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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대산신협,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꾸러미 기탁
    대산읍은 지난 7일 신대산신협(이사장 홍성철)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3채와 꾸러미 100개(총 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대산신협은 ‘행복을 나누면 기쁨은 두 배로,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라는 취지의 ‘신협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홍성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어부바하면서 나눔을 펼쳐나겠다는 신대산신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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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대장유치원, 30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대산읍 소재 대장유치원(원장 이현준)은 24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과 라면 등의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생필품은 대장유치원이 최근 가족운동회를 개최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조성한 성금으로 구입했다. 이현준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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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독곶1리 주민이 회사원이란 말이냐”
    대산읍 독곶1리(이장 함준기) 주민들이 대산읍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대산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을 일시 중단하고 독곶리 대산 첨단화학특화단지 조성과의 병행 및 독곶리 개발선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진행 중인 대산3일반산업단지가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 독곶1리는 산업단지 중앙에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함준기 독곶1리 이장은 “주변 산단으로 인해 현재도 소음 및 악취 등의 환경오염, 공사차량 진입에 따른 안전 문제 등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주변 산단개발로 인해 고립된다면 이러한 피해가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 질 것이 자명하다” 며 “대산 첨단화학특화단지의 추진 없이 대산3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될 경우, 서명운동 및 도지사 면담 등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독곶2리는 30년 동안 받아온 환경오염 피해를 이번에 편입되어 집단이주로 해결하고자 산단개발을 환영하는 상황이며, 인접한 기은1리는 보전녹지 훼손 등을 이유로 개발 중단을 요구하는 등 주민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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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대산읍 농업경영인회 “농번기 농로 이용 삼가 주세요”
    대산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정훈제)가 대산산단 근로자들의 농번기 농로를 이용한 출퇴근을 삼가줄 것을 요구하며 출근시간 트랙터로 국도를 서행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농기계기술 경진대회, 교통안전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5일부터 오전 6시 40분부터 영탑리 입구에서 모여 산업단지 입구(약 15㎞)까지 트랙터 서행으로 대산산단 근로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정훈제 회장은 “수년간 계속된 농번기 농로 이용은 농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농로를 출퇴근길 우회도로처럼 이용하는 산단 직원들에게 농민들의 상황을 역지사지로 겪게 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오선 등 우회도로의 조속한 추진 ▷대산산단 기업들의 직원 자체교육 실시 ▷농번기 주요 농로 진입로에 경찰서, 방범대, 기업직원 배치 등을 요구하며 관계부서 및 관련 기업에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대산읍은 지난 6일 이장단, 농업경영인회, 대산4사의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기업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읍 직원들은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의 협조를 통해, 7일부터 주요 농로 입구에서 농로 출입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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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기은1리 주민들, 녹지 훼손하는 산단개발 반대
    대산읍 기은1리(이장 황태하) 주민들이 대산읍 대산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과 관련, 기은1리 보존녹지 훼손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산읍과 기은1리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대산3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에는 독곶2리를 중심으로 대죽1리와 기은1리(3가구, 기타 임야)가 포함되어 있다. 전체 개발 면적 778,566㎥ 중 보전녹지의 면적은 369,118㎥로 전체의 4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은1리 포함 구역의 대부분이 보전녹지다. 이에 따라 기은1리 주민들은 기은1리가 속해 있는 보전녹지 개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것. 주민들은 보존녹지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황태하 기은1리 이장은 “보전녹지를 훼손하게 되면 기은1리는 공장 매연 등 환경문제의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된다. 독곶1리 공업지를 놔두고 굳이 보전녹지를 개발하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개발이 불가피하면 이주대책 및 환경오염 최소화 등 주민의 생존권을 먼저 살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독곶2리는 개발구역에 상가 및 주택이 다수 편입되어 있어, 30년 동안 받아온 환경오염 피해를 이번 기회에 집단이주로 해결하고자 산단개발을 환영하는 상황이어서 산단 개발을 둔 마을 간 갈등 해결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가 주목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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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대산읍 주민자치회, 서울 독산2동과‘도농교류’협약
    대산읍이 도시와 농촌 간 공동체사업의 기술, 경험, 정보를 공유하고 도농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는 지난달 30일 서울 금천구 독산2동 주민자치회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지역축제 관련 교류, 농산물 유통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농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대산읍주민자치회와 독산2동은 농촌과 도시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공존 공영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독산2동 방문단은 대산 지역탐방과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고 각 지역의 문화행사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과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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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대산읍, 이통장 단체 상해보험 대상자 확대 여론
    이·통장 업무 수행 중 사고로 상해 또는 사망하였을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이통장 단체상해보험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대산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의)에 따르면 최근 대산읍에서 이장을 도와 마을 업무를 수행하던 반장이 사고로 상해를 입었으나, 이통장 단체 상해보험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아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통장 단체상해보험은 ‘서산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제6조 제2항에 근거하여, 공제 대상자가 사고로 상해 또는 사망을 하였을 경우 최고 5천만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상자 범위가 이통장으로 한정되어 있어 마을 일을 함께 수행하는 반장 및 지도자, 부녀회장들은 상해 시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서산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나, 상해 입원 및 외래진료 등이 보장되지 않아 마을 일 수행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에 대응할 수 없는 실정이다.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자연부락의 경우, 마을 일을 수행하면서 이장 및 마을 관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며 “단체 상해보험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불의(不意)의 사고에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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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대산지역 자율방범대, 경운기 경광등 부착 사업 추진
    대산지역 자율방범대가 경운기의 야간 운행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운기 안전 운행 장치(경광등)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대산읍이장단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농협의 후원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대산지역자율방범대,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관내 경운기를 보유한 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산지역자율방범대원 및 지구대 직원들은 경운기를 보유한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경광등을 부착할 계획이며, 대산읍행정복지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누락 없이 농업인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농업인구 중 노령의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에, 도로주행 농기계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의 감소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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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2-09-25
  • “벌천포해수욕장, 법정 해수욕장으로 지정 고시해야”
    대산읍 오지1리(이장 지윤근) 주민들이 서산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벌천포해수욕장을 종합적으로 개발하여 법정 해수욕장으로 지정·고시해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오지1리 주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벌천포해수욕장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장소였지만, 머드맥스의 흥행과 더불어 수려한 가로림만의 낙조, 바다 절경의 입소문을 타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법정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아 주차장, 진입로 등의 기반시설이 취약하여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벌천포 해수욕장이 법정 해수욕장으로 지정·고시되기 위해서는 ▷이용객의 상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물질 제거 ▷만조 시 기준, 백사장 길이 방향 가운데 지점의 해수면 시작점부터 수심 1.5m 이하의 해수면이 10m 이상(현재 4~5m 정도 확보)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벌말(오지1리 선착장)을 통과하는 좁은 도로 대체 및 폐염전을 관통하는 진입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이용 편익을 제공 하여야 한다. 지윤근 오지1리 이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은 배산임수의 지리학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천의 명소”라며 “서산시가 해수욕장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다면 서산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대산읍 관계자는 “해수욕장 지정, 고시 등에 있어 신속한 동향파악 및 관계부서 협조로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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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대산농협, 취약농가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은 2일 대산읍에 거주하는 취약농가 어르신 가정을 찾아 오래된 싱크대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농가를 지역농협에서 추천받아 현장실사 후 농협서산시지부와 해당 농협이 함께 힘을 모아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게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촌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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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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