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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농업인 비료값 부담 70% 덜어준다||농협 30%, 업체10% 등 비료값 인상액의 40% 지원
    농협이 최근 화학비료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비료 원자재 가격의 폭등으로 전세계 비료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3배 이상 상승했으나 농협은 국내 농업환경 어려움을 감안 성수기 비료가격 안정을 위해 가격동결을 유지했다. 그러나 원자재가격 폭등, 유가 및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최근 비료회사와 62.9%의 가격인상에 합의했다. 이번 인상으로 약 1,027억원의 농가부담이 예상되는데 농협은 경비절감 등을 통해 농가부담액의 약 30% 해당액(약 300억원)을 부담해 농가의 영농비를 경감토록 할 계획이며, 비료업체도 고통 분담차원에서 10% 해당액(약 100억원)을 부담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도 30% 수준(약 300억원)의 농가지원 대책을 검토중에 있으며 추경예산 확정시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금차 가격인상에 따른 하반기 농가 추가부담액 1,027억원중 70%수준인 700여억원 정도가 보조될 계획이다. 농협은 최근 악화된 농업여건을 감안해 “향후 원자재 가격 안정시까지 비료가격에 대한 보조를 한시적으로 도입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농업인도 토양개량과 토양검정 등을 통해 과다히 사용하고 있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비료대를 절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금비시대를 맞아 시비방법 개선이 절실하다. 그동안 비료가격 안정으로 우리나라 비료 사용량은 OECD국가 중 5위로 높고 표준시비량 보다 30% 과다시비 되고 있어 토양검정에 의한 적정시비로 사용량 감축이 필요하며, 향후 비료 원료가격은 2~3년간 지속적으로 강세가 전망돼 금비시대가 도래되고 있으므로 토양개량에 의한 산도개선, 가축분뇨 자원화, 녹비작물 재배로 시비방법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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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8-06-24
  • 농번기 밤도둑 극성||농산물은 물론 농기계부품까지 훔쳐가
    마늘과 양파, 감자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밤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농산물은 물론 농기계 부품까지 닥치는 대로 훔쳐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음암면에 사는 최 모씨는 지난 14일 밤에 건조 중인 마늘 120접을 도난당했다. 16일에는 신장리 홍모 씨가 집 앞마당에 세워놓은 트랙터 부품을 잃어버렸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마을마다 주민들끼리 조를 편성해 순찰활동을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들어가기도 했다. 음암면 도당리 조 모 씨는 집앞 비닐하우스에 건조 중인 마늘을 지키기 위해 아예 잠자리를 비닐하우스로 옮기고, 집안에서 기르는 도사견을 풀어놓았다. 농민들은 최근 들어 수확한 농작물을 훔쳐가기 위해 화물차를 몰고 다니거나 집 앞을 서성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농촌지역에 농산물 도둑이 들끓자 경찰은 수시로 순찰을 도는 한편 야간에는 길목을 지키는 길목 매복도 병행하는 등 농산물 도둑 퇴치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도난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야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수상한 차량이 마을을 출입하는 경우 잘 관찰하고, 차량번호를 숙지해 지구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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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8-06-24
  •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홍성군 오관리 장래홍씨, 해미읍성서 깜짝 색소폰 연주
    장래홍씨가 해미읍성에 더위를 피해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가 있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성 오관리에 거주 하고 있는 장래홍(44ㆍ중기업)씨. 음악이 너무 좋아 2년 전부터 색소폰 연주에 빠져 있다는 장씨는 지난 21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해미에 들렸다가 우연히 더위를 피해 해미읍성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과 마주하게 된 것. 평소 자신의 차에 음향시설 등을 싣고 다니던 장씨는 프로급 연주 실력은 아니지만 주민들을 위해 즉석 콘서트를 열어 해미주민들에게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을 들려주었다. 난데없는 색소폰 소리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던 주민들도 장씨가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 시작, 해미읍성에서는 여름밤의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박수 소리에 무슨 일인가 하고 나왔다가 즉석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는 김혜숙(식당운영)씨는 “하루 종일 식당에서 종종 걸음 치다 보면 저녁시간에는 파김치가 될 정도로 힘든데 오늘은 뜻하지 않은 음악공연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다”며 이름 없는 거리의 연주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들이 생각보다 즐거워해줘 기쁘다는 장씨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든 일상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여 있는 장소가 있다면 찾아가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라며 “많이 부족한 연주에도 불구하고 많은 박수를 보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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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홍성군 오관리 장래홍씨, 해미읍성서 깜짝 색소폰 연주
    장래홍씨가 해미읍성에 더위를 피해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가 있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성 오관리에 거주 하고 있는 장래홍(44ㆍ중기업)씨. 음악이 너무 좋아 2년 전부터 색소폰 연주에 빠져 있다는 장씨는 지난 21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해미에 들렸다가 우연히 더위를 피해 해미읍성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과 마주하게 된 것. 평소 자신의 차에 음향시설 등을 싣고 다니던 장씨는 프로급 연주 실력은 아니지만 주민들을 위해 즉석 콘서트를 열어 해미주민들에게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을 들려주었다. 난데없는 색소폰 소리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던 주민들도 장씨가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 시작, 해미읍성에서는 여름밤의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박수 소리에 무슨 일인가 하고 나왔다가 즉석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는 김혜숙(식당운영)씨는 “하루 종일 식당에서 종종 걸음 치다 보면 저녁시간에는 파김치가 될 정도로 힘든데 오늘은 뜻하지 않은 음악공연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다”며 이름 없는 거리의 연주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들이 생각보다 즐거워해줘 기쁘다는 장씨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든 일상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여 있는 장소가 있다면 찾아가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라며 “많이 부족한 연주에도 불구하고 많은 박수를 보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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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할머니 댄서 “대단해요”||최영희ㆍ한상남 할머니…강당초 방과후 교실 자원봉사
    어린 학생들과 함께 댄서의 순정을 불태우고 있는 할머니 댄서들이 있어 지역의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영희, 한상남 할머니. 이 할머니들은 서산문화원에서 갈고 닦은 스포츠 댄스 실력으로 지난 4월부터 강당초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댄스스포츠 교실에서 자원봉사 강사로 활약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두분의 할머니 강사들이 어린 수강생들을 친손주처럼 따듯하게 대해 주고, 학생들도 친할머니 마냥 따라주고 있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중 가장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태채 교장은 “학부모들의 반응이 무척 좋고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강사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학기말에 발표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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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할머니 댄서 “대단해요”||최영희ㆍ한상남 할머니…강당초 방과후 교실 자원봉사
