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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국비 3천억 시대…5천억 시대도 멀지 않아”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해 연말 국회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서 서산·태안의 발전과 성장 동력이 될 국비 4,976억 원을 확보했다. 말 그대로 지역에 ‘예산 폭탄’을 투하한 것.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여당 지도부가 자기 지역구 예산 챙기기에만 급급했다”며 매몰차게 비판을 쏟아 부었다.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산 태안지역 5개 사업에 111억 원을 증액시킨 것이 너무 과다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 의원은 여기에 동의할 수 없다. 지난해 6월부터 서산·태안의 경제를 살리고 주민 편익형 예산을 대거 확보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결과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여당 정책위 의장으로써 ‘약자·민생·미래’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가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살뜰히 챙겼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는 여당 정책위 의장으로써 ‘약자·민생·미래’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가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서산타임즈가 새해를 맞아 성일종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를 주제로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성 의원의 바쁜 국회일정으로 서면으로 진행했다. 편집자 주 ● 지난해 12월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안이 통과되었다. 우리 서산지역을 위한 국비도 많이 반영됐는데 전반적인 성과를 설명해 달라 “우리 서산시는 2023년 국비 총 3,105억원을 확보해 사상 최초로 '국비 3천억 시대'를 열게 되었다. 지난해 국비 2,821억 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무려 10%나 증가된 ‘예산폭탄’이 떨어진 것이다. 지역의 큰 경사라고 생각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서산시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서산시와 태안군이 확보한 국비를 합산하면 총 4,976억 원으로 이 또한 사상최고액이다. ‘서산·태안 국비 5천억 시대’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이번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우리 지역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도 쉽지 않았다고 들었다. 그 이유는? “이번 2023년도 정부예산안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초로 전년도 대비 축소 편성되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재정을 너무 방만하게 운영한 탓에 나라빚이 416조원이나 늘어나 재정건전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윤석열 정부 임기 첫 해에는 재정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13년만에 ‘긴축재정’기조로 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국가예산이 추경 포함 679.5조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정부예산이 638.7조로 최종확정 되었으므로 무려 6%나 국가예산 규모가 줄어들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이로 인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예년에 비해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와중에도 우리 서산시는 오히려 전년도 대비 10%나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니, 그야말로 ‘예산폭탄’이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을 위한 국비도 수백억 규모로 확보되었다고 들었다. “그렇다. 올해 정부예산 중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예산이 1,118억원 반영되어 있다. 이 중 우리 서산의료원에 약 250억 원 정도가 배정될 예정이다. 지방비를 포함하면 약 500억원 내외로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서산의료원의 신관이 증축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1단계 사업에 불과하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지상 8층까지 올릴 계획도 가지고 있다.” ● 서산의료원 신관이 증축되면 새로운 시설도 많이 필요할 텐데… “일단 2025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3층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 1~3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많은 주차공간이 확보될 것이다. 지상1층은 응급의료센터, 지상2층은 호흡기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지상3층은 90병상 수준의 병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특히 핵심은 심뇌혈관센터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진료하게 될 것이며, 사실상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이 우리 지역으로 그대로 옮겨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단계 사업 이후에는 2028년까지 2단계 사업을 통해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지상 4~7층은 병동으로 활용되고, 지상 8층은 식당, 주방, 휴게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단계까지 모두 증축이 완료되면 전국 어느 병원 부럽지 않은 수준의 대형병원이 우리 지역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 이번에 예산을 확보한 우리 지역 사업들 중,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했던 예산안에는 빠져있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반영시킨 사업들도 있다고 들었다. “먼저 ‘대산-당진 고속도로’사업은 정부안 편성 때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정부안에는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지난 달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덕분에 국회에서 80억원을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총사업비 약 9,0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도 정부안 편성 때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정부안에는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21어55천만원이 증액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총사업비 약 1,5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조성)’ 사업은 정부안 편성 때 기획재정부가 ‘지자체 예산으로 진행해야 할 사업’이라며 반대해 정부안에는 담기지 않았다. 그러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5억원을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를 시작으로 향후 총사업비 약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산산단 대용량표 방사시스템’ 사업도 정부안 편성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라며 반대해 정부안에는 담기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1억5400만원을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고, 향후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 추가증액 사항은 아니지만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14억원) ▷해미읍성 해자 발굴조사(4억 4,800만원)는 내년 문화재청 총액사업예산 중 내년 1월에 서산시가 해당금액을 배정받는 것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사전 포함시키는 데 성공했다.” ● 마지막으로 서산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올해 정부예산에서 우리 서산시의 신규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는데, 이것은 우리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새로 발굴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어 우리지역의 미래를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정리=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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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3-01-04
  • [2023 신년 특집] 토끼띠 시민들의 새해 소망
