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 동장은 “1993년부터 약 5년 간 동문동에서 근무를 하고, 다시 와서 그런지 참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동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동민들의 마음속에 ‘동문1동 주민’ 이라는 자부심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언제든지 찾아와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장은 “동문1동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심을 다하겠다”면서 “동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을 것이며, 주민여러분과 소통하는 동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종신 제19대 동문 2동장 이종신 제19대 동문2동장은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금융, 상권, 교통 중심지의 동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미력하지만 동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동장은 먼저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은 복지혜택을 더욱 두텁게 받을 수 있는 동민 모두가 행복한 동문2동, 이어 동민여러분들의 고견을 소중히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살고 싶은 동문2동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의료 및 상업 시설과 교통 밀집 지역인 우리 동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와 골목 환경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신 동장은 “오늘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쪼록 동민 여러분께서도 살맛나는 동문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은 “내재된 발전가능성이 엄청나게 많은 수석동의 행정을 책임지는 동장으로서, 동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각오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먼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어 하는 수석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동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처리하는 데 있어 소통에 역점을 두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동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동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답을 찾는 열린 현장행정 추진과 지역발전의 혜택과 복지시책이 동민 모두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필 것은 살피고, 챙길 것은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동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은 “역대 동장님들의 훌륭한 동정을 계승하면서 동민화합과 역량을 결집하여 석남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서산시의 중심, 서산시의 강남이라 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석남동의 동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면서도 동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지 실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동장은 동정 운영 방향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 하는 석남동 ▷동민 모두가 살맛나는 석남동을 약속했다. 이태주 동장은 “동민들의 역량과 저의 힘을 보태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훌륭한 동정을 펼칠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긴다”며 동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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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인지면, 신임 ‧ 연임 이장 임명장 수여
    인지면은 지난 2일 면장실에서 신임 및 연임 이장 3명(둔당2리 한현구 연임, 모월2리 서학동 연임, 애정2리 윤병길 신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이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현구 둔당2리 이장은 2018년 1월부터 이장으로 선출되어 이번이 3번째 연임이다. 서학동 모월2리 이장은 2020년부터 이장으로 선출되어 2회 연속 연임하게 됐다. 윤병길 애정2리 이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이장직을 수행했으며 지난 12월 마을총회에서 선출됐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신임·연임 이장님 모두 축하드리며 이장님들께서 마을 주민과 원활한 소통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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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라이프 검색결과

  • 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 6연패 쾌거…유공자 시상식
    선수와 지도자 등 총 37명 표창 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 협약식 서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절 기념 제51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종합우승 6연패 쾌거를 이뤄낸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자중등부 구간우승을 한 서산석림중 한주윤 학생 등 선수 14명과 서남초 곽명기 교사 등 지도교사 6명이 각각 교육장 표창,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8명은 서산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서산여중 김미진 지도자가 서산시장 표창, 감학이 장학사 등 2명은 시의회 의장 표창, 정백순 대산읍 체육회장 등 2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등 모두 3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3월 1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도청까지 38.4㎞의 거리를 달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불꽃 튀는 열전을 펼쳤다. 서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12개 소구 중 4개 소구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하고 매 구간 상위권의 경주를 펼치며 2시간 24분 33초를 기록, 2시간 28분 44초를 기록한 당진시를 4분 11초로 따돌리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종합우승 6연패를 위해 1월 초부터 2월까지 59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동계훈련장 등에서 체력과 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시의 지속적인 체육 인재 육성 기금 지원과 각급 학교의 체육 기반 시설 확충 등 체육 꿈나무 양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의 정책적인 지원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불굴의 투지로 최고의 활약을 펼쳐준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더 큰 꿈과 뜻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 협약식’을 갖고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8000만원, 서산시체육회에 9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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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주매자 인지면 부녀회장, 새마을 봉사대상 수상
