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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묵 의원, 등하굣길 및 학교주변 안전 개선 촉구
    최동묵 서산시의원이 16일 서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진행된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발언에서 “시 예산은 1조2000억 원이다. 민항기가 들어오고, 국제크루즈선이 운항하고, 철길이 열리는 사통팔달 한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의원은 작년 겨울 8일간 이어진 서령버스 운행 중단 사태를 언급한 뒤 “그 후 정상 운행됐지만 어느 때는 제때 오고 언제는 오지 않는다는 민원을 듣고 버스를 직접 타 보기도 했다”며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예고 없이 버스가 가끔 오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지난달 부석고, 대산고, 서일고, 팔봉중, 서산여중을 통해 등·하교 시 불편 사항 419건을 접수했고, 이를 다시 집행부 교통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콩나물 버스는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다칠 위험이 높고, 만에 하나 교통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는 우리 학생들이 콩나물 버스에 시달리지 않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버스회사와 협의를 통해 어느 노선에 어떤 시간대에 버스를 증차할지, 운행시간을 변경할지를 시민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2023년 기준 시내버스 관련 예산이 당진시 116억 원, 서산시 81억 원임을 언급한 뒤 “당진의 인구와 면적은 서산보다 적다. 대중교통 혁신TF팀이 있으니 실제 버스 운행에 관한 예산만큼은 좀 더 올려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게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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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김용경 의원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재개해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6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노후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중 PM2.5는 국내 대형화물차 전체가 1년간 배출하는 양인 1만1223톤의 10%인 1200여 톤에 이르고 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12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3년간 총사업비 1659억 원을 투입해 2만5600대의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 국민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약 1000명의 고용 창출과 신규 농기계 구매 증대, 농작업 효율 제고, 농촌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1년과 2022년에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서산을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지원 성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부는 해당 사업을 재개할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해 농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환경부가 2024년 기준 5200억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도 대조적이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도 이 사업이 포함돼 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농촌 활력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정부는 농민과 협력해 농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을 통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사업 재개를 재차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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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심의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문수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 관련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였으며, 기립표결 결과 찬성 6표 반대 8표로 부결되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무거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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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감사 특위, 활동 마감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이하 특위)는 지난 14일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태모, 이하 추진위),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각 그룹별 간담회에서는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올해 서산국화축제가 꼭 개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문수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70일간의 특위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과 굳건한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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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농촌의 자살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열무김치를 손수 담그고,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생활품 등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농촌지역 소외계층 33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소소하지만 직접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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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16
  •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 교육 참여 농가 모집
    서산시는 로컬푸드 인증 기간 갱신 농가 및 신규 인증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인증 교육’참여 농가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서산시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매년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로컬푸드 인증은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농산물, 토양, 수질 등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가만이 받을 수 있으며, 인증 농가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인증제도 안내, 로컬푸드 소비 트렌드 및 성공 전략, 안전한 농약 사용 및 관리 등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에 관심 있는 관내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성화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로컬푸드 생산 및 출하에 관심 있는 많은 농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총 268건이며, 관내 91개 농가가 참여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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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음료수 캔과 철수세미·찜기로 만들었어요”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4D 상영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권동주 작가의 정크아트 전시회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권동주 작가가 음료수 캔, 철 수세미, 찜기 등으로 제작한 대표 철새인 두루미를 비롯해 부엉이, 호랑이 등 서산버드랜드에 어울리는 동물 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있다. 서산시에 거주 중인 권 작가는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된 정크아트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입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일반적인 동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동물 가족과 둥지 속의 철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해설사로부터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품을 제작한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크아트는 195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된 미술 경향으로, 생활 속의 잡동사니나 망가진 기계 부품 따위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미술을 말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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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서산시,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 개최
