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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말]
    감사합니다.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산지부 김영애 지부장님과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천일 영농조합법인 대표님께 저희 보훈가족들을 챙겨주심에 2,200여명의 서산시 보훈가족을 대표하여 고마움에 인사를 드립니다. 희미해져가는 인심속에서 위로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힘을 내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구 지역사회의 승공이념을 지키는되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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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2
  • 현대파워텍, 비전달성 노사공동선언||임금인상 회사위임ㆍ자동차산업계 新노사문화 구축
    배인규 사장(오른쪽)과 김재경 사원대표가 노사공동선언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현대파워텍 제공 현대파워텍(대표이사 배인규 사장)은 2일 Global Top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비전달성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는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을 통한 직원 사기진작 ▲2011년 임금인상에 대한 회사위임 등을 통해 이해와 신뢰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비전을 조기 달성한다는 취지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배인규 대표이사는“2011년은 현대파워텍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노사가 함께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올해 사업목표 초과달성 및 글로벌 비전 달성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노사협의회 김재경 사원대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기업경쟁력의 근간인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회사와 직원 모두가 성장하는 상생관계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변속기 전문기업인 현대파워텍은 전년매출액 2.2조원(해외법인 포함)에서 약 30% 성장한 매출 2.8조원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번 선언을 통해 성장속도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공장, 중국공장을 기반으로 한 안정된 해외생산체제 구축을 통하여 글로벌 경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파워텍은 노사안정을 기반으로 자동차산업계의 신노사문화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2009년 미국금융위기로 인한 자동차산업 불황 속에서도 경영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통해 임금인상을 회사에 위임한 바 있으며, 이해와 신뢰의 노사문화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2회(2005.09~2008.09, 2009.07~2012.07)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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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2
  • ㈜E1 서산공장 오늘 준공식||총 430여억 원 투입…액화석유가스 3만 톤 저장 규모
    2일 오전 대산읍 독곶리 (주)E1 준공식에서 유상곤 시장, 구자용 대표이사 등이 준공테이프를 끊고 나서 박수를 치고 있다. ㈜E1 서산공장 준공식이 2일 오전 대산읍 독곶리에서 유상곤 서산시장과 구자용 ㈜E1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 430여억 원이 투입된 ㈜E1 서산공장은 선박을 통해 들어온 액화석유가스(LPG)를 저장탱크에 보관하는 시설로 지난해 4월 착공한 이후 16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이날 준공으로 액화석유가스 3만 톤을 저장할 수 있게 되어 대산공단 입주업체인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은 안정적으로 부탄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자용 대표이사는 “석유화학 원료인 부탄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LPG 수요 창출로 에너지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곤 시장은 “오늘 ㈜E1 서산공장 준공으로 우리 서산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최근 착공된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과 함께 우리시가 그린에너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탄가스는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나프타의 대체재로 나프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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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2
  • 대산 준산업단지 조성 ‘시간이 촉박한데’||이달 말, 국토해양부 중앙연안심의위원회 열릴 때까지 절차 마쳐야 , 시의회 반대도 걸림돌
    서산시가 개별 입주한 대산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부 기업체를 하나로 묶는 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의회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표하고 있어 국가 계획반영을 위해 시간이 촉박한 실정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단체, 시의회, 대산항만청, 시 등 관련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임해준산업단지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환경성검토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대산준산업단지조성 사업자인 대우건설이 제출한 사전환경성검토 초안 작성에 앞서 들어갈 평가항목을 조율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공유수면매립에 따른 해류와 유속, 조류 등의 변화를 추가 검토사항으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산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급선무지만 시간적으로 촉박한 게 문제다. 공유수면매립 문제를 다룰 국토해양부의 중앙연안심의위원회가 6월말 경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작성과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본안작성, 국토부 제출 등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적으로 촉박한 상황이다. 특히 이미 시의회가 반대 입장을 밝힌데 이어 지역주민들도 공유수면매립과 설치예정인 열병합발전소에 대해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이어서 주민설명회가 고비될 전망이다. 대산항만청 관계자는 “시간적으로 촉박해 법적인 절차를 거쳐 사전환경성검토 본안이 국토해양부에 제출이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국토부의 공유수면매립 제3차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의 계획을 담는 것으로, 반영이 안 될 경우 개별적으로 반영하기는 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2015년까지 대산읍 대죽ㆍ독곳리 일대 대산공단에 입주한 호남석유화학과 엘지화학 등 60여개 기업체를 묶어 457만 1000여㎡를 준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전체 면적 중 공동접안시설과 열병합발전시설에 필요한 33만㎡의 공유수면 매립을 계획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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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간월도 관광단지 분양 순조롭게 진행 전망||디비아이엔지, 지난달 26일 분양사무소 오픈