    코로나19와 더불어 다양한 대외 정세변화와 경기 불황, 중앙과 지방의 권력 교체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지나고 육십갑자 중 40번째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 왔다. 서산타임즈는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가볍게 넘는 토끼의 기운을 가진 토끼띠 시민들에게 계묘년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 1951년생 이상윤(서산농협 조합장)씨 서산농협은 새해에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풍요로운 농촌,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계속할 것입니다.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농협발전을 위한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이 자부심을 갖는 농협으로 성장하기 위한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달려 나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악재들을 잘 헤쳐 나오고 좋은 일이 많았던 만큼 올해에도 가족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어여쁜 손녀가 태어났습니다.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끝으로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서산시민 모두가 영민한 토끼처럼 다가올 위기를 힘차게 뛰어넘어 기회로 만들어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1963년생 임종근(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씨 올해가 계묘년 흑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자만심이 넘치는 경망한 토끼가 아니라, 민첩함과 영민함으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치고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나의 새해 소망입니다. 먼저 가족 모두의 건강과 사회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길 기대해 봅니다. 특히 올해 말이면 36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직생활에 아쉬움이 왜 없겠느냐마는 스스로 최선을 다해 왔음을 위안으로 삼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도 잘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마지막 남은 1년여의 공직생활에 대한 바람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름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여전합니다. 공직을 떠나는 처지에서의 미련이 아니라, 더욱더 많은 성과를 내지 못한 미안함으로 치부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올해 마무리를 지어야 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나의 출장업무에 동행하는 까만 서류 가방과 관련 자료들, 항시 반짝거리는 구두가 책상 옆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계묘년(癸卯年) 올해도 토끼의 지혜와 유연함, 영민함으로 깡충깡충 힘차게 뛰어 보리라. 서산 농어민이 웃는 그날까지! ● 1963년생 신동주(출향인, 신동주발효떡 대표)씨 저는 서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대전으로 ‘유학’을 갔지요. 시골에서 도시로 가는 걸 ‘유학’이라고 불렀던 시절인데요. 보다 좋은 기회를 위해 작은 누나와 함께 대전으로 갔습니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닌 적도 있고 한국이 미워 떠난 필리핀에서 행복한 순간도 가졌지요. 그리고 쉰 살이 넘어 고국으로 돌아와 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산타임즈 새해소망’을 9행시로 풀어보았습니다. ‘서’서산 고향을 위해 신동주 발효 떡을 찬조하고 싶다. ‘산’산타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주고 싶다. ‘타’타인이 뭐라 하던 나는 나의 길을 가고 싶다. ‘임’임을 항상 기쁘게 해주고 싶다. ‘즈’즈금 통장에 1억을 쌓고 싶다, ‘새’새로운 기주 떡 5종류를 만들고 싶다. ‘해’해처럼 달처럼 살고 싶다. ‘소’소확행을 매일매일 누리고 싶다. ‘망’망하더라도 죽을힘을 다해 일하고 싶다. ● 1975년생 허혁(서령종합사무용가구 대표)씨 잔잔하게 지나간 2022년이어서 아쉬운 점이 딱히 없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일에 치여 가족들과 보낸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가장 큰 아쉬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점이 없을 수는 없지만, 올해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올해 계묘년에는 꼭 이뤄졌으면 하는 3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먼저 토끼띠와는 어울리지 않는 외모지만 토끼는 가정의 화목과 부부애, 그리고 풍요와 번성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올해는 가족 간의 화목을 위해 더 노력하고 성실해야겠습니다. 두 번째는 공방을 하는 아내가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가구점을 하는 저도 노력하는 만큼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끼처럼 껑충껑충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2023년 되기를 소망합니다. ● 1999년생 오가은(회사원)씨 올해 ‘토끼띠’ 25살이 되는 직장새내기 오가은 이라고 합니다. 저를 비롯한 토끼띠 청년들은 막 사회 초년생 시기에 진입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학생으로 지내며 자신의 의무와 권리의 일부를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의탁했던 것을 온전히 자신에게 부여하기 시작하면서 ‘1인의 역할을 하는 진정한 성인의 삶’이 막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저는 작년 한 해를 보내며 비로소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것에서 벗어나 첫 월급을 받게 된 기쁨도 있지만, 학생이라는 부정확하고 방대한 호칭에서 벗어나 정확히 나를 지시하는 ‘직급’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는 어른들의 보호 아래에 있던 ‘무늬만 어른’인 성인에서 진정한 어른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아직은 어색하고 불안정하지만, 동시에 자신을 성장시킬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기쁘게 2023년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토끼띠인 올해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친구들과 여행도 많이 하고 시간 없어서 못하고 있던 운동도 시작해 즐겁고 창의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영어와 스페인어 공부도 다시 시작해 커리어를 쌓는데 도움이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뛰는 토끼처럼 활기차게 목표한 생각을 이루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토끼띠 25살 여러분 활기차게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2011년생 김건우(동문초등학교 5년) 군 올 한해 우리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축구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우선 새해에는 주말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싶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서산 출신 축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기초를 더욱 다지는 한 해를 만들고 싶어요. 나아가 새 학기에 만날 새 학급 친구들과도 큰 어려움 없이 친해져,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정말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잠잠했던 코로나가 다시 유행 중인데, 2023년 새해에는 답답한 마스크와 가림막 없는 학교에서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 즐거운 학교 행사를 즐기고 싶어요.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해 졸업할 때 상도 많이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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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희망 가득 새해 향해, 토끼처럼‘폴짝 폴짝’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다. 호랑이해가 저물고 정확하게는 음력 1월1일(설날)부터 토끼해가 시작된다. 토끼해의 주인공인 토끼는 십이지(十二支: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의 12띠 중 네 번째 띠에 해당한다. 방위로는 동쪽(正東), 시간으로는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를 나타낸다. 십이지 동물 가운데 토끼(卯)는 만물의 생장과 번창, 풍요를 상징한다. 토끼띠 사람은 어떻다고 인식되었을까. 착한 성품을 타고난 토끼띠는 이상주의자이다. 토끼의 넉넉한 양기를 받아 원만한 기풍과 자애로운 정을 지닌 토끼띠는 느긋하고 온화한 기질로 주변 사람에게 많은 호감을 산다. 감수성이 뛰어나고 유머가 풍부하여 예능 계통에 재능을 보인다. 쉽게 사는 것을 좋아하고 다툼에 빠지는 것을 싫어한다. 또 자기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간단히 뛰어넘으며 뛰어난 탄력으로 재난에서 벗어난다. 토끼띠는 꿈을 중요시하고 항시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노력이 부족하고, 재능만 믿고 한 우물이 아니라 여러 개의 우물을 파는 결점도 보인다. 의지와 담력을 키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 허현 기자 ●이영수 화백은?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이 화백은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립하고, 선조들이 남긴 작품을 평생 수집하고 정리해 국내 미술계에도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앞장서서 ‘한국민화전집’ ‘한국의 민화’ 등을 발간하며 민화의 미 적 가치를 알리는 데에 공헌하고 있다. 