    어린 학생들과 함께 댄서의 순정을 불태우고 있는 할머니 댄서들이 있어 지역의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영희, 한상남 할머니. 이 할머니들은 서산문화원에서 갈고 닦은 스포츠 댄스 실력으로 지난 4월부터 강당초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댄스스포츠 교실에서 자원봉사 강사로 활약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두분의 할머니 강사들이 어린 수강생들을 친손주처럼 따듯하게 대해 주고, 학생들도 친할머니 마냥 따라주고 있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중 가장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태채 교장은 “학부모들의 반응이 무척 좋고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강사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학기말에 발표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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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서산6쪽마늘 “역시 최곱니다”||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도시 소비자 초청 6쪽 마늘캐기 체험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인지면 화수리 마늘밭에서 마늘캐기에 여념이 없다. 이날 이들은 캔 마늘을 모두 구매하여 돌아갔다.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20일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원 80명을 초청한 가운데 서산6쪽 마늘캐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인지면 화수리 정남희씨의 마늘 밭에서 실시된 체험행사는 도시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추진으로 농촌과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다. 이날 도시민들은 마늘 캐기 체험과 마늘축제장 관람, 선진농업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병철 회장은 “그동안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서산 쌀을 비롯한 생강, 고추, 마늘, 감자 등 관내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를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민들의 발전을 위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길(56ㆍ인천시 동춘동)씨는 “서산6쪽마늘이 좋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직접마늘을 캐보니 역시 서산6쪽마늘이 최고”라며 “앞으로도 서산지역 우수농산물을 인천지역 부녀회원들에게 적극 소개하여 많은 직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산농산물 홍보요원을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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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서산6쪽마늘 “역시 최곱니다”||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도시 소비자 초청 6쪽 마늘캐기 체험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인지면 화수리 마늘밭에서 마늘캐기에 여념이 없다. 이날 이들은 캔 마늘을 모두 구매하여 돌아갔다.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20일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원 80명을 초청한 가운데 서산6쪽 마늘캐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인지면 화수리 정남희씨의 마늘 밭에서 실시된 체험행사는 도시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추진으로 농촌과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다. 이날 도시민들은 마늘 캐기 체험과 마늘축제장 관람, 선진농업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병철 회장은 “그동안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서산 쌀을 비롯한 생강, 고추, 마늘, 감자 등 관내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를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민들의 발전을 위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길(56ㆍ인천시 동춘동)씨는 “서산6쪽마늘이 좋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직접마늘을 캐보니 역시 서산6쪽마늘이 최고”라며 “앞으로도 서산지역 우수농산물을 인천지역 부녀회원들에게 적극 소개하여 많은 직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산농산물 홍보요원을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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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푸른솔아파트 주민들, 보증금 반환 기념 자축행사
    정영미 관리소장이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장동 푸른솔아파트 주민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머금으며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 정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모인 주민들은 임차인으로서의 권리를 찾은데 대해 떡과 음료 등 음식을 차려놓고 자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또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데 수고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날 주민들은 전국부도임대아파트공동대책위원회 김성훈 대표와, 고광조 총무국장, 서산시아파트연합회 김한중 대표, 시의원 한규남, 서산시청 주택과 조도현씨께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푸른솔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인 건설업체의 부도로 전 재산인 임대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몰렸으나 전 주민이 3년여에 걸친 피맺힌 투쟁을 벌여 주택공사에서 영구임대아파트로 매입하여 보증금이 보전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정영미 관리소장은 “지난 3년간 전 주민이 힘을 모으고 또 전국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준 결과 먼저 보증금 보전을 받는 행운을 안게 됐다” 며 “전국부도임대아파트공동대책위원회와 서산시아파트연합회 그리고 서산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평생 갚지 못할 은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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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푸른솔아파트 주민들, 보증금 반환 기념 자축행사
    정영미 관리소장이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장동 푸른솔아파트 주민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머금으며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 정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모인 주민들은 임차인으로서의 권리를 찾은데 대해 떡과 음료 등 음식을 차려놓고 자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또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데 수고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날 주민들은 전국부도임대아파트공동대책위원회 김성훈 대표와, 고광조 총무국장, 서산시아파트연합회 김한중 대표, 시의원 한규남, 서산시청 주택과 조도현씨께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푸른솔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인 건설업체의 부도로 전 재산인 임대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몰렸으나 전 주민이 3년여에 걸친 피맺힌 투쟁을 벌여 주택공사에서 영구임대아파트로 매입하여 보증금이 보전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정영미 관리소장은 “지난 3년간 전 주민이 힘을 모으고 또 전국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준 결과 먼저 보증금 보전을 받는 행운을 안게 됐다” 며 “전국부도임대아파트공동대책위원회와 서산시아파트연합회 그리고 서산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평생 갚지 못할 은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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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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