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한파에 가로림만도 얼었다
    지난 19일 서산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3.9도를 기록한 가운데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앞 바다가 얼었다. 이번 결빙이 지속될 경우 제철을 맞은 감태 수확과 굴 따기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12-20
  • [화보]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12-20
  •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제25대 최항구 회장 취임
    재인천서산시민회 제24대 이우영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최항구 회장이 취임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제61회 정기총회와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영 재인천 서산시민회장과 역대 향우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조동식·이경화 시의원, 김기윤 동문1동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조한홍 재경서산시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서산타임즈 심걸섭 고문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재인천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산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우 간에 정담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장호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고, 2부 본 행사에서는 시상식이, 3부 취임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제4부 만찬 및 친교의 시간에서는 향우 간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영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재임하는 지난 4년 동안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회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믿고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향우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항구 취임회장은 “부족하나마 재인천시민회장이란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향우 선후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고향 서산의 가야산과 팔봉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시민회가 화합과 단결로 다시한번 도약하여 명품 시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최 회장은 “소통하는 시민회, 화합하는 시민회, 그래서 활기 넘치는 시민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한 번 똘똘 뭉쳐 멎진 명품 시민회를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고향 서산은 어느 도시와도 견줄 수 없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재인천서산시민회는 매년 고향 방문 행사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팔봉산 감자축제, 서산 국화축제, 시민체육대회 등 지역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행사로 각별한 고향 사랑을 펼치고 있다. 지역부=황선철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12-20
  • 충남 직장인 연봉 3973만원⋯서산은?
    지난해 처음 평균 4000만원 돌파 2010년 대비 1년에 264만원 상승 주소지·원천징수지 차이는 과제로 근로자 평균 연봉이 지난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충남도 월급쟁이’가 받는 연봉은 3900만 원대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발표한 올해 4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충남지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522만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 3744만원 보다 229만원 올라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 서울, 울산, 경기에 이어 많은 액수다. 전국평균(4024만원)과 비교해서는 ‘충남도 월급쟁이’의 급여가 51만원 낮았다. 총급여액은 소득세를 부과하는 과세 대상 기본급, 수당, 상여금 등을 합친 ‘세전 연봉’에 해당한다. 전국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3828만원) 대비 196만원(5.1%) 증가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세종(4720만원)이었고, 이어 서울(4657만원), 울산(4483만원), 경기(4136만원)가 뒤를 이었다. 총 급여가 1억 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근로자 수는 11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91만6000명에서 22.6%나 늘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근로소득자 숫자가 약 2000만 명인 점을 감안할 때 근로소득자 100명 중 5명은 ‘억대 연봉자’인 셈이다. 세전 연봉 1억원 직장인의 경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12개월로 나누면 세후 월 660만원 정도를 실수령하게 된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각종 세액공제 등으로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은 사람은 704만명으로 전체의 35.3%였다. 지난해 사업소득, 이자소득 등 종합소득세(종소세)를 신고한 사람은 949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8.4% 증가했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으로 종소세를 신고한 사람은 17만9000명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서산타임즈>가 국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4376만원으로 충남지역 평균보다는 높았다. 2020년(4112만원) 대비 264만원(6.5%) 상승했다. 충남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하면 계룡(4581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어 아산(4350만원), 천안(4116만원), 당진(4063만원) 순으로 4000만 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부여(3188만원), 금산(3197만원), 논산(3230만원), 청양(3253만원), 예산(3279만원) 등 5개 시군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직장소재지 기준인 원천징수지로 평균 연봉을 추산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서산에 있는 직장에서 월급을 받는 이들의 평균 연봉은 4669만원으로 도내에서 1위다. 주소지를 서산에 둔 이들의 연봉보다 서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이들의 평균 연봉이 더 높은 상황이다. 지역에서 경제 활동을 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직장인 중 주소지를 서산 밖에 두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다. 서산 내 ‘좋은 직장’에 다니는 월급쟁이들은 더 나은 정주 환경을 찾아 경기 등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일자리와 주거지의 미스매치(mismatch)는 서산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과제로 남았다. 평균 연봉 4000만 원대의 서산지역 한 상장기업에 재직 중인 A(31)씨는 “본가가 경기도 안양이라 주중에는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금요일마다 집으로 돌아간다”며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수도권 인프라가 낫고 서산 집값이 지방 도시 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라 서산에서 내 집을 마련하고 뿌리내리는 것이 고민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2-12-14
  • 안원기 서산시의원, “무궁화! 우리나라 국화가 아니라니”
    서산시의회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도시정비사업 및 공공주택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공무 국외출장을 다녀왔다. 시의회는 공무 국외출장과 관련 의회 행사계획과 행사 일정 캘린더에도 누락하면서 고의적으로 해외 연수를 비밀로 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까지 했다. 안원기 서상시의원은 이번 공무 국외출장과 관련 “말레이시아의 경우 수많은 외침의 수난 속에서도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은 지혜가 돋보이는 국민성을 부럽게 느꼈다”며 “과거 역사 지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에 주는 교훈은 자원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수입을 극대화한 사례를 우리가 적극 검토해야할 과제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주택수요에 맞춰 여러 유형의 공공주택, 즉 소득 및 가족 수에 따라 임대주택 또는 주택구입 보조금 지급을 법제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주택정책을 펼쳐왔다”며 “우리나라도 적극도입해서 주택정책에 반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국외출장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서산타임즈>는 의혹까지 일었던 해외연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원기 의원에게 공무 국외출장 결과 보고서를 요청했다. 서산시의회의 해외연수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선 말레이시아에 대한 보고서를 게재한다. 말레이시아(Malaysia) □ 방문국가 기본현황 ○ 수도 : 쿠알라룸푸르 (한국과 –1시간차) ○ 언어 : 말레이어 ○ 면적 : 약 32만㎢, 한반도의 1.494배 ○ 인구 : 약 3,277만명, 세계 45위 ○ GDP : 약 3,870억9,300만 달러, 세계 37위 □ 주요 출장결과 요약 ① 에너지 정책국(SEDA Malasia) 방문(2011년 설립한 정부 산하기관) - 말레이시아 참석자 • 모하메드 라주리(전략개발팀 헤더) • 사이클 하킴(정책기획팀 이사) • 이르함(시정운영팀) 외 3인 - 에너지 정책국(SEDA) 소개 및 정책 등 전반에 대하여 두 시간 동안 질의응답(모하메드 라주리 전략개발팀 헤더) • SEDA는 설립 10년 된 정부산하기관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실현을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하고 자문 • 재생가능 법안과 에너지 법안을 양립 진행 • 말레이시아 정부는 2001년부터 에너지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현재는 태양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향후 5년 뒤에는 천연 에너지 정책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매스, 천연가스)으로 전환할 계획수립 중 • 대규모 태양열 농업 시설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우리나라 경상남북도 크기) • 2050년까지 탄소제로 달성을 목표로 기후협약 합의문에 서명한 전 세계 60여 개국에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2050년까지 탄소제로 목표로 태양광 외에도 지열, 풍력 등의 자연 자원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질의응답 Q 탄소배출로 인한 이상기온 그리고 기후위기를 전 세계가 겪고 있는데 말레이시아는 어떤가? A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새로운 포집장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배터리 에너지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현재의 에너지 사용 비율 중 석탄이 56%를 넘고 있지만 가스로 대체해 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에는 폴란드와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유럽의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석탄 의존도에서 속히 벗어나야 한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한국의 삼성 등 대기업과 손잡고 더 큰 목표를 이루고 싶다. Q 말씀하신 대로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에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이미 한국의 대기업들과 접촉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많은 부분에서 발전해 가고 있는 중이다. Q 말레이시아에 리튬 등 희귀광물 자원의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한데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A. 매장량을 정확히는 알 수 없어서 이 자리에서 설명하기는 어렵다. Q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 유일하게 지열 이용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처럼 지열을 이용한 농법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자원이 풍부한 말레이시아도 넷제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지열 이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제시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경제성과 상업성이 관건이다. Q 저희 서산시의회 의원단이 세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1960년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 이후 경제 기술면에서 말레이시아의 대형 공사를 완벽히 시공하였고, 그 외 무역 건설업 등의 분야에서도 활발한 합작투자 사업이 이루어졌는데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좋은 파트너쉽 관계를 지속 유지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 A 다양한 분야 즉, 각 대학에서 한국어 과정을 신설하고 문화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와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세퍼드 프로젝트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삼성, 롯데, GS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7개 사) - 결론 및 시사점 • 위와 같이 두 시간여 동안 말레이시아의 탈 탄소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정책 등 상호 공통 관심사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2023 기후변화대응지수’는 총 60개 평가 대상 국가 중 60위로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시점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목표를 크게 상향해야 하는 이유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화석연료에 대한 공적 보조금의 폐지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함을 절감한 시간이었습니다. ② 말라카(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탐방 ???? 네덜란드 광장 ■ 말라카 중심에 위치한 네덜란드 광장을 찾았습니다. 곳곳에 말라카를 지배했던 네덜란드의 흔적들이 남았고, 특히 그리스도 교회는 네덜란드 식민통치 시절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광장은 말라카의 대표적인 명소로 빅토리아 분수 옆에 핑크색 벽돌로 쌓은 시계탑이 이채롭다. 네덜란드 광장의 랜드마크인 빅토리아 분수와 그 옆에 핑크색 벽돌로 만들어진 시계탑이 오랜 역사를 버텨오고 있었다. ???? 세인트폴 교회 ■ 말라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회 입구에 한쪽 팔목이 없는 프란시스 자비에르 신부 동상이 말라카 해협을 내려다보는 듯 서 있다. 프란시스 사비에르가 중국에서 사망 후 인도로 이장하기 전 잠시 이곳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파모사 요새 ■ 세인트 폴 언덕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점령하면서 네덜란드와 전투를 대비하기 위하여 원주민들을 동원해 지은 요새다. 영국의 통치 시 복원한 것으로 현재는 성문과 대포만 남아 있다. - [결론] 민족적 특성을 잘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외침의 수난 속에서도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은 지혜가 돋보이는 국민성을 부럽게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와 역사적 사건이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국민의 일치된 역량을 슬기롭게 승화시킨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과거 역사 지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에 주는 교훈은 자원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③ 기타 도시 분위기 등 - 수도 배관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 → 우리나라처럼 4계절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지속되어 동파 등의 위험성이 없기 때문. - 난방 시설이 없다 → 아침 평균 24℃, 낮 평균 30℃ 안팎, 저녁 평균 24℃로 춥지 않기 때문 - 고속도로에 통행료가 없고, 이륜 오토바이의 통행이 허용된다 → 산유국으로서 주로 항공유를 수출하고 그 외 유류는 수입에 의존 - 고속도로변 전 구간에 안전 그물망이 쳐있다 → 야생 동물의 도로 진입을 막아 로드킬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 - 도로변이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 이웃나라 인도네시아 등에서 값싼 외국인 근로자를 상시 고용하여 연중 관리하기 때문 - 오일팜트리(팜유 세계수출 1위)농장이 말레이시아 남·북고속도로 주면 200여㎞를 따라 조성되어 볼거리 제공 -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흡연하는 모습은 말레이시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부정적 결과를 낳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말레이시아 출장 중 받은 충격! 무궁화? 우리나라 국화가 아니다. 우리 국민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으로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다.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동요의 ‘무궁화무궁화 우리나라 꽃’을 부르며 당연시해왔던 무궁화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이번 출장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끝없이 피고 져 우리 민족의 얼을 보여주는 무궁화! 5000년 전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해온 꽃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화가 아니고, 되레 말레이시아 국화라는 설명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리나라에 법으로 정해진 국화는 없다는 것. 청와대, 대통령의 표장, 국회의사당 로고, 법원 로고, 국새, 헌법재판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기관 및 훈장 등에 무궁화는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무궁화를 국화로 공식 지정하자는 법안이 9번에 걸쳐 발의되었지만 매번 실현되지 못하고 폐기되었다. 관습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봉황 두 마리 사이에 당당히 피어있는 무궁화 꽃, 오늘따라 꽃 모양이 참으로 영롱하고 예쁜 까닭은 무슨 이유일까?
