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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목적 위장전입 행위 강력 대처||서산시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대비 위장전입 예방활동 돌입
    6개월뒤면 치러질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선거관리위원위가 투표목적의 위장전입자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먼저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이나 게시판에 위장전입 예방 안내문을 붙혀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또 특별한 인구증가 없이 전입자가 급격히 늘어난 지역이나 동일세대 및 동일번지내 다수 전입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내년 선거 마지막 날까지 단속·조사활동을 벌인다. 선관위가 밝힌 주요 단속 위장전입 사례로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십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이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기타 친인척의 집, 동료의 자취방과 하숙집 등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투표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의 경우다. 선관위는 "단속 결과 위장전입이 적발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는다"고 설명한 뒤 "위장전입으로 의심되는 자를 발견시 지체없이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국번없이「1588-3939」번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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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다중이용업소 등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실시||겨울철 화재예방사항 및 개정 소방관계법령 교육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 및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ㆍ태안군지역 다중이용업소 및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등 관계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사항 및 개정 소방관계법령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한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영업주)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숙박시설 및 노유자시설, 헬스클럽장 등의 방염대상물품 설치와 관련된 사항을 주지시키기 위해 관계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항과 소방ㆍ방화시설에 대한 유지ㆍ관리사항 등으로써 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 시행 이전의 기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ㆍ방화시설 및 방염대상물품의 설치기준 강화로 인한 소급설치 사항과 숙박시설 및 노유자 시설, 헬스클럽장 등에 대한 방염대상물품의 설치와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이번 교육에 미참석한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에 한해서 12월중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추가교육 실시 후 미참석자에 대하여는 상기 법령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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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연말 불우이웃돕기 알뜰 바자회 열려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알뜰 바자회가 23일 개장, 25일까지 계속된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자치회(회장 이의형)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종합사회복지관 광장 및 대회의실과 1호 광장 분수대에서 열려 의류 및 생활용품, 우수 농산물 등을 싼 값에 선보였다. 또한 손두부, 호박죽, 국수, 빵, 김밥 등 푸짐한 먹거리장터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복지관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사군자, 한국화, 서예, 도예, 홈패션 작품들을 전시, 감상도하고 구매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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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휘발유 價, 해미지역 가장 비싸||주유소 휘발유값 ℓ당 109원까지 차이 중형승용차 가득주유시 가격차 7085원
    서산지역의 주유소에 따라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최고 109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형 승용차 연료탱크를 가득 채울 수 있는 65ℓ를 주유할 경우 가격차가 7,085원에 달한다. 최근 서산시가 11월 14일 기준으로 서산지역 7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가격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산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이 싼 주유소는 부석면 취평리 부남주유소(현대)로 1,400원(이하ℓ당)이다. 반면 가격이 가장 비싼 대산읍 독곳리 독곳주유소(SK)는 1,509원으로 109원이 비쌌다. 이러한 실태는 기본적으로 정유사별로 공장도가격을 자체 결정하는 데다 주유소 등 대리점 지역 상황 등에 따라 유통마진을 자율적으로 붙여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사별로는 현대가 평균 1,466원으로 가장 쌌고, GS는 평균 1,501원으로 가장 비쌌다. 지역별로는 해미면지역이 평균 1,494원으로 가장 비싼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부석면과 팔봉면이 각각 평균 1,446원, 1,448원으로 상대적으로 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시청 지역경제과 김기택 에너지담당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석유판매업소별 가격을 파악 공개하여 업체간 건전한 서비스 및 가격경쟁을 유도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된 주유소별 석유판매제품 가격은 본지 홈페이지(www.seosantimes.com) 또는 서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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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유사휘발유 제조||3명 불구속 입건
    서산경찰서는 20일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해 온 지모씨(26)등 3명을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등은 이달초부터 최근까지 성연면 모 석유가게에 2ℓ 용량의 지하탱크 1대를 구입한 뒤 유사휘발유 7만ℓ(시가 7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경기도 평택과 인천 등지에서 팔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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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서일고, 교원평가 시범학교 확정||충남 3곳 포함 전국 48개교 선정
