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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문화재단,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 개최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안견학술제가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안견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순흥안씨종친회, 지역의 역사연구가, 문화예술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벨라비타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1부 의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안견선생이 해뜨는 서산의 걸출한 위인이란 점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정체성이면서 자부심”이라며 “학술제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또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경기도박물관 정윤회 학예사, 서산초등학교 김은경 교사, 류재현 축제감독이 조선시대 산수화가 안견선생 현창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정윤회 학예사는 안견의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통해 안견의 작품 세계 및 15세기 문화예술 경향을 설명하고 경기도박물관의 역사 인물 활성화 컨텐츠 사례를 들며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경 교사는 서산 관내 초등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안견의 역사적 가치를 함양하고 안견기념관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류재현 축제감독은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활용하여 AI컨텐츠, 몽유도원도 마을 조성 등 스토리텔링 컨텐츠 개발 관련 서산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좌장인 김익진 한서대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와 지정토론자(최상규 배재대학교 교수, 윤현옥 문화기획자)등이 안견 선생 현창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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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품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는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입상작 전시회에 ▷서산 원도심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샷 ▷기발한 사진 콘테스트 ▷서산해미읍성축제을 주제로 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금상 ‘개심사 전경’(빈정욱 작), 은상 ‘용유대의 위용’(조세희 작)과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허용남 작), 동상 ‘목장의 이동’(양성미 작), ‘호수공원의 봄 1’(장혜민 작), ‘유상목 가옥’(조영희 작) 등 다양한 입상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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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서산시민오케스트라, 오는 10일 제4회 정기연주회
    서산시민들로 구성된 서산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준호)가 오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서산시민오케스트라는 2017년 20여 명의 서산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오케스트라로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흐르는 시간 속의 이야기 ‘사계’를 테마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유명한 Kazabue_Michiru Ohsima 곡을 비롯해 ‘Summer’_Joe Hisaishi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테마에 맞춘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곡을 선보인다. 특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에 난이도가 있는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김면수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그, 비제 등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준비하였다”면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지만 음악적 수준만큼은 양보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였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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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성료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는 지난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 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 씨가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권도윤(서산) 어린이, 외국인부 밤피엘페느(몽골)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해미파출소, 소방서, 그리고 한서대학교 교류협력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세계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성 6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과 서산시민 모두 나쁜 액운은 연과 함께 멀리 날려버리고 복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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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서산문화원 임직원 워크숍…서산 문화정책 공유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지난 29일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산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산문화원 임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준호 서산문화원 명예원장, 이영하 서산향토문화연구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서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강연과 서산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 간의 소통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원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의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펼친 강의에서 “시민의 일상에 품격 있는 문화와 관광을 더하기 위하여 입지가 선정된 문화예술타운에 서산문화원이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힘을 쓰겠다”고 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이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국책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서산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시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종신 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다양성을 선도해 나가며 서산문화원이 변화해야할 시점”이라며 “문화가 꽃피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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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조규선, ‘심정순 예술상 제정’ 제안 눈길