    서산시는 16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서산시와 한국지방재정학회,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미나는 서산시 재정의 극복 과제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재정 전문가 및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환영사와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개회사 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김양중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기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평가 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산시 재정의 현주소와 전망 및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했으며, 김양중 선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대산임해산업단지 고도화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김상기 평가부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서산시 재정과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의 중앙 및 광역 심사 시 적정사업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재정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지방재정 세미나를 통해 서산시가 앞으로 더욱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16
  • 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026년말 준공 목표
    서산시가 올해 안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하고 2026년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의 청사진을 밝히고 스마트팜 보급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1457-1번지 5㏊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입해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이를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온실은 2개 동으로 총 4.1㏊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24개 농가가 입주해 딸기,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 작목이 재배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5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시는 6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통해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사업도 진행한다.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시설 면적 1㏊ 미만의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2개 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활용 역량을 갖추고 사업 부지를 확보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운영 경험 및 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되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2년간 대여해 교육한다. 지난해 12월 교육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시설보강을 거쳐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의 토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5-16
  • 이완섭 시장, 부처님 오신 날 관내 사찰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주요사찰을 방문했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15일 서광사와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 4곳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서광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로부터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16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운산면 용장리 ‘운산교’형형색색 경관조명
    운산면 용장리에 있는 운산교가 사계절 주민쉼터로 다시 태어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산면 용장리 운산교 일원에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운산교 난간과 교각 상부에 LED바를 설치해 알록달록 빛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교각을 건너는 시민들과 차량 운행자들의 길을 밝혔다. 교각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장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주차장에 멀티폴 조명 13개를 비롯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자연과 조명이 어울리는 운치 있는 분위를 연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운산교가 시민들이 산책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주민쉼터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산교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에 어두웠던 운산교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저녁마다 산책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마을 분위기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개심사,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용현계곡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그중 용장천은 매년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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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부석면 생태터널 새단장…철새와 갯골 입체적 표현
    서산시가 부석면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입체적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지방도 649호선 확장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부석면을 홍보할 수 있는 안내판 설치를 요청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석면 월계리 산6-1번지 일원에 있는 부석면 생태터널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고 부석면을 상징하는 철새와 갯골을 안내판에 LED바로 설치해 주·야간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부석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부석면의 관광자원을 알려 홍보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통행량이 적은 야간에는 밝은 조명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석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서산시가 부석면민들의 요구를 들어줘서 고맙다”며, “부석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생태터널에 부석면의 자연 관광자원인 철새와 갯골을 연출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09-26
  •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5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도의원, 서산시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한 부석면 신축청사는 약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사는 대지면적 9255㎡, 연면적 162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 업무를 보는 민원실, 민원인상담소, 임산부 휴게실로 이뤄졌으며, 2층에는 면장실과 3개의 회의실이 갖춰졌다. 시는 지난 2018년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부석면 청사 건립을 확정했으며, 2021년 3월 착공해 지난 5월에 완공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청사는 1988년에 건립 행정 업무와 행사추진, 사회단체 봉사활동 공간, 주차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이번 청사 준공으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청사의 주인인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09-05
  • 인지면 둔당리 마을 안길도로에 왠 장애물?
