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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면지 발간 ‘후세에 남겨줄 값진 기록물’||성연면, 면지발간기념회 다채롭게 진행…면민 노래 발표, 송덕비 제막 등
    성연면지 출간 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성연면 상징탑의 가림천을 걷어내고 있다. 성연면(면장 윤창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단체기관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지출판 기념회와 성연면민의 노래 발표회, 상징탑과 유공인사 송덕비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기덕 면지발간추진위원장은 “이번 성연면지 발간이 향토문화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앞으로 향토문화 연구기반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성연면지가 문화콘텐츠 자본재로 활용돼 문화사업 발전과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지침서로서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번 성연면지 발간은 이기덕 위원장과 차상남, 권창재 씨 등이 주도했고, 각 분야별로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성연면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하는데 노력했다. 성연면지 표지와 상징탑의 글인 ‘성연무진’(선연이 발전하는데 끝이 없다)은 지역출신 서예가로 국전 심사위원장인 황석봉 옹이 희사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이어 진행된 공덕비 제막식에서는 안영진 전 중도일보 주필이 성연중 유치와 647호선 확포장 등 지역발전에 남다르게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호 성연면 인사 송덕비 대상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윤창기 성연면장은 “성연면지는 우리의 역사적 근원과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해 후세에 남겨줄 값진 역사의 종합적 기록물”이라며 “그동안 흩어져 있던 사료와 각종 기록문헌을 조사하느라 고생하신 이기덕 면지발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덕 작사, 채경화 작곡의 성연면민의 노래가 발표돼 참석 내빈들과 성연면 주민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성연=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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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2
  • "산행 떠나요!"
    “산행 떠나요!” ○서산현대산악회 ▷7월 3일(일) 포항 내연산 - 회 비 : 25,000원 - 출 발 : 05:00(읍내동 현대아파트 정문 앞) - 문 의 : 등반대장(010-8810-1649) ○한성필하우스산악회 ▷7월 3일(일) 영동 민주지산 - 회 비 : 25,000원 - 출 발 : 06:00(필하우스 정문) - 문 의 : 총무(010-4224-4263) ○산사모산악회 ▷7월 3일(일) 문경 대야산 - 회 비 : 25,000원 - 출 발 : 06:00(시청 앞 광장) - 문 의 : 등반대장(010-7665-8630) ○천지산악회 ▷7월 7일(목) 경북 조령산 - 회 비 : 25,000원 - 출 발 : 06:00(충남예식장 앞) - 문 의 : 등반대장(010-3463-6606) ○해미오름산악회 ▷7월 14일(목) 괴산 칠보산 - 회 비 : 25,000원 - 출 발 : 06:00(서울웨딩홀 앞), 06:15(해미면사무소 앞) - 문 의 : 등반대장(010-4416-5313) ○뜸부기산악회 ▷7월 14일(목) 진안 운장산 - 회 비 : 25,000원 - 출 발 : 06:00(문화회관, 서산마트) - 문 의 : 등반대장(011-43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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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2
  • 해미읍성축제 방문객 20만 명||전통난장 재현ㆍ관람객 중심 체험 프로그램 호응
    올해 해미읍성 축제에 2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와 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성두현)에 따르면 지난 10일~12일까지 3일 동안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2011 해미읍성축제’에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관련기사 11면 이번 해미읍성축제는 그동안의 병영성 이미지를 벗어나 생활과 이야기를 주제로 축제행사 및 의례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전통무용과 난전놀이, 각설이 공연,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를 관람객중심으로 조정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정신 발흥기인 조선후기 서민들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전통난장의 재현’을 기획테마로 선정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것도 축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 선생을 기리는 퍼포먼스와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초상화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인기를 끌면서 지역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유상곤 시장은 “해미읍성축제를 시민중심, 관람객중심, 체험중심으로 발전시키고 각종 상설프로그램을 강화해 1년 365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체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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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 내포디자인포럼, 17일부터 7일간 열려||서산시문화회관
