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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사랑장학회, 장학기금마련 일일주점 개최
    서산 우리사랑장학회(운영위원장 송석기)는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 시애틀호프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개최하였다. 이번 일일주점은 지역의 어려운 중ㆍ고교생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행사로 재서호남향우회원 및 가족 그리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송석기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일일주점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사랑장학회는 지난 7월에 서산 해오름배움터와 3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2회에 걸쳐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선철 기자 ▲서산우리사랑장학회는 지난 13일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열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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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9-11-17
  • 우리사랑장학회, 장학기금마련 일일주점 개최
    서산 우리사랑장학회(운영위원장 송석기)는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 시애틀호프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개최하였다. 이번 일일주점은 지역의 어려운 중ㆍ고교생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행사로 재서호남향우회원 및 가족 그리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송석기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일일주점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사랑장학회는 지난 7월에 서산 해오름배움터와 3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2회에 걸쳐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선철 기자 ▲서산우리사랑장학회는 지난 13일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주점을 열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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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대산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7명 전원 합격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 방과후학교 교과 프로그램 ‘한국사 반’ 6학년 학생 7명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전원 합격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산초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한국사 반’ 6학년 학생 7명이 지난 10월 24일 서산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5급에 합격했다. 이들은 1학기 때부터 한국사 교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한국사에 대해 공부해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오늘 날 국사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사 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유형의 평가 문항을 개발하여 시행되고 있다. 방과후 교과 프로그램 한국사반을 운영해 온 전형만 교사는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해 폭넓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한국사반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공부를 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무척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최유경 학생은 “1학기 때부터 매일 방과 후에 한 시간씩 한국사반에서 공부를 한 것이 이번 시험뿐 아니라 수업 시간에 배운 사회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한국사반이 운영된다면 후배들에게도 꼭 참여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지수 어린이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방과후학교 ‘한국사 반’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인증서를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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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서령초, 익명 학부형이 천사표 ‘쌀’기부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가 날개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서령초 교무실로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본교의 학부형임을 밝힌 익명의 독지가는 자신이 농사로 지은 쌀을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20명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즉각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소집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등 순위를 정하여 20명의 학생을 선정하였다. 이 학부모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면서 “무거운 쌀을 학교로 가져와 학생들에게 나눠주면 학생들이 또다시 들고 가야 되는 형국이 싫다”며 직접 학생들의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는 선행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경 교감은 “요즘같이 각박한 인심 속에서도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선행으로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준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 류기훈 어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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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기특한 서령초 학생들||투병 중인 친구 우리가 도와야…학생회 중심 모금 운동 벌여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에서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뇌종양으로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펼쳤다. 4학년에 재학 중인 황병준 군은 지난 여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교학생회에서는 황 군에게 투병생활에 더 큰 희망을 전하고자 전교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모금운동을 실시하기로 정하고 각 반별 모금함을 제작·설치해 자발적 모금에 나섰다.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틈틈이 모아온 용돈을 바리바리 담아 모금함에 넣는가 하면, 한 번도 모자라 두 번 세 번씩 모금함에 정성을 담는 친구들도 있었다. 특히 4학년 이수진 양은 자신도 넉넉하지 못한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축해온 용돈 16만원을 쾌척하여 진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교직원들 역시 황 군의 쾌유를 빌며 사랑의 성금 모으기에 모두 동참했다. 담임 류선희 교사는 “1학기 때 만해도 건강하고 성실한 학생으로 궂은일에는 항상 먼저 나서서 참여하는 친구였다”면서 “현재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서 나아 학교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서령초 학생회는 학우들의 뜨거운 마음과 응원을 모금함에 담아, 학우들이 직접 쓴 편지글과 함께 14일 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구홍 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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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기특한 서산여중 학생들||투병 중인 친구 우리가 도와야…학생회 중심 모금 운동 벌여