    충남지역의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서산 서일고와 태안 창기중, 당진 계성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17일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시범학교 신청을 한 충남지역 7개 초·중·고교 가운데 이들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또 전국적으로는 충남 3곳을 포함해 초·중·고 48개교가 선정 됐다. 그러나 교원평가 시범학교 선정에 반발해왔던 전교조는 이날 교육부가 교육 정원 확보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25일까지 제시하지 않으면 연기했던 연가투쟁을 다음달 1일 다시 전개하겠다고 발표해 향후 양측의 마찰이 우려된다. 앞서 전국적으로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초등 62개, 중학교 26개, 고교 28개 등 모두 116개 학교가 교원평가 시범 학교 신청을 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범 학교는 이들 신청 학교 가운데 교원 규모와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지정에서 제외된 68개 학교는 예비 시범학교로 지정돼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일고 조한구 교장은 “소신을 갖고 신청했으므로 계획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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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서산ㆍ태안지역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제21지역(서산ㆍ태안)이 주최한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농어민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서산라이온스클럽 등 16개 클럽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됐다. 최송산 21지역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1부 개회식에서 최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지금 우리의 봉사현장에는 도와줄 사람보다 도움받을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도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생색나는 봉사라하더라도 비판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는 또 김보환(대전일보 서산지사장), 최송산(21지역위원장), 최장일(동서산라이온스클럽 회장)씨 등 7명이 총재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 등 모두 55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2지대(서산, 서령, 해미, 대산, 서령여성)가 배구와 남여계주에서 우승을 차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16개 클럽에서 1명씩 선발된 대표들이 열창을 벌여 안면클럽 차기회장인 김환성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부인사를 전혀 초청하지 않고 라이온 가족만이 참석하여 검소하게 치러져 눈길을 끌었으며, 이렇게 절약한 행사비 중 1천만원을 21지역 봉재단위원회 리관구 위원장에게 전달,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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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내년 1월, 건보수가 3.5% 인상 전망||직장 4500원, 지역 4000원 정도 보험료 늘어날 듯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수가가 3.5% 인상되고 건강보험료도 8.5~9% 정도 오를 것으로 보여 직장가입자는 매달 4천500여원, 지역가입자는 4천여원의 보험료를 더 낼 전망이다. 수가(酬價)란 의사의 진료, 약사의 조제 행위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기준 가격.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사협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의약단체는 자정까지 계속된 수가 협상 끝에 이같은 수가 인상폭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늦어도 이달중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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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어린이 불조심 웅변대회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불조심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된 '불조심 웅변대회'에는 관할 지역 내 초등학생 5명의 학생이 출전해 불조심을 주제로한 다양한 내용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웅변대회에서는 전예경(서령초 6년)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김경희(고북초 2년)양과 석제우(학돌초 5년)군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불조심 표어, 포스터, 화재대피도 등 우수작품 40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실시하고, 이들 우수작품과 소방현장활동 사진 등 총 60여점에 대한 전시회도 가졌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조기에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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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올해 서산지역 로터리안들의 ‘초아의 봉사’를 되새기고, 봉사정신의 위상을 고취하는 석탑이 세워졌다.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가재태)은 21일 오후 4시30분 수석동 서산-해미간 국도변에서 ‘로타리안 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전창복 총재를 비롯한 서산지역 각 로타리클럽 회장 등 로타리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전창복 총재는 축하의 말을 통해 "1905년 2월 23일 미국 시카고에서 로타리클럽이 탄생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서산지역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상징탑을 건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이어 "이 로타리안 석탑을 통해 로타리언들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화합하며 계속 봉사해 나가는데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날 제막돤 탑은 서산로타리언들의 자발적인 성금 1600만원을 들여 제작됐으며, 높이 5.5m, 무게만도 26톤에 이르고 있다. 한편 가재태 회장은 "로타리언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로타리안 탑 제막을 계획하여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로타리언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인류공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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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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