    인지면 둔당리 430-9마을 입구 도로에 장애물이 놓여 있어 도로를 통행하는 마을 주민들과 토지 소유자가 갈등을 겪고 있다. 현재 마을 입구 도로에는 보강토 블록을 길게 늘어뜨려 놓아 차량이 지나갈 수 없도록 폐쇄한 상태로 그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도로를 통행해 왔던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토지 소유자가 본인 토지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려 마을 입구 도로에 장애물을 설치하면서 비롯됐다. 문제의 도로는 과수원을 운영하는 A씨 소유로, 안쪽 돈사(둔당리 435번지) 농가 B씨의 통행을 막기 위해 장애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저수지에 방류하는 오물로 인해 저수지 녹조 현상이 발생하여 논농사 및 과수 농사 피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사료차량 및 돼지 출하차량 등 대형 차량이 좁은 길을 드나들어 소음과 먼지 피해 등으로 주변 지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인지면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는 유사한 판례가 있지만 같은 사례로서 결정된 판례가 없으며 또한 면이 사인간의 법적 분쟁에 개입할 수도 없는 상황에 있어 현재 행정력이 관여할 여지는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토지소유주는 B씨가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경우 장애물을 치울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꾸준한 접촉을 통해 양자 간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행 형법상 육로, 수로 또는 교량을 손괴 또는 불통하게 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현재 토지 소유자의 장애물 설치 행위가 일반교통방해죄에 적용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08-31
  • 팔봉면에 2025년까지 국민체육센터 건립
    면 소재지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 건립 확정, 본격 추진 서산시가 2023년부터 팔봉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받았다. 시는 팔봉면 소재지에 다목적 체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팔봉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 신청을 했으며 지난 22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1억을 투자해 농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요가, 댄스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포함한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1308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4천9백㎡, 연면적 1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토지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토지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도 공공건축심의, 실시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걸쳐 2024년에 착공하고 2025년에 완공할 방침이다. 현재 서산시 팔봉면 인근에는 체육 인프라가 열악해 시민들이 체육활동 시 원거리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주민 간 소통 확대, 건강 증진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성 체육진흥과장은 “팔봉국민체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체육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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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8-29
  • 간월도, 전국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
    부석면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자율관리어업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에 선정됐다. 서산시와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장려 공동체로 선정되면서 장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20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월도 공동체는 구성원 스스로 어장환경과 수산자원을 조성·관리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간월도 특산물인 어리굴젓 직판장 운영과 누리집 유통판매망 구축 등 수익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장 환경 관리, 경영 개선, 어업 질서 유지 등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실천하는 해수부 주관 사업이다. 한편 도내에는 124개의 공동체가 운영 중이며, 올해 서산 간월도를 비롯해 △2015년 태안 대야도(우수) △2016년 태안 곰섬(최우수) △2017년 서산 중왕(장려) △2018년 서산 웅도(최우수) △2019년 태안 병술만(최우수) △2020년 태안 마금(우수)·서천 송석(장려) △2021년 서천서부소형선박(최우수)이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8년 연속 우수공동체 배출은 충남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자율관리어업 활동의 결과”라며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내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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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8-28
  • 찾아가는 문화활동, 대산 웅도 한마당 개최
    서산시가 지난 20일 대산읍 웅도리에서 개최된 웅도 한마당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지회장 한용상)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오후 3시 마을회관에서 이미용 봉사, 스냅사진, 내일아트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4시부터는 웅도어촌체험 마을에서 사진․시화 전시회,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행사는 사물놀이, 트로트,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행사 종료 후에는 웅도리 주민들에게 전시한 사진과 문인화를 기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웅도리 주민은 “웅도리를 들어오는 연륙교를 썰물 때 만 통행할 수 있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자원봉사도 해주고 공연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거리가 멀어 문화를 누릴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 등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문화
    2022-08-22
  • 동신아파트 방음벽에 부춘산 4계절 벽화 '눈길'
    서산시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을 지난달 29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신아파트 정문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벽화는 부춘산의 사계절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옥녀봉, 단군전, 충령각, 부춘산체육공원, 서산시립도서관, 부춘산 황톳길, 부춘산 소나무, 부춘산 전망대 등 8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그려 넣어 눈길을 끌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생생한 디자인을 구현해 시민들은 물론 부춘산 등산객과 차량 통행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지역 명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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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01
  • 박첨지 놀이마을…“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경관만들기사업에 5억 원 투입 전수관 일대 경관 새롭게 정비 서산시가 추진한 박첨지 놀이마을 경관만들기 사업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된 농촌 마을에 자연·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기를 되찾고, 개성 있는 지역경관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사업비는 도비 2억 5천만 원, 시비 2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이며, 전수관 외부 시설 정비, 마을샘 복원, 마을회관 주변 경관 정비, 한평정원 만들기, 진입로 주변 박울타리 정비를 시행해 전수관 일대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과 차별성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했다. 음암면 탑곡4리 마을 주민들은 “박첨지 놀이마을 경관개선으로 우리 마을이 특별한 마을이 됐다”며 “앞으로 박첨지 놀이 인형극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박첨지 놀이마을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설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박첨지놀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을 주민들에 의해 전해 내려온 민속 인형극으로, 2000년 1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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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관세철폐·농자재비 폭등에 마늘 농가 한숨
