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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수익증대·소비자 만족…두 토끼 잡았다
    세계4대 식량작물이자 서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팔봉산 감자축제가 지난 25~26일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팔봉산 감자축제는 단일농산물로서는 서산지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축제 중의 하나이다. 각종 감자체험 행사와 감자기네스, 경연행사, 감자전시관, 찐 감자 무료시식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개최됐다. 올해 팔봉산 감자축제는 의미가 각별하다. 왜냐하면 초여름이 막 시작되면서 긴 가뭄에 영글어 가던 감자가 성장을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전국에서 방문할 관광객들을 생각하면 축제 추진위원회로서는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었다. 감자 재배 농민들은 “이렇게 봄 가뭄이 심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고 했다. 왜 안 그렇겠는가? 축제를 대비해 감자 씨를 뿌리고 애지중지 가꿔온 감자가 크질 못하니. 이러한 가운데 열린 제21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농가에게는 수익증대를,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5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열린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18회를 마지막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만큼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이틀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팔봉산감자의 인기와 명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축제에서는 감자뿐만 아니라 양파, 마늘 등 특설판매장터에도 인파가 몰리며 팔봉면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증명했다. 축제장에서는 찐감자 시식, 감자캐기 체험, 감자 기네스 게임, 포토존, 맨손물고기 잡기, 풍선아트, 마술쇼, 축하공연, 감자골 노래자랑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최기호 축제추진위원장은 “모처럼 대면 행사로 열린 축제에서 농가수익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위상과 연륜에 맞는 축제장 확보를 위해 ‘팔봉산 어울림마당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로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는 더욱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을 전망이다. 허현 기자 [인터뷰] 최기호 팔봉산 감자축제 추진위원장 “팔봉산 감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신 감자 재배 농가와 축제추진위원들 그리고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산시와 팔봉면 관계자 그리고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26일 폐막식에 앞서 만난 최기호 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축제였지만 주위에서 염려하고 지원해준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위원장은 “사실 연초만 해도 축제를 개최하리라고는 전현 생각지 못했다”며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내일처럼 축제 준비에 나서준 추진위원들과 이수영 팔봉면장을 비롯한 면 관계자들이 노력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여 내년에는 더 새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제는 끝났지만 팔봉산 감자는 여전히 땅속에서 탱글탱글 영글어 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2-06-26
  • 팔봉면주민자치회, 도심 자매결연 마을 주민 초청 교류
    팔봉면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수)는 지난 25일 열린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에 도심 자매결연 마을인 인천 간석1동과 화수2동 주민들을 초청하여 상호 교류를 가졌다. 이날 간석1동과 화수2동 주민들은 축제 개막식에 참여한 후 팔봉면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 양파, 마늘 등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으이명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농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서로 화합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6-26
  • “감자 캐기 재미있어요”
    21일 오전 팔봉면 대황리의 한 감자밭에서 열린 감자 캐기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감자를 캐고 있다. 이날 감자 캐기 체험 행사는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가 오는 25~26일 개최되는 제21회 팔봉산 감자축제를 앞두고 사전 접수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축제에서는 당일 현장 신청을 받아 축제장 인근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6-21
  • 팔봉산감자축제, 오감만족 축제 만든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감자축제 최종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오감만족 성공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25~26일 양일간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무대행사와 감자캐기 체험, 감자요리 시식, 먹거리,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많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제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감자를 이용해 감자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하고 이에 더해 전통차와 서산지역 전통음식이 판매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바로 찐 감자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해 즉석에서 찐 감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년 이 부스는 즉석에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찐 감자를 먹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등 인기가 높다. 한편 팔봉산감자는 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명품 감자로 포슬포슬한 맛과 끈적임이 없어 소금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팔봉산 감자는 유명제과업체 제품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선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다./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6-12
  •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오는 25~26일 개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자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등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또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660-3793)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1인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최기호 위원장은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팔봉산감자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2-06-07
  • 팔봉면 흑석2리 경로당 준공
    팔봉면 흑석2리 경로당이 새롭게 신축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팔봉면(면장 이수영)은 지난 15일 팔봉면 흑석벗터길 32 현지에서 맹정호 시장과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장, 김옥수·장승재 도의원, 유부곤·장갑순·안효돈 시의원 그리고 흑석2리 한동천 노인회장과 강용회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흑석2리 경로당은 기존 낡은 경로당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2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건축면적 100㎡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쉼터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한동천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맹정호 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4-16
  • 팔봉면남성의용소방대 고파도지역대 발대식
    팔봉면 고파도리 지역주민들이 화재와 각종 재난에서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9일 팔봉면 고파도리(76가구, 주민 109명) 마을회관에서 섬 지역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팔봉면남성의용소방대 고파도지역대(대장 이인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이수영 팔봉면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기(旗) 수여 및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파도리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소화기와 호스릴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진행됐다.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고파도지역대는 앞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 “먼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고 고파도지역대 발대를 축하드린다”며 “섬 지역 특성상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워 지역대의 초기진압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2-03-31
  •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팔봉면(면장 이수영)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문용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이수영 팔봉면장 등이 참석해 문화복지센터인 ‘팔팔봉춘관’건축도면과 설계 내용에 대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 등 배후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거점 마련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팔팔봉춘관’인 신축하여 주민 문화동아리, 건강 학교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용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기초생활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도심 접근이 불리한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팔봉면 실정에 맞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3-13
  • ㈜고려종합건설, 팔봉면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고려종합건설은 지난 24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면은 성금을 팔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2-26
  • 고파도 주민들, 우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
    팔봉면(면장 이수영)은 지난 14일 고파도리(이장 이인수) 주민 20여명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각오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해안가를 돌며 파도에 밀려들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그물, 스티로폼, 부표 등을 수거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인수 이장은 “해안가에 밀려들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고파도를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집중 수거 기간을 정해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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