    조규선 한서대 대우교수(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전 서산시장)가 중고제 전통 가무악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심정순 예술상 제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조 대우교수는 지난 27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심정순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기조 발제를 통해 중고제 전통 가무악의 가치와 지혜를 우리 미래사회를 위한 현대사회 부의 가치인 영감, 창의, 이상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조 대우교수는 “심정순(1873~1937)은 우리 서산이 낳은 위대한 예술인이다. 서산에서 태어나 20세 초반 서울로 상경하여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산조, 재담 등으로 매우 활발하게 활동했다”면서 “심정순 가는 부친 심팔록을 비롯해 큰 아들 심재덕, 큰 딸 심매향, 둘째아들 심재민, 막내 딸 심화영, 심재덕의 딸 심수봉, 심화영의 외손녀 이애리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가 집안”이라고 소개했다. 조 대우 교수는 또 중고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장학금 지급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우선 서산장학재단에서 한서대와 호서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추천하면 내년부터 당장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는 심정순 예술상 제정과 함께 ▷중고제 전통 가무악 예인 현창사업 ▷예인 중심의 자료 수집 및 보존 ▷중고제 전통 가무악의 예술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등도 제안했다. 이병렬 기자 >>관계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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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서산문인협회, 서산문학 33호 출판기념회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부장 최병부)는 지난 27일 서산문학 33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서산문학 33호에는 발간사, 각종 행사활동인 문학기행, 문인한마당 축제, 시와 함께 걷는 길, 4편의 회원 신간 안내, 포토포엠, 문학기행, 신작시, 동시, 수필, 소설, 문학 산책, 환경 생명 사랑, 회원 작품집 감상, 신간 해설, 부록 등 354페이지로 꾸몄다. 최병부 지부장은 “낙엽이 쌓인 가로수 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빈 가지마다 차가운 겨울을 알리는 이때 서산문학 33호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향토문학 발전과 개인 창작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회원들의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그리고 우수작품 낭독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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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심정순 탄생 150주년…중고제 미래 전망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대표 예인인 심정순(1873~1937)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중고제 미래' 를 전망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가 주최하고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회장 성기숙)가 주관하는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예술사적 위상과 미래 전망’학술세미나가 2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김옥수·이용국·이연희 도의원,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그리고 김경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조규선 한서대 대우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손태도 호서대 교수, 신은주 전북대 교수,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주재근 한양대 겸임교수가 차례로 발표했다. 조규선 대우교수는 기조발제에서 ▷중고제 전통 가무악 예인 현창사업 전개 ▷중고제 기록물 발간 ▷심정순 예술상 제정 ▷중고제 전통 가무악의 예술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사업타당성 용역 등을 제안했다. 손태도 교수는 “중고제는 경기·충청지역이 동편·서편제 이전의 고제 소리를 발전시킨 판소리이며 심정순, 이동백, 김창룡 같은 명창들과 박동진, 그 제자들의 노력으로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중고제 부흥 노력이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은주 교수는 “중고제는 음악적으로는 남부경토리와 유사한 판소리 평조를 구사해 경기 충청 지역의 음악 어법을 분명하게 보이고, 선율적으로는 도약진행이나 장식음이 없이 평탄하고 단조로운 선율, 순차적 하행 선율, 고음역을 지속하는 거뜬거뜬한 발성, 평시조에 빈번한 4도 하행 종지형 등 고제의 특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발표했다. 토리는 사투리처럼 지역별로 5음계의 마침음이 다르거나 한 음을 생략하거나 반음을 사용하는 등 투가 달라 잔경토리, 반경토리, 수심가토리, 난봉가토리, 육자백이토리, 메나리토리 등으로 구분해 불린다. 남부경토리는 서울·경기지역의 토리에서 파생한 신경토리다.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심정순 일가는 아버지 심팔록(?~1883)으로부터 5대에 걸쳐 8명의 명인을 배출한 최고의 명문가로,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중심축이자 근현대 한국전통공연예술의 문화유산”이라며 “심정순 일가 관련 자료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조선의 전통예술을 보존·계승한 홍성 출신 한성준도 함께 연구해야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예술사적 위상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발제를 마친 후 이어진 토론에는 박은영 한구예술종합학교 교수, 임병대 전 문화원협회 사무총장,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오경수 서산향토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이 참여해 중고제의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내포 출신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두 거장에 대한 연구사 검토 및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예술사적 위상을 조망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중고제의 미래를 밝게 하는 요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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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다음달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010-5407-0769)와 이메일(haemicamping@naver.com)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연 비행,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우드 아트, 원석팔찌와 LED블럭팽이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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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중고제 미래 발전방안 학술세미나 개최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예술사적 위상과 미래를 전망하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와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회장 성기숙)는 오는 27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심정순 탄생 150주년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조규선 한서대 대우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손태도 호서대 교수(판소리사에 있어 중고제의 위상과 오늘날의 의의), 신은주 전북대 교수(심정순 일가에 대한 연구사 검토 및 향후 연구방향 점검),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중고제 전통가무악의 가치 재발견 및 연구성과 검토), 주재근 한양대 겸임교수(지역 문화콘텐츠로서 중고제 활용 정책 및 방안 연구)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최일성 한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최되는 토론에는 박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임병대 전 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 오경수 서산향토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김경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내포 출신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두 거장에 대한 연구사 검토 및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예술사적 위상을 조망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서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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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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