    외국산 마늘 저율관세할당(TRQ)과 농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마늘 가격이 폭락하자 재배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서산지역 마늘 농가들에 따르면 그동안 수입 마늘의 관세율은 360%로 국내 마늘이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었으나, 깐 마늘 도입 시 관세가 50%로 적용되어 1kg 당 도매가 4천 원 선에 불가해 현재 국산 깐마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서산시 전체의 14%에 해당하는 653농가가 약 175ha 규모로 난지·한지형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인지면에서는 마늘농가마다 “생산비도 나오지 않는다”며 아우성이다. 또한 가파른 물가인상에 따른 소비위축과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 농자재비 및 인건비 폭등, 쌀값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서산시 마늘연구회(회장 한준희)에서는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개최한 전국 단위 규탄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준희 마늘연구회장은 “올해 마늘 생산성이 작년보다 적지만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전망되면서 마늘 도매가격은 1kg 기준 4000원 선으로 평년 6500원 대보다 40% 가까이 하락했다”면서 “정부는 수매가격을 턱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 생산비 이상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수급 심각 단계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해 TRQ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TRQ 마늘을 단계적으로 시장에 풀 계획과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민생 안정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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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7-24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늘봄학교 활성화 의정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과 보육의 상생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선결과제 ▷작은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현 의원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위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으로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8
  • 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 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 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7
  • 천수만 B지구, 전국 최고·최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된다. 서산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총 사업비 33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만㎡ 규모의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이다.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정부 재정 1000억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원 등 총 3000억원으로 조성된 모(母)펀드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이날 도가 발표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 스마트팜 단지는 38만6100㎡ 규모로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에는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KT와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기반시설과 시공을 맡고, 충남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 수익률을 15.5%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 800억원과 콘텐츠 수익 150억원 등 연간 950억원의 운용수익에서 운영비 500억원을 차감한 450억원이다. 도는 올해 2분기에 사업부지 성토 준비와 개발행위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사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3·4분기 내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기와 네덜란드 협력사업을 마무리하고 스마트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에 스마트팜 일부를 시범운영하고 2026년 전체 운영에 돌입한다는 게 도의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스마트팜 단지에 생산과 유통, 가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스마트팜 혁신 시스템이 들어설 것”이라며 “450명을 직접 고용하고 관광객과 교육생이 연간 26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개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에 발맞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조성할 계획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인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교육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상반기 신청하게 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핵심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말까지 도내 3000명 이상 청년농 유입과 스마트팜 840㏊ 조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7
  •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지원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는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전익현 의원이 대표인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우송정보대학교 윤남희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된 ‘충남 다문화 학생 수’에 의하면 2018년 다문화 학생 수는 8054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2019년 9043명, 2020년 9994명, 2021년 1만 787명, 2022년 1만 1569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사회 기관에서 잘 적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6
  • 충남도의회, 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 방안 모색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이 회장, 김미성 한국미디어리터러시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호은 교수는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를 주제로,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제도 및 현황, 미디어리터러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미디어 교육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주목받으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미래를 준비하는 길 ▷학교신문 만들기 사례를 통해 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지적재산권을 행한 환경콘텐츠 강화 ▷미디어 문해교육의 방향과 지원 방향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 ▷미디어리터러시협회 교육과정 및 학습자료 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는 우리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창조적으로 형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미디어의 혁신과 교육의 협력은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미래를 개척하고 창의적‧지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1
  • 충남도의회, 제1형 당뇨병 환자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사진> 방 의원은 “최근 소아당뇨 환자가 4년 새 26%나 증가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소아당뇨 가족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한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이런 극단적 선택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지난 2022년에도 29살의 청년이 세상을 등진 사건도 있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제2형 당뇨병과 다르게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기전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대부분 파괴되어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야 살 수 있는 병”이라면서 “비만,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생기는 제2형 당뇨병과는 기전 자체가 다르다”고 부연했다. 