    ○…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 학생회(학생회장 박창선)가 지난 12일 제4회 학생회대의원회의를 열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2학년 교우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날 의결된 안건은 백혈병을 앓는 교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하기’로 박창선 학생회장을 비롯한 68명의 대의원들은 환우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의견을 제시하여 매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병학생은 6살 때 만성골수성 혈액질환(백혈병)이 발병한 이후 골수이식수술을 하였으나 질병이 호전되지 않아, 이후 매월 정기 검진을 통해 수혈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학습은 교육청 지원으로 재택 학습을 하고 있으며 정기고사(중간,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연 4회만 등교하여 보건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의는, 서산시보건교사협의회가 투병학생을 돕기 위한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이에 감동한 학생회 대의원들이 “모았던 용돈을 모두 내 놓겠다”며“이제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하나하나 모여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박창선 학생회장은 “우리의 따스한 정성을 듬뿍 담아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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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예천초, 불조심 예방 문예행사 실시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교내 불조심 의식 확산을 위한 문예행사>를 실시했다.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학년별로 포스터, 표어, 글짓기, 단편만화, 소방캐릭터 등의 다양한 장르 중 학생 본인이 선택하여 1인 1부문 이상 참여함을 방침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년, 부문별로 금1, 은1, 동2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각 부문별 우수작은 서산소방서 주최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응모할 계획이다. 불조심 문예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병준 군은 “문예행사를 하기 전 선생님으로부터 70년대 발생한 이리역 폭발사건에 대해 들었는데, 호송원의 어이없는 실수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이 너무 끔찍했다”며 “촛불 때문에 일어난 이리역 폭발사건처럼 학교에서도 조그만 방심과 원칙을 벗어난 행동이 큰 인명피해로 다가온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지연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 의식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이런 작은 행사 하나하나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식과 행동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는 일념 하에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지 어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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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석림초, 한자 자격시험에 116명 응시
    석림초등학교(교장 정석훈)는 지난 14일 실시된 4~8급 한자자격시험에 116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자 시험은 한국어문회로부터 고사장 개설 허가를 받아 실시된 것으로 응시생 116명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6학년 김정은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시험을 본다니까 마음이 놓여 긴장이 덜 되고 먼 거리로 이동할 필요도 없으니 좋은 것 같다” 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말했다. 안혜림 어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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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무료급식ㆍ안전귀가…방과후 학교가 뜬다||고북중, 지역공동체 적극 협조 결과
    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가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과 후 학습지도가 교사들의 열정과 학부모회를 비롯한 지역공동체의 협조로 빛을 내고 있다. 현재 9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고북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에 걸쳐 방과 후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행 초기에는 사교육에 치중하는 학생들이 많아 참여 학생이 적었으나 현재는 절반이 넘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공 뒤에는 저녁을 굶는 제자들을 위해 손수 밥을 지어 학생들과 함께 먹는 등 열정을 보인 김경성 교사와 이런 소식을 접하고 지난 2일부터 학생들의 무료급식에 나선 학부모회(회장 김성자)의 뒷받침이 컸다. 여기에 고북지역 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회장 유동열)’에서는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차량을 제공,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황하영 교장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사들의 열정이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의 정착과 인성의 내면화가 동반되는 내실 있는 방과 후 학습지도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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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겨울철 식중독 예방 적극 나선다||서산교육청, 각 학교에 예방지침, 철저 이행 당부
    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이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식중독은 2004년 이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사고 발생율이 매년 증가하고,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교육청은 지난 12일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지침’을 각 급 학교에 시달하고 이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급 학교에서는 급식실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되며, 평상시 식기의 살균·소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된다. 또한 화장실과 가사실습실, 정수기, 수돗가 등 음식류 취급 장소와 음용수기 설치장소에 대한 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 만약의 사고 발생 시에는 감염자를 비감염자로부터 격리하고 집단 활동은 최소화하는 등 격리조치를 우선 시행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설사와 구토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모든 작업에서 철저히 제외하게 된다. 교육청 보건담당자는 “근래 신종플루의 유행과 함께 식중독에의 노출이 염려되고 있다”며 “교육청과 학교 측에서는 이러한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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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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