    • 뉴스
    • 정치
    2022-12-14
  • 천수만에 날아든 천연기념물 ‘황새’
    서산버드랜드 인근 농경지에 황새 11개체가 날아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됐으며, 국제적으로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12-12
  • 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
    서산출신 장세형 씨 부부가 전 미주 댄스 비전 내셔널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장 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 소재 디즈니 유니버설 더블트리 호텔에서 세계 최대의 댄스 비전 인터내셔널(Dance Vision International)이 주최하는 전 미주 댄스 비전 내셔널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장세형·장아델 부부 커플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스므드(Smooth) 부문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의 주역이 되었다. 스므드 종목은 왈츠, 탱고, 폭스트로트, 비엔나 왈츠 등이다. 장세형 씨는 <서산타임즈>와 가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아버님 잃은 슬픔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서는 오직 하늘나라에서 응원하실 아버님과 어머님께 우승의 영광을 드려야 한다는 일념만으로 혼신의 힘을 경주하는 것이었다”면서 “이제 금메달을 부모님의 목에 걸어드리지는 못하지만, 대한민국의 아들로 낳아주시고, 춤을 출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님을 위해, 그리고 고국 대한민국의 예술문화와 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 항상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계속해서 장씨는 “하늘에 계시는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 또한 가족들과 서산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성원해주신 고국과 해외 동포들에게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겠다”고 했다. 한편 장세형 씨는 음암초, 음암중를 거쳐 서령고 3년 재학 중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며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 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무용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세형 연락처(USA 1) 201-898-1650, Shj233@nyu.edu)/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12-09
  • 이웃돕기 성금 기탁(8일)
    ◯…고북면은 지난 8일 쌀전업농회장, 고북면 일일명예면장 등을 지낸 김기웅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문1동은 지난 8일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와 서령고등학교(교장 김영화)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45만원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석동은 지난 8일 수석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49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12-09
  • 이웃돕기 성금 기탁 현황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는 지난 7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양합명회사(대표 구자은)는 지난 7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50포(380만원)를 기탁했다. 대양합명회사는 매년 이웃돕기 집중모금 기간에 쌀을 기탁함으로써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상혁, 이순호)는 지난 7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기탁했다.
    • 뉴스
    • 사회
    2022-12-08
  •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정치부문 이수의 경제부문 이상윤 사회부문 조한구 문화부문 고 김기화 특별수상 심걸섭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수상자 열일곱 번째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는 지난 5일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대상과 특별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부문 이수의(서산시의회 부의장) ▷경제부문 이상윤(서산농협 조합장) ▷사회부문 조한구(서일중고 이사장) ▷문화부문 고 김기화(중고제판소리보존회 초대회장) ▷특별대상 심걸섭(한국양곡가공협회장)등 5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을 비롯해 조규호(운영위원회 부회장), 정윤도(운영위원회 부회장), 김명순(지역기자회 회장), 노교람(지역기자회 총무), 문연섭(미디어서산 총무과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성두현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12-07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부춘동,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답례품 재기부
    부춘동에서는 1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그 답례품 또한 마을 경로당에 기부하는 뜻깊은 선행이 이루어졌다. 선행의 주인공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이계석 씨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산시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뜸부기 쌀, 한우)을 읍내31통 경로당에 전달했다. 서산 출신인 이계석 씨는 김동관(前 읍내31통 노인회장)씨의 오랜 벗으로, 학창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읍내31통 경로당을 지정하여 답례품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한영수 노인회장과 노인 회원들은 “오랜 인연으로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4-02-15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대산읍, 황금산 임경업 장군 사당 정비로 주민 호응
    대산읍에서는 대산읍의 대표 명소인 황금산 정상에 위치한 임경업 사당 주변에 데크를 보수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경업 장군은 조선 후기 명장으로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신이며 사후에 연평도의 어업신(漁業神)이 되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며, 임경업 장군 사당은 풍어(豐漁)를 기원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자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예로부터 모신 조그마한 당집으로, 어부를 포함한 인근 주민들이 풍년과 풍어,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고사를 지내던 장소다. 특히, 임경업 장군 사당에서는 가로림만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인근 해안가에 기암절경이 위치해 있고 황금산의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하여 많은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장소다. 독곶1리 주민 일동은 “잊혀져가는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관광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한 대산읍의 현장 행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금번 사당 데크 정비로써 전통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황금산을 만들어 서산시 제1의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2-15
  • 대산읍,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2024년 노인대학 개강
    대산읍에서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관계자 및 주민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대산노인대학 개강식 」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대산읍장의 특강과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어르신 노래 강습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윤여신 대산읍장은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 작년 대산읍 주요 성과와 올해 노인복지 현안들에 대해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교육의 시대에 노인대학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노년기의 무료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황혼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하며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한편, 「2024년 대산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여러 유명 사회·단체 인사 초청 강연과 문화탐방, 색소폰 공연,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역부 = 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성연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운영 개시
    성연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성연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첫 방문지로 일람1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검진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교육을 진행하고, 건강 및 복지 분야 상담을 병행하여, 상담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2개 자연마을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순회 방문 후, 향후 취약계층 가구와 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스 타고 보건소나 병원까지 가는 게 불편해서 자주 못 가는데,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주니 정말고맙다”고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서재표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2-14
  • 신임 읍면동장 취임사
    서산시는 지난 8일자 인사를 통해 15개 읍면동 중 대산읍장을 비롯한 13개 읍면동장을 교체했다. 이 중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이경숙 수석동장 직대 등 5명은 지방공무원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초임 발령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다른 읍면동에서 또는 본청 과장으로 근무하다 읍면동으로 배치됐다. 이들 13명의 신임 읍면동장들은 지난 8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본격 읍면동장으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서산타임즈가 이들에게 요청하여 접수한 취임사를 정리했다.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대산(大山)은 큰 산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망일산에 연유되어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고 한 번도 지명이 바뀐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면서 “대산면으로 오랫동안 이어오다가 1991년에 대산읍으로 승격되어 지금은 서산시는 물론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임해 관문의 물류 거점지역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읍장은 대산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 ▷소통행정과 현장 행정 실천 ▷활력이 넘치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약속했다. 윤여신 읍장은 “대산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더 부지런하게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대산읍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은 “면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또 인지면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지면의 명성에 걸맞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면장은 첫째, 단합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면민들의 단합과 상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면민들이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투명하고 개방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것.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와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면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했다. 셋째,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인지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정윤 면장은 “모든 가치와 목표는 함께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원칙”이라며 “앞으로의 여정에서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은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석면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부석면 발전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서 면장은 “제40대 부석면장으로 면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부석면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2016년에는 부면장으로 근무한 곳으로,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지역이다. 이러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면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한 분 한 분 주시는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내실 있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해와 배려로 화합해 나갈 때 한층 더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약하는 부석, 살맛나는 부석’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면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시어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과 격려로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은 “성연면은 그 어느 곳보다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는 1만 7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서산시 전체 출생아의 27%를 차지하며 서산시에서 가장 젊고 활력 있는 면이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와 인더스밸리, 성연농공단지, 자동차전문화단지를 통해 서산시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농촌공동체의 아름다움 또한 간직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계시는 면민 여러분과 새로운 길을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 면장은 ▷마음의 귀를 활짝 열고 주민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면정 운영 ▷면민 모두가 지역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추진 ▷훈훈하고 넉넉한 성연면 건설을 약속했다. 