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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약자 통행 많은 교차로에 그늘막 의자 설치
    서산시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교차로 등 4곳에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늘막 의자가 설치된 곳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이며 지난 1일 설치를 마쳤다. 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시는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 대기시간 휴식 장소를 제공해 편의를 증진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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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정유치원 “우유팩 재활용하러 왔어요”
    부춘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2일 관내 서정유치원(원장 이종찬) 원생 20여 명이 그동안 모은 우유팩을 가져와 화장지로 교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담당 주무관은 친환경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져온 우유팩을 화장지로 일일이 교환해 주었다. 이종찬 서정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뜻 깊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우유팩을 들고 온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다”며 “우유팩 재활용 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신 서정유치원 원생 및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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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산소방서, 청명·한식·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유지한다. 서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인원 856명(소방공무원 285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확립 등이디. 김상식 소방서장은 “성묘객,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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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산시 식목행사…화수리서 편백나무 3천본 심어
    서산시는 2일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편백나무 3천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과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나무심기 요령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나무심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시장은 “나무심기 행사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전국에서 산불이 지속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있다.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학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5억 원의 예산으로 93㏊ 규모의 조림 사업과 885㏊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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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이종원 위원장 연임
    충남도 내 지역사회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은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며, 위원회 위원은 이재영 교수, 이광희 변호사(이상 도의회 추천), 이안복 전 총경(도교육감 추천), 유유희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최원경 변호사, 김영배 전 총경(이상 위원추천위원회)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김영배 위원을 선정했다. 자치경찰 사무 관련 각계각층의 위원을 발굴하고자 위원회는 이번 제2기를 60대 3명, 50대 1명, 40대 3명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교통, 경찰 등 여러 분야를 고르게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 선정했다. 위원 7명 중 3명은 여성위원으로 여성 비율이 제1기에 비해 14% 높은 42%이며, 평균 연령도 54.2세로 낮아졌다. 제2기 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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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4월부터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 운행
    서산시가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줄임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를 도입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수소전기 노면청소차는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도로에 산재되어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한다. 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량작동 시 소음 발생도 디젤 차량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 시가지 내에서 운행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공모 신청을 통해 확보한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9억 원을 들여 친환경 수소전기 노면청소차를 구입했으며 차량등록 등의 절차를 마치고 4월 초 본격 운행할 방침이다. 이종민 시 도로과장은 “기존 운행 중인 디젤 진공식 노면청소차와 함께 이번에 도입, 운행하는 수소전기 노면청소차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해서 증가하는 도로 쓰레기들을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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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홍성 갈산교에서 간월도 간 시내버스 운행 시작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1일 홍성 갈산교에서 간월도를 왕복하는 홍주여객 시내버스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간월도리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홍주여객은 홍성군 소재의 시내버스 업체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충남도에 운행을 건의해 이날 첫 운행을 실시했다. 홍주여객은 1일 3회 왕복 운행을 실시하고 3개월 시범 운행 후 정식 운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간월도리 주민들의 기대는 크다. 간월도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문숙 씨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므로 홍성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면 그만큼 마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첫 운행 버스를 탑승한 한 주민은 “그동안 바로 옆에 있는 동네였지만,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방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내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오늘 새로운 노선인 간월도와 홍성 갈산교를 잇는 시내버스 운행을 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께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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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4-02
  • 지곡면 적십자봉사회, 주택화재 피해복구 지원
    대한적십자사 지곡면 봉사회(회장 이홍자)는 지난 1일 회원 20여명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화천리 피해가구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피해가구는 지난 3월 24일 11시경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방진복을 입고 주택 내 소실된 폐기물 반출과 내부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그을린 옷가지 등은 수거하여 부성관 내 ‘나눔빨래방’에서 세탁을 지원했다. 이홍자 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지곡면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불의의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피해민이 안정된 삶을 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가구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4-02
  • 서산시‘어르신 오복건치왕’뽑는다…21명 선발
    서산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앞두고 ‘우리 마을 오복건치왕 선발대회’에 참가 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어르신을 찾아 시상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접수는 70세 이상 서산시민이면서 20개 이상의 건강한 치아를 잘 보존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자는 보건소가 지정한 날에 치아상태, 교합관계, 구강위생 상태 등의 구강 검사를 통해 총 21명을 선발하여 6월 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20세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라는 슬로건을 100세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산시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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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염화칼슘 중화제 살포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서산시가 염화칼슘 중화제 살포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겨울 제설제 비산으로 인해 피해증상을 보이는 가로수에 흡착된 염분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신속한 증상 회복을 위해 4월 5일까지 염화칼슘 중화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주로 사용되는 제설제는 염분 함량이 높아 토양에 다량 집적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돼 양분과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제설제가 흡착된 잎은 가장자리부터 말라 누렇게 변하게 된다. 이번 살포 대상 수목은 태안 방면의 국도 32호선 내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 약 1,400주로 시는 염분 중화제를 100배 희석해 가로수 잎 표면과 줄기에 살포하고 오염 물질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중화제를 사용하면 수목 염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식물 표면의 기공을 막는 분진과 오염 물질이 제거돼 가로수의 호흡, 생리 작용이 정상화되고 빠른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는 매년 겨울 시내권 교통섬 내 수목과 도로변 띠녹지 관목의 동해 피해 및 염화칼슘 피해 방지를 위한 방풍막을 설치해 수목을 유지, 관리해 왔다. 김기윤 시 산림공원과장은 “주요 도로변 가로수가 제설제 비산, 매연, 분진 등으로 인해 쇠약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염화칼슘 중화제를 사용해 오염 물질을 씻어냄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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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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