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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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대학 수강생 모집
    서산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교양함양을 위해 2009년 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 동안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에 걸쳐 2시간 씩 진행되게 된다. 접수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 복지과 및 각 읍면동 여성복지 담당자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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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수석동주민자치회, 분단 조국 현실 체험
    수석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균) 회원 30명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을 견학하고, 분단 조국의 가슴 아픈 현실을 피부로 체험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이날 오전 7시 버스로 출발한 회원들은 최근 개통한 국내 최장 교량 인천대교를 관람한 후 경기도 파주의 휴전선 인근에 도착, 제3땅굴과 도라 전망대, 도라산 역, 판문점 등을 방문했다. 긴장감 흐르는 휴전선 일대를 견학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 든다”며 “남북 간의 긴장이 해소돼 하루라도 빨리 통일의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석동주민자치위원들이 도라 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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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수석동주민자치회, 분단 조국 현실 체험
    수석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균) 회원 30명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을 견학하고, 분단 조국의 가슴 아픈 현실을 피부로 체험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이날 오전 7시 버스로 출발한 회원들은 최근 개통한 국내 최장 교량 인천대교를 관람한 후 경기도 파주의 휴전선 인근에 도착, 제3땅굴과 도라 전망대, 도라산 역, 판문점 등을 방문했다. 긴장감 흐르는 휴전선 일대를 견학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뉴스나 신문 등을 통해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기분이 든다”며 “남북 간의 긴장이 해소돼 하루라도 빨리 통일의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석동주민자치위원들이 도라 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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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20년 전에 엄마를 선택했단다||한은희 기자의 엄마 일기
    수능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딸아이가 주말을 맞아 학교 기숙사에서 외박을 나왔다. 공부하느라 심신이 지쳐있는 딸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찡해진다. 엊저녁도 늦도록 인터넷 강의를 들은 탓에 잠을 떨쳐내지 못해 눈을 뜨지 못하는 딸이 더욱 안타까웠지만 “엄마 내가 못 일어나도 억지로 끝까지 깨워야 해요”라며 당부한 말이 생각나 따뜻한 대추차 한잔을 들고 들어가 나직한 소리로 “일어나라” 며 깨운다. 걱정과는 달리 딸아이는 기지개를 힘껏 키며 씩씩하게 일어난다. 아침식사 후 덕산온천으로 향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게 한 다음 다 커버린 여식이지만 팔과 다리 그리고 몸 전체를 깨끗이 씻어 주었다. 평소와 다른 엄마의 배려에 신이 났는지 딸아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조잘 조잘 늘어놓는다. “엄마 우리 학교에서 공지영 씨의 즐거운 나의 집이란 책을 읽고 토론회를 가졌는데 생각 외로 아이들이 엄마를 많이 이해하는 편으로 토론회를 마쳤어요.” 딸아이의 설명에 따르면 그 책은 18세 위녕 이란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엄마가 3번 이혼하고 성 이 다른 세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열심히 묵은 때를 밀어 내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며 딸아이는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 “어릴 때는 엄마 아빠가 이혼하면 난 죽어버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이해할 것 같아요” 유난히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한 아빠 때문에 엄마가 눈물을 많이 보인 탓일까? 이러다가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어쩌나 늘 걱정을 했었나 보다. 딸아이의 조잘댐이 끝나갈 무렵 나는 내발을 딸아이 앞에 내밀며 “이젠 네가 엄마를 씻어줘야지 넌 힘이 들 테니 엄마의 발만 씻어주렴”하고 말했다. 문득 수능보다 더 중요한 것을 딸아이에게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맨손으로 발치와 발 까락사이 등을 꼼꼼히 씻어주는 딸아이에게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을 했다. “이다음에 엄마가 힘이 없어지면 이렇게 네가 엄마를 씻어 주어야해, 그리고 책을 읽고 너희들이 엄마를 이해해주었다니 정말 고맙구나 하지만 엄마는 좀 생각이 다르단다. 엄마는 20년 전에 한은희 에서 엄마가 되기를 선택했지, 엄마라는 이름은 자기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 가장 행복한 여건을 만들어 주고 그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한단다. 엄마보다 한은희이기를 원했다면 엄마는 엄마가 되지 말았어야해. 자기 존재성이 조금이라도 상실된다고 생각되면 쉽게 이혼을 생각하는 요즘 세대가 엄마는 안타깝게 생각이 드는구나. 이다음에 커서 너도 엄마이기를 선택했을 때 더 참아주고 더 배려하는 엄마가 되렴. 그러면 너로 인해 가정과 네 주변이 훨씬 더 행복해질 거라 믿는다. 엄마는 한은희에서 한사람의 아내로 또 엄마로,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거란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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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한나라당도 세종시 사수 나섰다||한나라당 충남도당 ‘세종시 원안추진 결의대회’
    세종시 문제를 둘러싸고 여당 내에서 계파 간 파열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결의대회를 열고 ‘세종시 원안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훈규)은 지난 2일 오전 도 당사에서 김용환 중앙당 상임고문과 김학원 전 최고위원, 이완구 충남지사, 강태봉 충남도의장 등 각 지역당협위원장 및 핵심당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원안추진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훈규 도당위원장은 “세종시 문제는 유감스럽게 충청권과 충청인 정서는 무시한 채 너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만일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 역시 다음 대통령이 바꾼다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세종시는 지난 정부에 여당도, 야당도, 대통령도 약속한 국가의 중요한 사안이다. 신뢰보다 국가이익이 중요하다고 궤변 늘어놓고 있지만 신뢰를 잃는 무형적 피해를 어찌 돈 계산으로 따질 수 있냐”고 덧붙였다. 이어 김용환 중앙당 상임고문은 “오늘 충청인의 한 사람으로써 정운찬 총리에게 엄중경고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총리는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추지 않는다고 보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고문은 또 “왜 정 총리는 행정기관만 내려오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고 설명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과연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조문마다 읽어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총리 자리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을 하는 자리이지 법을 만드는 자리가 아니다. 착각하지 말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다. 김학원 전 최고위원도 “정치는 믿음”이라며“국민에게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대로 해야 한다. 