    2011 내포디자인포럼이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장 및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신영미)이 기획하고 사단법인 내포디자인포럼이(이사장 한기웅)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시문화회관 기획전으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내포, 디자인을 만나다(Naepo, the design meets)’란 주제 아래 시민 모두가 다양한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포럼주제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판넬과 실물크기의 모형 등을 전시하는 한편, 4가지 주제에 대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디자인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내포디자인포럼의 연구발표는 ▲부남분교(폐교) 문화공간디자인 연구▲대산 삼길포항 환경디자인연구(우럭축제를 중심으로) ▲내포권 문화상품 디자인 ▲서산시 문화벨트디자인 전략(음암~운산~해미~고북을 중심으로)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내포디자인포럼의 각 연구팀은 지난해 6월부터 연구주제를 선정해 포럼을 준비해 왔다. 사단법인 내포디자인포럼 한기웅 이사장(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은 “디자인을 활용해 내포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내포지역이 디자인 중심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포럼 총괄 기획을 맡은 조선희(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총감독은 “누구나 쉽게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디자인이 우리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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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 세계기네스북 도전…1000명 휘호쓰기 참여||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 주관 ‘도원을 걷다-해미읍성축제’
    지난 11일 2011 해미읍성축제 개막식 행사에는 서울에서 온 한국산수화가 150여명이 눈에 띄었다. 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회장 김문식)가 지난 5월 21일 종로 부암동 무계정사지에서 열린 ‘꿈, 몽유도원-안견문화축제’연계행사로 마련한 ‘도원을 걷다-해미읍성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안견기념사업회는 이날 세계 기네스북 도전하는 ‘해미읍성 퍼포먼스’휘호대회를 주관했다. 이 휘호대회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하여 안견동자 출연 조민성(운신초2) 어린이와 문화예술인,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 등 1천여 명이 함께 그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2m× 200m 크기의 광목천에 수묵 난장 퍼포먼스에 참가했다. 이날 완성된 수묵 퍼포먼스 작품은 한 달 동안 해미읍성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축제현장에는 또 대형 깃발 형태의 실크스크린(규격 규격70㎝× 270㎝)으로 제작된 한국화 대표작가 70인의 작품도 진남문에서 남식교까지 전시되어 축제 현장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었다. 또한 서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안휘준, 이종상 박사와 고연희 박사가 참여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2년 만에 열린 ‘2011해미읍성축제’가 조선조 한국산수화 3대화가인 안견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다. 매년 해미읍성축제에 참여했다는 시민 장석동씨는 “한국화가들인 안견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참여로 올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며 “해미읍성축제가 날로 발전해지는 모습을 보며 서산시민임이 자랑스럽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명재 기자 ▲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가 마련한 ‘도원을 걷다-해미읍성축제’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는 수묵난장 퍼포먼스에서 유상곤 시장이 안견동자와 함께 휘호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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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화보로 보는 2011 해미읍성축제||전/통/난/장
    2011 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0~13일까지 3일 동안 성황리에 펼쳐졌다. 축제기간 동안 해미읍성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조선후기 서민들의 생생한 삶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졌다. ‘전통난장의 재현’을 기획테마로 선정한 이번 축제에는 서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20여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축제의 이모저모를 화보로 꾸몄다. 취재팀=방관식 기자 한은희 기자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충청병마절도사로 분장한 유상곤 시장이 군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출정하고 있다. 무예시범 전통혼례식 박첨지놀이 상모돌리기 공연 외줄타기 난장공연 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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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결혼해요”