단국대 예술대학장, 산업디자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 종신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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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서산시의회 의원들의 새해 인사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태원 참사 등 많은 일이 있었던 2022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3년의 해가 떠올랐다. 서산타임즈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산시의회 의원들에게 신년인사를 요청했다. 접수한 시의원들이 신년인사를 게재했다. <편집자 주> ▮안동석(나 선거구, 인지·부석·팔봉)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붉게 떠올랐습니다. 다산과 부활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힘겨운 일들은 슬기롭게 극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2023년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믿음과 성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으로 서산시의회에 등원하여 생소한 업무를 접할 때마다 오로지 주민만을 생각하며 연구와 고민, 그리고 학습을 반복하는 노력을 거듭해 왔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저의 확고한 의지는 오직 주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세심히 살피는데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더 높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새해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정을 강화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서산시 발전을 위한 첫걸음에 함께 동행 하여 주시고 든든한 어깨가 되어 주십시오. 저 또한 더욱 가열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거듭 계묘년 새해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평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동묵(나 선거구, 인지·부석·팔봉)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23년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지역구의 최동묵 의원입니다. 지난 7월부터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을 뒤돌아보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서산시 5만7천여 자원봉사자의 위상 강화를 위한 조례개정 준비와 재난안전용 비상통신망 구축 예산확보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배가 하는데 노력하였으며 농산물 절도 예방 이동형 CCTV 예산확보를 통해 방범 사회질서 유지등 시민밀착형 정책 발굴과 생활 안전을 위한 노력 등 시민의 일꾼으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주민의 뜻과 행정이 함께 할 수 있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변의 개선사항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혜로운 토끼처럼 어렵고 힘든 일들을 극복하고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서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용경(다 선거구, 성연·부춘) 존경하고 사랑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성연면, 부춘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산시의회 의원 김용경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가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신 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계획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3년 경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경제가 다 어렵다고들 합니다. 특히 민생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 다시한번 발전과 성장을 이뤄야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2023년도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고 민생이 편안해 지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는 소망하는 모든 일 들 꼭 이루시고 건강하시기 바랍시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정수(다 선거구, 성연·부춘)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의 뜨거운 태양이 밝았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저와 서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서산건설에 전심전력을 다해 매진할 것입니다. 지난 임인년은 제게 있어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해로 기억 될 것입니다. 저에게 이런 막중한 소명과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변화와 개혁의 일들이 큰 운으로 들어오는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교토삼굴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여우의 습격에 대비해 굴을 3개 파놓은 토끼처럼 침착함과 현명함 그리고 지혜가 필요한 해입니다. 글로벌 경제침체와 4년째 맞이하는 코로나 등 모든 여건이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지만, 희망과 번영을 향한 도약의 마음가짐으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새로운 마음의 자세,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열정과 정열로 눈부시게 빛나는 서산을 향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후대에 물려줄 주요 핵심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어 대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계묘년 새해에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문수기(라 선거구, 석남) 안녕하세요? 서산시의원 문수기입니다. 지난 한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서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이 잘못이다’라는 논어의 ‘과이불개(과이불개)’를 선정한 이유를 다시 곱씹어 보았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실수와 잘못을 범하게 되고 또한 의도하지 않은 억울한 누명에 직면하게 되지만 그때마다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리지 말고 철저한 반성을 통해 모든 원인을 나 자신 즉, 내부에서 찾아 고치라는 뜻이겠지요. 특히 정치인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진정한 정치는 다음 선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해야 하는 것이기에 저 또한 그 여정을 나아감에 있어 ‘타인을 대함에는 봄바람처럼 하고 나 자신에게는 가을날 서릿발처럼 하라’(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라는 채근담 고사를 되새기며 모든 것을 저 자신으로부터 원인을 찾아 반성하고 고치며 더욱 성숙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계묘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안원기(라 선거구, 석남) 존경하고 사랑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서산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소식으로 가득한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휘청 이고,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초유의 금융위기 상황 속에 서민경제도 적잖은 고통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끝 모를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우리가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언제나 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시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곁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부족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늘 시민과 함께하며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서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올해도 새로운 희망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의(마 선거구, 음암·운산·해미·고북) 존경하는 18만여 서산시민 여러분! 서산시의회 부의장 이수의 인사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함께 바라시는 모든 소망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제9대 서산시의회가 문을 연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의회는 개원이 늦어져 시민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시민에게 충성한 의원이 당에서 제명을 당하는 일은 더 없이 아픈 일 이였습니다. 비록 무소속이지만 일 잘하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 했습니다. 