안민수 면장은 “우리 성연면의 발전은 면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연=성재표 기자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은 “35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고견을 고루 듣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면정 운영 방침으로 ▷꼭 필요한 행정 ▷합리적인 행정 ▷열린 행정을 제시한 성 면장은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언제나 어려운 일이 생겨 날 수 있고 존재할 수도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잘 극복하고 소통하면서 해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울 때도 많이 있다”며 “이럴 때에는 단체장님과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성 면장은 “현재 해미면에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 해미교 건설, 산수저수지 둘레길 및 야간 경관조명 사업, 해미천 음악분수 조성 사업, 해미읍성 및 해미벚꽃 축제 등 추진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이 같은 일들은 면장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거듭 협력을 당부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은 “고북면은 상서로운 고장으로 우리시의 동쪽 관문이자 얼굴이며, 황토로 이루어진 옥토와 서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국화축제가 매년 열리는 아름다운 국화의 고장”이라며 “이처럼 최고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고북면을 더 발전되는 모습으로 만들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면장은 ▷소통행정 ▷적극적인 현장 행정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지금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면장은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6천여 면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을 이끌어나가고 계신 끄시는 리더분들과 직원 가족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면, 제가 앞으로 면정을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북면의 발전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은 “서산시에서 두 번째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며, 훈훈한 지역공동체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니고 있는 부춘동의 동장으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동장은 구체적으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춘동 건설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열린 현장 행정 추진 ▷동민 모두가 행복한 부춘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만성 동장은 “시종일관이란 말이 있다. 이는 처음과 끝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다졌던 각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늘 상기하며 부춘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춘동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은 “동장으로서 첫 출사표를 던지는 곳이기에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이 마음을 간직하며 동문1동이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 동장은 “1993년부터 약 5년 간 동문동에서 근무를 하고, 다시 와서 그런지 참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동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동민들의 마음속에 ‘동문1동 주민’ 이라는 자부심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언제든지 찾아와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장은 “동문1동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심을 다하겠다”면서 “동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을 것이며, 주민여러분과 소통하는 동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종신 제19대 동문 2동장 이종신 제19대 동문2동장은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금융, 상권, 교통 중심지의 동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미력하지만 동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동장은 먼저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은 복지혜택을 더욱 두텁게 받을 수 있는 동민 모두가 행복한 동문2동, 이어 동민여러분들의 고견을 소중히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살고 싶은 동문2동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의료 및 상업 시설과 교통 밀집 지역인 우리 동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와 골목 환경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신 동장은 “오늘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쪼록 동민 여러분께서도 살맛나는 동문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은 “내재된 발전가능성이 엄청나게 많은 수석동의 행정을 책임지는 동장으로서, 동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각오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먼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어 하는 수석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동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처리하는 데 있어 소통에 역점을 두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동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동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답을 찾는 열린 현장행정 추진과 지역발전의 혜택과 복지시책이 동민 모두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필 것은 살피고, 챙길 것은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동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은 “역대 동장님들의 훌륭한 동정을 계승하면서 동민화합과 역량을 결집하여 석남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서산시의 중심, 서산시의 강남이라 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석남동의 동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면서도 동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지 실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동장은 동정 운영 방향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 하는 석남동 ▷동민 모두가 살맛나는 석남동을 약속했다. 이태주 동장은 “동민들의 역량과 저의 힘을 보태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훌륭한 동정을 펼칠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긴다”며 동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행정
    2024-01-09
  • 팔봉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봉다리 배달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사랑의 봉다리’사업을 실시해 미역국과 생채 등 밑반찬과 요플레를 담은 봉다리를 취약계층 어르신 26명에게 전달했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10-19
  •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8일 위원 10명이 불고기, 어묵볶음,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사진=지곡면 제공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10-19
  • 인지면 애정1리, 마을진입로에 경관 개선 사업
    인지면 애정1리(이장 류병육)는 지난 8일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무학대사 기념비 일원 및 마을 진입로에 ‘같이해봄 마을경관 개선사업’으로 영산홍 1,200주와 측백나무 50주를 식재했다. 애정1리 무학대사 기념비 일원은 조경수 높이가 낮아 뒤편에 적치된 퇴비와 볏짚 등의 농업 부산물이 가려지지 않아 현재 마을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서산타임즈 2월 21일 보도 참조> 이에 따라 애정1리 마을회에서는 무학대사 기념비가 무학대사의 역사적인 업적을 기리는 기념비적 가치를 잃지 않도록 마을경관 개선사업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고 이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류병육 이장은 “애정1리를 대표하는 무학대사 기념비 중심으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주도의 같이해봄(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정1리 마을회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둘레길 주변에 영산홍 2,400주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도 같이해봄 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04-09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 충남 하늘길 열기 고삐 죈다
    양 지사, ‘민항 건설’ 대정부 활동 이어 서산 군비행장 방문 민항시설 설치 예정지 등 살핀 뒤 정치권에“적극 지원” 요청 충남민항 조기 설치를 위해 최근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연이어 펼치고 있는 양승조 지사가 이번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정치권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충남민항 건설 예정지인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활주로와 함께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이 설치될 장소 등을 살펴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어 김 의원에게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고, 대구경북 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민항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지역민의 허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충남민항은 도내 미래 항공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군비행장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건설 비용이 적고 경제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비로 15억 원이 반영되거나, 올해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09억 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는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충남민항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양 지사는 지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양 지사는 지난 4월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후속조치 지원 건의를 위해 청와대를 찾아 유 비서실장에게 충남민항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0일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등 6개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달 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송영길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달 1일에는 충남민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열흘 뒤인 11일에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01
  • 충남도 인사
    ◇ 부단체장 △당진시 부시장 윤동현 △계룡시 부시장 황상연 ◇ 3급 전입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건호 ◇ 4급 승진(연구ㆍ지도관 직위승진 포함) △하천과장 직무대리 권오면 △장애인복지과장 이종필 △보건정책과장 성만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이희철 △에너지과장 이제식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조모연 △건축도시과장 직무대리 노윤철 △해운항만과장 직무대리 조양희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구동관 △농촌자원과장 이진영 △역량개발과장(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병락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정낙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인숙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칠봉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최원혁 △조사과장 최성민 ◇ 4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이강식 △사회적경제과장 남상훈 △농촌활력과장 이승열 △어촌산업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승제 △의회사무처 이민희 △감사과장 김혜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최천재 ◇ 5급 승진(연구ㆍ지도관 포함)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우 △투자입지과 임민호 △자치행정과 송은정 △운영지원과 성관후 △산업육성과 이승원 △문화정책과 김미옥 △동물방역위생과 김희 △건설정책과 맹주원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최양진 △농업기술원 박권서 △〃 김양섭 △〃 김종태 △공무원교육원 조상연 △〃 박옥희 △보건환경연구원 정명상 △신인철 △충남도립대학교 김영성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최연철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황은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권재용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강병권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용선 △국무조정실 파견 민주기 △국토교통부 파견 석형일 ◇ 5급 전보 △공보관실 정재선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진숙 △정책기획관실 한지훈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소영 △출산보육정책과 최필환 △보건정책과 유현균 △감염병관리과 이용숙 △사회재난과 석민 △경제정책과 정영미 △투자입지과 노재석 △자치행정과 김상우 △운영지원과 홍종문 △〃 정진호 △세정과 전선희 △균형발전과 함정업 △미래성장과 김성호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김인우 △에너지과 이상국 △〃 김형수 △청년정책과 최지은 △문화정책과 윤상귀 △문화유산과 오양숙 △체육진흥과 김광주 △〃 이용석 △관광진흥과 이종철 △농업정책과 전상근 △식량원예과(계획인사교류) 임병기 △예산군 계획인사교류 원길연 △농촌활력과 윤여웅 △푸른하늘기획과 이상준 △계룡시 계획인사교류 한보현 △계획인사교류 류지형 △환경안전관리과 심주택 △건설정책과 최기호 △교통정책과 김관동 △혁신도시정책과 박중호 △해양정책과 이경석 △해운항만과 원종성 △수산자원과 노용식 △공무원교육원 이관현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장 김선희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이천영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장 김정흠 △홍성지소장 임형균 △충남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황래묵 △의회사무처 성영순 △〃 정현미 △〃 박선욱 △〃이미현 △인사과(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이관복 △농촌진흥청 서동철 △예산군 박주완
    • 충남뉴스
    • 도정
    2021-06-25
  • 시장ㆍ군수 신년 인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등 도내 시장ㆍ군수와 신년 인사를 나누고,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접고,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다”면서 “현안 해결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021년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뉴스
    • 도정
    2021-01-06
  • 충남도 정기인사