    그동안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간월도관광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간월도관광단지 분양을 맡은 디비아이엔지가 지난 26일 간월도 현장에서 분양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조기분양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디비아이엔지 이정표 대표는 이날 “그 동안 분양에 어려움을 겪은 간월도관광단지가 조기에 분양돼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분양해야할 간월도관광단지는 전체 29필지(5만 8790㎡) 중 분양이 완료된 상가시설 용지 일부 6필지(2403㎡)를 제외한 23필지(5만6387㎡)로 분양 금액은 286억 원에 이른다. 우선 디비아이엔지는 1년간 전체 금액의 60%에 해당하는 172억 원을 분양키로 하고, 분양사무실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분양 활동에 나섰다. 시는 디비아이엔지가 매월 계획한 분양 목표액의 50% 이상을 달성할 경우 분양한 금액 9%를 수수료로 지원하고, 50% 미만일 때는 8.5%를 지급키로 했다. 시는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 해수워터파크(관광휴양시설)와 숙박시설 등을 갖춘 종합휴양관광지인 간월도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777억 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디비아이엔지가 전국 지자체에서 우리와 비슷한 상황의 용지분양을 다수 성공시킨 사례가 있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며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그동안 분양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씩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전문업체와 손을 잡은 만큼 조기에 분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석=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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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서산농협, 어송지소 폐소||주민들 불편 호소
    서산농협(조합장 한기만)이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 5월부터 팔봉면 어송리(대문다리)에 운영해 오던 ‘팔봉지점 어송지소’를 폐소함에 따라 인근상가 및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간단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 설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서산농협에서는 주민들의 입장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설치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도 설치비용 및 관리용역비 등 예산과 주변여건 등을 고려하여 6월 농협 이사회의를 통해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어송리 인근 주민 및 상인들은 어송지소가 폐소되면서 간단한 현금 입출금을 하기 위해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3.6km나 떨어진 서산농협 팔봉지점까지 가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은 그나마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근 상가와 지역주민들은 농협의 경영사정을 이유로 아무런 대책 없이 지소를 폐쇄하는 것은 고객(주민)보다 농협의 이윤만을 생각하는 상식 없는 처사라며,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농협 스스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산농협은 어송지소를 폐소하고 5월부터 예천지점(서산지원아래 농협주유소 부근)에서 금융업무를 보고 있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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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노인들보고 면허 따라고…농촌 현실 너무 몰라”||농기계 등록ㆍ면허제 도입 우려 목소리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6월 발표한 농기계산업 선진화 방안 중 ‘농기계 등록(보험)ㆍ면허제’ 도입을 두고 농촌현장 곳곳에서 경제적 부담과 비현실성에 대해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분한 의견수렴과 종합적인 검토 후 추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농기계 관리제 왜 나왔나=그동안 농기계는 공급 위주의 정책 추진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미흡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일례로 등록제도가 없어 고가의 농기계라도 저당권 설정이 불가능해 재산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 설치된 ‘농기계산업 선진화 추진단’은 지난해 트랙터ㆍ승용이앙기ㆍ콤바인 등 주요 기종에 대한 세부 시행안을 제시했다. 농업기계를 행정관청에 등록하는 것을 비롯해 운전면허제와 보험제도 도입, 폐농기계 처리장을 설치하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여기에 자동차처럼 농기계도 인증제도를 강화하고 사후관리제와 제작 결함 시정(리콜)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담았다. 이 같은 내용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현행 ‘농업기계화촉진법’을 ‘농업기계관리법(가칭)’으로 전부개정해 법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었다. ◆이해 당사자들 반발=이 방안이 발표되면서 농기계업계의 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취ㆍ등록세를 면제하더라도 누가 등록업무를 담당할 것인가, 면허증이 없으면 농기계를 구입하지 못하는 것이냐, 농업인을 범법자로 만들 수 있다, 리콜제는 불가능하다” 등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관리제 도입으로 비용이나 업무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속셈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반박이 제기되기도 했다. ◆농민ㆍ농민단체의 입장=농기계의 등록ㆍ면허제 도입에 따른 농민과 농민단체들은 이로 인한 경비부담과 농촌 고령자가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 비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가 현재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농민들은 “요즘 대다수 농가들이 가뜩이나 채소류 가격폭락과 비현실적인 쌀값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굳이 이 시점에 면허증을 따고 보험료를 내야하는지 필요성을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현재 농가 다수가 고령으로 농기계 등록면허제도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령화된 농촌에서 누가 농기계 시험에 제대로 합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행정당국이 농촌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답답함 토로했다. 