시민께 응원 받고 격려를 받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회는 일부 차갑고 쌀쌀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다행이 서산타임즈에서 자랑스러운 서산인상 정치부문에 선정되어 수상함으로 위안이 되었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에 경제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서산시는 다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합니다. 교황청으로부터 승인된 국제성지가 있고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서산공항이 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서산시는 국제도시로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완섭 시장님과 함께 동부권을 관광도시로서 서산시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힘내십시오. 의원의 힘은 시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때 나옵니다. 시민의 뜻을 한 결 같이 받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동식(바 선거구, 동문1·동문2·수석)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정치 경제 사회면에서 녹녹치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오천 년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우리 민족은 위기에 더욱 강해지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민족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산시의원으로서 서산시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첫째, 서산 동문 공공지원 민간 임대 주택 공급 촉진 지구의 조기 착공. 둘째,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완료 후 문화회관(문화예술타운) 유치. 셋째, 잠홍저수지를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려고 합니다. 서산시민 여러분! 하루하루가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 바라면서 이만 인사를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선숙(비례대표)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롭고 사랑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대변자로 의회의 첫발을 내디딘 후 6개월이 흘렀습니다. 2022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건과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가 되었으며, 대외적으로는 국제정세의 불안감으로 인해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3고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서산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이토록 어려운 시기에도 견뎌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년 계묘년에는 행복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다하여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석화(비례대표) 서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여러 경제적 불황요소와 계속되는 코로나의 여파로 협곡을 지나는 듯 위기감과 답답함으로 지리한 시간을 보내셨을 시민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리했던 2022년도가 우리들의 안녕을 빌며 떠나갔고, 2023년의 새로운 해가 찾아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새 마음, 새 희망, 새 소망을 가슴에 담고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차간에 화목을 도모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모든 소망들이 성취되리라 믿습니다. 말은 씨앗이라고 하죠.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서산시민 모두는 반드시 행복해질 것이다’이라는 말의 씨앗을 뿌려봅니다. 잘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잘해낼 것이고 꿈꾸고 계획한 모든 것들이 이루어져 2023년 연말에는 모든 시민들의 가정마다 감사가 넘치는 한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본 의원도 시민여러분들의 활기찬 도약을 위해 시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실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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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서산시의회 성적표는?
    행안부, 내달 안에 통합 정보공개 1인당 의정비·회의출석률 등 포함 전국 의회 비교, 수준 향상 ‘기대’ 올해 전국 지방의회 정보가 통합 공개된다. 이에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수준도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지방의회가 공통 적용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했다. 행안부는 지침에 따라 전국 지방의회 핵심 정보를 통합 공개할 예정이다. 서산타임즈 취재 결과, 행안부는 내달 안으로 ‘지방자치정보 공개시스템(내고장알리미)’에 통합 정보를 게재할 계획이다. 현재는 각 지방의회에서 자료를 받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료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통합해 일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개되는 항목은 △회의 일수 △의원 1인당 의정비 △의원 1인 평균 회의 출석률 △의원 1인당 의안 발의 건수 △민원 처리 현황 등 5건이다. 통합 정보가 공개되면, 서산시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간 비교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각 지방의회는 의정활동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하고 있었지만, 의회마다 항목과 내용이 달라 ‘의회별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일부 의회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도 했다. 행안부 선거의회 자치법규과 관계자는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방의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려는 것”이라며 “공개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 지방의회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얼마나 의정활동을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했는지 전국단위 비교가 가능해져 의정활동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 행안부는 의정활동 정보공개 우수 지방의회를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의원·의회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다. 서산시의회 내부에서도 통합 정보를 비교·분석하면 지방의회 간 선의의 경쟁은 물론 의정활동 분위기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김용경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의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고, 지표화된 자료를 보며 다음 지방선거 준비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안원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도 “의정활동의 자유권을 보장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차원”이라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다면, 의원 개인적인 홍보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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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 윤석열 대통령 2023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만은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합니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세계사를 돌아보면 위기와 도전이 세계 경제를 휘몰아칠 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한 나라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미래세대가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도전하고 그 도전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모든 아끼지 않겠습니다. IT와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방산과 원자력, 탄소 중립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스타트업 코리아’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역시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지난 6월,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에게 무한한 기회를 여는 우주 경제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처음으로 정부의 R&D 투자는 30조 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득권 유지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동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입니다.