    ◆ 2급 승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김석필 ◆ 2급 전보 ▲의회사무처장 신동헌 ▲재난안전실장 이정구 ◆ 부단체장 ▲보령시 부시장 고효열 ▲논산시 부시장 안호 ◆ 3급 승진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 이남재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재룡 ◆ 3급 전보 ▲경제실장 김영명 ▲정책기획관 구상 ▲자치행정국장 김찬배 ▲공동체지원국장 정한율 ▲농림축산국장 정낙춘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 ◆ 4급 승진 ▲정보화담당관 최홍찬 ▲의회사무처 길병성 ▲미래성장과장 직무대리 이용문 ▲도로철도항공과장 직무대리 안병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윤여명 ▲교통정책과장 직무대리 한상호 ▲산업육성과장 조의상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주영 ▲자치행정국 인사과 (국립외교원교육파견)김성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직무대리 임용균 ▲인사과(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민식 ▲의회사무처 최명규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심완보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만호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이종신 ▲산림자원연구소장 서도원 ▲수산자원연구소장 유재영 ▲물관리정책과장 빈준수 ▲혁신도시정책과장 직무대리 육안수 ▲문화유산과장 김기택 ▲토지관리과장 이성찬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 주정일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김종대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이택중 ◆ 4급 전보 ▲공보관 조일교 ▲데이터정책관 남성연 ▲기후환경정책과장 권영택 ▲공무원교육원 역량교육평가과장 이재우 ▲건강증진식품과장 오지현 ▲감염병관리과장 이영조 ▲인사과장 김태우 ▲균형발전과장 조성권 ▲농식품유통과장 최권성 ▲농촌활력과장 남학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장진원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남상훈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최종인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승제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허선무 ▲노인복지과장 양승록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장영환 ▲공동체정책과장 홍은아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동유 ▲인사과(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강인복 ▲인사과(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소명수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박경찬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종규 ▲소상공기업과장 이성일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도중선 ▲식량원예과장 이종호 ▲보건정책과장 이재은 ▲푸른하늘기획과장 안재수 ▲건설정책과장 홍순광 ▲하천과장 김두기 ▲자연재난과장 박병용 ▲의회사무처 이영민 ◆ 5급(연구ㆍ지도관 포함) 승진 ▲체육진흥과 문승모 ▲해운항만과 박우강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영준 ▲교육법무담당관실 유선민 ▲사회적경제과 서정범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기노성 ▲노인복지과 성동영 ▲감염병관리과 김회병 ▲투자입지과 이정훈 ▲국제통상과 신두철 ▲자치행정과 양귀철 ▲일자리노동정책과 김미옥 ▲의회사무처 최재령 ▲의회사무처 이종하 ▲의회사무처 송인호 ▲공무원교육원 이기선 ▲동물위생시험소 운영지원과장 신달수 ▲인사과(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파견) 박선욱 ▲인사과(KOTRA 파견) 유준규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조영철 ▲인사과(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이용석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윤상귀 ▲인사과(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파견) 강태모 ▲공무원교육원 유미 ▲인사과(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이건주 ▲정책기획관실 오미택 ▲장애인복지과 이미영 ▲교통정책과 박지훈 ▲환경안전관리과 노재석 ▲식량원예과 김응환 ▲식량원예과 이원태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주영하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고대열 ▲동물방역위생과 이관복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직무대리 노용식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 이광규 ▲감염병관리과 장동화 ▲감염병관리과 유현균 ▲보건정책과 조윤상 ▲환경안전관리과(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파견) 박충환 ▲푸른하늘기획과 여동구 ▲건설정책과 윤여웅 ▲교통정책과 조용백 ▲관광진흥과 조정희 ▲혁신도시정책과 이중의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윤병상 ▲수산자원과 이재흥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용만 ▲토지관리과 박삼해 ▲의회사무처 유정순 ▲문화유산과 임경호 ▲운영지원과 고혜옥 ▲농업기술원 김동찬 ▲농업기술원 최원춘 ▲농업기술원 김경제 ▲농업기술원 정종태 ▲농업기술원 박하승 ▲농업기술원 함수상 ▲보건환경연구원 강현각 ▲보건환경연구원 박종진 ▲보건환경연구원 백경아 ▲보건환경연구원 정상미 ▲보건환경연구원 홍현미 ▲농업기술원 허종행 ▲농촌진흥청 김시환 ◆ 5급 전보 ▲여성가족정책관실 소병욱 ▲데이터정책관실 한미라 ▲데이터정책관실 전근환 ▲산업육성과 황은성 ▲예산담당관실 김옥선 ▲균형발전과 이근홍 ▲정보화담당관실 김선아 ▲건축도시과 조정림 ▲안전정책과 하덕수 ▲토지관리과 송병훈 ▲자치행정과 윤덕희 ▲자연재난과 정일권 ▲인사과 황민애 ▲농촌활력과 박상권 ▲세정과 김인우 ▲중앙협력본부 행정지원과장 박수웅 ▲인사과(문화유산과 지원근무) 오양숙 ▲안전정책과 정순영 ▲사회복지과 고숙영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이관현 ▲인사과(문화체육관광부 파견) 안 재민 ▲관광진흥과 박진숙 ▲의회사무처 조상현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복화경 ▲인사과(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파견) 박돈해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신현섭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동회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환석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전형미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박정은 ▲에너지과 김성호 ▲혁신도시정책과 박철민 ▲인사과(KDI국제정책대학원 교육파견) 손영일 ▲공무원교육원 강영규 ▲일자리노동정책과 권오덕 ▲인사과(자치행정과 지원근무) 전상욱 ▲인사과 강인자 ▲인사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용모 ▲출산보육정책과 김용 ▲자연재난과 김홍근 ▲산업육성과 최재성 ▲농촌활력과 장인동 ▲농업기술원 김동기 ▲산림자원과 안규원 ▲동물위생시험소 조류질병과장 육심용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장 강형주 ▲어촌산업과 이춘희 ▲수산자원과 조민성 ▲수산자원연구소 민 물고기센터장 이봉우 ▲수산자원과 이기충 ▲감염병관리과 김옥선 ▲건강증진식품과 정영 림 ▲기후환경정책과 공상현 ▲에너지과 이준태 ▲푸른하늘기획과 이용현 ▲환경안전관리과 이종현 ▲물관리정책과 김윤섭 ▲기후환경정책과 류광하 ▲정책기획관실 김성환 ▲하천과 여형구 ▲균형발전과 정원순 ▲투자입지과 이승철 ▲건설정책과 권호욱 ▲종합건설사업소 도로건설과장 이창로 ▲농촌활력과 구차섭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박상용 ▲건축도시과 김홍대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성진 ▲의회사무처 안유환 ▲건축 도시과 윤정상 ▲인사과(국가건축정책위원회 파견) 나윤주 ▲문화유산과 강남식 ▲혁신도시정책과 구기명 ▲사회재난과 정진호 ◆ 계획인사교류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이강식 ▲문화정책과장(계획인사교류) 이길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정대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한규 ▲태안군 김기만 ▲하천과 이종현 ▲청양군 유태조 ▲경제정책과 문용현 ▲태안군 조규호 ▲문화정책과 노상권 ▲서산시 김일환 ▲농업정책과 유재천 ▲청양군 김필규 ▲소상공기업과(공주시 계획인사교류) 홍순만 ▲소상공기업과(계획인사교류) 염성분 ▲기후환경정책과 한용구 ▲태안군 한석민 ▲아산시 이기석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한지훈 ▲산업육성과(계획인사교류) 손명화 ▲공동체정책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구정서 ▲공동체정책과(계획인사교류) 전창수 ▲부여군 신동진 ▲여성가족정책관실(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조형민 ▲여성가족정책관실(계획인사교류) 김진철 ▲농업정책과 김일수 ▲서산시 박상진 ▲출산보육정책과(홍성군 계획인사교류) 이혁민 ▲출산보육정책과(계획인사교류) 이오균 ▲혁신도시정책과 박태선 ▲홍성군 정진규 ◆ 전ㆍ출입 ▲예산담당관 구기선 ▲종합건설사업소장 최동석 ▲아산시 문병록 ▲푸른하늘기획과 이용숙 ▲보령시 전경희 ▲홍성군 이종천 ▲서산시 김용미 ▲당진시 이태환 ▲종합건설사업소 이경환 ▲운영지원과 변숙희 ▲산림자원연구소 정규선 ▲공무원교육원 김두경 ▲종합건설사업소 이경현 ▲공무원교육원 오세라 ▲산업육성과 방윤하 ▲충남도립대학교 정윤희 ▲공무원교육원 우지원 ▲종합건설사업소 장혜원 ▲충남도립대학교 오현주 ▲종합건설사업소 안수현 ▲농업기술원 김지혜 ▲동물위생시험소 박슬기 ▲산림자원연구소 손송현 ▲산림자원연구소 서보람 ▲인사과(백제문화제재단 파견) 현지원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김소진 ▲세정과 강보미 ▲사회복지과 최다임 ▲장애인복지과 김성길 ▲농식품유통과 김기만 ▲식량원예과 이원영 ▲사회복지과 김새롬이 ▲감염병관리과 이화은 ▲감염병관리과 김하늬 ▲공무원교육원 이재연 ▲보건정책과 안미영 ▲종합건설사업소 김인성 ▲종합건설사업소 이경복 ▲종합건설사업소 나기환 ▲종합건설사업소 김태진 ◆ 6급 승진 ▲수산자원과 박종원 ▲데이터정책관실 백기영 ▲정책기획관실 정재열 ▲예산담당관실 김윤희 ▲감염병관리과 조영균 ▲사회재난과 정현희 ▲장애인복지과 인다정 ▲보건정책과 김미선 ▲보건정책과 송은영 ▲소상공기업과 손아영 ▲세정과 채미현 ▲공동체정책과 유창재 ▲에너지과 박용희 ▲보건환경연구원 이철수 ▲공보관실 고효원 ▲인사과(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파견) 김은미 ▲교육법무담당관실 고예슬 ▲혁신도시정책과 하동균 ▲청년정책과 안지영 ▲문화정책과 유주연 ▲중앙협력본부 최승철 ▲관광진흥과 한정호 ▲감염병관리과 김은총 ▲예산담당관실 이주호 ▲장애인복지과 김정권 ▲의회사무처 조성인 ▲보건환경연구원 한경순 ▲동물위생시험소 남홍우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기현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모영규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박미영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유태란 ▲인사과(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파견) 오현진 ▲인사과(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파견) 길훈 ▲정책기획관실 김유희 ▲보건환경연구원 송현준 ▲국제통상과 이선희 ▲미래성장과 조성완 ▲건축도시과 이정아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재곤 ▲정보화담당관실 서민원 ▲데이터정책관실 순홍기 ▲공무원교육원 김효종 ▲여성가족정책관실 김효환 ▲노인복지과 이향우 ▲충남도립대학교 신배재 ▲투자입지과 이은상 ▲투자입지과 신선근 ▲식량원예과 정한성 ▲축산기술연구소 조병권 ▲산림자원연구소 임성철 ▲동물위생시험소 정미라 ▲동물위생시험소 장홍익 ▲동물위생시험소 류동우 ▲동물위생시험소 이효정 ▲동물위생시험소 유상원 ▲동물위생시험소 이춘정 ▲수 산자원연구소 박경란 ▲보건정책과 이진호 ▲수산자원과 최종훈 ▲사회재난과 이지선 ▲감염병관리과 차재현 ▲물관리정책과 이선아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호 ▲자연재난과 박재순 ▲물관리정책과 이진영 ▲혁신도시정책과 황한선 ▲건설정책과 김택근 ▲하천과 김원식 ▲건설정책과 이진호 ▲해양정책과 강신태 ▲종합건설사업소 엄영섭 ▲종합건설사업소 최용진 ▲문화정책과 박정규 ▲운영지원과 임택균 ▲종합건설사업소 박노성 ▲충남도립대학교 윤여국 ▲토지관리과 서재완 ▲안전정책과 심민성 ▲운영지원과 김병수 ◆ 6급 전보 ▲데이터정책관실 조혜현 ▲정책기획관실 이은창 ▲의회사무처 박경미 ▲교육법무담당관실 조강은 ▲안전정책과 조인상 ▲문화정책과 강현주 ▲경제정책과 채용병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철민 ▲경제정책과 정국성 ▲자치행정과 최수룡 ▲체육진흥과 서기숙 ▲경제정책과 강현일 ▲투자입지과 이향수 ▲투자입지과 최창수 ▲해양정책과 박기용 ▲인사과 김건만 ▲인사과 이찬복 ▲인사과(정책기획관실 지원근무) 이중열 ▲산업육성과 구민경 ▲공동체정책과 이순옥 ▲문화정책과 김혜진 ▲문화유산과 전상숙 ▲농식품유통과 권영상 ▲산업육성과 가현자 ▲기후환경정책과 이고은 ▲기후환경정책과 정걸기 ▲자치행정과 이겨레 ▲예산담당관실 김진열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송일화 ▲푸른하늘기획과 이현우 ▲도로철도항공과 김종순 ▲해양정책과 나현경 ▲산업육성과 이경진 ▲관광진흥과 최재호 ▲교육법무담당관실 이서준 ▲해양정책과 조경찬 ▲충남도립대학교 김영주 ▲동물위생시험소 이민숙 ▲사회복지과 박기태 ▲종합건설사업소 정연희 ▲산림자원연구소 윤종각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성백남 ▲인사과(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파견) 은천화 ▲인사과(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파견) 신수자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최장완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윤미희 ▲출산보육정책과 신은주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김광태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장준민 ▲체육진흥과 조혜란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정관용 ▲기후환경정책과 안다경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이동훈 ▲인사과(KDI국제정책대학원 교육파견) 김상은 ▲데이터정책관실 이명식 ▲정보화담당관실 전대호 ▲공무원교육원 정지경 ▲농식품유통과 이재희 ▲인사과(한국지역정보개발원 파견) 추진승 ▲균형발전과 김범수 ▲정보화담당관실 송성호 ▲토지관리과 이관호 ▲정보화담당관실 변병 필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김정호 ▲사회복지과 김미란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이선미 ▲사회복지과 조은영 ▲충남도서관 이유진 ▲교통정책과 정종필 ▲에너지과 조원섭 ▲종합건설사업소 신영택 ▲농업기술원 김무진 ▲충남도서관 김형준 ▲에너지과 최헌규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영수 ▲에너지과 김기철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영진 ▲소상공기업과 정재하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권오병 ▲농식품유통과 최영길 ▲농업정책과 박재혁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이세영 ▲농식품유통과 유혜경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최태영 ▲축산과 백명기 ▲산림자원과 김기현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이주택 ▲동물방역위생과 박양순 ▲동물위생시험소 임수혁 ▲동물방역위생과 최현주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박기석 ▲수산자원과 김성헌 ▲어촌산업과 유충남 ▲어촌산업과 이천희 ▲어촌산업과 류병성 ▲자연재난과 이선영 ▲보건정책과 하종용 ▲사회재난과 김윤아 ▲보건정책과 김경호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고선미 ▲건강증진식품과 조은아 ▲보건정책과 최은영 ▲감염병관리과 이윤경 ▲건강증진식품과 신정동 ▲보건정책과 김혜림 ▲보건정책과 최지영 ▲기후환경정책과 유용재 ▲환경안전관리과 정주식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남황 ▲환경안전관리과 정광일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최재호 ▲기후환경정책과 이후영 ▲푸른하늘기획과 김미영 ▲자연재난과 김남호 ▲투자입지과 오승훈 ▲투자입지과 전병길 ▲농촌활력과 김금석 ▲투자입지과 구율희 ▲건축도시과 최성호 ▲종합건설사업소 이경원 ▲해운항만과 김진호 ▲도로철도항공과 김준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경문 ▲산림자원연구소 석형일 ▲안전정책과 최영호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이창희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서유덕 ▲건설정책과 왕창성 ▲농업기술원 신태순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임상순 ▲인사과(정예공무원양성과정) 박상훈 ▲건축도시과 성연학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유선태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심웅섭 ▲문화유산과 박창순 ▲동물위생시험소 김수정 ▲보건환경연구원 김선경 ▲농업기술원 김정태 ▲농업기술원 백동주 ◆ 7급 이하 승진 ▲일자리노동정책과 박종곤 ▲농촌활력과 이선희 ▲의회사무처 길현민 ▲의회사무처 류장열 ▲농업정책과 신동관 ▲축산과 박차희 ▲종합건설사업소 이응용 ▲종합건설사업소 남궁철 ▲토지관리과 문병두 ▲사회재난과 이영우 ▲동물위생시험소 이병일 ◆ 7급 이하 전보 ▲공보관실 이용재 ▲출산보육정책과 김동현 ▲장애인복지과 곽승우 ▲데이터정책관실 장지용 ▲사회복지과 이고운 ▲정책기획관실 이규빈 ▲정책기획관실 정현모 ▲정책기획관실 노영두 ▲정책기획관실 김은솔 ▲인사과(자치행정과 지원근무) 정선묵 ▲예산담당관실 이동헌 ▲의회사무처 임은정 ▲예산담당관실 정성욱 ▲예산담당관실 이성준 ▲출산보육정책과 강미선 ▲일자리노동정책과 김승윤 ▲공동체정책과 김동우 ▲자치행정과 김혜진 ▲운영지원과 이재준 ▲국제통상과 이해수 ▲인사과 이상도 ▲자치행정과 복수정 ▲인사과 이인호 ▲교육법무담당관실 오영환 ▲균형발전과 이다영 ▲인사과 박진영 ▲균형발전과 손다미 ▲미래성장과 서창환 ▲산업육성과 임혜미 ▲식량원예과 임선환 ▲공동체정책과 임나슬 ▲사회적경제과 박정철 ▲청년정책과 한누리 ▲청년정책과 김연화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윤지 ▲청년정책과 김희열 ▲문화정책과 이연아 ▲문화유산과 홍민아 ▲공보관실 김진아 ▲관광진흥과 최민아 ▲농업정책과 정석훈 ▲농촌활력과 김준희 ▲기후환경정책과 박유리 ▲안전정책과 김성철 ▲기후환경정책과 안준영 ▲기후환경정책과 류혜진 ▲교통정책과 오세원 ▲자치행정과 인성주 ▲의회사무처 안진성 ▲소상공기업과 김현민 ▲의회사무처 조아연 ▲의회사무처 정별꽃사랑 ▲의회사무처 최아영 ▲의회사무처 이은경 ▲의회사무처 심혜진 ▲중앙협력본부 신혜원 ▲정책기획관실 이원기 ▲의회사무처 이성규 ▲충남도서관 이강성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용화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경미 ▲자치행정과 구현희 ▲토지관리과 고은영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전가을 ▲여성가족정책관실 장정화 ▲자연재난과 황병윤 ▲보건환경연구원 김수현 ▲운영지원과 이민선 ▲농업기술원 김태준 ▲정보화담당관실 박소영 ▲충남도서관 최현숙 ▲데이터정책관실 김동현 ▲장애인복지과 최은미 ▲여성가족정책관실 조수연 ▲노인복지과 김수진 ▲의회사무처 이상구 ▲사회재난과 이교덕 ▲산업육성과 고강민 ▲운영지원과 김형택 ▲종합건설사업소 이재용 ▲교통정책과 박정윤 ▲종합건설사업소 김규동 ▲산림자원연구소 고정민 ▲수산자원연구소 박찬희 ▲식량원예과 서준철 ▲식량원예과 이신복 ▲축산과 김명진 ▲축산과 구다현 ▲축산기술연구소 장현주 ▲산림자원과 박동명 ▲산림자원과 정병혁 ▲산림자원과 서슬기 ▲해양정책과 이현규 ▲해운항만과 유송이 ▲수산자원과 전상기 ▲해양정책과 김은비 ▲보건정책과 김연경 ▲건강증진식품과 안지희 ▲보건정책과(감염병관리과 지원근무) 최수정 ▲건강증진식품과 백지연 ▲보건정책과(감염병관리과 지원근무) 전현경 ▲푸른하늘기획과 김성미 ▲사회재난과 임나래 ▲환경안전관리과 정황진 ▲푸른하늘기획과 김지원 ▲환경안전관리과 김민정 ▲푸른하늘기획과 이보영 ▲환경안전관리과 이기백 ▲하천과 강석모 ▲투자입지과 이찬행 ▲종합건설사업소 임현태 ▲건설정책과 조성원 ▲농업정책과 윤용희 ▲사회재난과 나상욱 ▲운영지원과 추연수 ▲균형발전과 고은별 ▲관광진흥과 김용관 ▲건설정책과 손연우 ▲건설정책과 강성민 ▲도로철도항공과 이효승 ▲혁신도시정책과 윤창호 ▲혁신도시정책과 김기 윤 ▲종합건설사업소 문서연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고승윤 ▲안전정책과 이정욱 ▲건축도시과 이기원 ▲의회사무처 송나영 ▲충남도립대학교 박도선 ▲안전정책과 조진호 ▲의회사무처 이용곤 ▲공무원교육원 권영근 ▲의회사무처 이승현 ▲충남도서 관 정창용 ▲수산자원연구소 문온주 ◆ 신규 ▲국제통상과장 홍만표 ▲농업기술원 유윤우 ▲의회사무처 인혜진 ▲소상공기업과 심우혁 ▲자연재난과 권윤식 ▲안전정책과 이신환 ▲사회재난과 이여진 ▲사회복지과 서동완 ▲소상공기업과 이지우 ▲에너지과 윤채림 ▲문화유산과 유선영 ▲농업기술원 김시원 ▲혁신도시정책과 안동재 ▲자연재난과 이병식 ▲보건환경연구원 박민동 ▲충남도립대학교 정승호 ▲건강증진식품과 김채은 ▲자치행정과 조수정 ▲산업육성과 장채환 ▲산림자원연구소 박범규 ▲에너지과 이원종 ▲교통정책과 허영 ▲종합건설사업소 이용훈 ▲농업기술원 양문석 ▲수산자원과 정태영 ▲건강증진식품과(감염병관리과 지원근무) 정지현 ▲기후환경정책과 박소희 ▲산림자원연구소 소병민 ▲푸른하늘기획과 김재희 ▲물관리정책과 김준우 ▲사회재난과 박건우 ▲자연재난과 이해찬 ▲자연재난과 주형진 ▲종합건설사업소 김정은 ▲종합건설사업소 조세희 ▲농촌활력과 변재용 ▲종합건설사업소 최원재 ▲수산자원과 백인우 ▲건설정책과 이재영 ▲건축도시과 이종성 ▲도로철도항공과 김제하 ▲어촌산업과 정우철 ▲종합건설사업소 김태형 ▲종합건설사업소 조강일 ▲종합건설사업소 성시원 ▲종합건설사업소 정규동 ▲물관리정책과 조호범 ▲정보화담당관실 이소현 ▲운영지원과 박준열