이어 “제1형 당뇨병은 평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병으로 인슐린이 부족한 상태로 방치할 경우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나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인슐린이 체내 요구량보다 많이 주입되면 저혈당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병으로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만성질환보다는 ‘중증난치질환’에 더욱 가깝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이러한 이유로 제1형 당뇨병을 ‘심뇌혈관질환법’에 따른 만성질환이 아니라, ‘중증난치질환’으로의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3월부터 시행하는 ▷19세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에게만 지원되는 ‘당뇨관리기기 지원 연령’을 전체 연령으로 확대할 것 ▷제1형 당뇨병을 ‘중증난치질환’으로 지정해 환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것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사용하는 치료행위가 ‘요양비’가 아닌 ‘요양급여’로 인정받는 등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 방문의 해 성공…도-15개 시·군 머리 맞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 30여명 참석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목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PRE)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기반 정비에 나선다. 도는 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고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와 내년도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는 선포식 등 대형 행사(메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 활동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군별 자체 팸투어·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시군 주요 명소·음식 등을 연계한 1시군 1대표 관광 상품 운영 ▷도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철저한 사전 점검 ▷손님맞이를 위한 기반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도민 참여 숲 조성 적극 참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우수시군 평가 추진 ▷미래 사업 발굴 등 31건을 시군과 공유했다. 이어 시군은 ▷2024 케이(K)-컬처박람회 적극 홍보 ▷보령머드테마파크 이용 홍보 ▷도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충남 방문의 해 중점 홍보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홍보 ▷홍성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에 따른 이용 홍보 등 건의 및 홍보 사항 25건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가수 유지나 씨 홍보대사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19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 ‘미운 사내’,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유 씨는 2026년 3월 1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회 행사 참석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도의회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도 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 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을 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국회 예산정책처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 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홍성현 제2부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이양성 기획관리관,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학술행사와 인적 교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국회예산정책처와의 업무협약은 재정분야에 국회와 광역의회가 협업으로 가는 첫걸음을 뗀 것으로 중앙과 지방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협치·소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로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폐회, 54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예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중 김명숙 의원(청양, 더불어민주당)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이지윤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도와 교육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시, 나눔 실천 유공 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
    서산시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나눔실천 유공기관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2년 연중 모금 실적을 전년 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을 합산해 선정됐다. 서산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 실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2022년 연중모금을 통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37억 7907만 6,472원을 모금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는 롯데케미칼(주)대산공장(총괄공장장 한경조)과 인지면 이흥우(인지면 농업경영인회 사업부회장)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주)선도화학(회장 윤여환)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김민호((주)디올테크 대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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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0-18
  • 서산시,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서산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보령 비체 팰리스 리조트에서 열린 제28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정보화의 큰 흐름속에서 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정보 공유와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시군별로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디지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스마트 서산의 안전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스마트 서산의 안전혁신’연구과제는 대산 산업단지 주변의 안전과 환경, 교통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 서산시 스마트 타운 챌린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연계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과 산단안전 드론, 실시간 교통량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관리시스템, 도시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 데이터 허브 등 8가지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여 대산 산단지역 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도와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서산시 또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발맞춰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보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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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0-16
  • 이완섭 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주요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2위 ▷도내 1위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이 정책 모범사례로 꼽혔다. 특히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10월 58%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리와 지역 맞춤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 선정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등의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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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0-06
  •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4개사 정기 임원인사
    한화그룹은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사에 대한 신규 임원 승진인사를 4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별 승진인사 규모는 한화토탈에너지스 7명을 비롯해 한화에너지 3명, 한화임팩트 1명, 한화파워시스템 2명 등 모두 13명이다. 한화 측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한화토탈에너지스 ▲김민수 ▲노성주 ▲배영규 ▲이진우 ▲전민성 ▲최권식 ▲허순규 □ 한화에너지 ▲최영선 ▲신동욱 ▲임성빈 □ 한화임팩트 ▲방정석 □ 한화파워시스템 ▲도기훈 ▲조성효
    • 뉴스
    • 경제
    2023-10-04
  • 서산시, 치매극복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서산시가 21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극복유공기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치매관리사업 내실화와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8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보호자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환자 가정 안전관리를 위한 가정환경개선사업, 지역 농림자원을 연계한 치매치유농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확대,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안심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21
