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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읍주민자치회, ‘도란도란 작은 쉼터’조성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대산지구대 옆 공터에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도란도란 작은 쉼터’를 조성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도란도란 작은 쉼터’는 2020년 대산읍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쉼터가 완성되기까지 나무 주변 둘레 의자 조성, 울타리 조성, 나무 마루 조성 등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체육회, 마을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며 주민 화합도 이뤘다. 김기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은 쉼터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네에 주민들이 필요한 것을 직접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이라면서 “대산읍민들이 쉼터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에너지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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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대산읍 이장단협의회, 어르신들 위해 마스크 1만장 기부
    대산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의)는 지난 12일 대산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대한노인회 대산읍분회에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의 이장단협의회장은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하시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상인 분회장은 “마을일을 하기에도 바쁠 텐데 우리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경로당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추석명절 우편 및 택배 배송의 최 일선에서 애쓰는 대산우체국 직원 15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대산읍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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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제2기 대산읍 주민자치위원 45명 위촉
    서산시는 12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대산읍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주민대표 32명, 직능대표 9명, 전문가대표 4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의장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서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위촉행사를 가졌다. 행사 후에는 자체 회의를 통해 위원 간 상호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차기 회의 시 추진될 분과 구성,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공동체 사업 등에 참여하고 정책을 시와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2018년 서산시 최초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2년간의 임기 종료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8월 제2기 대산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위원을 구성했다. 맹정호 시장은 “위촉된 45명의 위원 모두 축하의 말씀드린다”라며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여기계신 위원 모두 시와 함께 열심히 뛰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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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대산읍 회포마을,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동상’
    대산읍 운산5리 회포마을이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농협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회포마을은 지난 2014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포함한 3억 원을 지원 받아 마을에 정보센터를 건립하고 가구별로 PC를 보급한 뒤 전자상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 2008년부터는 다목적 체험관과 민박촌 등을 갖추고 본격적인 녹색체험마을로의 변신을 꾀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체험마을로 성장하며 공동체 농업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회윤 농협 서산시지부장은 “회포마을의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쾌거”라며 “다른 농촌마을을 선도하는 서산시 대표 농촌마을로 계속해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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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잦은 멧돼지 출몰로 주민 불안감 고조
    대산읍 삼길산 인근 마을인 화곡리에서 멧돼지를 비롯한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대산읍과 화곡리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마을의 염소 농장에 멧돼지가 나타나 새끼 염소 2마리를 헤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요즘 멧돼지 출몰 수가 부쩍 늘어났다. 멧돼지는 천적이 따로 없어 자연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해마다 개체수가 불어나는 추세이며,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어 번식기에 먹이 활동을 위해 농가에 출몰해 긴 주둥이로 땅을 파헤쳐 고구마 등의 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 멧돼지를 마주칠까봐 항상 조바심을 내면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화곡리 한 주민(66)은 “작년보다 올해 멧돼지가 더 출몰하는 것 같다”며 “농사를 망치는 것도 문제지만 사람에게 해를 입힐까 더 걱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산읍 관계자는 “현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야생동물 피해 신고를 접수할 경우 출동하야 멧돼지를 비롯한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으나 기습적으로 나타나는 멧돼지를 잡기는 어렵다”며 “주민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해 대처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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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대산읍 오지리, 상습침수 항구적 대책 절실
    대산읍 오지리 분줄저수지와 인접한 주변 농경지가 비가 조금만 내려도 이 상습 침수되는 등 등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집중호우 때 주변 농경지 20여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침수구간은 평상시에는 구거를 통해 바다로 물이 배출되고 있지만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등 비가 많이 내리고 바닷물 수위가 높은 만조 시간과 겹치면 수문이 닫혀 물이 배수로를 타고 지반이 낮은 주변 농경지로 넘쳐 침수되고 있어 구조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지역 농민들 역시 농업생산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퍼지고 있으며 인근에 펌프장을 설치하여 바다로 펌핑하면 침수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장갑순 서산시의원은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침수구역이어서 올해처럼 폭우가 반복되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수해는 언제든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농민들이 펌프장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시와 협의하여 물난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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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대산읍 대로리 철물점 화재…인명피해 없어
    25일 오후 1시 42분께 대산읍 대로리 한라종합상사(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1대와 소방인력 700여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물 내부 200㎡와 시너, 페인트, PVC 등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물점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지역부=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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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대산읍, 코로나19 재확산 집중방역 실시
    대산읍(읍장 최광일)은 현대오일뱅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다는 소식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대산읍은 지난 22일 다목적 산불진화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밀집지역을 등을 순회하며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아동 생활공간인 어린이집과 야외 놀이기구시설에 대해서도 꼼꼼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광일 읍장은 “대산읍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역 상가 등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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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3
  • 삼길포 우럭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서산시는 삼길포 우럭 축제가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 전통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수산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산시 대표 축제로 15년이 넘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전국 유일하게 ‘우럭’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어 독창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전통 어로행위인‘독살’체험프로그램, 바지락 국수ㆍ우럭 등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 제공,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체험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제15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2만여 명이 방문(축제위원회 추산)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안전관리 지도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 개의 축제 중 삼길포 우럭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취소됐지만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손색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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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현대오일뱅크 때문에…성난 화곡1리 주민들
    현대오일뱅크 인근 마을인 대산읍 화곡1리 주민들이 가스누출 사고에 대한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사과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요구하며 한 달이 넘도록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오일뱅크 셧다운 과정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사고로 주민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피해를 봤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현대오일뱅크가 주민들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주민들이 시위에 나선 것.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며 주민들은 매일 40여명이 출근시간 때 현대오일뱅크 앞에서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매일 시위 글을 올려 현대오일뱅크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화곡1리 대책위 한 관계자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현대오일뱅크가 주민들과 소통 없이 최근 공장 증설을 발표한 만큼 각종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공장 증설 반대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주민들은 지난 2002년 현대오일뱅크와 마을 간 작성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합의서 이행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오일뱅크 한 관계자는 “주민 건강 검진, 농작물보상 등은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과 인근 마을들 모두가 연관된 사항”이라며 “사고 발생 시를 제외하고 인근 주민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지는 못했지만 매년 화곡1리에 수억 원 상당의 쌀 수매, 경로당ㆍ부녀회 지원, 삼길포 앞바다 우럭 중간성어 방류 사업, 화곡저수지 둘레길 조성과 문화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지역부=김종수ㆍ이홍대ㆍ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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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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