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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 학교장 골머리||교과부, 교원성과급 차등 지급률 자율 결정
    교원성과급 차등지급률을 학교장이 30∼50% 범위 내에서 자율 결정토록 하면서 일선 학교 및 학교장들이 이달에 지급예정인 교원성과급 차등지급률 범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도교육청 및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들의 성과급 차등 지급률을 학교장이 30∼50% 범위 내에서 자율 결정토록 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관련지침을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성과급 등급은 예년처럼 A, B, C 3개 등급으로 나뉘지만, 차등지급률이 50%일 경우 A등급(상위 30%·340만7110원)과 C등급(하위 30%·242만5640원)의 차액이 최대 98만1470원까지 벌어진다. 차등 비율이 40%이면 최대 78만5180원, 30%이면 58만8880원의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차등 비율을 결정해야 하는 각급 학교 교장들은 최대 98만원의 차이가 나는 50%보다는 교원 반발 및 사기 저하를 고려, 차등비율을 30%로 낮추는 등 격차를 최대한 줄일 것으로 보인다. 서산 A초교 교장은 “교원들의 성과급 등급을 나누는 데도 상당한 진통이 따르는데, 차등 지급률을 놓고 또 다시 고민할 생각이 없다”며 “예년처럼 30%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가 교육청도 아닌 일선 학교에 부담을 떠 넘겨 학교현장의 갈등과 위화감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과급 차등지급률 범위를 ‘교내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수도 있지만, 최종 판단은 교장이 해야 한다”며 “해당 학교의 사정을 고려해 학교장이 원만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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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0
  • 서일고, 전교생 60%가 장학생||교직원ㆍ지역단체 등 후원 많아…380여명 장학 혜택
    서일고등학교 전체 재학생 중 60%가 각종 교내ㆍ외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일고(교장 조한구)에 따르면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 등이 적극적으로 장학금 출연을 하고 있어 전체 재학생 635명 중 380여명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교직원들로 이뤄진 ‘서일고친목회’는 전 교직원들이 조금씩 모아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기별 1회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현대파워텍, 국민은행서산지점, 지곡의용소방대, 지곡면농가주부모임, 동창회, 한국석유공사, 현대오일뱅크, 서산장학재단, 인재육성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 소리새 등 모두 40여 곳에서 장학금을 출연해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장학제도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성균관대 등 졸업생 중 30%인 50여 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했다. 조한구 교장은 “이제는 낮은 교육비와 명품교육으로 경쟁하겠다”며 “학생들에 대한 지원 폭을 더욱 강화해 대도시 학교에 뒤지지 않는 시설 확충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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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0
  • 한서대, 미국 전공연수과정 간담회
    한서대 예술학부 학생 30명은 지난 달 27일 미국 LA교육원에서 실시하는 1년간의 전공교육연수를 위한 출국에 앞서 국제회의장에서 교수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등 전문분야 에서의 글로벌 리더십배양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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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0
  • 수능 성적… 시ㆍ군ㆍ구별로 공개 한다||교과부, 지역별로 학교명 대신 일련번호 붙여 공개
    학업성취도평가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원자료가 16개 시ㆍ도 및 230여개 시ㆍ군ㆍ구별로 공개될 전망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9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요구한 최근 5년간 고3 수험생들의 수능 점수 자료에 대해 열람을 허용키로 했다. 교과부는 공개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학교명 대신 일련번호를 붙이고,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복사를 금지할 방침이다. 그러나 수능 원자료에는 개별 수험생의 표준점수와 등급, 백분위 등이 담겨 있어 외부에 알려질 경우 개인ㆍ학교ㆍ지역별 학력수준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호기심으로 열어본 판도라의 상자가 결국 공교육 해체라는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며 “수능성적 공개는 고교서열화와 고교등급제, 평준화 해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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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서산교육청, 공직 청렴 및 홍보활성화 특별 연수||노원구청 홍보팀장 초청 특강…각급학교 교감, 행정실장, 홍보담당자 등 138명 참석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지난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및 교육홍보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에는 서산지역 유ㆍ초ㆍ중학교 교감, 행정실장, 홍보담당자 등 13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육장 인사 ▲충남교육감 보궐선거 관련 특별연수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및 공직기강 확립 ▲사진, 이렇게 해야 잘 찍는다 ▲교육홍보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홍보 활성화를 위한 특강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청 홍보팀장 함대진씨가 초청되어 ‘홍보, 당신도 프로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함 팀장은 서울시에서 1998년부터 12년 연속 홍보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5년과 2006년 서울시 출입기자단들로부터 ‘올해의 홍보맨’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공보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정평이 나 있는 홍보전문가다. 최기홍 교육장은 “공직자가 부패함과 동시에 언론은 국민여론의 최선봉군이 되어 혹독한 비판과 채찍질을 가하듯, 공직기강과 교육홍보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오늘 연수를 통해 서산교육이 더욱 깨끗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함대진 서울시 노원구청 홍보팀장이 ‘홍보, 당신도 프로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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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해미도서관, 원어민 영어교실 주민 호응
