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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회계과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서산시 회계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고북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 열매솎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열심히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신득 회계과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접 현장에 나와 일손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0
  •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시가 6월까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만 7천297건, 시설물 154건으로 총 16억 1천여만 원으로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현금입출금기, 전화(☎1422-11), 위택스 사이트(https://www.wetax.go.kr/main/)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3205, 233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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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10
  •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조별 토론·금연다짐 팔찌 만들기 서산시보건소가 관내 초·중·고 5개교 학생 4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론 교육, 독서 및 건강퀴즈, 금연 다짐 팔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담배 성분,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된다. 독서 및 건강퀴즈는 도서 ‘금연학교’를 활용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나이별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건강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금연 팔찌 만들기는 흡연 예방 문구를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다짐하는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서산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관내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5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난 2일 서산 성봉학교에서 156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머지 학교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리민자 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생성과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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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산경찰서, 청소년 도박 예방 업무 협약 체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충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의 도박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차 범죄를 저지르는 등 사회적문제가 야기 되고 있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도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사범에 대한 상담·치유와 연계한 도박 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한 정보공유와 신종도박 범죄 관련 정보 및 예방 교육 자료 상호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산경찰은 도박 중독 위험 청소년 발견 시 전문가가 조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 연계하여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치유·회복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문제 관련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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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9
  •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 장애인복지관 건립
    서산시가 2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성연면 왕정리 일대에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9일 브리핑을 갖고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중추가 될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2년 12월 기준 서산시 등록 장애인이 1만여 명을 돌파하면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장애인 단체, 기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례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2월 15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계획을 수립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216억 원을 투입해 성연면 왕정리 689번지 일원에 연면적 4118.8㎡,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6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수요에 대응할 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치료실, 카페,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장애인복지관이 국민체육센터와 그 인근에 조성될 반다비체육센터와의 기능적 조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스포츠에 대한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일환 복지문화국장은 “장애는 극복하지 못할 장벽이 아닌 불편일 뿐이며, 이번에 건립계획을 수립한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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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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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산경찰서, 두 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7일 중앙호수공원 앞 교차로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 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모범운전자들과 함께 전개한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두 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교통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이륜차, PM 법규 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 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께서는 두 바퀴 차 운행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 준수와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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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 만찬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음암면 소재 음식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소음특위는 문수기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안원기,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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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08
