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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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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한센인 정착마을의 복지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향상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의회는 13일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이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한센인 정착마을인 서산시 영락마을과 논산시 성광마을을 중심으로 복지 및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한센인 지원 개선방안 및 복지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뉴스더원 박두웅 충청취재본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 국민의힘)과 오인환 의원(논산2,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논산시 성광마을 민병근 대표, 서산시 영락마을 신재문 대표, 한센복지협회 조용희 운영위원, 충남도 감염병관리과 신일호 과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 주민들이 고령화되고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지원 방향의 재설정이 필요하다”며 “우리 연구모임은 충남 한센인 정착마을 주민들의 복지 수준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제도 및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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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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