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고등 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교육개혁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또 지역균형발전은 저출산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금개혁 역시 중요합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장담할 수 없습니다.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의 공통점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논의해서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 연구, 국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보면 바로 잡으려 했고, 옳지 않은 길을 가면 멈춰섰으며, 넘어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강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023년 새해, 자유가 살아 숨 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더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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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신년인사] 이완섭 서산시장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우리는 다시 섰습니다. 날로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굳세고 건실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여러분! 지난해 1천 7백여 공직자는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의 마음을 품고 물러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왔습니다. 역동적인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명실상부한 충남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문을 열었습니다. 자원회수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착공했고 중왕항 어촌뉴딜 300, 어울림체육관, 가족센터 등을 준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국화축제, 서산시민체육대회 등 다시 열리게 된 대규모 행사도 성공리에 치러냈습니다. 대통령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급기관상을 입상하며 행정력도 입증했습니다. 예산은 13년 만에 닥친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라는 찬바람 속에서도 1조 1천300여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액을 편성하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시작입니다.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은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목표이자 제가 이뤄야 할 신념입니다.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차세대항공교통(UAM)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 수소산업 등 주요 사업이 산적합니다.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뜨는 서산’을 완성해 내겠습니다. 힘과 지혜의 바람을 모아 함께 노를 저어간다면, 어떠한 파고의 물결도 헤쳐 반드시 희망의 종착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에는 늘 평안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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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신년인사]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참 힘든 한해가 지났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의 고통 속에 정말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서산시의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에게 무엇을 먹일까 하는 토론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소를 굶겨 죽였습니다. 백(百)의 이론보다 천(千)의 웅변보다 만(萬)의 회의보다 풀 한 짐 베어다가 쇠죽 쑤어준 사람 누구입니까. 그 사람이 바로 일꾼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입니다. 서산시의회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큰 귀를 열고 시민들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백 번, 천 번의 말보다 시민들을 위해 먼저 움직이는 서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2023년 한해 늘 평안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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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박영화 시인, 제5회 흙빛문학회 신인문학상 수상
    서산타임즈 지역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화 시인이 흙빛문학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흙빛문학회(회장 이자영)는 지난 23일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제5회 흙빛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흙빛문학 제77집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신인문학상 시상, 회원 신간 출간 소개, 시 낭송 및 작품 낭송)와 2부 정기총회, 3부 외부 수상자에 대한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박영화 시인의 작품 ‘쑥독새’등 4편이 시는 흙빛문학 제77집에 수록됐다. 박영화 시인은 “시인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향한 도전이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감성이 메마른 이 사회에 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진행된 행사는 김가연 회원의 「육백 년의 숨결을 담다」, 김선용 회원의 「나비가 지나간 자리처럼」, 배정숙 회원의 「불친절한 오후가 향기로울 때」, 심응섭 회원의 「먹빛에 물든 세월」, 황희영 회원의 「먼 그리움」 등 회원들의 신간 출간이 소개됐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임기 마감에 따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이원형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2년간 문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자영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침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시화전과 출판을 통해 지역 문예지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과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형 신임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 문예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흙빛문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흙빛문학」은 1981년 창립 이후 77집 발간이라는 역사와 회원들의 다양한 콘텐츠로 수준 높은 문학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제77집에는 초대작가 신영배 시인의 작품과 회원들의 시, 수필, 포토포엠, 여행에세이, 그림에세이, 연재소설 등 창작 작품이 실렸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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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서산의 가치 높인 노력, 수상 자격 충분”
    서산타임즈, 2005년 첫 제정·시행 정치·경제·사회·문화·특별 5개부문 서산의 가치를 높여 서산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 제17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산타임즈가 주관한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저녁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 4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주최 측인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지역기자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도의원, 강문수·김용경·안동석·안원기·조동식 시의원, 가충순 전 시의원, 김기찬 한서대 부총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도신 서광사 주지스님, 김경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역대 수상자, 문건오 재경서산시향우회 부회장, 최항구 재인천서산시민회장, 이원영 재홍성서산향우회 고문 등 출향인사와 수상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각 부문 수상자는 △특별부문=심걸섭 한국양곡가공인협회 중앙회장 △정치부문=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경제부문=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사회부문=조한구 서일중고등학교 이사장 △문화부문=(故) 김기화 중고제보존회 