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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산 인근 삼림서 ‘소나무재선충병’발생
    서산시는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 인근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증상이 있는 소나무 6그루를 발견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 의뢰한 결과 지난 13일 감염목으로 최종 밝혀져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생지인 황금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충청남도, 서산시, 인근 시군 관계관이 참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방제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ㆍ원인ㆍ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운영해 피해지역 현장조사와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발견된 재선충병 감염목 및 피해고사목을 4월 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그물망 피복 및 훈증처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발생지 반경 5km 내 항공 및 드론(연막)을 활용해 발생지역 주변을 정밀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인근 2km이내 지역인 독곶리, 오지리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cm 이상인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 등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으면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했지만 지금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옮겨다니는 시기가 아니므로 감염목을 신속하게 제거할 경우 인접 산림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소나무류 고사목 및 무단 이동행위를 발견하면 시 산림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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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대산읍,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예방 총력 대응
    대산읍(읍장 최광일)이 관내 소재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기업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 대산읍에 따르면 한화토탈에서 지난 1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11일까지 확진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중 대산지역 거주자는 3명으로 모두 한화토탈 기숙사(대산읍 망일산로 812)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에서는 기숙사 일부를 폐쇄조치하고 접촉자 등에 대해 자가격리를 지시했으며, 현재 기숙사 출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외부인 및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산읍은 3번째 확진자(대산읍 거주자 1번) 발생 직후, 한화토탈 기숙사 외부시설물 및 주차장, 공동현관 등의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이후 매일 한화토탈 기숙사 및 휴먼시아 아파트, 인근 상가들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대산읍 상가들에 대해 야간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대산읍 사회단체 및 기업에서도 방역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산읍 상인회(회장 김기세), 대산읍 발전협의회(회장 김지석), 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 대산지회(지회장 이상빈)는 12일 6개팀으로 나눠 읍내 상가 및 공동주택의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대산읍의용소방대(대장 이황운)도 매일 오전 대산1리 일대(한화토탈기숙사, 주변 상가, 빌라‧원룸촌)의 방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현대오일뱅크(주)(대표 강달호)에서 소독기 10대, 고글 90개, 장갑 100개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대산읍에서는 방역활동이 필요한 곳에 소독기 등을 대여할 예정이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는 현재, 솔선수범하여 대산지역 방역을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확산예방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예방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산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0-03-13
  • 대산읍의용소방대, 지역 방역활동 앞장
    대산읍의용소방대(대장 이황운)는 1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산읍 일대의 상가 밀집지역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대산읍의용소방대를 비롯해 대산읍행정복지센터, 대산발전협의회, 대산읍 상인회 등 30여명이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도로 및 인도 그리고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전통시장과 대산종합상가 중심으로 소독제를 살포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에 일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해외와 대구 등 타 지역의 방문자제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 안내, 그리고 개인위생관리 감염예방에 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황운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상황 종료될 때까지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 방역과 예방”이라며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말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공서 및 유관기관, 공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및 물품배부,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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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대산읍, 코로나19 방역에 행정력 집중
    대산읍(읍장 최광일)이 연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대산상가, 명지상가, 각 마을회관, 종교시설, 병원, 체육시설, 어린이집, 아파트, 관광지, 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자체소독과 함께 매주 주말마다 청사 소독을 실시해 왔다. 9일에는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커진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삼길포 상가,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및 대산정형외과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외부인들의 방문이 잦은 곳을 위주로 수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외출자제,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0-03-10
  • 화곡어촌계 상인회, 수산물직매장 임대료 20% 인하
    대산읍 화곡어촌계 상인회(회장 권갑성, 어촌계장 박원국)는 지난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삼길포 수산물 직매장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산읍 삼길포는 싱싱한 수산자원 및 회뜨는 선상, 삼길포항, 우럭 축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서산의 대표 관광지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30~40% 가량 감소해 삼길포 상인들의 시름이 깊었다. 이에 대산읍 화곡어촌계 상인회에서는 기존 1달 100만원이었던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1달 80만원의 임대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권갑성 상인회장은“삼길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생계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임원들과 함께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삼길포 상가가 종전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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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롯데케미칼 사고 피해주민들, 권리 찾기 나선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지난 4일 발생한 폭발로 인한 화재사고와 관련 피해를 본 상인들과 주민들이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보상 등 권리 찾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대책위원회는 8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서문앞식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임원 선출 등을 마쳤다. 이 자리에는 독곶지역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독곶상인회 이언영 회장을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막중한 직책에 걱정이 앞서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대기업의 권력에 우리는 어려움 속에 짓밟혀 살아갈 것인 만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기꺼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기업들과 몇 몇 사람들에 이해 좌지우지되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바꿔야 하는 만큼 제로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대책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앞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 롯데케미칼에 적절한 피해보상과 안전대책 등을 정식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언영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롯데케미칼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하지 말고, 대책위에 협상 권한을 일임해 줄 것을 요구해 창구 일원화도 확보했다.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피해 접수처는8일 낮 12시 현재 인명 1564건, 동산 11건, 부동산 250건, 농·수·축산 35건 등 모두 1959건이 접수 됐다. 한편 4일 오전 3시경 대산읍 대산공단 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압축공정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과 주민 등 3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됐다. 공장 밖 주변상가와 주택의 유리창 등 내부 시설의 피해가 많았다. 이병렬 기자/지역부=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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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대산읍,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총력
    현수막 부착 주민 관심 유도 중대본부에서 발열체크 지원 대산읍(읍장 최광일)이 최근 확산 기로에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주민 스스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청정서산을 지켜내기 위해 대산읍 주민대표 명의로 코로나19 예방수칙, 당부사항들이 담긴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부착해 주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한성필하우스 상가, 지하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은 물론 주요 관광지인 삼길포 일대에 대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1대대 대산읍 중대본부에서 대산읍 자체 방역에 업무지원에 나서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현 상황을 극복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서산시와 읍 차원에서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평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 관리 철저함을 당부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0-03-03
  • 대산읍, 코로나19 예방 총력
    대산읍(읍장 최광일)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1일 1회 소독과 함께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게하며 민원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 마을 이장들에게 정부나 시의 공식적인 발표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유언비어 확산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로 지역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관내 기업 및 금융기관에 1직원 1화분갖기 운동 동참, 신속집행 추진, 관내 식당 이용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각 마을별 경로당에 대해서도 소독제를 배부하여 자체소독를 적극 독혀한다는 계획이다. 최광일 읍장은 “주민여러분께서도 외출할 경우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발열 및 기침 등을 할 경우에는 서산시보건소(전화 661-6521)나 1339 콜센터로 연락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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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0-02-24
  • 대산읍, 2월 중 이장회의 개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광일)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1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센터 팀 별 업무보고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개인위생수칙 준수 안내, 2020년 농가도우미 사업 안내 등 주여 시정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참석인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장 입구에서 손소독제 사용 후 회의장에 입장하는 등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기도 했다. 최광일 읍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행사 자제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농가도우미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마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0-02-17
  • 최광일 대산읍장, 민생현장 찾아 주민들 위로
    최광일 대산읍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침체된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최 읍장은 지난 14일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상가를 방문했다. 최 읍장은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읍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하도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인여러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최 읍장은 특히 “다중 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서산시와 대산읍의 대응에 신뢰를 갖고 과도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주민 여러분께서도 개인별 예방수칙을 지키시면서 우리 상인들을 위해 많이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광일 읍장은 “모든 일상이 정상화 되어 지역경기가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관내 상가를 찾았다”면서 “주민들께서도 걱정을 떨쳐내고 관내 상가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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