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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면, ‘지곡TV’ 개설 업무협약 체결
    지곡면(면장 김선수)은 지난 1일 지곡TV 개설을 위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T서산지점(지점장 김연희)과 주민서비스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T 올레tv 플랫폼에 지곡면 전용채널을 개설하여 자막으로 지역 소식을 홍보하는 서비스로 올레tv 가입자가 채널을 입력하면 기존TV 시청을 그대로 하면서 하단 자막을 통해 지곡면을 비롯한 서산 지역의 주요 정책, 복지, 행사, 재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이날 협약은 쌍방의 협약 해지 의사 표시가 없을 시 3년마다 자동 연장되고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특히 ‘KT는 추가적인 서비스 가입 유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하여 추후 발생할지 모르는 주민 민원을 사전 차단했다. 권혁현 이장단협의회장은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TV 시청 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KT는 서비스 이용 안내를 위한 방문 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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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1-10-05
  • 고북면, 드문모 현장 평가회…신기술 보급 기대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1일 농촌지도자회(회장 엄익봉)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양천리 4필지에 신기술 육묘이앙법(드문모)으로 재배한 벼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새로운 신기술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기술보급 확대를 환영하는 여론이다. 드문모 심기 농법은 이앙 가능한 모의 개수를 늘리고, 이앙 시 재식밀도를 줄여 면적당 모의 개수를 감소시키는 벼 농법으로 파종부터 모내기까지 10ha당 약 1.9시간의 노동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드문모 농법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전용이앙기 필요 문제에 대해 농가가 가지고 있는 기존 이앙기를 활용할 수 있는 농법도 제시됐다.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드문모 심기 농법이 관행 벼 농법에 비해 비용과 인력 투입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태풍, 장마 병해충 등 재해 대응력이 뛰어나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박동화 고북농협 조합장은 “신기술 육모이앙법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좀 더 나아가 직파재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고북면은 면민들에게 드문모 심기 농법을 장려해 선도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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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10-05
  • 서산 국화축제도 취소…축제장은 개방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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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0-05
  • 운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개최
    운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일 교정에서 운산지역 기관장과 동문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100년을 품은 상징조형물(41회 한기웅, 전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 학장) 개막식과 학교에 교지(校地)를 헌납한 윤명수씨의 뜻을 기리기 위한 송덕비 제막, 100년의 역사를 오롯이 정리한 100주년 기념집 발간 보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21년 9월 1일 일제치하에서 개교한 운산초는 그동안 1만 300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해 내면서, 수많은 인재들을 길러낸 충남에서 보기 드문 명문학교로 알려져 있다. 정계와 교육계, 그리고 재계와 문화예술분야에 걸출한 인재를 육성해 낸 운산초등학교는 다른 지방 소도시와 마찬가지로 학생 수의 급감이라는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이같은 안타까운 현실이 동문회에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비전을 새롭게 설계해 보는 진지하고 결기에 찬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당국과 보다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모교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는데 동창회와 함께 하기로 결의하고, 과거 100년의 정리는 물론,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긍정의 전기로 삼아 보자는 결의를 다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총동창회에서는 지난 100년의 사료들을 모으고 정립하는 일은 물론, 미래 100년을 새롭게 계획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추진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총동창회에서는 모교의 교화(校花)인 장미를 모티브로 학교와 동문회는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미축제’를 개최할 것을 장기적인 계획으로 설정했다. 이 계획은 모교와 마을 주변의 공터와 주요 공간에 각양의 장미꽃을 심어 학교와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합심하면서 지역 총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특히 장미축제에서는 식용장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장미 음료 개발, 장미 차, 장미 비빕밥 시연 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향후 마을기업으로의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운산초의 100주년 기념사업은 과거의 100년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100년을 차별화한 계획의 실천으로 모교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 한다는 알찬 계획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지역과 재경, 재대전, 재인천 등 각계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모교와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동문회의 노력들이 더욱 크고 알차게 느껴진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려는 동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1-10-04
  •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 마을 유래비 제막식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2일 한다리전통문화회관에서 음암면 유계리의 별칭인‘한다리(큰 다리) 마을’의 유래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유래비 제막을 축하하였다. 한다리 마을은 서산과 해미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서산지역과 공주, 부여 등 백제의 고도와 통하던 교통의 요지이다. 동남쪽 전방으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어 ‘大橋(한다리)’라는 지금의 한다리 마을의 유래가 되었다. 현재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오청취당 시비, 단구대, 용유대, 김기현 가옥 등 역사 깊은 문화재들을 품고 있다. 서산문화원 관계자는 “한다리 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한다리 마을의 역사와 인물 유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유래비를 제작하여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래비에는 1416년 태종대왕이 아들 충령대군(세종)을 대동하여‘大橋(한다리)’를 건넌 후 약 일주일간 서산과 태안 일대에서 머물렀다는 내용과 한다리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룬 경주김씨 일파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편세환 원장은 “관내 지역의 역사 깊은 한다리 마을을 재조명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유래비 제막식을 계기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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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10-04
