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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교육대상자 41명 학교 배치
    서산교육청 특수교육 운영위원회가 지난 22일 서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려 정신지체, 뇌병변 등 특수교육대상자 41명에 대한 학교배치가 이루어졌다. 유치원 3명,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28명, 총41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수교육 대상자는 성봉학교를 비롯한 서산 각 학교에 생활근거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배치되었다. 서산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 학교에 배치상황을 통지하고 장애종별 및 장애정도에 적합한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각자 능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 급식비, 통학비 등을 지원하여 특수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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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6
  • “나이든 줄 모르고 지낸다오”||해미초 병설유치원 김정례 할머니 선생님
    올망졸망 모여 있는 아이들의 눈과 귀가 한군데로 쏠렸다. 아이들이 할머니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김정례 선생님이 또박또박 읽어주는 동화책은 아이들을 무아지경에 빠뜨리는 듯 했다. “원장선생님이 좋아요? 할머니 선생님이 좋아요?” 기자의 물음에 아이들은 “할머니 선생님이요”라고 해맑게 답했다. 그 순간 김정례 선생님의 얼굴에도 원종신 원장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피었다. 서산교육청에서 중ㆍ고령 여성 고용창출과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중고령 여성 유치원 도우미 활동’의 일환으로 해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는 김정례 할머니가 근무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일하는 김 할머니는 동화읽기, 간식준비, 자유놀이, 요리진행 등 다양한 교육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하루 15000원에서 20000원 정도의 일당을 받고 일하는 김 할머니는 돈보다 꾸밈없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보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일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너무 즐겁다”며 “일도 안하고 심심한데 이렇게 아이들과 있으니 나이든 줄 모르고 지낸다”고 말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고령 여성 유치원 도우미’가 아이 교육과 고용창출 등 모든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핵가족화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동이 드문데다가, 바쁜 농번기철 아이들을 더 많이 신경 쓰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측면에서 아이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자칫 소외계층으로 밀려날 수도 있는 중고령 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시 사회활동을 시작하게 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에듀케어 프로그램 등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서비스를 받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중고령 여성을 채용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중고령 여성의 사회참여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례 할머니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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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6
  • 고북초 독서논술교실 운영
    고북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전 학년 1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 여름방학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독서논술교실은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 수가 2배로 늘어 외향적으로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내용도 저학년반은 그림책감상과 책 만들기, 그림자극, 시와 노래감상 등의 독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고학년반은 논설문쓰기와 고쳐 쓰기 및 과학 활동을 통한 글쓰기, 독서토론, 책만들기 활동 등 글쓰기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활동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동호 교장은 “이번 독서논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한 사고력향상과 글쓰기 표현능력 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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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6
  • 하계 충효예교실 수료식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김형순)는 지난 14일 ‘2007하계 충효예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방학동안 생활예절 및 다도, 신문활용수업(NIE)등을 익힌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협의회는 또‘제1기 교과서 역사 탐험대’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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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0
  • “팝송으로 영어 배워요”||서산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대폭 보강
    서산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보강됐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반기 운영 강좌를 상반기보다 9개 늘어난 21개로 확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늘어난 강좌는 ‘꼭 알아야 할 한국사’를 비롯해 부동산 상식, 재테크, 초ㆍ중급 영어, 초등학생 영어 동화 읽기 등 주로 정체성 확보와 글로벌시대에 맞는 정보 지식 습득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국제결혼과 산업체 인력 증가에 따라 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올바른 한국어 지도를 맡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외국인 한글 지도법 강좌’도 신설됐다. 이 밖에 세계 문화 체험 정보 제공을 위한 ‘알고 떠나면 두 배 즐거운 해외여행’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강좌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들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2시간 간격으로 서산시 평생학습센터(제2청사)에서 운영되며 강좌별로 전문강사가 배치된다. 시는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야간학습 강좌 2-3개(일본어, 중국어 등)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권오식 평생학습 담당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관심 분야 강좌를 대폭 늘리게 됐다”며“성과 분석을 통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문을 연 평생학습센터는 제2청사(옛 법원청사)건물 1층 157㎡(47평)에 76석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동아리교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평생학습 상담 및 각종 사회교육 프로그램 배움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에서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시간에 수강 시민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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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학생 봉사활동 편법 여전||고된 일 기피…귀찮은 요식행위
    현 교육과정에서 중, 고생은 연간 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도록 돼 있다. 권장사항이지만 봉사활동 시간이 내신 성적에 반영되기에 싫다고 안 할 수도 없는 입장.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학교와 학원에 쫓겨 잠잘 시간조차 부족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은 귀찮은 요식행위가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진정한 봉사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시간 때우기가 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편법 운영도 문제가 되고 있다.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 노숙인시설, 공공기관 등 40여곳. 이 곳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판단해 봉사활동 인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학생과 학부모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서산교육청 관계자는 “자리가 없다기보다 일이 고된 시설에서는 학생들이 일하길 꺼려하기 때문”이라며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은 많다”고 말했다. 주부 한모(읍내동) 씨는 “단순한 청소나 업무 보조가 아닌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봉사활동의 취지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편법을 막기 위해선 봉사확인서 진위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 보는 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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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학교 앞 게임기 설치 못한다||내년 8월부터
    내년 8월부터는 학교 주변 문방구 등에 미니 게임기를 설치할 수 없게 됐다.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8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게임물시설’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학교 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이 공포돼 내년 8월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ㆍ중ㆍ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인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의 문방구, 슈퍼마켓 등에서는 ‘인형뽑기’등의 게임물을 둘 수 없게 된다. 위반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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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교육행정 서비스헌장 실천 다짐대회 개최
    서산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된 ‘교육행정서비스헌장’실천다짐 대회 및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정된 교육행정서비스 헌장은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의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일부 미비점 보완과 각종 제도 변경사항에 대한 구체적이고 계량화된 현실성 있는 실천에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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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과학과 특허 … 자연스럽게 관심 유도||서산지식재산센터, 초등학생 대상 설명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 충남서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서동초등학교에서 60여명의 초등학생 미래 발명가들을 초청하여 ‘발명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발명이야기 설명회’를 열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 구축과 1인 1특허 실현을 통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식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관내지역 초등학교의 발명동아리 학생들에게 발명가와 함께하는 발명이야기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의식을 재고하고자 열린 이번 설명회는 특허란 무엇인가?,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우리나라 발명위인, 세계의 발명위인, 세계 10발명품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과학과 특허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서산상공회의소 김영문 대리는 “쉬운설명으로 아이들의 참여열기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6일 초등학생을 상대로 연‘발명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발명이야기 설명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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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다문화 가정 자녀들 ‘서산 탐방’ 나서||서산교육청, 지역 애착과 자긍심 높이기 위해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이 서산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서산에 사는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산교육청(교육장 류수명)은 지난 17일 다문화 가정아이들이 바람직한 삶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더불어 함께 하는 우리 고장 탐방’을 관내 초ㆍ중학교 다문화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다문화 가정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고장 서산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탐방은 안견기념관을 비롯하여 문화유적지 및 산업 단지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인근 덕산 스파캐슬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면서 겪었던 어려웠던 점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과 함께 참여한 선생님과 부모님이 자녀 교육과 학교 교육에 대한 상담 시간도 가짐으로서 다문화가정 아이들 교육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교육청은 예상했다. 한편 서산교육청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주말학교를 비롯하여 정기적인 다문화가정 방문을 통한 교육 등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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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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