    • 충남뉴스
    • 도정
    2020-12-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척추마취 후 두통 원인
    척추마취 후 두통의 원인은 요추천자로 인하여 척수액이 경막외강으로 유출하여 뇌척수액압이 하강함과 동시에 뇌 기저의 통증감지조직이 하강하여 발생하게 된다. 척수액의 지속적 유출은 정상 뇌척수액압이 150mmH₂O의 높은 압력인데 반하여 경막외강은 음압이므로 현저한 압력차이로 계속되는 척수액의 유출로 천공은 막힐 수가 없게 된다. 두통의 발생빈도는 30~40대의 젊은 사람에게 많고 60세 이상에서는 거의 없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월등히 많이 발생하게 된다. 척추마취 후 두통의 발생시기는 천자 후 24시간 후에 시작되어 2~3일 내에 나타나는데 체위성 두통(posural headache)으로 앙와위로 누워있을 때는 두통이 없어지고 두부거상 및 좌위 시 심한 박동성 두통을 호소하는데 통증부위는 전두부 및 후두부 두통으로 구분하여 전두부 두통의 빈도가 높고 어깨의 근육경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예방은 가는 천자침(25~27G)을 사용하며 충분한 수액을 수술 전에 공급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수술 후에는 머리를 들지 않고 24시간 절대 침상안정을 유지한다. 천자 시 측정 중 접근법으로 바늘의 사단(bevel)을 옆으로 하여 경막섬유의 길이를 따라 천자하면 두통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치료는 일반두통과는 달리 약물로는 효과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경한 두통일 경우에는 대증치료부터 시작하여 수분섭취를 권장하고 가능한 침상안정을 취하게 하여 복압증가를 위해 복대를 하게 된다. 보존적인 치료방법 시행 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자가 혈액봉합술(epidural blood patch)을 시행한다. 혈액봉합술은 환자 자신의 혈액을 10~15mL뽑아 경막외강에 주입하는데 이는 두가지 원리로 인하여 진행하게 된다. 첫 번 째로 주입한 혈액이 응고되면서 경질막의 구멍을 막아 두통을 호전시키는 원리(plug effect)이며, 두 번 째로 주입한 혈액이 경막외 공간을 차지하면서 경질막을 눌러 뇌척수압을 높여 두통을 호전시키는 원리이다. 혈액 봉합술은 거의 100%에 가까운 치료효과로 혈액주입과 동시에 두통이 없어지고 영구 치료가 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4-01-31
  • 요양원에 보내놓고
    “p집사님 어제 요양원에 보냈어요”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받은 J권사님의 전화였습니다. 갈라지고 메마른 목소리였습니다. ‘잘하셨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순간 인생의 무상함이 밀려왔습니다. p집사님은 내가 섬기는 교회의 성도이면서 한편으로는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합니다. 내외가 하나같이 신앙심이 깊고 성실하여 온 교인들의 사랑을 받아 오던 사람입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 했으며 인정도 많아 나누기를 좋아했고 예수님 말씀 따라 살려고 무던히 노력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푸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여름 어느 날 밤 p집사님에게 뜻밖에 뇌졸중이 찾아온 것입니다. 급히 병원에 가서 응급조치로 뇌출혈은 막았으나 반신불수를 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재활치료에 전념했습니다. 물론 온 교인들의 간절한 기도로 힘을 보탰습니다. 그렇게 1년여가 지났습니다. 좀처럼 마비된 팔다리의 근육은 풀리지 않았으나 온갖 정성을 다한 가족의 정성과 본인의 노력으로 스스로 침대에서 일어나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욕이 넘쳤던가요? 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려다 방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대퇴부 골절을 입고 말았습니다. 한 달 넘게 수술을 받고 치료하다 보니 이전보다 훨씬 더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남들이 부러울 만큼 금실 좋은 부부였습니다. J권사님은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간호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 보살피듯 몸 사리지 않고 보살폈습니다. 그러나 몸이 따라 주지 않았습니다. J권사님은 원래 몸이 약한데다 1년여 넘는 기간을 병간 하다 보니 지칠 대로 지쳐갔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안스러웠습니다. 이제 환자보다 오히려 J권사님이 더 걱정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방법은 하나 있었습니다. 요양원. 그걸 알면서도 누구의 입에서도 쉽게 나올 수 없었습니다. 제일 좋은 건 본인이 원하면 좋겠지만, 누군들 정든 집을 떠나고 싶겠는가요? 한번 가면 다시 오지 못할 수도 있는 가정이란 집입니다. 그렇다고 권사님이 먼저 말을 꺼낼 수도 없을 것입니다. 자기만 편하자고 남편을 보냈다는 소리가 스스로에게도 또는 남에게도 용납이 되지 않을 터. 자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자식인들 쉽게 그 말을 꺼낼 수가 있겠습니까? 총대는 담임 목사님이 메었습니다.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권사님께 요양원 입소를 권했습니다. 가장 합리적 해결책이었음에도 쉽게 입 밖으로 내놓기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전에 요양원에서 근무했던 필자와 C권사가 거들었습니다. 오히려 집보다는 요양원이 훨씬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요양원에는 요양보호사가 가족보다 더 보살피며 간호사도 있어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것, 더 중요한 건 권사님까지 쓰러지면 큰일 아니냐고. 심하게 망설이던 권사님도 마음을 굳히는 것 같았습니다. p집사님을 보내기 전날 밤, 그리고 보내고 난 밤. J권사님은 한숨도 자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끝까지 보살피지 못한 죄책감과 낯선 곳에 떠밀려 가듯 간 남편. 실어증에 걸린 사람처럼 입을 꼭 다물고 무표정한 그 얼굴 생각에 밤새도록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J권사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p집사님에게서 전화 왔다고. 영상통화를 했는데 그렇게 표정이 밝을 수가 없더라고. J권사님의 목소리도 훨씬 밝았습니다. 문득, 어느 날 밤 아들 내외가 다투는 소리를 듣고 자진해서 요양원에 들어왔다는 어느 노모의 생각이 났습니다. 면회 온 자식에게 “진즉 올 걸 그랬다. 친구도 많이 생겼어”라며 거짓말하고 아들 돌아간 뒤 눈물을 줄줄 흘리던 그 어머니. 회자정리라 했던가요? 어차피 혼자 갈 수밖에 없는 길. 이렇게 정해진 길로 가는 게 인생입니다. 건강을 되찾아 다시 사랑하는 부인 권사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4-01-23
  • 좋은 인간관계와 활동, 뇌 보호 치매도 예방
    좋은 인간관계와 활동이 뇌를 보호하고 치매도 예방한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행복한 감정이나 즐거웠던 추억을 자주 떠올려야 한다. 여러 번 반복하면 행복·긍정적 신경망이 두꺼워진다. “나이가 든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에 나이 제한은 없다. 오직 당신의 마음 속에만 제한이 있을 뿐이다.” 미래는 젊은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다. 당신의 나이가 얼마나 되건, 당신은 꾸준히 노력하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해내는 노인들은 참 많이 있다. 나이만큼 늙는 게 아니고 생각 만큼 늙는 것이다. 나이에 관한 편견이 많이 남아 있다.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너무 화려한 옷은 입어선 안 된다던가, 이제 나이 먹은 할아버지라는 이유로 손자가 하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물론 이런 생각들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것들이지만, 여전히 마음에는 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문화와 사회가 우리가 어린 시절에서부터 해야 하거나 혹은 그 때에만 해야 하는 행동들을 구분 짓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어도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참 좋은 거다. 해보고 싶은 것을 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까지 젊은 것이다. 더 늙기 전에 해봐야 한다. 늙어가는 것도 용기다. 늙음 자체를 수긍하고 어떻게 늙어 갈 것인가? 노인(老人)으로 그냥 늙어갈 것인가? 마지막까지 젊게 살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늙는 것은 자신이 느끼는 만큼만 늙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많은 것에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활동이 줄고, 옷이나 외모나 옷차림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삶은 뇌에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활동도 일부러 늘려라. 오라는 데 없어도 참여 하라. 뇌에 도움이 된다. 외모 관리나 멋 부림 역시 뇌를 운동시키는 행동 요법이다. 치매에는 예외가 없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65살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은 치매 환자라고 한다. 80살을 넘으면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이다. 치매가 무서운 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언어와 이해능력, 기억력 등이 저하되는 병 자체의 속성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제발 부탁드린다. 어르신들은 오늘이 며칠인지 또 무슨 요일인지는 관심이 없어 모를 수 있다. 그런데 대통령이 누구인지 모르는 어르신,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하는 분들은 빨리 병원 모시고 가야 한다. 모든 병은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 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 오피니언
    • 기고
    2024-01-23
  • 카카오톡 메시지의 모욕죄 성립 여부
    [요지] 모욕죄의 구성요건 해당성에 관한 사건.(대법원 2024. 1. 4. 선고 2022도14571 판결) [사례] 피고인이 같은 정당에 소속된 상대방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피해자가 같은 정당 소속 의원과 간담회에 참석한 사진을 보내면서 ‘거기에 술꾼인 피해자가 송총이랑 가 있네요 ㅋ 거기는 술 안 사주는데. 입 열면 막말과 비속어, 욕설이 난무하는 피해자와 가까이 해서 대장님이 득 될 것은 없다 봅니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송한 것이 모욕죄에 해당하는지가 문제된 사안. [대법원 판결] 모욕죄의 구성요건인 ‘공연성’에 관하여도 명예훼손죄의 ‘공연성’에 관한 법리가 동일하게 적용되므로(대법원 2022. 6. 16. 선고 2021도15122 판결 등 참조), 개별적으로 소수의 사람에게 발언하였더라도 그 상대방이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해당 내용을 전파할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공연성을 인정할 수 있지만, 특정한 소수에게만 발언하였다는 점은 공연성이 부정되는 유력한 사정이 될 수 있으므로, 그와 같은 사정 하에서의 전파가능성에 관하여는 검사의 엄격한 증명이 필수적이다.(대법원 2020. 11. 19. 선고 2020도5813 전원합의체 판결 등 참조). 구체적인 사안에서 공연성이 인정되는지 여부는 발언을 하게 된 경위와 당시 상황, 발언의 내용·방법, 행위자의 의도, 행위자·상대방의 태도, 행위자·상대방·피해자의 관계와 지위 등 행위 당시의 구체적인 사정을 심리한 후 상대방이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종합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대법원 2020. 11. 19. 선고 2020도5813 전원합의체 판결 등 참조). 전파가능성을 이유로 모욕죄의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도 범죄 구성요건의 주관적 요소로서 미필적 고의는 필수적이므로, 행위자가 당시에 전파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전제로 그 위험을 용인하는 내심의 의사가 존재한다는 사실 및 그에 대한 증명이 있어야 한다. 행위자가 전파가능성을 용인하였는지 여부는 외부에 나타난 행위의 형태·상황 등 구체적 사정을 기초로 하여 일반인이라면 전파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고려하면서 행위자의 입장에서 심리상태를 추인하여야 하므로, 행위자의 고의를 인정함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한편 발언 후 실제로 전파되었는지 여부는 전파가능성 유무를 판단함에 있어 소극적 사정으로 고려될 수 있다.(대법원 2020. 1. 30. 선고 2016도21547 판결 등 참조). 특히 발언의 내용 역시 피해자의 외부적 명예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거나 인격을 허물어뜨릴 정도로 모멸감을 주는 혐오스러운 표현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피해자의 입장에서 불쾌함을 느낄 정도의 부정적·비판적 의견이나 불편한 감정을 거칠게 나타낸 정도의 표현에 그치는 것으로서, 발언에 담긴 취지가 아니라 그와 같은 조악한 표현 자체를 피해자에게 그대로 옮겨 전파하리라는 사정을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파가능성을 인정함에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대법원은 ① 특정 단체의 대표에게 단체 업무와 관련한 구성원의 처신, 자질 등과 관련한 사실을 단체의 이해관계자가 제보하는 행위는 해당 단체의 평판 및 건전한 존속, 운영 등과 직결된 사항이므로 전파가능성 내지 그에 대한 제보자의 인식을 쉽게 인정할 것은 아닌 점. ② 피고인과 상대방이 상호 담당하는 지위·역할에 따른 업무상 또는 공식적 관계에서 주고받은 메시지의 내용을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전파할 이유나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③ 상대방의 태도·의사·인식 및 메시지 처리 내역에 비추어 보면 공연성을 부정할 만한 소극적 사정이 존재하는 점 ④ 피고인이 전제되는 객관적 사실관계를 토대로 자신의 판단과 피해자가 취한 태도 등이 합당한가 하는데 대한 자신의 판단·의견을 밝히고 그 타당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모욕적인 표현이 사용된 것에 불과하다면, 이는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로서 형법 제20조에 의하여 위법성이 조각되는 점 등을 종합하여, 피고인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행위에 모욕죄의 공연성이 있었다거나 피고인에게 전파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그 위험을 용인하는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보아, 이와 달리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였습니다./사례제공 : 박범진 변호사(상담전화 : 041-668-7999)
    • 오피니언
    • 칼럼
    2024-01-23
  • 선한 영향력