  • 서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재정집행 신뢰 · 투명성 확보 건전재정운영 개선방안 도출 서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한 ‘2023회계연도 서산시 결산검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와 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회(대표 가선숙 의원)는 8일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폐회식을 갖고 20일간의 결산검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년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재정운영 성과를 살펴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정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산검사는 서산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9명을 통해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수범사례를 선정하고 개선 권고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제안했다. 수범사례로는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 설계도면 무료 작성을 통한 원스톱처리 현장 기술지원,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 등이 선정됐다. 또한 특별회계 운영 실적 저조 및 존치 고려, 성과보고서 지표 및 목표설정 미흡 등 6건을 지적해 개선을 권고하고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확대 등 4건을 제안했다. 가선숙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시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 대표위원은 또 “예산의 적정 운영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거듭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보완을 거쳐 결산서와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서산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6월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08
  •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첫 출항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 길이 290m, 폭 35.5m 규모 11만4천톤급 대산항에서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크루즈가 힘찬 항해에 나섰다. 8일 오후 대산항 임시 크루즈부두에서 서산시민 800여 명 등 승객 2600여명을 태운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가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항해를 시작했다. 세레나호는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 소속 선박으로 길이 290m, 폭 35.5m 규모의 11.4만t급 중대형 크루즈다. 이날부터 6박7일간 일본 남쪽의 유명한 휴양지인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를 찍고, 대만 기륭항을 돌아 14일 오전 부산항에 귀항하는 일정이다. 운항하면서 들르는 곳마다 현지의 기후와 문화, 상품을 즐기는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레나호의 대산항 모항 취항은 서산시가 지난 2022년부터 국내외 세일즈에 본격 나서면서 10년 가까이 전세선 운영을 통해 크루즈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온 롯데관광개발㈜와 손을 잡으면서 이뤄졌다. 롯데관광 측은 세레나호의 이번 운항을 수도권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크루즈 관광시장을 보유한 대산항의 메리트를 살린 상품의 흥행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장을 공략하고 확장할 시사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모항 크루즈 운영 경험을 고품격 여객부두와 터미널 운영을 미리 경험하고 관련된 이슈와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결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산항의 성공적인 크루즈항만 운영을 위해 출입국·통관·검역 당국은 물론 항만보안·경비·시설관리 기관 등과 업무를 협력하면서 이날 승객들의 이동과 승·하선, 수하물 운송도 문제없이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며 충남 최초 입출국이 서산에서 이뤄지는 새 역사를 섰다”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열린 바닷길을 시작으로 하늘길, 땅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국제 교통망을 구축해, ‘국제도시 서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항한 세레나호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승선했다. 이들은 세레나호 출항을 크루즈 모항이자, 관광지로서 서산을 알리고, 크루즈관광 시장을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기항지에서 포스팅 활동을 통해 서산시와 크루즈관광을 대중에 알릴 예정이다. 모항(母港)이란, 승객을 태우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크루즈선이 처음 승객을 태우는 항만을 의미한다. 여행일정 중에 들르는 일반 기항항만보다 배와 여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상을 높게 평가받고, 항만의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모항이 되는 항만에서는 한 번에 수 천 명을 태우고 오랫동안 바다를 다니기 위해 물과 식자재를 비롯한 많은 물품을 싣고 내리고, 수리·정비·부품수급 등 선박 운항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모항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연관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 이병렬 기자 >>관계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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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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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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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전국 최초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맞손
    도-한국서부발전 업무협약체결 기후변화 완화ㆍ적응사업 협력 충남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도내 읍면동 내 모든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쿨루프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배관 청소, 고효율 조명 교체, 단열 개선,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등이다. 이번 사업은 보조사업자인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맡아 추진하며, 올해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공모를 거쳐 천안시 성거읍과 서천군 판교면 등 2개 읍면 23개 마을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할 계획이다. 또 도는 조성이 완료되면 사업성과를 분석해 기후위기 안심마을 인증 현판식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5일 도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과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후변화 취약지역 대상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함께 부담키로 했다. 아울러 도는 행정적ㆍ제도적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서부발전은 그간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사업, 온실가스 감축성과 평가 등 제반 사업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점을 지속 보완·개선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도, 농림축산식품부와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농업발전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25
  • 충남도의회,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
    충남도의회는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연구용역은 ‘충청남도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이 생활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명선 의장이 추진하는 의원정책개발비 연구 활동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 의장을 비롯해 충남ㆍ당진 도서관장과 농수해위 수석전문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곽승진 문헌정보학과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활동 진행사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원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협력방안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어르신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실행 가능한 작은도서관 단계별ㆍ연차별 계획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0-08-25
  • 충남도의회, 축산물 안전관리 조례안 입법예고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구축한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ㆍ사진)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축산물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축산물 안전 관리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ㆍ시행, 도민 및 사업자의 축산물 안전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 재정적ㆍ기술적 지원, 도민에 축산물 안전정보 정기적 또는 수시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24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정광섭 의원은 “조례안이 시행되면 취약지역 등의 축산물이 안전하게 관리됨으로써 충남도의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통ㆍ판매까지 품질관리에 최선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0-08-25
