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은 지난 7일 하늘빛 해풍소금(대표 강경환)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경환 대표는 염전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 김 40박스, 3월 소금 9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경환 대표는 “올해 가장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후 전망에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했다.
이희정 동문2동 총무팀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