    대산읍 신상건 씨의 차남 충섭 군 ○…대산읍 신상건ㆍ김인자 씨의 차남 충섭 군이 안석현ㆍ정경자 씨의 차녀 설은 양을 맞아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오는 18일(토) 12시 10분. 잠홍동 르셀웨딩컨벤션(전화 667-1600) 5층 라벤더 홀 운산면 장석재 씨의 차남 진순 군 ○…운산면 용장1리 장석재(전 운산농협 상무)ㆍ정춘옥 씨의 차남 진순 군이 강낙원ㆍ김진희 씨의 차녀 미진 양을 맞아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6월 18(토) 낮 12시 운산면 갈산리 서해컨밴션웨딩홀(전화 662-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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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산행 떠나요”
    서산타임즈산악회 ▷6.19(일) 태안 꾸지나무골 - 회비 : 정회원(연회비 36만원) - 출발 : 08:00(서산타임즈 주차장) - 문의 : 사무국장(011-756-2655) 서부산악회 ▷6.19(일) 용봉산 - 회비 : 20,000원 - 출발 : 8시 정각 시청 앞 - 문의 : 산악대장(010-3453-3123) 한서산악회 ▷6.26(일) 정선 가리왕산 - 회비 : 25,000원 - 출발 : 6시 정각 문화회관 - 문의 : 등반대장(011-431-1930) 뫼사랑산악회 ▷6.26(일) 서울 도봉산 - 회비 : 25,000원 - 출발 : 6시 시청 앞 - 문의 : 사무국장(011-431-7045) 대철산악회 ▷6.26(일) 서울 청계산 -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출발 (양재역에서 4432버스 이용) - 재경동문들의 많은 참여 희망 이웃산악회 ▷6.28(화) 괴산 군자산 - 회비 : 25,000원 - 출발 : 오전 7시 충남예식장 앞 - 문의 : 회장(010-7601-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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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타임즈생활정보] 주부 독자를 위한 생활정보
    전자렌지로 무말랭이 불리기 ☞ 무말랭이, 표고버섯을 물에 불릴 때 전자렌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먼저 내열용기에 담고 물을 부은 다음 랩을 씌워 가열합니다. 그러고 나서 무말랭이와 표고버섯은 2~3분 정도 가열하면 됩니다. 두부 냉장고에 보관하기 ☞ 음식을 만들고 남은 두부는 그냥 두면 상하고 색도 변하죠? 그러기 전에 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옷감이 눌었을 때 과산화수소로 ☞ 잠깐 실수로 다림질을 하다 실수로 옷감이 눌었을 때, 과산화수소에 더운 물을 약 30~40% 비율로 섞어 닦아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면 비교적 말끔해집니다. 장마철 곰팡이 제거하기 ☞ 장마철 습기 때문에 벽지, 베란다, 벽,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는 분무기에 락스를 조금 넣고 섞은 후 뿌려주면 깨끗이 제거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먼지 제거 ☞ 에어컨이나 선풍기 좁은 틈새를 청소할 때는 칫솔로 쌓인 먼지를 긁어낸 후 진공청소기 노즐 끝에 빨대를 2~3개 꽂고 테이프로 고정시켜 빨아들이면 깨끗하게 청소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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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오는 10~12일 ‘2011 해미읍성축제’||신명 나는 전통 난장…축제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2011 해미읍성축제가 10~12일 3일간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전 축제 모습. 스토리텔링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 강화 체험과 참여의 장, 오는 10일부터 해미면 읍내리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서 역사 속의 시간여행 ‘2011 해미읍성 축제’가 시작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서산해미읍성문화축제’로 불리던 것을 ‘해미읍성축제’로 변경하여 스토리텔링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시민정신 발흥기인 조선후기 일반백성들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내포문화의 중심’이자 ‘전통난장의 재현’을 기획테마로 선정하여 축제의 정체성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의 병영성 이미지를 벗어나 생활성과 이야기성을 주제로 축제행사 및 의례행사는 대폭 축소하고 전통무용, 보부상 난전놀이, 각설이 공연,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를 관람객중심으로 조정했다.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주민화합을 위해 충남도 무형문화재인 박첨지놀이와 지역민속공연 지점놀이도 프로그램에 포함시켰고 아마추어 바둑대회와 민속씨름대회도 열린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막과 전통찻집, 전통의상체험, 전통공예체험, 떡메치기체험, 손두부만들기체험, 엽전체험, 궁도체험, 향토음식체험 등이 상설프로그램으로 보강됐다. 투호놀이와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연 날리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깃발전, 안견회화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가훈써주기, 초상화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소원지 쓰기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유상곤 시장은 “충남도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내실있고 짜임새있게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찾을 수 있는 역사여행 가족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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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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