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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쇠고기 서산 상륙 ‘냉담’||서산롯데마트 주말 하루 매출 15만원 그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이후 롯데마트 서산점이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들어갔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마트 서산점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미국산 냉장 쇠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매출 규모는 주말에도 하루 15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소비자들은 판매가격이 호주산 고급육 쇠고기와 비교해 20∼30% 정도 저렴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 등을 감안하면 구매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반응이다. 주부 김은경(40ㆍ읍내동) 씨는 “값도 값이지만 식품의 안전성이 우선”이라며 “한미 FTA 타결에 따른 반감도 미국산 쇠고기에 선뜻 손길이 닿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서산점 관계자는 “아직 판매 초기여서 매출액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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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 굴 채묘 길라잡이 ‘굴 채묘예보’ 발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한관희)은 굴 채묘시기에 맞춰 가로림만 지역의 유생출현 및 발달상황을 종합한 굴 채묘 길라잡이인 ‘굴 채묘예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발간된 예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생출현상황을 종합해 금년도 가로림만 굴 채묘적기는 8월5일부터 8월15일 사이로 예상된다. 대산청 관계자는 “채묘연을 조기에 수하한 어장에서는 부니 등의 부착으로 채묘가 불확실할 경우 고압펌프 등을 이용하여 채묘연을 세척하여 치패부착성적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부착한 치패는 4~5일이 지나면 2~3mm의 크기로 되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므로 부착상태를 확인 패각당 30개체 이상 부착되어야 경제성이 있으므로 채묘연 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지청은 여름철을 맞아 ‘고수온기 어류양식장 관리속보’도 함께 발행하였다. (문의 대산청 홈페이지(http://daesan.mom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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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 고풍 저수지서 60대 익사
    지난 26일 오후 3시 39분 운산면에 위치한 고풍저수지에서 60대 남자가 낚시도중 그물질을 하다 부주의로 인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에 사는 박모(64)씨가 친구 4명과 함께 낚시를 하러 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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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 “소화기 기증 받습니다”||서산소방서, 소화기 기증창구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25일 소방수혜 사각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소방서에 소화기 기증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1가정 1소화기 보유운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받은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시 초동조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기증 받은 소화기는 기증자의 실명이 기록되어 기증의 의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소방수혜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 및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사용될 소화기의 기증에 유관기관과 독지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화기 기증을 원하는 민간기업 및 개인은 서산소방서 방호예방과(☎ 689-0322)로 문의 및 기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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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 저소득 노인 치매 무료 검진 실시
    서산시 보건소(소장 이종만)는 저소득 세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수급세대 또는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지역가입자 6만3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5만2500원 이하)이하 가구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들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검진을 해 주고 있다”며“1차 간이 검진결과에 따라 서산의료원에서 2-3차 추가 검진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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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
  • ‘보증금은 우리 전 재산인데…’||세창아파트 주민들 … 광화문 상경집회, 한나라당 방문 항의서 전달
    국회의원, 시장, 시의장에게는 감사 표시 서산세창아파트 주민들이 전 재산과 같은 보증금을 찾기 위해 마지막 남은 힘까지 모두 짜내고 있다. 서산세창아파트 입주민 대표회(회장 박남식) 대표단 및 입주민 370여명은 지난 19일 버스 9대로 상경해 광화문에서 전국부도임대아파트 공동대책위원회 4천여명과 함께 임대보증금 보호를 위해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2일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대한주택공사와 건교부 등에서 부도 임대아파트를 자체 선별해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 부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발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아침 8시 30분부터 상경한 서산세창아파트 입주민들은 12시 한나라당사에 항의서한문을 전달하고 오후 2시 광화문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후 오후 4시경 부도임대아파트 대표단이 청와대로 입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개인별 매입신청서를 릴레이 전달하려 하는 과정에서 의경과 대치했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경 해산하여 밤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서산에 도착했다. 박남식 대표를 비롯한 세창아파트 대표단 3명은 전국부도임대아파트 임원진들과 광화문에서 노숙시위를 벌이고 20일 국회와 건교부를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이들 주민들은 지난 10일 문석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유상곤 시장과 임덕재 시의회 의장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468세대의 염원을 담은 종이학 468마리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 시장과 임 의장은 뜻밖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서산세창아파트입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행정적 지원에 힘을 쏟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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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3