  • 도내 해수욕장 23일 긴급 폐장
    충남도가 23일 0시를 기해 도내 모든 해수욕장에 대해 긴급 폐장을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 데 따른 조치다. 도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23일 0시부로 조기 폐장한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을 포함한 충남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되며, 백사장 및 인근 광장, 공공장소 등에서 야간 취식도 금지된다. 도는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방역 인력은 이달 말까지 배치,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 최초 시도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전수 발열체크 및 손목밴드 지급은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태안의 만리포, 몽산포 해수욕장 등지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주말 막바지 고비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천ㆍ만리포해수욕장에 대한 방역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폐장하더라도 일반인 방문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기에 당초 예정된 폐장일까지는 안전과 방역관리를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24
  • 소규모 자영업자에 고용보험료 지원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게 됐다. 충남도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소규모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연간 관련 사업비 9000만원을 충남경제진흥원에 출연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고용보험료의 3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다. 지방정부가 공기업과 협업해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기는 충남이 처음이다. 이로써 충남도는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에 대해 노동자의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연간 32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이 사업에서 제외됐던 자영업자까지 지원하게 돼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이들의 경영안정 기반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도내 자영업자는 30만8000여명이며, 이 가운데 80.2%인 24만7000명은 고용자가 없는 영세 규모이다. 또 이들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0.27%(821명)에 그쳐 부도나 폐업 시 생계를 유지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았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충남은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 중소기업,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기반 확보와 사회안전망 확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23
  • 4조 7822억 투자 일자리 4만 1881개 만든다
    3대 부문 85개 과제 발굴ㆍ추진 충남도가 2025년까지 4조 7800억여 원을 투자해 충남형 뉴딜 85개 과제를 추진, 일자리 4만개 이상을 창출한다. 디지털ㆍ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충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형 뉴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뉴딜 사업은 디지털ㆍ그린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도모, 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다. 추진 방향은 △충남의 여건 및 특성 반영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 부합 과제 발굴 △10대 대표과제 선정ㆍ추진 등으로 잡았다. 비전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실현하는 더 행복한 충남’으로, 정책 목표는 2025년까지 4조 7822억 원 투자ㆍ일자리 4만 1881개 창출로 설정했다. 추진 과제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3대 부문 85개다. 디지털뉴딜 부문에서는 37개 사업에 846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로는 △충남형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충남 VRㆍAR 제작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게임 산업 거점 육성 △만성질환자 등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확대 △지능형 농장 시스템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 구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그린뉴딜 부문에서는 △부남호 하구 복원 △지능형 하수처리장 조성 및 도시 침수ㆍ악취 관리 사업 △승용ㆍ버스ㆍ화물차 등 전기자동차 보급 △공공차량 전기ㆍ수소 우선 대체 △충남 수소도시 조성 △탈석탄 기반 구축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자녀 안심 그린 숲 등 31개 사업을 펼친다. 총 투입 사업비는 2조 9696억 원이다. 안전망 강화 부문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건설현장 IoT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미술품 저축은행 운영을 통한 예술인 지원 등 17개 사업에 9662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형 뉴딜 10대 대표 사업으로는 △내포신도시 내 IT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재택근무 시범 운영 △충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운영 △스마트 의료 및 돌봄 인프라 구축 △서천 브라운필드 ‘스마트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가로림만 해양생태계 신성장 거점 조성 △지역 에너지 산업 전환 지원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 사업 △충남형 언택트 직업훈련 센터 설립·운영 등을 꼽았다. 도는 충남형 뉴딜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부지사가 그린뉴딜 부문을, 문화체육부지사가 디지털뉴딜과 안전망 강화 부문 단장을 각각 맡아 과제 추진 상황을 정례적으로 중점 점검한다. 또 기획조정실장과 미래산업국장, 기후환경국장이 실무 총괄을 맡아 각 분야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정책화를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형 뉴딜 정책 중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부터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도민 각계각층의 요구와 달라지는 정책 여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해 정책을 계속적으로 보완ㆍ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열어 더 행복한 충남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충남의 새로운 약속, 새로운 희망을 드리자”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19
  •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충남 2곳
    충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를 6년 연속 배출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자율관리 공동체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여 공동체의 사기 진작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공동체 1천111개소 가운데 모범 공동체 311개소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공동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해양수산부 현장심사, 3차 각 공동체 우수사례 성과 발표를 거친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태안군 마금 자율관리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에, 서천군 송석 자율관리 공동체가 장려 공동체에 선정됐다. 이들 공동체는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상금으로 우수 2억 2천만원, 장려 1억 6천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마금ㆍ송석 공동체는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설정해 준수하고 수산종자 방류 후 관리를 통해 수산자원 증가를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동 이익 창출 및 어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 등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15년 태안 대야도(우수)를 시작으로 2016년 태안 곰섬(최우수), 2017년 서산 중왕(장려), 2018년 서산 웅도(최우수), 2019년 태안 병술만(최우수), 올해 태안 마금(우수)ㆍ서천 송석(장려)까지 6년 연속 우수 공동체를 배출했다. 남학현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율관리어업이 어촌 현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 컨설턴트와 함께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 및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계ㆍ어업인의 참여를 이끌고, 공동체를 널리 확산해 도내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은 수산자원 및 어장 환경 관리, 경영 개선, 어업 질서 유지 등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실천하는 해수부 주관 사업으로 도에서는 12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19
