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동장 박주명)은 지난 17일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화순)와 ㈜뜸부기모시떡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뜸부기 모시송편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모시송편은 ㈜뜸부기모시떡의 최신 설비 시설이 갖춰진 작업장에서 직접 재배한 모싯잎과 서산 우수 브랜드인 뜸부기쌀로 위생적이고 맛있게 생산한 제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동문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모시송편과 가래떡 등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동문2동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식품후원과 자활생산품 우선 구매 등 상호협력하고 있다.
이화순 자활센터장과 김정임 ㈜뜸부기모시떡 대표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