    인지면 새마을부녀회 주매자 회장이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2022년 새마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 봉사대상은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 중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부녀회장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충청남도에서는 주매자 부녀회장이 대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 회장은 인지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새마을 운동 사업 추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주매자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를 해오면서 항상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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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인지면, 제7대 면민대상에 조성호씨 선정
    인지면 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조완호)는 지난 9일 정기회의를 열고 제7대 인지 면민대상 수상자로 조성호(56)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성호 씨는 현재 인지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장으로 면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지면 봉사회 회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다양한 사회단체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2021년에는 인지면 체육회장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어울림건강센터 준공에 기여하는 등 인지면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면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제1회 주민총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인지면민대상은 2016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인지면 면민의 날 규정 및 인지면 면민대상 규정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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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인지면 서학동 이장, 이달의 새 농민상 수상
    인지면 모월2리 서학동 이장이 농협중앙회 10월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새 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새 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10월에는 서산농협 서학동·가락회 부부를 비롯하여 전국의 21쌍의 부부가 수상했다. 서학동 이장은 2004년 귀농하여 수년간 틈틈이 ‘쉼이 있는 정원(인지면 모월리 산19-1)’을 일구어 왔으며, 이 정원이 충남 제2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쉼이 있는 정원은 봄부터 철쭉, 연산홍, 꽃잔디, 진달래 등이 피고 가을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국화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꽃구경 명소로 주말마다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서학동 이장은 “농사를 짓고, 정원일을 하면서 이장단 등 외부 일까지 해내는 것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이런 뜻깊은 상으로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보람차고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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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지곡농협 조성호ㆍ윤선화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수상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는 1일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7월 수상자로 지곡농협(조합장 김종길) 조합원인 조성호(64)ㆍ윤선화(60)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곡면에서 40여년간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건강한 토양에서 최고의 쌀이 생산된다는 믿음 아래 완숙유기질 퇴비를 살포하며 미생물이 풍부한 토질을 형성해 고품질 벼를 생산하며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농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등에게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기술을 전파하고 영농철에는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를 직접 운전해 인근 농업인의 영농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조성호ㆍ윤선화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은 자립ㆍ과학ㆍ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고 농업ㆍ농촌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상(像)’으로 선발하고 있다. 선정과정은 지역농협, 시군지부, 지역본부, 중앙본부 선정심사 총 4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선정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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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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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곳곳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건강·행복’기원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은 1일 서산지역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짙은 안개로 인해 오전 7시40분에서 55분 사이 첫 일출이 떠올라 푸른 용의 기운을 담아 희망과 설렘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석면에서는 이날 오전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및 간월암 해맞이 명소를 찾아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간월도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일출 시각이 다가오자 설렘과 기대감으로 해맞이 명소를 찾았으며, 해안선 너머로 해가 고개를 내밀자 연신 휴대폰 촬영을 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간월암에서는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하여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부석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충구) 20여명과 간월도 주민 10여명은 교통통제를 담당하는 등 간월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해미읍성에서도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 주관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려 해미지역 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해미읍성 청허정에는 해가 뜨기 1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시민들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소원을 적은 풍선을 일제히 하늘로 날리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출 예상 시간이 지나도 붉은 해가 떠오르지 않자 아쉬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으나, 8시 15분쯤 구름을 뚫고 새해 첫 해가 떠오르자 함께 기다렸던 시민들 모두가 환호했다. 