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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면, 취약계층 대상 겨울이불 세탁 봉사
    고북면은 지난 21일 고북면적십자봉사회(회장 최화수)와 자원봉사 고북면거점센터(센터장 이남직)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각 마을이장 및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빨랫감을 수거하고, 적십자봉사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이동세탁 차량에서 세탁 및 건조과정을 거쳐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깨끗해진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에 무릎관절 수술을 받아 제대로 일어서지 못해 무거운 겨울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봉사자들 모두가 내 자식 같이 이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남직 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져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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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고북면, 남정2리 ‘어머니 이름 문패달기’행사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12일 남정2리에서 여성 독거노인 21가구에 문패를 달아 주는 ‘어머니 이름 문패달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꾸기 프로그램 일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21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문패를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를 본 한 어르신은 “시골에서는 자식의 이름을 따 누구의 엄마, 아버지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이름을 새긴 문패를 달아놓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기희 남정2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문패를 보고 서로 이름을 불러주면서 함께 사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마을의 행복과 발전을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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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고북면,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마쳐
    사회단체 매일 독거노인 방문 도시락 전달하고 말벗 되어줘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펼쳐온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사업을 최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급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고북면거점캠프(캠프장 이남직)와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고북면 10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12가구를 매일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해왔다. 도시락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매일 빠짐없이 집에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전해주고 안부를 물어주어 무척이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회단체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요일별로 순번을 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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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고북면, 국화축제 준비에 봉사 손길 이어져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서산 국화 축제를 위한 관내 각 단체의 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고북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일 회원 40여명이 참가해 국화 묘목을 화분에 옮겨 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병춘, 김연상) 회원 50명이 국화 이식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여러 기관ㆍ단체에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서산국화축제는 매년 여러 기관ㆍ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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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고북면, 국화황토공원에 해바라기 동산 조성
    고북면 가구리 국화축제장 인근 국화황토공원에 해바라기 동산이 조성된다.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국화황토공원에 해바라기 묘목 12,000본을 식재하여 해바라기 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국화축제추진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율방범대 등 관내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고북면은 해바라기 동산 조성을 위해 1본당 약 2,000원에 판매되는 해바라기 모종 대신 씨앗을 구매해 인근 육묘장에서 직접 길러 약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서리에 약한 해바라기는 국화축제장 온실로 옮겨 공원에 식재할 수 있는 상태와 기후환경이 갖춰질 때까지 많은 사회단체의 관심과 협조로 정성스럽게 길렀다. 이번에 심은 해바라기는 잎이 진하고 키가 1m 20cm까지 자라는 종(썬리치 프로방스 써머, 스마일리)으로 고북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화황토공원에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소 운영을 검토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고북면은 국화축제 개최 고장으로 가을꽃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앞으로는 특정한 계절에만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닌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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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고북, 하우스 재배 알타리무 수확 한창
    전국 최대 알타리무 산지인 고북면 일대에서는 요즘 하우스 재배 알타리무 수확이 한창이다. 하우스 수확이 끝나면 노지재배 알타리무 수확이 시작된다. 고북면(면장 성기영)에 따르면 관내 6개 알타리무 작목반, 70~80여 농가가 약90ha의 농지에서 연간 2,000톤의 알타리무를 생산해 가락동 도매시장, 김치공장 등 전국으로 출하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규모로 알타리무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하우스 재배 알타리무 생산량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소비감소로 인해 10kg당 가격이 예년대비 30~40% 하락한 7천~1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어(가락동 도매시장 기준) 수확현장의 기쁨을 반감 시키고 있다. 이에 고북면에서는 SNS와 관내 사회단체를 통해 황토 알타리무를 적극 홍보해 직거래 수요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황토땅에서 재배한 고북 알타리무는 품질과 맛이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며 “하지만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북 황토 알타리무는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아린 맛이 없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식감이 아삭하기로 명성이 나 있어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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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04-26
  • 고북면 생활개선회, 국화축제장서 묘목 식재
    고북면 생활개선회(회장 엄교순)는 지난 23일 국화축제장 국화터널에서 국화 묘목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묘목 식재 봉사활동에는 팔봉면 생활개선회 이종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임을 입증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매년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기관ㆍ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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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04-25
  • 고북면행정복지센터 인근 꽃잔디 만발
    고북면 가구리 고북면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완연한 봄을 알리는 꽃잔디가 만발해 있다. 4월의 분홍 꽃 잔디를 보며 걸어가는 길도 예쁜 봄 풍경이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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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04-20
  • 고북면, 하천변‘경작금지’표지판 설치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13일 호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 불법경작행위를 점검하고 기포2와 남정3리 하천변에 ‘하천부지 경작금지’ 표지판 5개를 설치했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하천 옆 자투리 공간에 농작물을 심고 제초제 (농약)를 뿌려 풀이 자라지 못해 지반이 약해져 매년 장마철이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 토사유실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했다. 하천변은 사유지가 아닌 지역주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유재산으로 사용허가를 득하고 사용해야 하며, 허가 없이 사용 시에는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변상금을 부과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고북면에서는 마을 이장에 공유재산 내 농작물 재배금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공유재산 내 불법경작으로 변상금이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고북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하천변 농작물 경작행위를 점검해 호우피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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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04-13
  • 고북농협 농가주부모임, 열무김치 나눔행사
    고북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차정자)은 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박동화 고북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열무 다듬기와 절이기, 담그기 등에 동참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차정자 회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농가주부모임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화 고북농협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봄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봄의 미각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더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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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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