더 훌륭한 안이 있다면 그런 안을 정말로 만들어 충청인에게 더 좋은 안이 있다고 승낙을 받지 않고는 수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법과 원칙대로 세종시 계획을 추진할 것 ▲정부는 세종시 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충청인과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할 것 ▲민주당과 선진당은 세종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 ▲일부 몰지각한 국회의원의 세종시법 개정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강창희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도 결의대회 후 “세종시 축소를 말하는 사람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일수록 원칙대로 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지협=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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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성공적인 ‘드림스타트 서산’만들자||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방향 정책세미나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2개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운영위원회위원,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방향’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하에 4시간여에 걸쳐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병상 복지과장의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도연 사업지원단장(한국청소년상담원)의 ‘드림스타트사업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2008년도 취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시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이규진)의 우수사례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오가영 교수(전북대 아동학과)의 ‘드림스타트사업의 의미와 수행기관의 역할’이란 주제발표와 함께 김형순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행정, 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교수(소광섭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상엽 한서대 행정학과 교수, 장종화 한서대 보건학부 교수, 전천운 호원대 행정복지학부 교수, 주상현 신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재규 원광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진이 토론자로 나서 그동안 진행되어온 서비스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발전방향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토론자와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간의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는 등 드림스타트 사업발전을 위한 민간자원으로서의 수행기관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수행기관인 한 유제품 업체 관계자 정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사업성공을 위해 수행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의 사업에 적극 활용해 지역 아동들에게 한층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석동, 석남동 지역을 중심으로 서산시생활체육회를 비롯한 20개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 보육,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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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정남준 前차관 초빙 직장교육
    지난 10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직원들이 정남준 前행정안전부 제2차관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정 전 차관은 “최근 발생한 공직자 비위사건에 대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의연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각자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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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3년 연속 에너지 절약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09 에너지 절약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평가반이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초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제도 개선 및 시책 발굴, 홍보활동 등을 통한 범도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과 관련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평가는 ▲공공ㆍ민간부문 경차보급률 및 승용차 부제 이행실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역업체 자발적 협조실적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취득 및 청사 에너지 절약실적 ▲수송효율 향상시책 및 교육ㆍ홍보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공주시와 천안시, 당진군 등도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산시의 경우 이번 평가에서 분기별 에너지 사용실적 분석으로 절약 유도, 산업체와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 체결, 적극적 승용차 부제 운영 및 교육ㆍ홍보,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 동안 고효율 냉ㆍ난방설비 교체, 청사 내 자동온도 제어장치 설치, 에너지 절약 시범선도학교 지정 운영 등을 펼치면서 각종 행사 시 대대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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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도로ㆍ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서산시는 도로와 상ㆍ하수도, 전력, 가스, 통신 등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상ㆍ하수도와 전력, 가스, 통신 등 유관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과 그 위를 덮고 있는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공사 시 발생하는 굴착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10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 용역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 보고회’를 갖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35개월 동안 국비 26억 원을 포함 총 52억 원을 투입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석남동 등 5개 동지역과 대산읍, 운산면, 해미면 등 3개 읍면지역 등 8개 지역에 대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 인지, 부석, 팔봉, 지곡, 성연, 음암, 해미, 고북 등 7개 면지역도 2011년까지 국비 4억원 포함 8억여원을 투입해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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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연탄 값 큰 폭 인상 서민 경제 고통||1일부터 연탄 공장도가격 373.50원으로 30% 인상
    겨울철을 본격 앞두고 연탄 값이 큰 폭으로 기습 인상돼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혹한에 더욱 고통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 부담을 일부 덜어주기로 했으나 이는 지극히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 연탄을 이용하고 있는 많은 서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전망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2009년 석탄ㆍ연탄 최고판매가격의 인상액을 반영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를 지난달 29일 개정, 1일부터 연탄의 최고판매가격(공장도가격)을 개당 종전의 287.25원에서 373.50원으로 30%(86.25원), 석탄 가격은 7.15%씩 각각 인상했다. 지난해 규제개혁과제인 최고판매가격제도 폐지의 이행 및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른 무연탄의 보조금 삭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석탄ㆍ연탄 가격인상으로 연탄의 소비자가격은 403원에서 489원으로 21%나 올랐다. 이 같은 연탄 값 인상과 함께 정부는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가구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약 7만4천여 저소득가구에 가구당 15만 원의 연탄 쿠폰을 지급키로 했다. 하지만, 이런 지원은 매우 제한적으로 난방이나 사업 및 농사 등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연탄 값 인상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근근이 유지해가고 있는 연탄업계에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미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최모씨(62)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기름 값이 너무 비싸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올 겨울 난방을 연탄보일러로 교체했는데 연탄 값이 오른다니 정말 답답한 노릇”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56ㆍ여)도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연탄을 이용해 고기를 굽는 방법으로 손님들을 모아 불황을 겨우 버티고 있는데 큰 폭의 연탄값 인상은 우리보고 죽으라는 말”이라며 한숨지었다. 한편, 연탄값은 2003년을 제외하면 1989년 이후 계속 동결돼오다가 2007년부터 가격이 인상됐는데 이는 정부가 연탄 보조금을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줄여 폐지한다는 방침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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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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