  • 충남도와 시ㆍ군의회…‘더 행복한 충남’협력 다짐
    충남도가 제8대 후반기 시ㆍ군의회 의장단 구성 이후 첫 만남의 자리를 갖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15개 시ㆍ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행복키움수당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시 ▷7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무료화 ▷더 행복한 주택 도입 등 저출산ㆍ고령화ㆍ사회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더불어 잘사는 충남, 활력이 넘치는 충남 경제’를 위한 4대 사회보험료 지원,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천안ㆍ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의 성과도 보고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충남형 뉴딜정책 발굴ㆍ추진 등 도정 현안 사업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책에 대한 시ㆍ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전반기 도와 시ㆍ군의회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파트너로서 220만 도민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민선 7기 우리 도정의 발전을 이끌고, 도 지방자치를 성숙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이라며 “국가적 위기와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서 우리 도민들이 가장 믿고 기댈 수 있는 곳이 바로 기초지방정부와 시ㆍ군의회”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후반부에도 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ㆍ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ㆍ군의회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함께 소통ㆍ협력하면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18
  • 중앙정부와 호우피해 합동조사
    2명 사망ㆍ1명 실종ㆍ이재민 1156명 1만 3474곳 피해규모 1386억원 집계 충남도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현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 52명으로 구성, 충남(6개 시군), 충북(6개 시군), 대전(동구)을 대상으로 피해상황 등을 정밀조사 하고 있다. 충남지역은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ㆍ아산시를 포함, 금산ㆍ예산ㆍ홍성군, 논산시 등 6개 시ㆍ군이 해당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548㎜로 최고 누적 강우량은 예산군 662㎜, 계룡시 660㎜, 아산시 640㎜, 천안시 627㎜, 금산군 610㎜ 순으로 기록됐다. 최대 일일 강우량과 최대 시간당 강우량은 각각 아산시 송악면에서 273㎜와 85㎜의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도내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역시 14일 현재 9개 시군에서 총 668대, 1156명이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총 1만 3474개소에 1386억원으로 △도로ㆍ교량 유실 등 공공시설이 2305개소에 1315억원 △주택ㆍ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이 1만 1169개소에 71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지조사를 통해 피해가 컸던 예산군과 금산군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ㆍ유실 1300만 원, 반파 650만 원, 침수 100만 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300만 원 가운데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최대 88%까지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한편, 도는 3228 장비와 2만 9665명 인력을 동원, 시설 피해 1만 3474건 중 8896건(66%)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18
  • 충남도, 수도권 방문자에 긴급행정명령 발동
    사랑제일교회ㆍ경복궁역ㆍ광화문 집회 참가ㆍ경유자 대상 위반시 200만원 이하 벌금…2차 감염 발생시 구상권 청구 오는 20일까지 받아야…코로나19 수검비용 전액 국비지원 충남도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은 해당기간 동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13일) 방문자 및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참가자이다. 주변을 지나간 사람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치료비와 방역비 등을 청구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사랑제일교회 신도 및 관련자는 모두 57명이다. 이 가운데 41명은 검사를 완료했으며 16명은 검사를 하지 못한 상태다. 검사를 하지 못한 16명은 연락을 받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검사 거부자를 설득하고 연락 두절된 4명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소재를 파악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교회 관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으로 조사됐다. 11명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이고 2명은 용인 우리제일교회 신도다. 하지만 보건당국이 정확한 교회 신도 명단과 집회 참가 규모를 파악하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날 도내 종교시설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함께 권고했다. 도는 또 방역수칙 준수 권고에도 불구하고 도내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종교시설에 집한 제한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특정 종교를 탄압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내 가족과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며 “서울 사랑제일교회 또는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8-1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시, 지적전산자료 활용 관리 ‘우수기관’선정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활용 관리 평가’에서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및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이용‧보안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1차 평가로 충청남도에서 15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에 추천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광역시와 도에서 추천된 37개 기관에 대해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 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 등 1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접근권한 관리, 운영 실태, 수범 사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조상이 소유한 전국의 토지를 무료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여 약 3천 필지, 약 4백만㎡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각종 기관 등에서 업무 추진을 위해 요청한 약 5만 5천 필지, 약 9천1백만㎡의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시민의 개인정보 및 재산권 보호를 도모했다. 이완섭 시장은 “체계적인 지적전산자료 관리와 시민의 권리 증진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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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2-15
  • 서산시, 충남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실적 빛났다
    서산시가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분야 평가’에서 도시과 이지연 주무관이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유공 표창을,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서산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분야 평가 충남도 주관으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옥외광고물 분야 국가위임사무 정성평가에서 충청남도 옥외광고물 정비 우수사례에 서산시 사례가 최다 선정된 점과 불법현수막 특별 단속반 운영,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 등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2023년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에 ‘해미면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초대’ 사업을 완료해 아름다운 야간경관 디자인을 조성함과 동시에 슬로프 설치로 관광객과 주민 편의를 개선했으며, 2024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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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2-14