초대회장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타임즈가 2005년 제정된 이후 총 71명·3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서산인들의 자긍심과 애향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서산타임즈가 제정한 상으로 그동안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이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서산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서산을 그 어느 도시와도 견줄만한 당당함을 유지하며 발전을 거듭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05년 상이 제정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들과 지역기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면모를 보니 서산발전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분들이라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수상 받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가 발전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랑스런 서산인들을 발굴하는데 서산타임즈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남다른 노력을 펼치신 수상자들을 통해 희망과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며 “수상자 분들이 앞으로도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시길 빌며 시의회도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김기찬 한서대 부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랑스런 상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서산타임즈가 정말 자랑스러운 지역신문사라는 생각이 든다”며 “서산타임즈의 존재의 이유는 독자들의 성원이 있기 때문이다. 독자로서 역할을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날 축전을 통해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상식에 참석하신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이라고 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2005년 서산지역에서는 지역언론사 최초로 제정해 이번 17회까지 71명, 3개 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와 지역기자회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주)삼우자원개발 백남석 대표이사와 옹가네식품 박종태 대표가 감사패를,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과 김선애 서산시안전총괄과 안전행정팀장은 서산타임즈 애독자가 선정한 올해의 공직자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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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부춘동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개최
    부춘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영준)는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는 2023년 ‘제2기 부춘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기 위한 조직으로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동장이 추천한 7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준 위원장과 임경재 부위원장을 위원 선정위원회의 대표로 선출하고 위원 정수를 주민대표 15명(50%), 직능단체 대표 10명(33%), 전문가대표 5명(17%) 등 30명으로 결정했다. 또 위원 선정은 활동성(봉사활동 누계시간), 도덕성 등 위원선정위원회의 개인별 평가 심사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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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부석 B지구 간척지 저지대 침수 피해 발생
    부석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100mm가 넘는 호우로 B지구 간척지 내 저지대 농경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강풍을 동반한 가을철 호우로, 기존 논이었던 땅에 마늘 등을 경작한 저지대 농작물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자세한 피해 현황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석면에서는 재해신고 접수와 더불어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지원 등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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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2-10-06
  • 부석면, 청사 입구 등에 사루비아 꽃묘 식재
    부석면은 지난 5일 면 직원과 주민자치회원 등 30여명이 면 청사입구와 부석터미널, 취평 삼거리 일원 도로 화분에 사루비아 2,000묘를 식재했다. 사진=부석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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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2-10-06
  • 제19호 공원에 메리골드 꽃묘 식재
    동문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천식, 부녀회장 최선미)는 지난 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호 공원에 메리골드 꽃묘 2,5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동문2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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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2
    2022-10-06
  • 해미면, 해미여행 그림공모전 수상작 선정
    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는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해미여행 그림공모전’이 많은 주민들과 여행객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타 지역에서 방문한 여행객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해미면 주민자치회 안정연 위원과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한국미술협회서산지부장을 역임한 전문 심사위원 3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심사를 마쳤다. 주제, 구성, 창의력, 완성도 등 4가지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특별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해미면 주민총회 개최 시 상장을 수여하고, 접수된 작품들은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해미면행정복지센터 청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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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2-10-04
  • 인지면 주민자치회, 내년도 위원 정수 35명 확정
    인지면은 지난달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는 시장, 의장 및 면장 추천 8인으로 구성되어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 위촉 완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최진엽, 부위원장에 가금현 씨를 각각 선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 결정과 위원 선정 방법에 대한 결정, 기타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위원 정수는 35명으로 정하였으며 대표위원별 정수는 주민대표 23명(마을 별 1명), 직능단체 대표 10명, 전문가 대표 2명으로 확정했다. 또 위원 선정은 봉사활동 이력 등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개별심사를 통해 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하기로 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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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2-10-04
  • 해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해미면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선종숙)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미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면민을 대상으로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윤여신 해미면장)과 민간위원장(선종숙 )을 비롯한 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튼튼 휘게(hugge)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사업’, ‘복날, 삼계탕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해미면민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10-04