한 관광객은 “2024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해미읍성을 찾았다”면서 “해를 보지 못할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이렇게 밝은 해가 뜨는 걸 보니 너무 기쁘다. 우리 가족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운산발전연합회(회장 구자석)에서도 이날 용현자연휴양림 주차장 일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산 석문봉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회원들은 갑진년 한 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나와 500인분의 떡국을 준비해 나눠주었다. 구자석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없이 보람찬 하루였다”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들과 운산면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전부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북면에서는 고북농협(조합장 박동화) 주관으로 고북을 상징하는 국화황토공원에서 관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북면과 고북농협 그리고 농가주부모임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고북연암풍물단의 새해맞이 풍물공연과 해맞이 안녕기원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였으며, 기관단체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 주민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청 고북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풍요롭고 희망에 찬 복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곡면에서는 이날 산성리 부성산에서 부성산성제 및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지곡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성소리샘풍물단의 풍악을 시작으로 제례와 해맞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성산성제는 초헌관에 이경우 지곡면장, 아헌관에 강문수 시의원, 종헌관에 조성호 이장단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갑진년 한 해 가족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려는 100여 명의 인파가 부성산 정상에 올라 올 해의 첫 번째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부성산의 기운을 받으며 기운찬 만세 삼창을 다 같이 외쳤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었으면 한다”면서 “새해에도 면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지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지역부=김명순·노교람·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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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이모저모]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기자 맞아? 조성호 기자 사회 호평 ◇…서산타임즈 지역부 조성호 기자가 사회를 맡아 시상식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등 호평. 11년째 지역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 기자는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 경력을 십분 발휘해 시상식을 매끄럽게 진행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힘찬 분위기를 주도.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오늘 사회 보시는 분이 전문 사회자인줄 알았다. 지역기자가 직접 사회를 보고 있는데 멋지지 않느냐”고 덕담.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노력”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상 받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가 발전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랑스런 서산인들을 발굴하는데 서산타임즈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수상자 분들이 앞으로도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시길 빌며 시의회도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 김기찬 한서대학교 부총장은 “서산타임즈의 존재의 이유는 독자들의 성원이 있기 때문이다. 독자로서 역할을 더 고민하겠다”고 말하기도. “자랑스런 서산인상만의 상패로 기억” ◇…자랑스런 서산인상 상패는 행운을 전한다는 의미로 순금으로 제작된 ‘행운의 열쇠’상패로 수상자들은 물론 참석자들에게도 눈길을 끌었다. 자랑스런 서상인상은 최초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지만 일부 수상자들이 주최 측에 상금을 반환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 행운의 열쇠로 변경했다. 서산타임즈 관계자는 “아카데미 시상식하면 트로피가 떠오르는 것처럼, 자랑스런서산인상은 ‘행운의 열쇠’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역대 수상자들 수상 영광의 순간 호응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와 역대 수상자들은 서산타이즈가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면서 자신들의 모습이 나타나자 수상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감동을 선사. 일부 참석자들은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촬영에 나서 페이스북 등 SNS에 자랑스런서산인상 시상식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이와 함께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배우자들과 자녀 등 가족들이 동행해 수상의 기쁨이 2배. 축하 인사 및 화환 답지 ◇…이날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한 각계의 격려와 함께 축화 화환이 답지했다. 언론계에서는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전순환)와 천안신문(대표 김명일), 백제신문(대표 이인식), 대전일보 박계교 기자, 서산포스트신문사 가재군 대표가 화환을 보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 정진석 서울일보 기자, 김덕진 충청투데이 기자는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재경서산시향우회(회장 조한홍), 재인천서산시민회(회장 최항구), 재경서산중앙고 동창회(회장 이우인)와 ㈜고암개발 최종만 회장, 인애드컴 문건오 대표이사 등 출향인 단체와 기업 대표 그리고 서산시공보담당관실, 한국양곡가공협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나순의),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 서산친환경영농조합(대표 황춘성), 주식회사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이사, 삼산조경개발주식회가 구본국 대표, 서산시복지재단 임태성 이사장 등이 화환을 보내왔다./허현 기자, 지역부=박영화, 노교람,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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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서산시민들의 2022년 새해 소망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기를 극복하려는 저마다의 노력은 계속됐다. 