    눈물이 났습니다.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A씨는 ‘아프니까 사장이다’라는 네이버 카페에 ‘초등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 받은 하루’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전날 카페에 설치된 CCTV를 보다가 가게 바닥에 얼음이 쏟아진 걸 발견했습니다. 웬일인가 싶어 CCTV를 돌려보았습니다. 한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제빙기 밑에 컵을 먼저 놔야 하는데 그냥 레버 먼저 눌러 그리된 것입니다, 당황하던 초등학생은 다시 컵을 꺼내 음료를 받고 바닥에 떨어진 얼음을 치우려고 고민하는 듯 하더니 그대로 자리를 떴습니다. A씨는 조금 화가 났지만 ‘그래도 저 학생은 음료값을 냈고 나는 청소의 노동 값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돌려 치웠다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매장을 찾은 A씨는 선반 위에서 연습장을 꼬깃꼬깃 접은 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무인카페를 처음 와서 모르고 얼음을 쏟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고 치우겠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장사 오래오래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쪽지 밑에는 1,000원 지폐 한 장도 놓여있었습니다. 다시 CCTV를 돌려보니 얼음을 쏟은 그 학생이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매장에 다시 들어와 쪽지를 놓고 가며 CCTV 카메라를 향하여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그 쪽지를 봐달라는 듯 손으로 그쪽을 가리켰다고 했습니다. A씨는 “3년 동안 영업하면서 지쳤던 제 마음을 싹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라며 ‘학생은 자기가 미안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성의 금액이었는지 1,000원을 끼어놨다. 그 마음에 감동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학생의 구매이력서를 보면 연락처를 알 수 있다’라며 ‘1,000원을 항상 지갑 속에 넣고 다녀 그 마음을 간직하고 영업을 접는 날까지 그 학생에게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까지 거리는 2km도 넘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걷기엔 먼 거리입니다. 그 길을 대여섯이 동무 삼아 통학했습니다. 십여 호가 모여 살던 동네 입구 야산 밑에는 참외밭이 있었습니다. 참외 수확 시기가 되면 주인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간혹 주인이 자리를 비울 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때 잽싸게 참외밭에 들어가 몇 개씩 따서 산속에 숨어서 참외를 먹었습니다. 난, 그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착해서가 아닙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하고 싶었지만, 할머니가 무서웠습니다. 할머니는 이름난 호랑이 할머니였습니다. 동네 어른들조차도 할머니를 어려워했습니다. 그해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 참외밭 주인이 바구니 가득 참외를 가지고 할머니를 찾아왔습니다. ‘다른 애들은 모두 참외 서리를 하는데 이 집 손자만 하지 않았다. 하도 착해서 참외를 가지고 왔다’ 할머니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내게 잘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가지고 온 참외 하나만 내게 주고 나머지는 이웃에게 나눠주며 손주 자랑을 하고 다니셨습니다. 다음 해에도 같은 밭에 참외를 심었는데 아이들은 참외 서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참외밭 주인은 다른 아이들 집에도 참외를 갖다 주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A씨의 기사를 읽으며 아주 오래된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사회면을 도배하는 폭행, 살인, 절도, 마약 같은 기사들 속에서 한 줄기 빛 같은 미담을 만나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A씨의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감동에 눈물이 핑 돌았다.” “어린 친구가 어른보다 더 멋지다.” “아이도 아이지만, 부모가 교육을 참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모방 범죄, 베르테르 효과 같은 부정적 파급효과와 마찬가지로 선한 행실도 똑같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이웃을 돌며 손주 자랑하신 호랑이 할머니가 그립습니다. 어린 학생의 미담을 올린 A씨, 어쩐지 할머니 모습을 본 듯해 더 눈물이 났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로 울보가 되어도 좋겠습니다./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4-01-16
  • 일본의 ‘부의 회춘’ 정책이 주는 교훈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여야만의 리그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말로는 민생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침체한 사회를 일신할지에 대한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 말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고민이나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 연일 공천이 어떻고 누구를 배제해야 미래의 내 권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꼼수뿐이지 않은가? 국민들은 그게 더 답답하고 속 터지는 일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부의 회춘’이라는 트렌드가 사회변화의 중심에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렇다면 부의 회춘은 무슨 정책이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 물론 그 의미는 다양하지만, 핵심 정책은 <젊은 세대에게 맞춤화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의 축적을 돕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정책이다. 부의 회춘의 등장 배경은 크게 5가지 요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인구 고령화 및 경제 성장 둔화다. 일본은 심각한 인구 고령화 문제로 인해 노동력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를 경험하여 왔다. 이 문제는 우리와 다를 바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발상과 이를 통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 이러한 사고가 나오게 된 첫 번째 배경이다. 두 번째는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것이다. 일본의 젊은 세대는 전통적인 소비 패턴과는 다른 새로운 소비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이 역시 우리 젊은이와 판박이다. 즉 경험 중심 소비, 지속 가능한 소비, 개인 맞춤형 소비 등이 그 사례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젊은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셋째 정부 정책 지원이다. 일본 정부는 젊은 세대의 기업 창업과 투자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선회 하였다. 그게 바로 스타트업 지원, 투자 세액 공제, 금융 지원과 같은 정책이다. 하지만 우리는 구호만 요란할 뿐 그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 넷째 기술 발전으로 그 사례 중 하나가 핀테크다. 젊은 세대는 간편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선호한다. 핀테크 기업들은 모바일 결제, 온라인 투자, 암호화폐 등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다른 사례는 D2C(Direct-to-Consumer)를 들 수 있다. D2C는 브랜드 중개업체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이 밖에도 리빙테크로 젊은 세대는 편리한 생활을 위한 기술을 중요시 하므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 홈 기기, 온라인 쇼핑, 배달 서비스 등 리빙테크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젊은 세대의 소비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부의 회춘 트렌드를 가속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섯째 사회 변화다. 일본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와 사회 환경 변화는 소비 패턴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이 강화되면서 경험 중심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 점 역시 우리와 비교해 보아도 도토리 키 재기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정책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일본은 이러한 부의 회춘 정책 영향으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젊은 세대의 소비 활성화는 일본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선순환 고리가 되고 있다. 즉 경제 활성화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등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사회 변화를 불러 오고 있다. 이렇게 하여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는 일본 사회 전반에 걸쳐 활력과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문제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소득 불평등의 극복이다.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소득 불평등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젊은이들에게 소득이 이전되지 않는 한 부의 회춘 정책 역시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의 회춘 트렌드가 젊은 세대에게 고루 혜택을 주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정책이어야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필요하다. 경제 성장과 함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속 가능한 성장만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부의 회춘 트렌드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일본의 부의 회춘 트렌드는 인구 고령화, 경제 성장 둔화,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 정부 정책 지원, 기술 발전, 사회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우리의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하여 눈여겨보아야 할 현상이요, 정책임에 틀림없다./김성윤(단국대 전 법정대학장, 정치학 박사)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24-01-16
  • 고속·특별 승진 공무원, 서산에서도 보고 싶다
    지금도 ‘공무원’하면 귀가 번쩍 뜨인다. 공무원을 칭찬하면 내 일처럼 기쁘고 비난에는 그만큼 아쉽고 아프다. 최근 공무원 고속 승진, 특별 승진 기사가 눈에 띄었다. 충북 충주시 홍보맨과 울산시 기업지원담당 공무원이야기다. 모처럼 박수치고 싶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9급으로 들어온 지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했다. 9급에서 6급이 되는 데 통상 12~15년이 걸리고, 7급에서 6급으로 올라가는 데 7년 정도 소요되는 현실에 비춰보면 파격적인 인사다. 그는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로 명성을 얻었다. 독특하고 기발한 홍보 영상은 전국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50만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충TV의 콘텐츠를 도맡아 제작하면서 충주시의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저기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음은 물론이다. 충주시는 이런 성과를 인정하고 고속 승진으로 보상했다. 그는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한테는 박탈감이 들 수도 있어 송구하다”라면서도 “이런 파격적인 시도가 있어야 공무원 조직에 활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최금석 팀장은 2006년 토목직 7급 공채로 고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2023년 말 6급에서 5급으로 특별 승진하여 기업현장지원단 팀장이 됐다.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시청이 아니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으로 출근했다. 담당 사무관과 함께 울산 신 공장 인허가 업무를 전담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최소 3년은 걸린다고 하는 각종 인허가를 10개월 만에 끝냈다. 울산시장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당신 말고는 다른 공무원들을 만날 일이 없도록 해줘라. 당신이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을 만나서 해결해 줘라.”고 당부했고, 그는 그대로 따랐다고 한다. 시장의 높은 관심과 지원도 한 몫을 했다. 대형 공장 건설관련 인허가는 ‘지뢰밭’이라고도 한다.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문화재 조사, 국공유지 사용 허가, 도로 진출입 허가 등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담당 부서는 각각이고 곳곳으로 흩어져 있다. 시청, 구청, 환경청, 문화재청 등 관련된 기관과 부서가 30곳에 이른다. 한 군데만 삐걱거려도 그대로 멈춰버린다. 그는 “관련 부서에서 자의적 해석, 소극적 해석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 것이 제도적 규제는 아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환경영향평가만 1년 반은 걸린다. 난이도가 너무 높다’라는 부정적 분위기였지만 하나씩 바꿔나갔다”는 것이다. 한동안 시군 경계 지점에는 「기업하기 좋은 〇〇」이라는 표지판이 경쟁하듯 세워졌다. 지역을 살리려면 일자리가 늘어야 하고, 일자리를 늘리자면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기업 유치는 구호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기업이 표지판만 믿고 찾아갈 리가 없다. 공무원들이 바로 내 일이라는 자세로 성의를 갖고 발 벗고 뛰어야 함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호응하고 협조해야 한다. 공무원의 소극적 자세, 갖가지 민원과 무리한 보상 요구, 트집에 시달리다 입지를 포기하고 다른 지역, 다른 나라로 간 기업이 어디 하나둘인가? 공무원들이 기업을 도와주면 더 빨리 진행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 진정 기업하기 좋은 지역, 일자리가 늘어나는 고장을 만들려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하고 주민들이 환영해 주어야 한다. 선진 지역에 견학을 가든지 주인공을 초청하여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가 될 것이다. 시에 재임할 때, 시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다면 업무담당자를 특별 승진이나 특별 승급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남다른 창의력과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기에 그에 걸맞게 보상하고 다른 공무원들에게 자극과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상을 받지 못해 성사되지는 못했다. 큰 업무 성과를 올린 공무원에게 파격적으로 보상해주는 것은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표창으로 격려하고 특별상여금이나 성과급으로 경제적인 보상을 할 수도 있지만 신상에 대한 인센티브가 무엇보다 앞세울 일이다. 그러니까 충주, 울산의 사례가 보도되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은 ‘공직자’에서 ‘직업인’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걱정하는 시각이 많다. 규정을 앞세우고 사무적으로만 일해도 제재 받지 않는다. 비위만 없다면 신상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일을 잘하게 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상을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책하는 것이다. 신상필벌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게으른 사람, 잘하는 사람과 잘하지 못하는 사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과 불만 섞인 비판이나 하는 사람을 똑같이 대우한다면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 조직의 발전과 지역의 활기찬 미래를 그려본다면 획기적 성과를 낸 공무원은 파격적으로 우대해야 할 것이다. 충주나 울산의 사례가 서산에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가기천(전 서산시부시장, 수필가, 칼럼리스트)
    • 오피니언
    • 칼럼
    2024-01-09
  •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