농민단체에서는 “농기계 중 등록ㆍ면허 보험가입 대상기종은 도로를 주행하는 트렉터 등 2~3종에 불과한데 모든 농기계를 등록하여 강제 규제하는 것은 비상식적 발상”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농촌지역 자치단체 입장=농촌지역의 자치단체에서도 농촌인력이 고령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농기계에 대한 등록ㆍ면허제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농기계 등록ㆍ면허제도가 농기계 분실시 추적이 용이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수리비와 치료비 등 보험료가 현실화되는 등 장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농기계 등록비와 보험료 등 농가의 경제적부담과 노약자와 부녀자 등 무면허 농기계 소지자의 농작업 기피로 영농차질 등 문제점도 발생될 것”이라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관련 전문기관에 연구용역 의뢰=농식품부는 논란이 계속되자 시행방안 보완을 위해 지난 3월 관련 전문기관 2곳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한곳은 이달 말에, 다른 곳은 6월 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기계 관리제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설명회나 공청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해당사자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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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서산태안 6쪽마늘 재배농가, 보물섬 마늘축제 등 견학
    서산태안지역 6쪽마늘 재배농민들이 남해군에서 개최된 보물섬 마늘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서산태안 6쪽마늘 재배농가 120여명이 지난달 27일 경남 남해군의 보물섬 마늘 축제현장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목포시험장을 견학하는 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와 태안군지부(지부장 최규식)가 공동 주최하고, 서산태안마늘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래)이 주관했다. 마늘재배 농민들은 이날 남해보물섬 마늘 축제현장에서 남해군농업기술센터 곽갑종 소장의 안내를 받아 마늘 전시관과 홍보관 체험행사장, 시식행사장을 돌아보며 선진 마케팅 기법과 가공마늘제품을 두루 살폈다. 이어 농촌진흥청산하 국립식량과학원 목포시험장에서는 전 직원의 환영을 받으며 국내 최고 권위의 마늘 박사인 최인후 박사가 직접 마늘 재배 포장을 돌며 병충해 방제와 주아재배 선진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마늘재배 농민 김현수(인지면)씨는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늘 재배와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농민들을 위해 힘써준 농협 관계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보물섬 마늘축제는 올해로 제7회 째를 맞이하면서 경남도의 대표축제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지가 남해군청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5. 26~29일 나흘간 개최된 축제에 8만4000명의 방문객과 24억 6천만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보았다. 마늘축제 체험 프로그램 중 ‘마늘 3종경기’와 마늘밭에서 황금을 캘 수 있는 '황금마늘을 찾아라' 특별 체험행사는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마늘 3종 경기는 마늘밭에서 마늘캐기, 자르기, 까기를 경기로 진행하면서 직접 참여해 획득한 마늘은 시중가의 반값에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황금마늘을 찾아라'는 마늘밭에 숨겨둔 황금 스티커를 찾으면 진짜 황금 1돈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참가자들이 황금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에 마늘밭에 몸을 내던졌다. 이병렬 기자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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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서산시,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 희망농가 접수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의 순도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주아수매 희망농가를 접수받고 있다. 시는 농가에서 채취한 서산6쪽마늘주아를 ㎏당 1만2000원의 생산장려금을 지급 수매 후 이를 다시 마늘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서산6쪽마늘을 주아재배하면 첫해에는 통마늘이 생산되고 2년째에는 6 ~ 10쪽마늘이, 3년째에 질 좋은 6쪽마늘이 생산돼 6쪽마늘 연작재배에 따른 마늘의 퇴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종구비와 노동력을 각각 70%와 30%이상 줄일 수 있고 생산량은 30%이상 늘릴 수 있다. 이와함께 줄기 상단에서 주아를 채취하면 질병이나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춰 흑색썩음균핵병과 마름썩음병, 푸른곰팡이병 등 병충해를 예방하고 저장성도 향상된다. 석낙서 시 농정과장은 “서산6쪽마늘은 1차 농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됐고 ISO 9001 국제품질인증과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수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는 주아수매를 위해 1억7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00여 농가에서 마늘주아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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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서산간척지 찹쌀, 년간 600톤 본죽에 공급
    서산간척치 찹쌀 생산농가들이 지난 30일 죽 전문업체인 ‘본죽’과 132만㎡(40만평) 규모의 계약재배를 체결하므로 년간 600톤의 찹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본죽 관계자는 “죽에 찹쌀이 많이 쓰이는데 보다 안정적이면서 최고 품질의 찹쌀을 소비자와 가맹점에 공급하기 위해 여러 재배지를 찾던 중 서산간척지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해 계약재배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죽은 지난 26일 계약재배 체결을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임직원들이 서산간척지에서 모내기행사를 진행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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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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