그리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서산타임즈>가 새해를 맞이하여 만나 본 시민들은 코로나 종식을 바라면서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 특히 수차례 반복된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오랜 시간 속앓이를 했던 소상공인들의 소망은 더욱 간절했다. 시민들의 새해소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전한다./지역부=김명순 기자/노교람 기자/박미경 기자/박영화 기자/조성호 기자/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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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민들과 출향인 어울려 화합의 장 조성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서산타임즈의 최대 연례행사인 만큼 서산지역 각계각층은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참여해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산시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라며 “서산시의 영광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 내일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이영로 재경서산산악회장은 “이 자리는 서산시민들과 출향인들을 위한 자리이고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영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드러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지역사랑”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상식에서는 서산타임즈 지역부 기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눈길. 인지면 지역 담당인 조성호 기자가 진행을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다. 또 역대 시상식과 역대 수상자 소개 상영 등 볼거리를 더해 호평. 특히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은 부부가 함께 입장해 눈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드로가 지역기자들이 총 출동해 매끄러운 행사진행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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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주민들의 신뢰로 부자 어촌 꿈 일궈”
    박현규(51) 지곡중왕어촌계장 겸 서산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 대표는 농어촌의 자연자원은 마음먹기에 따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촌자원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박 대표는 이 마을 어부였던 박병찬(1940-1991)씨의 1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부성초 산성분교와 서일중학교를 거처 장항공고를 졸업한 보일러 취급기능사였다. 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2003년, 그의 나이 34살이었다. 가두리양식을 시작한 그는 2012년 중왕어촌계장에 선출됐다. 그가 어촌계장으로 가장 먼저 한 일은 정관개정. 입회자격기준을 10년 거주 입회비 1천만원에서 5년 거주 입회비 500만원으로 문호를 개방했다. 그러자 일부 계원들이 “젊은 놈이 어촌계장 되니까 어촌계 말아먹는다”는 소리까지 들렸다. 어촌계원이 줄면 수익분기점을 이룰 수 없다고 도표를 그려 설명하며 그들을 이해시켰다. 어촌계는 어민들의 바지락 등 판매수익, 수수료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2014년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용한 체험과 관광(숙박), 농특산물 판매단체인 중왕어촌특화발전위원회(공동대표 이장, 어촌계장)를 만든 것.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들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활기찬 마을, 관광 어촌, 어린이가 찾아오는 마을로 바꾸어 보자고 제안했다. 당시 박정규 이장, 조성호 지도자(현 이장), 박옥선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아 성사시켰다. 어촌계 총회를 열어 정부지원금이 없으니 뜻이 있는 44명이 50만원씩 출자하여 2200만원을 모았다. 출자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드럼통 10개를 연결한 깡통타기 열차체험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바지락 캐기 체험어장도 개장했다. 어민들이 채취한 바지락을 수매하여 체험장에 살포했다. 어민들은 시장에 가지 않고 좋은 가격에 어촌계에 팔고 그 시간에 체험장에서 일해 임금을 받으니 일거사득(一擧四得)의 효과를 보니 주민들이 기뻐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준 감태 인기가 좋은 것을 보고 감태로 간편히 먹을 것을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마을 앞 깨끗한 갯벌에서 자생하는 감태를 활용한 6차 산업화 가공공장 설립이다. 이것이 바로 서산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중왕어촌계에서 30%를 출자). 총사업비 16억5천만원(국ㆍ지방비 15억원, 자담 1억5천만원)으로 대지 500평, 건평 155평의 번듯한 공장을 2019년 8월에 완공했다.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2014년 어촌계 감태매출이 3천만원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 호주, 뉴질랜드 첫 수출 5천만원 포함 13억원(계원 4억, 어촌계 9억)에 이르렀다. 박 계장은 이에 앞서 2014년 서산 뻘낙지 먹물축제를 개최해 낙지가격 안정과 3만2000여명이 다녀가며 중왕마을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도 냈다. 내년에는 이 마을에 정부와 서산시가 2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청년수산학교가 건립된다. 또 항포구정비(19억원)와 감태 특화거리(18억원)도 조성된다. 박 대표가 꿈꿔온 부자 어촌, 부자 어민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박 대표는 2016년 해양수산인의 날 극무총리 표창, 2018년 대전 MBC 한빛대상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 모두가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결과물”이라며 “더욱 값진 것은 주민들과 완전한 신뢰가 형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기하는 순간 삽질만 한다’, ‘누구 할 거면 내가, 언제인가 할 것이라면 지금’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는 박 대표. 억척같이 투쟁한다는 사명의식이 오늘의 중왕어촌계를 만든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감태 가공공장 설립 후 3년간은 무보수로 봉사하겠다고 약속한 박 대표. 그는 ‘감태와 김의 만남’등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2급자격도 취득했다. 앞으로 3년 내 연매출 30억 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그는 쉼 없는 뜀을 계속하고 있다. 그가 대한민국 어촌 역사의 자랑스런 상록수로 영원하기를 응원한다. 박 대표는 현재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자문위원, 서산시어촌계장 협의회장,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부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두리 낚시를 하러 이 마을을 방문한 대구의 한 회사원이었던 유현주(40)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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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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