    여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건 하나님의 영역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배려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 인간이 여생을 알고 산다면 어떤 세상이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여생을 알지 못한다고 해도 분명한 사실은 반드시 유한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생을 나그넷길이라 합니다. 가수 최희준 님이 부른 <하숙생>에서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노래했습니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라며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로 정의했습니다.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 가는 하숙생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그런 걸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치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종말이 눈앞에 닥칠 때 후회해 보지만 아무 소용없는 짓입니다. 분수를 모르고 설쳐대는 삶도 한심하지만, 아까운 인생을 허비하는 것 또한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러기에 여생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가는 매우 중요하며 여생의 설계는 그래서 더 중요합니다. 엊그제 지인으로부터 시인 이해인 수녀님의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입니다’라는 글을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메일이나 카톡에 가을 낙엽처럼 흔한 명언들이 넘쳐나지만, 유독 이 문장만큼은 가슴 속 깊이 들어와 자리 잡았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이 미국에 갔을 때 조그만 책갈피 하나 샀는데 적혀 있는 글귀가 바로 “오늘은 그대의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였다고 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이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에 큰 울림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위로를 주는 멋진 메시지로 다가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하던 “오늘이 마지막인 듯 살게 하소서”라던 기도를 “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라고 바꿔서 하게 되었노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이란 단어는 어쩐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 ‘첫날’이라는 말에는 설렘과 기쁨을 주는 생명력과 긍정적 뜻이 담겨 있어 좋다고 했습니다. 벌써 한 주가 지났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청룡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청룡처럼 활기차게 시작해야겠습니다.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멋진 한 해가 되도록 새롭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작심삼일’이란 말은 실천의 복병입니다. 아무리 설계를 멋있게 했다하더라도 설계로 끝나서는 아무 일도 아닙니다.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실천이 중요합니다. 첫날의 다짐과 결단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지일관이란 말처럼 처음 먹었던 마음이 변함없어야 합니다. 물티슈 한 봉지를 샀습니다. 뚜껑을 여니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란 글이 보였습니다. 매일 매일 오늘이 ‘남은 생애의 첫날’이며 그래서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 이라 다짐한다면, 일신일신우일신(日新日新又日新) 한다면 얼마나 하루하루가 새로워질 것인가요? 해야 할 일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 날마다 새로운 첫날임을 인식하는 삶이야말로 남은 생애를 값지게 사는 방법이 되겠지요. 우리는 늘 어제와 오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비록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고 날이 바뀝니다. 어제의 태양이 오늘의 태양이 아니듯이 어제의 나도 오늘의 내가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그걸 매일매일 느끼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세운 설계대로 산다면 성공한 올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도 기도의 제목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멋진 출발이 되게 하소서”라고.
    • 오피니언
    • 칼럼
    2024-01-09
  • 수술 전 금식에 대한 오해
    아직까지도 수술 전 금식에 대해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술 전 금식을 유지하는 이유는 본인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본인을 위한 금식인데 중요치 않게 여겨 흘려듣거나 심지어 의료진 몰래 무언가를 먹는 일들이 요즘 같은 시대에도 허다하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금식 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며 평소보다 과한 식사를 하는 환자들도 본 적 있는데 이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평소와 같은 식사를 했다면 8시간의 금식기간을 갖는 것이 원칙이며 가벼운 식사 시 6시간, 모유는 4시간(분유, 우유는 6시간), 물과 같은 건더기가 없는 맑은 액체는 2시간 금식기간을 가져야 한다. 금식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초 응급 수술을 제외한 정규 수술에서는 위 시간을 반드시 지키도록 되어있다. 충분한 금식이 이루어지지 않은 환자에서 전신마취 시 산성의 위액이 포함된 음식물이 역류하여 폐로 흡인되어 발생하는 폐흡인증후군(pulmonary aspiration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치사율이 4.6%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발생한다면 절반 이상에서는 기계적 환기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해지며 폐부전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간단한 수술을 하러 수술실에 들어왔던 젊은 성인 남성이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여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수 주간 생과 사를 넘나들었던 경우를 경험한 적 있다. 이처럼 발생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금식에 대한 충분한 환자 교육 및 확인이 필요하고 금식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와 같은 부위마취의 경우에는 금식이 필요 없을까? 우선 척추마취는 환자의 체형, 척추 형태에 따라 100%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척추마취는 뇌척수액을 따라 국소마취제가 퍼짐으로써 마취효과가 나타는데 그 정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고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원하는 만큼의 마취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예기치 않게 수술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나 마취가 예상보다 빠르게 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마취로의 전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술 전 금식 및 폐흡인증후군의 예방은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위장관 배출시간이 개인마다 다르고 역류성위질환,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영향을 미치지만 모든 환자에게 8-6-4-2 규칙은 지키는 것이 안전하다고 대규모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 모유수유를 하는 소아 같은 경우에는 보통 성인과 같은 8시간의 금식시간을 적용하는 것 보단 8-6-4-2규칙에 맞춰 4시간 전까지만 금식을 유지하는 것이 소아의 탈수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금식시간을 적용할 필요성도 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4-01-09
  • 2024년 달라지는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 모두 행복한 상생의 국민연금’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새해 달라지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매월 받는 국민연금 수령액이 3.6% 인상된다. 국민연금은 평생 매월 지급될 뿐만 아니라 매년 전년도 전국소비자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연금액 실질 가치를 보장해 주고 있다. 올해 국민연금 수령액은 3.6% 가 인상되어 2024년 1월부터 지급되며, 국민연금을 받는 약 656만 명의 수급권자에게 적용된다. 2005년 6월부터 501,780원을 받은 수급권자는 매년 물가변동률이 반영되어 올해 1월에는 27,660원이 인상된 796,100원을 받는다. 최초 연금과 비교하면 294,320원 58.7%가 인상된 것이다. 이는 개인연금과 비교되는 국민연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하다. 둘째,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 소득 기준과 지원액이 상향된다.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이 되는 기준소득금액이 2024년에는 103만 원으로 2023년 대비 3만 원 상향된다. 올해부터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지역가입자의 월 소득이 103만 원 이하인 경우, 월 보험료의 50%, 103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월 최대 46,350원을 지원받아 지원액이 전년보다 1,350원이 늘어난다. 지원 기간은 1인 생애 최대 12개월로 재산이 많거나 실업크레딧,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0인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 근로자와 가사근로자의 소득기준이 기존 월 260만 원 미만에서 270만 원 미만으로 10만 원 상향한다. 보험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355(국민연금공단 콜센터, 유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셋째, 2024년 노인 단독가구는 월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자 중 가구 유형별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천 원 상향된다. 이와 함께 고급자동차 기준이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에서 배기량 기준은 폐지하고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만 적용한다. 2024년 기초연금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 32만3180원에서 1만1634원 늘어난 33만4814원을 받게 된다.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는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매월 65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4년 멋진 청룡의 기운이 서산태안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를 소망하며 국민 모두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기반으로 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4-01-09

라이프 검색결과

기획 검색결과

  • 재외국민 투표율 71.6%…19대 대선보다 3.7%p 하락
    우크라이나 재외투표는 ‘중지’ 22만6천162명 중 16만1천878명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에 16만여 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71.6%로 집계됐다. 지난 18대 대선(71.1%)보다는 소폭 상승하고 19대 대선(75.3%)보다는 3.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타임즈 취재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선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22만6천162명 중 16만1천878명이 참여해 투표율 71.6%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외투표는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협조하에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115개국(177개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러시아 공습을 받은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재외선거사무는 중지됐다. 해당 지역 재외선거인은 전체 재외유권자의 0.078%인 177명이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시아주 7만8천051명(70.4%), 미주 5만440명(68.7%), 유럽 2만5천629명(78.6%), 중동 5천658명(83%), 아프리카 2천100명(82.2%)이며 파병부대 추가 투표소 4곳에서는 930명이 투표했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져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인계된 후,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보내 오는 3월 9일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공관에서 국내로 회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에는 ‘공직선거법’제218조의 24에 따라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다. 중앙선관위는 현지 사정에 따라 공관개표 대상이 결정되면 이에 따른 개표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등재되었으나 23일 전에 귀국해 재외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 귀국투표 신고 후 선거일(3.9)에 선관위가 지정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대통령선거
    2022-03-02
  • 코로나 확진·격리자…5일·9일 투표 위한 외출 가능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일시적으로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 목적’ 외출을 허용키로 했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정부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방역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을 위한 외출’을 확진·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질병청장이 정하는 외출 사유로 공고했다. 이에 따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려는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는 사전투표일이나 선거일 당일 오후 5시부터 외출할 수 있다. 확진·격리자는 선거일 당일인 3월 9일이나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으며, 투표를 마치면 즉시 귀가해야 한다. 이들의 투표 가능 시간은 비감염자 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까지다. 이에 앞서 정부는 확진·격리 유권자에게 투표 전일과 당일에 외출 시 지켜야할 방역수칙과 주의사항 등이 포함된 안내 문자를 6회에 걸쳐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 문자는 사전투표(3월 5일)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 선거일(3월 9일) 투표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에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할 계획이다. 확진·격리 유권자는 투표장소에서는 해당 문자와 함께 신분증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해야한다. 이후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격리 중인 감염병환자 등도 선거 참여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달 24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감염병환자 등의 외출 허용 근거와 절차를 마련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03-02
  • 서산타임즈, 경로당 등에 신문 ‘무료지원’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경로당 등 정보 소외계층에 2월부터 신문 무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와 ‘서산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제공’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회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산타임즈 이병렬 대표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이 같은 업무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마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타임즈와 서산시지회는 사업에 필요한 홍보 및 후원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지회 각 분회와 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등 450여 곳에 문화정보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종재 지회장은 “신문사 운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서산타임즈는 서산지역의 귀중한 역사와 자산이 되고 있으며 서산이 발전하는데 신문사로써의 소임을 갖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노인들의 일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서산시노인복지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일들을 사랑으로 알리고 있고, 일취월장하는 신문으로 서산의 자랑스런 신문이 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17년째 서산지역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무료 신문 구독을 지원하고 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01-21
  • [신년특집] 읍면동장들의 새해인사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로 지친 가운데서도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지역현안들로 무겁고 어려운 일이 산적해 있지만 그래도 읍면동장들에게 거는 시민들의 기대는 크다. 서산타임즈가 서산시 15개 읍면동장들에게 주민들에 전하는 새해인사를 요청했다. 그들의 새해인사를 통해 대망의 새해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그 열정과 의지력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 기획