  • 서산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수상
    서산시가 지식 기반의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서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지식대상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서산시를 비롯한 2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내부 학습조직과 다양한 지식제안제도 등 지식행정 문화를 바탕으로‘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복합민원 지연 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 결과 통보 기간을 기존의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채용해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취약계층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민선8기 출범 당시 21%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지난해 10월 기준 58%를 달성했다. 민원인의 비용‧시간 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가설건축물 설계도면 무료 작성과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정연구동아리, 창의지식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의 지식행정 활성화 사례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시민 중심의 시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식행정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15
  • 서산시, 신규 공무원 39명 임용식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3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3년 공채에 합격한 새내기로 총 12개 직렬 39명(간호 1, 행정 15, 세무 1, 사회복지 1, 사서 1, 농업 3, 녹지 2, 해양수산 2, 보건 1, 환경 2, 시설 9, 운전 1)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들이 초청돼 공직 생활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규 공무원을 대표해 송연웅(남, 31세) 주무관과 정해빈(여, 24세)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그리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새롭게 서산시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과 가족들을 축하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29개 부서에 배치돼 실무수습 과정과 기본교육 등을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며, 개인별 맞춤형 멘토(선배 공무원)를 통해 조직에 대한 빠른 적응과 업무연찬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한 가족이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해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로 즐겁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10
  • 충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산 3건 선정
    서산시는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모범 실패사례 1건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5개 시군과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심사는 자체심사단의 1차 심사와 도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심사하는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1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의 우수사례는 ‘지자체 최초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를 통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산단 주변 스마트 안전모델 정립’이 우수상,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및 공급처 구축’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간월도만의 특색을 살린 충청권 및 서해안 관광거점 해양도시 조성’ 사업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 행정이 돋보여 모범 실패사례(장려)로 선정됐다. 시는 3건 중 2건의 사례(성과 우수사례 1건, 모범 실패사례 1건)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으로 업무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9-10
  • 이완섭 시장,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선정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3년 8월 뉴스메이커가 주관하는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가 큰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기관 부문에서 선정됐다.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는 윤석열 대통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BTS, 이병헌, 손흥민 등 사회적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50명이 선정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서산시장으로 취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시정을 이끌어 왔다. 그간 ㈜우진, ㈜잉크테크, SK온(주)와 투자협약을 맺으며 지역경제와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등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최초 임신축하금을 지급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 업무협약을 하며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술인 창작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타운,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등 문화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해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 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선정 등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만들고 있다.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선정, 교육부 Hive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 등 비전있는 희망도시를 위해 도약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서산시, 충남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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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8-16
  • 이완섭 시장,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이완섭 시장은 11일 고(故) 김종석 일병과 고(故) 방수동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김종석 일병은 1953년 1월 6일 군에 입대해 1953년 7월 15일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고(故) 방수동 상병은 1952년 5월 29일 군에 입대해 1952년 11월 15일~21일까지 강원 금화지구 근동지구전투에 참전했다. 고(故) 김종석 씨와 고(故) 방수동 씨는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김종석 씨와 고(故) 방수동 씨는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고(故) 김종석 일병의 조카 김병철 씨와 고(故) 방수동 상병의 조카 방현성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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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3-08-11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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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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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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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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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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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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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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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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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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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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