  • 국세청 새로운 CI선포||서산세무서 새 CI 현판 제막
    국세청이 국가중추기관, 초일류 세정기관으로서의 위상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기관 이미지, CI(Corporate Identity)를 제정하고 지난 12일 선포한 가운데 서산세무서도 새 CI가 새겨진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서산세무서(서장 최흥주)에 따르면 새로운 CI는 ‘국세행정의 가치인 공정, 투명, 효율, 고객지향, 복지를 바탕으로 국가중추기관으로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세계 초일류 세정기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 국세청의 역량과 위상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대내적으로 직원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강화하여 조직의 에너지를 결집시킴으로써 새로이 부여받은 근로장려세제와 4대보험 통합징수업무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제정되었다. 이와 관련 서산세무서도 현판 제막식을 통해 새로운 각오로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것과 시민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따뜻한 세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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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3
  • 농민 화합, 농촌 재도약 다짐||제18회 서산시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농업경연인 가족화합대회에서 이과교 회원이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 경영인협의회 서산시연합회(회장 장갑순)는 지난 21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000여명에 이르는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촌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제18회 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배구, 투호놀이, 승부차기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 이날 화합대회는 참여한 모든 농업인 가족이 한데 어우르는 모습을 보여 밝은 미래의 서산 농업을 짐작케 했다. 장갑순 회장은 “농업경영인은 도시화로 인한 농촌의 젊은 인력이 대도시로 이동됨에 따라 농업인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국가정책으로 육성된 조직이다”며 “앞으로 서산시의 농업 정책의 활성화와 선진화된 농업을 위해 모든 농업인 가정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서산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권혁자 회장(한농연서산시연합회 여성부)에 대한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한 도회장 표창 등 9개 부문에서 32명의 회원 및 유관기관원들에 대한 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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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3
  • 부석 창리 쉼터 말끔히 단장||본지 지적 보도 이후 전면 개ㆍ보수
    부석면 창리 쉼터가 마끔하게 단장됐다. 지난 5월 16일자(435호) 본지의 지적보도 이후 50여일 만이다. 지난 13일 부석면에 따르면 본지에 지적 기사 보도 이후 바로 서산시와 협의하여 문제가 되었던 놀이기구 3종에 대해 전면 개ㆍ보수를 마쳤다. 창리 쉼터는 매 주말이면 수백명의 가족나들이 객들이 모이는 곳으로 그동안 낡은 놀이 기구로 인해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불안해했던 곳이다. 이수영 부석면장은 “그동안 재정이 열악해 쉼터 보수를 못해 안타까웠는데 시에서 선뜻 보조 해 주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서산시의 모든 공간이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세심히 곳곳을 살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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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2
  • 알바 잘못했다간 범죄자 신세||사행성오락실, 불법성인PC방, 카맨, 스팸메일 발송 등 주의
    ‘돈도 벌고 사회경험도 쌓고…’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너도나도 아르바이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무턱대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함부로 아르바이트를 했다가 전과자 신세가 되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학생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유형은 크게 4가지. 우선 사행성 오락실이나 불법 성인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다. 사행성 게임장에서 종업원으로 10시간 정도 근무하면 받을 수 있는 월급은 무려 120∼150만원 수준. 아르바이트치고는 짧은 시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보니 학생들이 쉽게 게임장 근무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불법. 사행성 오락실 종업원 역시 업주와 마찬가지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종업원은 초범이면 기소유예 처분, 2회 이상 적발되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성인오락실 근무 외에도 티켓영업 등 성 매매 알선을 하는 다방에서 종업원들을 차량으로 이동해주는 속칭 ‘카맨’도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중 하나다. 성 매매 영업을 하는 줄 모르고 차량을 운전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를 알고도 여종업원들을 이동시켜 줬다면 성 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상 방조혐의로 처벌될 수 있다. 또 스팸메일 발송 아르바이트도 예외대상은 아니다. 사무보조 업무나 데이터베이스(DB)축적 업무로 알고 구인공고에 응했다가, 정작 맡게 되는 업무는 스팸메일 발송. 이 경우 수월한 업무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기본급의 기준이 없는데다가 다단계 등 불법 영업에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각종 간판과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옥외광고물은 설치하기에 앞서 각 지자체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를 어겼을 경우 설치한 업체의 대표와 대표의 대리자 그리고 해당 업무를 수행한 종업원까지 최대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강길환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지도계장은 “게임장에서 일하다 적발되는 종업원들은 높은 월급을 준다는 말에 불법인 줄 알고도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용돈마련을 위해 일하다 전과자로 전락하는 불상사는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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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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