    • 특집
    2022-01-13
  • 신청사와 함께, 지곡드림(Dream) 원년의 해
    호랑이의 기백을 담아 힘차게 출발한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곡면장 김선수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며 기회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입과 코를 가린 마스크 때문에 온전한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지만 서로를 향하는 따뜻한 눈빛과 온기로 지곡면을 밝히며 애써 주시는 면민 여러분 덕분에 지곡면이 하루하루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곡면장으로 취임하며 ‘면민화합, 건강하고 안전한 지곡,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곡, 도농어촌이 상생하는 고장’을 면정 방침으로 정하고, 면민 여러분께 화합하여 힘을 더해 주시기를 당부 드렸습니다. 이에 화답해 힘을 합쳐 주신 덕분에 무장리 일원 산단 조성사업 투자유치 MOU 체결과 같은 좋은 일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지곡의 얼굴인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34년 만에 역사적인 새 단장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새로운 만남을 위해 부지런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갈 새해에는 ‘문화예술과 충절의 고장 지곡, 새로운 백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새로운 화합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신청사 개소와 함께 맞이하게 될 지곡 원년의 해에 면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지곡면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도 면정에 넘치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기획
    • 특집
    2022-01-12
  • 면 발전 위해 힘과 지혜 모아 주시길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각 가정마다 행복이 깃들이시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어 지향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팔봉면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7일자 제36대 팔봉면장으로 부임한 이수영입니다. 팔봉면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는 더 없는 영광이자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팔봉면은 저의 고향이면서 면장으로 부임하는 첫 발령지로 뿌듯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팔봉면은 15개 읍면동중 인구와 면세가 제일 약하지만 면민이 중심이 되고 모든 면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어느 지역보다도 살기 좋은 팔봉면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 팔봉면에서는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사업, 기초거점 육성사업, 팔봉면 균형개발사업, 방길천 재해예방사업, 농어촌 도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되도록 시청과 협업하면서, 면민과 함께 새로이 추진해야 할 사업을 발굴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팔봉면민 여러분들께서도 주인의 입장에서 힘을 보태주십시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갈등하고 분열하기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편이 우리 지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관리 유념하시고 특히 마을의 안녕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 기획
    • 특집
    2022-01-12
  • 화합과 소통으로 큰 발전·도약 이룰 것
    존경하는 부석면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석면장 김기수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진취적이고 용맹한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민들과 함께 이겨내 왔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3차에 걸쳐 마쳤으며, 부석면 소재지에 어르신들의 문화복지공간인 노노활력센터를 착공, 부석면 창리에 로컬푸드마켓 신축사업착공, 부석면 신청사 건립,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오래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소재지 재정비를 시작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간월도관광지 매각,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의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면민 여러분의 끝없는 응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는 부석면 청사 이전 계획이 있습니다. 청사 이전을 변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아 확정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부석면민과 끊임없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기획
    • 특집
    2022-01-11
  • 더 큰 미래로 향하는 2022년 다짐
    존경하는 1만 6천여 수석동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任寅年)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흑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 건강과 화목이 깃들 길 기원합니다. 저는 금번 1월 7일자로 취임한 수석동장 윤민철입니다. 우리 동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교육, 의료, 산업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될 지역발전의 중심지입니다. 그러한 우리 동을 제가 행정 수장으로서 동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을지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응원과 더불어 지역 리더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수석동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몇 가지 동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수석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동정을 수행함에 있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중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처리하는 데 있어 소통에 역점을 두고 문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수석동은 도시와 농촌의 복합지역인 만큼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열린 현장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중요한 공직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 방안은 현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동민 모두가 행복한 수석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복지제도와 시책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지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 찾아 많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해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힘써 인정 넘치는 훈훈한 고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종일관이란 말이 있습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다졌던 각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늘 상기하며 수석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쪼록, 주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서도 오늘 저와 함께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수석동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역사상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변화된 생활이 우리의 일상이 된 듯합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견뎌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인년 새해 주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1-11
  • 2022년은 대산읍 재도약 원년의 해
    존경하는 대산읍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1년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속에서 1년 내내 건강을 위협받았고 지역 경제 역시 위기를 겪었으며 이로인해 대산읍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더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산읍이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한발 한발 성장하고,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읍민 여러분들의 노력 덕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읍민여러분! 임인년은 대산읍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원년의 해입니다. 대산읍은 1991년 읍 승격 이후 매년 증가하는 인구 유출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만, 대산읍은 올해 안산공원 조성, 교통여건 개선, 신규산업단지 조성, 수상태양광설치 등의 추진으로 획기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그리고 기회를 성공으로 이룰 수 있도록 애향심을 갖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참여와 대산읍이 하나로 결속될 수 있도록 읍민 여러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신다면 대산읍은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읍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새해 읍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1-11
  • 석남동의 밝은 미래 위해 차근차근 준비
    존경하는 3만 4천여 석남동민 여러분! 석남동장 조완호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먼저, 작년 한 해 석남동 발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동민 여러분께 지면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한 해였습니다. 그나마 기뻤던 것은 최근 몇 년간 없었던 벼농사가 대풍년을 맞아 농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었던 일입니다. 2021년은 유난히 바쁜 한 해였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께 총 3회에 걸쳐 안전사고 하나 없이 「코로나 백신접종」을 모두 마쳤으며, 석남동민 모두에게 「상생 국민지원금」을 적기에 지급하여 생활안정에 보다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석남동 주민자치회는 「자동차 극장 운영」과 「우리마을 생태체험 사업」 등 많은 자치사업을 추진하여 동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또 새마을 남녀지도자 모두가 함께 열심히 일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서산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리 석남동도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련의 성과가 동민 여러분의 끝없는 응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석남동민 여러분! 그동안 석남동은 괄목상대(刮目相對)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서 석남동 상주인구가 3만 4천명을 돌파하였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도 예천10통(중흥-S클래스)이 신설되었고, 조만간 1개 통(센텀파크뷰서희)이 또 늘어나면 총 31개 통이 되며 나대지에 남아있던 빈 땅에 새로운 건물이 속속 들어서면서 신도심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각종 사회 인프라가 계속 확충되고, 여러 도시개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멀지 않은 미래에 상전벽해(桑田碧海)된 새로운 석남동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22년 새해, 우리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석남동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저도, 석남동 직원 모두와 함께 작년보다 더 열심히 여러분이 계신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가 처음 석남동에 출근한 그 날의 초심(初心)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물론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동정을 수행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민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1-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밤하늘 수놓은 드론
    • 뉴스
    • 사회
    2024-05-19
  • “서산 벚꽃 활짝 폈어요”
    • 뉴스
    • 사회
    2024-04-09
  • [총선] 유세 첫날 현장 컷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8
  • 도로 열기 잡는다…도심 살수차 운영
    서산시가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3일부터 살수차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살수 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3-08-03
  • 천수만에서 뜸부기 포착
    서산시 천수만에서 천연기념물 뜸부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여름 철새인 뜸부기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여름철에 중국이나 한국을 찾는다.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 습지에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하는 자연 친화적 새로 알려져 있다.1970년대 이전에는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3-06-24
  • 서산타임즈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서산타임즈가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순수 민간 언론활동으로 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기회를 가졌다.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 20명은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염원하며 가로림만에 실제 활용 가능한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기사 이어짐 탐방팀=지역부 김명순 기자(팀장), 노교람 기자, 이창구 기자, 한은희 기자
    • 뉴스
    • 특집
    2023-06-23
  • 이 시장, 볍씨 파종 일손 보태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염려하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완섭 시장이 지난 12일 대산읍 운산리 한 농가를 찾아 볍씨 파종 일손을 보탰다. 이 시장은 “농촌 인건비 절감을 위해 상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하고 상토 지원사업도 확대해 추진 중”이라며 “올해 농가들의 영농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정치
    2023-04-12
  • 서산의 봄 알리는 야생화 활짝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야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활짝 폈다. 시는 21일 자생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노루귀, 꿩의바람꽃, 산자고, 현호색 등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3-03-21
  • 팔봉면 들녘의 감자 심는 농부들
    쌀쌀한 날씨를 보인 3일 가로림만이 내려다보이는 팔봉면 대황리 들판에서 고랑을 파고 씨감자를 묻는 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이곳 감자는 바닷바람에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3-03-03
  • 면장 방문에 107세 장수어르신 ‘함박웃음’
    이병섭 운산면장이 지난 6일 운산면 관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 및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1917년생으로 107세 어르신은 올해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여하겠다고 하자 이 면장은 꼭 기다리겠다며 건강하게 지내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운산면 제공
    • 읍면동소식
    • 운산
    2023-0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