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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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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향교_알성례.jpg


해미향교(전교 박대규)는 지난 25일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취임한 성광석 해미면장과 조진희 고북면장을 헌관으로 알성례를 지냈다.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 면장과 유림들이 인사하는 상견례를 거친 후, 향교 대성전으로 자리를 옮겨 배향된 성현들에게 알성례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알성례를 통해 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으로 해미를 경쟁력 있고 품격 높은 문화관광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임 면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성현을 추모하는 의미를 되새겨 미풍양속이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박대규 전교는 “성현들의 가르침과 뜻을 본받아 면정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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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향교, 해미·고북 신임 면장 알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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