  • 이완섭 서산시장, 제8회 한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보훈복지 정책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 주최로 열린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나 기관,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제인, 기업인, 교육인,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20여 명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산시장 공약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수당을 지급했으며, 보훈 대상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훈복지 문화대학을 운영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과 서산시의 발전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8월 23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전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이 됐으며,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2-13
  • 가선숙 시의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지난 12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시상은 이날 동문동 미다옴에서 열린 제21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부 이주완 후원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는 “가선숙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셨다”며“특히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앞장서 주셨기에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지역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감사패를 받고 보니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자립을 실천하는 장애인분들의 인식 개선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2-13
  •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운영 ‘최우수’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충남도에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행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관리해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충남도에서는 시스템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장려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는 효율적인 건설자원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239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산 절감액도 가장 높은 2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완섭 시장은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원가절감과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08
  •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3년 연속 충남 ‘1등’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평가에서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을 통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대폭 상승시키며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건축행정 종합평가 1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사회변화와 시민요구 등을 반영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면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에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08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08
  • 이연희 도의원,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이 7일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은 공익(사회복지), 공민(국민의 기본권), 공개(의사소통 민주주의)라는 공공성의 세가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실천함으로써 우리나라 공공성 실천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정치인에게 수여된다. 이 의원은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도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발언 등을 통해 공공성 실천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영유아 건강 발달을 지원하는 「충청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애인과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받은 상이라 생각되어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2-08
  • 충남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박지은 주무관 ‘우수’
    서산시 토지관리과 박지은 주무관이 7일 ‘2023년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중 공무원 분야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담은 ‘토지 28개 지목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장관’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드론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의 평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사계절 내내 서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명소와 지목을 선정해 ‘서산의 꽃, 물, 바람, 하늘길’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박 주무관은 개심사, 문수사, 호수공원, 신창저수지, 고풍저수지, 간월호, 간월항의 영상을 담은 1점과 낙조로 유명한 간월항, 천수만의 황금들녘 등 2점을 출품해 영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충남도 유튜브와 서산시 토지관리과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을 시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협업 행정으로 도로개설 현장, 관광지 전경 등 시정과 관련된 홍보영상 촬영과 을지훈련 지원 협조, 실종자 수색 작업 등 시정 업무에 꾸준히 드론을 활용해 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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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2-08
  • 서산시,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가 지난 5일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자살예방대책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특화사업 운영 등 6개 사업 11개 세부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한 사업 실적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치료 등 특화사업을 운영했으며,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12개소와 협약을 맺고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또 고위험군 발굴 시 센터·의료기관 신속한 연계,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치료비 지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08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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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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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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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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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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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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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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