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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면, 겨울철 공중화장실 관리 교육 실시
    운산면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공중화장실 9개소 관리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장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운산지역 공중화장실은 개심사, 문수사 등 문화재가 있는 곳에 위치하여 관광객이 꾸준히 찾아 사계절 내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로 인한 배관설비 및 바닥 동파, 이로 인한 화장실 미끄러짐 안전사고 등이 예상됨에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근로자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현업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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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수평1리 찾아온 ‘구뜨 미용실’…이미용 봉사‘호응’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25일 서울 한남동 소재 미용 전문샾 ‘구뜨(GOOD`D)’(대표 정희린)’가 운산면 수평1리(이장 채균석)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구뜨 직원 10여명은 마을회관에서 재능기부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발, 염색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뜨의 이미용 봉사 활동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용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시골 농촌에서 미용실을 한번 가려면 큰맘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미용봉사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희린 대표는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위한 관심 역시 절실한 시기”라며 “구뜨는 앞으로도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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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운산면, 문화격차 완화 위한 발품행정
    운산면은 통합문화상품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카드사용을 돕는 발품행정을 펼쳤다. 통합문화상품권(문화누리카드)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11만원 상당의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미사용 시 연말 전액 소멸된다. 운산면의 경우, 이용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 및 문화시설이 없어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고, 독거노인·장애인 등은 온라인을 통한 주문 자체가 어려워 활발히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운산면 관계자는 “운산면의 경우 통합문화상품권(문화누리카드)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대로 두면 많은 주민들이 사용하지도 못하고 소명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위해 주문을 도와주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드 사용을 돕는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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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6
  • 운산면, 운산교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운산면은 지난달 30일 운산면 균형발전사업 주민협의체(위원장 박충진)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운산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 운산교 경관조명 공사는 지난 6월 시작해 4개월여 만인 9월 완공했다. 경관조명은 운산교 난간과 교각 상부에 LED바를 설치해 알록달록 빛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교각을 건너는 시민들과 차량 운행자들의 길을 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각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용장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주차장에도 멀티폴 조명 13개를 비롯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자연과 조명이 어울리는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충진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평소에 어두웠던 운산교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우리지역의 또 다른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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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운산면 용장리 ‘운산교’형형색색 경관조명
    운산면 용장리에 있는 운산교가 사계절 주민쉼터로 다시 태어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산면 용장리 운산교 일원에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운산교 난간과 교각 상부에 LED바를 설치해 알록달록 빛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교각을 건너는 시민들과 차량 운행자들의 길을 밝혔다. 교각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장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주차장에 멀티폴 조명 13개를 비롯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자연과 조명이 어울리는 운치 있는 분위를 연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운산교가 시민들이 산책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주민쉼터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산교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어두웠던 운산교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저녁마다 산책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마을 분위기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개심사,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용현계곡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그중 용장천은 매년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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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29
  • 운산면,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료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명의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라스 밴드와 난타 공연 등을 직접 관람하며 그동안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이런 공연관람을 하려면 시내로 나가야 해서 그동안 농촌 주민들에게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았다”며 “직접 공연팀이 마을로 찾아와 우리 주민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도서·벽지지역과 도심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문화재단의 공연사업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락락(樂樂)’으로 서산시에서는 운산면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행됐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2-09-29
  • 운산면,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46두 분양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8일 한우개량사업소 계류장에서 ‘2022년 하반기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분양’행사를 갖고 운산지역 한우농가 23곳에 모두 46두의 송아지를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양은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액에 15%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하여 운산면 한우 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운산면은 지난 26일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고 송아지 분양농가 23곳을 선정했다. 이날 분양을 받은 한 농가는 “할인된 가격으로 우량 송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운산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이 계속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 분양은 2014년 50두와 2015년 101두를 시작으로 매년 100두(상·하반기 각 50두)를 분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86두를 분양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2-09-29
  • 운산면, ‘반딧불이 교실’제6강 개최
    운산면은 지난 20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아카데미 ‘반딧불이 교실’제6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딧불이 교실은 ‘이장이 들려주는 해바라기 마을’이라는 주제로 서천군 판교면 흥림2리 신병선 이장을 초청하여 실시됐다. 흥림2리의 해바라기 축제 등은 올해 운산면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의 발상이 된 곳으로, 그간 꾸준한 소통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특히 흥림2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밭작물 대신 해바라기를 공동으로 재배하여 매년 여름 지역축제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을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운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올해 처음으로 협동하여 추진한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은 면 소재지가 붐빌 정도로 관광객이 몰렸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25
  •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냉동고 기탁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선, 부녀회장 안화자)는 19일 취약 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나.누.기(나누며 누리는 기쁨) 냉장고에 70만원 상당의 냉동고 1대를 기탁했다. 냉동고는 올해 해바라기를 심고 수확한 수익금을 활용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20
  • 운산면민들 뿔났다
    청정지역에 환경유해업종이 웬말 주민 300여명 집회, 반대 목소리 운산면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환경유해업종이 청정운산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산면 주민 300여명은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청정지역 운산면 사수를 위한 환경 유해 업종 퇴치를 위한 면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우리는 의롭게 투쟁한다, 우리는 끝까지 투쟁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쟁취한다, 우리가 실험 대상인가!, 당장 재가동 계획을 중단하라’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들을 내걸고 환경 유해 업종 결사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우리 운산 면민은 용장천을 부활시키고, 고풍저수지를 관광의 메카로 만들며, 마애삼존불상과 보원사지를 복원시키고, 용현계곡도 새롭게 단장해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면서, 청정지역으로 잘 보존해 다가오는 미래 세대에게 살기 좋은 운산을 물려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운산면 고산리에 설치하려는 음식물 쓰레기장과 운산면 톨게이트 앞에 설치하려는 하수종말 퇴비 공장 설치는 절대 불가하며, 또한 애완동물 화장장을 설치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등 제2, 제3의 혐오시설 업체가 절대 운산에 들어 올 수 없다는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운산면을 기망하고, 우롱했던 운산 면민들의 분노를 담은 민심을 표출하며, 운산을 깔보는 악덕 업자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전달하며, 우리 운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대승적 결집을 통해 청정지역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운산면민들은 앞으로도 환경 유해 업종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반대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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