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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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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병길)는 지난 14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 가정에 생필품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가정은 지난 3일 아산지역의 집중 호우로 주택이 침수되어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으로 시부모와 남편, 자녀1명이 생활할 곳이 없어 친구 집 등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김병길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경찰 외사자문협의회는 2016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과 관련된 치안정책의 수립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구성된 협력단체로 그동안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 보조 등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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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외사자문협의회, 침수 피해 다문화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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