  • 팔봉면 주민자치회, 인천 소래포구 축제 현장 방문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수)는 지난 1일 인천 논현동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소래포구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도농자매결연 마을인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2018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팔봉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4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4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고 첫날에만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현장을 찾았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0-04
  • 운산면, 운산교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운산면은 지난달 30일 운산면 균형발전사업 주민협의체(위원장 박충진)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운산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 운산교 경관조명 공사는 지난 6월 시작해 4개월여 만인 9월 완공했다. 경관조명은 운산교 난간과 교각 상부에 LED바를 설치해 알록달록 빛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교각을 건너는 시민들과 차량 운행자들의 길을 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각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용장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주차장에도 멀티폴 조명 13개를 비롯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자연과 조명이 어울리는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충진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평소에 어두웠던 운산교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우리지역의 또 다른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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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수석동 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
    수석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학, 부녀회장 최미희)는 지난 3일 올해 봄 정성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 100여 박스(10kg)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독거어르신 가구 등에 나누어 전달하여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회원들은 힘든 작업임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서로 협력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이성학·최미희 회장은 “바쁘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수확한 고구마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가 컸다”며 입을 모았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그간 땀 흘려 일군 고구마 수확작업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복지활동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수석
    2022-10-04

충남뉴스 검색결과

  •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 충실히 이행”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0일 “제12대 의회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의회였다.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왔다”고 강조했다. 임기 40여일을 남기고 있는 조 의장은 서산타임즈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충남도의회 제4대 도의원으로 입문한 이후 현재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실전에 활용해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대 의회가 개원하고 의장으로서 마무리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만감이 교차하지만, 끝까지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남은 시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1문 1답 내용이다. - 제12대 도의회를 평가한다면? “끊임없이 성장하는 제12대 의회였다고 평가한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한 해 470건의 조례, 예산안 등을 처리하며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왔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인 결과 도정 사상 최대 예산인 국비 10조 원의 시대를 열었다. 이 모두가 집행부는 물론, 도의회와 도민의 열망이 잘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노련한 선장은 강풍에 돛을 단다’라는 말이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마련해 가는 것은 노련한 전문가만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12대 도의회는 본 의장이 가진 역량, 4선 의원의 경험을 기반 삼아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대의기관으로 도민 행복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달려온 의회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기에도 민생을 더욱 꼼꼼히 살펴 가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다.” - 제12대 도의회 주요성과 또는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제12대 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사실상 정책지원관제도 도입과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착한 원년의 해였다. 특히 2023년 정책지원관 14명 추가 선발·보강해 현재 총 24명이 배치돼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정책지원관제도 확대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용은 물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회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왔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제도 도입과 의회 인사권 독립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나 의회를 건실하게 키울 수 있는 조직권과 예산권은 주어지지 않아 반쪽짜리 독립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지자체에 종속된 권한의 단계적 이양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자치법에서 더 나아간 지방의회법 제정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충남도의회 의장이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지방의원 1의원 1보좌관제 도입 건의안, 2023년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기준인력 반영 건의안’ 등을 함께 의결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논의와 법제화 추진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계속 문 두드려 나가겠다.” - 도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협치가 중요한다, 원칙이 있다면? “의장으로서 원칙이 있다면, 집행부와의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관계 설정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듯이 의회와 집행부도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사이’로 유지해 가되, 도정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해 왔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은 강화해 왔으며, 합리적인 사항은 집행부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흔히 도의회와 집행부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곤 한다. 어느 하나라도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충남도 도민을 위해 양 수레바퀴가 원활하게 굴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파트너가 되어 도민 삶에 보탬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현재 충남도의회는 국민의 힘 32명(비례3명), 더불어민주당 14명(비례2명), 무소속 2명 등 총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초반에는 의정 경험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젊은 의원들의 패기와 열정, 재선 의원들의 연륜과 지혜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훌륭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의 가능성이 높으며, 건전한 사회로 발전해 가는 것을 저해할 수 있다. 변화는 늘 두렵지만 두려워하면 자신은 물론 조직 또한 더 이상 발전해 나갈 수 없음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또한 도의회 의장은 도민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는 만큼 늘 언행에 신중하고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이 마찰을 일으킬 때 개인의 이익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모쪼록 후반기에 이를 명심 또 명심해 도민에게 희망 주는 의정 부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해 집행부는 물론 도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의회 만들어 가길 바란다.” - 끝으로 220만 충남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4선 의원으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세상에 그냥 해결되는 일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의미 없다고 여긴 일들이 시간이 흘러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이어졌을 때의 그 보람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항상 도민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최선을 다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계속해서 도의회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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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인사] 충남도
