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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산단 운영협의회,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설명회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은 최근 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주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실무 주무관을 초청하여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제도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원제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제도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고령자 고용지원금 제도 ▷고령자 고용계속 장려금 제도 등에 대해 지원조건 및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는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불가피하게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6개월간 일당 6만6000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령자 고용지원금제도은 신청분기 월 평균 60세 이상 근로자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경우 1명 당 분기 3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강희곤 운영협의회 회장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는 많은 정책이 있는데도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만큼 대상 기업에서는 적극 활용하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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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 이현종 회장 취임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23일 상인복지관에서 상인회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김경동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현종 회장이 취임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현종 신임 상인회장은 “우리 동부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인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정이 넘치는 친절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대형마트 등과 대비해 남 탓이나 환경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며 “이젠 수요 공급, 인구 구조, 소비 패턴의 변화 등 시대적 흐름을 직시해 시장과 상인들 자신도 과감하게 변신을 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6년 출범한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충남 서북부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임하고 있다.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전국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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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농협서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 기부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24일 농협서산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서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NH저축은행 류영수 부사장, 농협중앙회 조은주 상무, 임진흥 부장, 서동필 부장, 이성구 국장 등은 이완섭 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서산향우회는 고향인 서산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참여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류영수 NH저축은행 부사장은 “고향 서산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 회원들이 흔쾌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기부문화의 확산과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으로 서산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기여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농협 직원들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 고향 서산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여 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기부자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재원을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물인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서산시는 올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쌀, 인삼, 한우세트, 6쪽마늘, 생강한과, 꾸러미, 어리굴젓 등 서산시만의 특색을 담은 29개 품목의 엄선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 제공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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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서산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3위…69.8%
    서산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69.8%를 달성하며 서귀포시(72.2%)와 당진시(71.1%)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3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률은 69.8%로 전국 평균 고용률 62.5%보다 7.3%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유망 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등 우량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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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서산시는 지난 21일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와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른노무법인 대표 권형하 노무사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노동관계법령을 환기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승한 최저임금에 따른 급여 지급 기준 ▷퇴직금·육아휴직 급여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으로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법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근로계약서를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근로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짚는 시간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무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근로자를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SVI(사회적 가치 지표)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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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백운기, 한국전기조명 대표)는 지난 21일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 및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해 테크노밸리 내 낙엽 수거 및 빗물받이 정비, 여름철 가로수 하단 제초, 성연면 각종 행사 지원, 동절기 단지 내 제설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민수 성연면장은 시외버스 운행, 서산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성연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원사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백운기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사 대표님들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해주신 안민수 성연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회원사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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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대산해수청, 국제 크루즈선 취항 대응 TF 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5월 8일 대산항에서 국제 크루즈선 취항에 따라 TF팀을 구성하고 2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항에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크루즈선은 114천톤급 ‘코스타세레나호’는 대산항을 출발하여 대만 및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이르는 총 6박 7일간의 여정에 오른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성공적인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첫 취항을 위해 자체 TF를 구성하여 2016년 준공 이후 한·중 외교문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등으로 개장이 미루어졌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 전반을 검토하고 개·보수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크루즈선 취항 당일 3천여 명에 이르는 여행객의 원활한 출입국을 위한 충분한 보안 및 안내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여행객의 이동 경로 및 시간 관리,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서산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항 당일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태균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제크루즈선 취항 대응 TF를 통해 이번 대산항에서 크루즈선에 오르는 여행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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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파라텍, 고북면 의용소방대에 차량용 소화기 기증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20일 수석농공단지에 소재한 ㈜파라텍(대표 박선기)에서 고북면 의용소방대에 차량용 소화기 1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조 면장이 2019년 기업지원과에 재직 시 부천에 소재한 ㈜파라텍 본사를 수석농공단지에 유치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루어졌다. ㈜파라텍 박선기 대표는 최근 산불예방 초동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업에서 자체 생산한 차량용(0.7kg) 소화기 15대를 흔쾌히 기증했다. 이현용 고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서산시 전문소방기업인 파라텍이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기원한다“며 ”기증해 주신 소화기는 봄철 산불예방 기간 동안 상시 휴대하여, 순찰 감시 시 산불 초동진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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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이완섭 시장, 투자유치기업 2곳 현장 방문
    이완섭 시장이 20일 관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2개사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진을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로 ㈜풍기산업과 ㈜듀링을 방문하여 첨단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풍기산업과 ㈜듀링은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두 곳 모두 서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풍기산업은 1991년 설립돼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바디, 후드 등 자동차 차체를 개발, 제조해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듀링은 1987년 설립해 자동차 엔진제어시스템 및 전자 통신 핵심부품을 개발, 제조해 국내외 자동차·전자통신회사에 공급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밖에도 유망한 관내의 기업들이 시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궁긍적 목표 달성을 위해 민선8기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대산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 승인 성과를 거두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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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서산시, ㈜청명과 177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서산시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 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시는 지역 내 32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3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열 ㈜청명 대표는 “이번 서산테크노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 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명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입주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청명은 현재 서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자동변속기 등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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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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