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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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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선정

9월 5일 서산부페웨딩홀서 시상식

수상자에게 상팽와 순 금메달 부상


서산타임즈와 서산타임즈 자문위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정 시행하는 ‘제3회 자랑스런 서산인 상’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영권 자문위원협의회장)는 지난 달 2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지난 2006년 본지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산을 자랑스럽게 한 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첫 회에는 공직자 부문과 민간인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이수영 부석면장(현, 시 복지과장)과 김형순(서산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씨가 수상했으며, 2회째에는 자랑스런 부모 부문을 신설하여 이정희(현 서산시문화회관장), 이평주(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씨와 대산읍 김정래씨 부부, 예천동 이대영씨 부부가 각각 부모 부문 수상자로 수상했다.

올해는 더욱 세분화시켜 일반행정 부문, 경찰 및 소방행정 부문, 교사 및 교육행정 부문, 부모 부문, 출향인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일반행정 부문=박복수(52ㆍ서산시 경제항만과) ▲교사 및 교육행정 부문=윤희암(43ㆍ서산여중 교사) ▲부모 부문=이상일(57ㆍ석림동) ▲출향인 부문=유영환(56ㆍ음암면 출신ㆍ재경 서산시향우회 부회장)씨 등이 선정됐으며 경찰 및 소방행정 부문에서는 수상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일반행정부문 수상자 박복수(52)씨는 서산시 공무원으로 동부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동부시장 활성화 사업 과정에서 240여회의 집단민원과 개별 민원을 직접 민원인을 방문하여 해소하므로 시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유적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미읍성 진남문 앞에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교육부문 수상자 윤희암(43)씨는 서산여자중학교 음악교사로 학생들의 음악교육에 헌신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합창단과 합주단을 조직하여 활동하면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부모 부문 수상자 이상일(57)씨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40여년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성실함을 보인가운데 장녀가 올해 외무고시에 합격, 자녀교육에 대해서도 타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향인 부문 수상자 유영환(56)씨는 재경서산시향우회 부회장으로 평소 고향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왔으며 특히 지역축제 개최시 재경향우회원들을 적극 참여토록 독려하는 한편 지곡면 2개 마을에 대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성사시키며 적극적인 애향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5일 본지 창간 3주년 기념식과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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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산인’수상자 선정||일반행정 박복수, 교사 및 교육행정 윤희암, 부모 이상일, 출향인 유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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