  • 찾아가는 주거 공간개선 서비스‘호응’
    읍내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정리 정돈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올해 주민공모사업의 하나로‘집구석 카운슬링, 공간의 재발견’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생활 속에서 비워야 할 물건이나 공간을 선별해 정리하고 알맞은 자리에 재배치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주민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연구모임을 만들어 수납정리와 홈케어 등의 기초교육을 마치고 서비스에 나섰다. 먼저 대상 가구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가구별 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맞춤형 정리 서비스를 펼친다. 냉장고, 침대, 쇼파 등 오래된 가전제품과 집기들을 정리해 공간 활용도를 넓히고 적절한 물건 배치를 돕는다. 정리가 끝난 후에는 집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홀로 빨래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는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20여 가구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김인태 위원장은 “집안 정리를 통해 이웃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호응이 좋은 만큼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09-30
  • 아파트와 아파트 잇는 굴다리…안전하고 화사하게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가 지난 28일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에서 이색적인 9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탁상회의가 아닌 벽화그리기사업 배수관 설치 및 밑바탕작업을 진행하고 두 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이름 공모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5일부터 주민자치회는 학생 등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을 위해 부영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를 잇는 굴다리 입구를 단장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굴다리 입구 36㎡ 면적에 벽화작업을 위한 밑바탕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부 배수관 설치 등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굴다리의 명칭 후보를 벽화 최종 완성 시기인 10월 중 선정하고 차후 주민 투표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굴다리입구 벽화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투표를 통한 이름을 선정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10월까지 주민들이 특색있는 굴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사랑의 오작교’같은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09-29
  • “주위의 어려운 이웃 찾아주세요”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는 지난 27일 정기회의 후 해미시장 및 주변상가 밀집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견시 도움요청 방법과 관련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선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과 따뜻한 시선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제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제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또는 해미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되며, 해미면에서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민간복지기관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9-28
  • 수석동, 다둥이 한부모 가정 자녀 의복 지원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는 24일 다둥이 한부모 5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및 자녀 의복을 전달하는 마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17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인 한 부모 가정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실직 및 미취업으로 인해 생계위협에 바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자녀 의복을 전달하여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경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수석동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발을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창환 수석동장은 “늘어난 비대면 수업으로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한 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와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관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영양죽, 콩나물키트나눔, 혹서기 생필품, 건강꾸러미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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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
    2021-09-24
  • 뜸부기 모시송편 30박스 기탁
    동문2동(동장 박주명)은 지난 17일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화순)와 ㈜뜸부기모시떡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뜸부기 모시송편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모시송편은 ㈜뜸부기모시떡의 최신 설비 시설이 갖춰진 작업장에서 직접 재배한 모싯잎과 서산 우수 브랜드인 뜸부기쌀로 위생적이고 맛있게 생산한 제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동문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모시송편과 가래떡 등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동문2동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식품후원과 자활생산품 우선 구매 등 상호협력하고 있다. 이화순 자활센터장과 김정임 ㈜뜸부기모시떡 대표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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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2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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