    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교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해미도서관에 따르면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는 영어교실에 26명이 등록을 신청해와 3명은 정원 외로 추가 접수하고 6명은 대기자로 등록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해미도서관과 해미중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해미중 교실에서 원어민 강사 존 프레이버거(John Freiburger)씨의 강의로, 도서관 이용자 중 직장인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영어 강의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해미도서관은 수강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지우지 않기 위해 교재도 직접 제작하여 복사 배포하는 등 강의를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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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서부평생학습관, 도서 대출 미반납으로 골치
    서부평생학습관이 대출된 도서가 제때에 반납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년 이상 장기연체자로 등록된 회원은 181명(누적연체일기준)이며, 7일 미만의 연체자는 347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반납 1일전부터 안내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을 비롯해, 독촉전화, 우편물 발송, 연체일수만큼의 신규대출 금지 등 각가지 방법을 동원해 연체방지와 연체도서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루 평균 1,200명의 회원들에게 9백여 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있는 서부평생학습관의 경우 개인회원의 최대 대출가능 기간은 2주(기본 1주, 1주 연장가능).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제 날짜에 책을 반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서부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연체도서회수를 위해 들어가는 인력소모와 비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원활한 도서대출 서비스에도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빌려간 책을 재 때에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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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한서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단 워크숍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20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이배용) 회장단이 방문, 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대학 전반에 걸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20여명의 회장단은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워크숍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입 자율화 3단계 방안에 대한 의견 ▲대학자율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 157개 사립대 총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립대의 비중이 높은 국내 교육계의 특성상 고등교육 분야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은 통상 대교협의 수석 부회장을 함께 맡고 있다. 이제숙 기자 ▲지난 20일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단 워크숍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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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서일고, 동문사랑 캠페인 기금 조성 협약 체결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는 지난 20일 (주)진로와 동문사랑 캠페인 기금 조성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지점 홍성영업소 이계학 소장이 참석하여 조한구 교장과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산지역 주요 음식점에서 (주)진로 제품인 참이슬을 판매할 때마다 1병당 100원씩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계학 소장은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조한구 교장(오른쪽)과 이계학 소장이 동문사랑 캠페인 기금 조성 협약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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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대산중, 세관체험 행사…산업현장 및 해상감시소 견학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는 지난 19일 이효상 교감과 학생 14명이 세관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산세관(세관장 민병조)에서 실시하는 체험 행사로 매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전후해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납세의식 고취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실시되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날 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현대오일뱅크 산업 현장을 찾아 원유의 수입ㆍ수출에 대한 과정 등을 배우고, 해상감시소에 들러 밀수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해상감시활동을 위한 감시정 승선 체험 및 관세행정에 대한 특강도 들으며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한편 대산중학교는 지난 해 부터 세관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의 수출ㆍ입과 관련된 세관 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대산중학교 학생들이 대산세관을 방문하여 세관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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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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