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읍면동소식
Home >  읍면동소식  >  지곡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곡 기사

  • 지곡면 생활개선회, 특별한 연시총회 개최
    지곡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6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여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서산지회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해 특별한 연시총회가 되었다. 이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은 동영상을 통한 이론 교육과 전문강사가 1대1로 실습을 지도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실질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석한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2-17
  • 지곡면 무장2리 굴다리 누수 현상
    지곡면 소재지에서 무장2리 마을로 진입하는 굴다리 내부에 장기간 누수현상이 생겨 사고 방지를 위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방도 70호선 지하에 위치한 이 굴다리는 현재 내부 천장의 누수로 겨울철에는 노면이 결빙되어 차량이나 농기계 충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운전자들이 조심하고 있다. 이 굴라리를 주로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은 “겨울철 내내 누수 현상으로 도로가 얼어 사고가 발생 위험이 크다”며 조속히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곡면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주민들에게 굴다리 이용 시 안전수칙을 전파하는 동시에 관련 기관에 내용을 전달하는 등 해결 방안을 강구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2-17
  • “해양사고 예방 위해 ‘LED 부표’설치해야”
    가로림만 일원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LED 부표’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곡면에 따르면 해마다 가로림만 일원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는 중 고립되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해루질을 하는 주민들 대부분은 갯벌에 들어가기 전 물 때 시간 확인 및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지만 막상 해루질에 집중하다보면 물이 점차 차오르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변고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구조대가 실종자 위치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조·구출에 애로사항이 많다. 주민들은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림만에 LED 부표 설치하면 일반부표에 비해 방향을 잃었을 때 길잡이 역할까지 가능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장이다. 실제 야간 해루질을 하다가 실종된 남성이 5시간 동안 부표를 잡고 있어서 구사일생으로 구조하는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고 했다. 이에 대해 지곡면 관계자는 “속초 해수욕장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이미 야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한계선에 LED 부표를 설치하거나 설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2-14
  • 빛바랜 서일고 앞 굴다리 벽화 ‘눈살’
    지곡면 서일중고등학교 앞 굴다리 통로 벽화가 빛이 바래고 낡아 새롭게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굴다리 통로박스는 지곡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관문으로 하루 평균 500여명의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많은 차량이 지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래버린 벽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벽화 재정비 필용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현재 희미하게 남아있는 벽화는 2015년 6월 그려진 것으로 한쪽 벽면에는 탄생부터 노후까지의 희노애락이 담긴 평생도(平生圖)와 다른 한쪽 벽면에는 지곡산업단지의 모습, 버스승하차 맞은편 담장 벽면에는 서당에서 공부하던 시절과 커 나가는 과정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은 벽화에 페인트가 벗겨져 보기가 흉한데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떤 그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지역 주민들과 서울고 학생들은 흉물수준으로 방치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돼 빛이 바래 미관을 흐리는 만큼 새 단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매일 이곳을 지나다닌다는 한 주민은 “처음 조성했을 때는 그림이 산뜻하고 아름다워 눈길이 많이 갔었는데 요즘에는 있는지조차 모르고 그냥 지나간다”면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새 단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2-14
  • 지곡면 환성1리,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
    서산시는 13일 지곡면 환성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인지면 둔당2리 마을학교를 재개강했으며, 지곡면 환성1리, 부석면 강당2리, 부춘동 읍내41통 등 4개소에 마을학교를 추가로 개강하고 총 19곳에서 2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날 개강한 지곡면 환성1리는 지난 2018부터 2021년까지 정규 초등학력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부터는 예비 중학과정으로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 등을 공부하게 된다. 환성1리 최고령 입학생인 김 할머니(90세)는“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후 코로나로 공부를 못하는 동안 배웠던 글자를 자꾸 잊어버려 속상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다시 공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마을학교에서 한글뿐만 아니라 체조와 그림도 배우며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2-13
  • 지곡면 주민들 ‘어촌신활력 증진공모사업’선정 환영
    지곡면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왕산항과 중왕항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해양수산부 어촌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청년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왕산항과 중왕항은 국비 70억원 을 포함 총 사업비 100억원 투입되어 왕산항에는 귀어인들이 체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의료, 문화, 복지공간을 건립한다. 또 중왕항에는 귀어인 어업교육과 작업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어촌계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여 이러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준 서산시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1-30
  • 지곡면, 화목보일러 전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곡면은 지난 20일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270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면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안전한 화목보일러 화목한 우리집 만들기 추진단’발대식을 갖고 면과 이장·반장은 물론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등으로 9개 팀을 구성하고 가구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설치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화목보일러 상태와 주변에 소화기가 비치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소화기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후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용자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으로 화목보일러 가정에서는 올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 뉴스
    • 사회
    2023-01-25
  • 지곡면, 화목보일러 가정에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화목한 우리집 만들기 추진단 마을 · 단체 대표 등 9팀 구성 지곡면은 17일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통한 ‘안전한 화목보일러, 화목한 우리집 만들기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누수 없는 대상자를 선별하고자 지곡면과 마을대표(이장, 새마을지도자, 반장), 단체대표(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행정리별 9개 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화목보일러 27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및 자동 확산 소화기를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화재 발생 예방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 천장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소화액을 분사해 진화하는 장치이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으로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지만 농촌 및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주택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 시 대형 산불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진단은 앞으로 마을별 화목보일러 가구에 대한 일제점검 실시 후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아준다”며 “안전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면밀한 점검 후 설치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1-17
  • 제2기 지곡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지곡면 주민자치회 제2기가 첫발을 내디뎠다. 지곡면은 12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곡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경우 지곡면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서산시장을 대신해 주민자치위원증을 전달했다. 이어 제2기 지곡면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선출을 통해 박종서 위원을 회자응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김영운 위원, 감사는 이근형 위원과 정병희 위원이 선출됐다. 임원 선출 및 각 분과 구성 완료 후 2023년 지곡면 주민자치회 주요사업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며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지곡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지곡면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곡=지역부 노교람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1-14
  • 지곡면 환성3리, 농업용수관로 매설 공사 반대
    지곡면 환성3리(이장 김종연) 주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구간 중 환성3리 구간의 용수관로 매설 공사를 반대하며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2년에 환성리 등 4개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되어 2015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사업으로 2019년도에 편입용지보상 통보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22년 11월에 사업을 시행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 당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사업이 필요했지만 20여년이 지난 현재는 태양광 설치 등으로 농지가 줄었고 관정개발 등을 통해 급수여건이 개선되어 용수관로 개설이 필여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공사 추진 반대의견서를 지속적으로 제출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이 2022년 11월 공사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주민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충분한 의견수렴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용수관로가 토지 경계를 따라 설치되지 않아 토지이용에 제한이 발생되고 ▷농업용수가 공급이 되면 절대농지와 같은 법적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반대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측은 농업용수개발사업은 가뭄대책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사업으로 승인되어 추진되는 만큼 취소하기는 어렵고 주민 설득과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곡=지역부 노교람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