    <승진> ▷3급 △복지보건국장 이동유 △문화체육관광국장 송무경 △건설교통국장 김택중 △해양수산국장 장진원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소명수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범수 ▷4급 △자치경찰행정과장 진성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종현 △인사담당관실 전병규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필환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오세준 △인사담당관실(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유재천 △고등교육정책담당관 손영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성중진 △축산과장 김택수 △산림자원연구소장 김기호 △환경관리과장 김광주 △자연재난과장 김성환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박경덕 <전보> ▷2급 △자치안전실장 신동헌 ▷3급 △안전기획관 윤동현 △기후환경국장 구상 ▷4급 △공보관 최원혁 △운영지원과장 신일호 △감염병관리과장 윤여명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남성연 △여성가족정책관 이종규 △예산담당관 임민식 △해양정책과장 김영식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자치행정과장 전상욱 △새마을공동체과장(계획인사교류) 임성범 △새마을공동체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김창태 △공공기관유치과장 유윤수 △보건정책과장 김홍집 △농촌활력과장 이혁세 △행정안전부 조원태 △청년정책관 이영조 △미래산업과장 신필승 △인구활력과장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이경성 △세정과장 이성일 △문화정책과장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조모연 △일자리기업지원과장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성호 △체육진흥과장 박성철 △사회재난과장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상모 △기후환경정책과장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백은숙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헌웅 △산림자원과장 윤효상 △수산자원연구소장 장민규 △수산자원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 오수근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은숙 △충청남도의회 김윤섭 △건설정책과장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 김용목 △충청남도의회 구차섭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정금희 <부단체장> ▷2급 △천안시 김석필 ▷3급 △공주시 강관식 △서산시 홍순광 △금산군 심완보(승진) △부여군 홍은아 △서천군 노태현 △예산군 도중선(승진)
    • 충남뉴스
    • 도정
    2023-12-28
  • [인사] 충남도의회 5급 이하
    <승진> ◇행정5급 ▲홍보담당관실 유성일 ◇행정7급 ▲총무담당관실 이애정 ◇행정8급 ▲홍보담당관실 전보현 ▲기획경제위원회 박성훈 ▲복지환경위원회 성도연 ◇속기8급 ▲의사담당관실 문지원, 장유나 <전보> ◇5급 ▲총무담당관실 정윤태 ▲총무담당관실 박용진 ▲홍보담당관실 이호종 ▲입법정책담당관실 조남진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 성영순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정재선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박유석▲충청남도 황학수, 유성일 ◇ 6급 이하 ▲총무담당관실 임진옥, 이광복, 홍민아, 최준용 ▲홍보담당관실 안병휘, 공대혁, 강혜린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김영건 ▲ 충청남도 임택균, 김현혜, 유광열, 김광수, 전보현, 이유진
    • 충남뉴스
    • 의정
    2023-07-19
  • [인사] 충남도 5급 이하
    ◆5급 승진 ▲사회재난과 김경호 ▲농업정책과 조성만 ▲스마트농업과 박현수 ▲건설정책과 김준운 ▲교통정책과 김남호 ▲농업기술원 이보희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공신국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조성돈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의강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관혁 ▲인사담당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영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이행연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유승희 ◆5급 직대(승진요원) ▲세정과 조현기 ▲일자리노동정책과 이문기 ▲개발전략과 임장욱 ▲농업정책과 곽세우 ▲산림자원과 차영복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 이중호 ▲보건환경연구원 윤선진 ▲중앙협력본부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윤형필 ◆5급 전보 ▲공보관실 황학수 ▲청년정책관실 한미라 ▲청년정책관실 명현정 ▲투자통상정책관실 윤덕희 ▲투자통상정책관실 이용선 ▲공공기관유치단 김용겸 ▲정책기획관실 김환석 ▲예산담당관실 조혜현 ▲예산담당관실 김관동 ▲데이터담당관실 김동회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김회병 ▲새마을공동체과 권재용 ▲운영지원과 윤상귀 ▲자연재난과 김홍대 ▲일자리노동정책과 성동영 ▲경로보훈과 유성일 ▲장애인복지과 최영규 ▲보건정책과 장동화 ▲건강증진식품과 송선희 ▲문화정책과 정재진 ▲문화정책과 최지은 ▲스마트농업과 서은숙 ▲농식품유통과 신희서 ▲농식품유통과 최영길 ▲농촌활력과 최천규 ▲동물방역위생과 이관복 ▲동물방역위생과 허진회 ▲물관리정책과 고성주 ▲하천과 이근홍 ▲하천과 박경덕 ▲건설정책과 임정희 ▲건설정책과 장원욱 ▲건축도시과 윤병상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조용백 ▲토지관리과 송재빈 ▲해양정책과 윤인원 ▲해운항만과 박상용 ▲수산자원과 최충호 ▲수산자원과 맹주원 ▲어촌산업과 최창식 ▲농업기술원 류승열 ▲인재개발원 이건주 ▲인재개발원 박옥희 ▲충남도립대학교 양근배 ▲충청남도의회 이호종 ▲충청남도의회 박유석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상연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노정심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정흠 ▲자치경찰행정과 박철민 ▲자치경찰협력과 임대빈 ▲충남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 박황진 ▲건설본부 동부사무소장 최양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정구호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신두철 ▲인사담당관실(산림청 파견) 우석성 ▲남부출장소 인삼약초세계화과장 이광한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과장 백명기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강형주 ◆5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최순희 ▲정책기획관실(당진시 계획인사교류) 조성일 ▲인구정책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김규태 ▲정책기획관실(계획인사교류) 김진호 ▲기업지원과(계획인사교류) 장경진 ▲인구정책과(계획인사교류) 윤청수 ◆6급 승진 ▲공공기관유치단 이준범 ▲공공기관유치단 박준현 ▲데이터담당관실 복권의 ▲운영지원과 박치수 ▲일자리노동정책과 윤동규 ▲기업지원과 박재순 ▲건강증진식품과 김동현 ▲환경안전관리과 오단비 ▲도로철도항공과 고은별 ▲농업기술원 김시명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산림자원연구소 김향아 ▲산림자원연구소 최라윤 ▲산림자원연구소 김인성 ▲수산자원연구소 유광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찬행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상열 ◆6급 전보 ▲청년정책관실 이규빈 ▲청년정책관실 이원미 ▲여성가족정책관실 정관용 ▲투자통상정책관실 강아영 ▲투자통상정책관실 서금순 ▲투자통상정책관실 이반석 ▲공공기관유치단 박상돈 ▲정책기획관실 고예슬 ▲정책기획관실 최혜리 ▲정책기획관실 송은영 ▲인사담당관실 김은미 ▲인사담당관실 전부안 ▲인사담당관실 구민경 ▲데이터담당관실 김민경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백미래 ▲자치행정과 이현세 ▲자치행정과 김용주 ▲새마을공동체과 전선미 ▲운영지원과 박진영 ▲운영지원과 최효선 ▲운영지원과 임의성 ▲운영지원과 김재식 ▲안전정책과 은천화 ▲사회재난과 주경 ▲사회재난과 신봉식 ▲사회재난과 서준철 ▲사회재난과 신선아 ▲사회재난과 신태순 ▲자연재난과 모영규 ▲미래산업과 김철민 ▲산업육성과 이동제 ▲산업육성과 전서영 ▲산업육성과 임선환 ▲기업지원과 강유석 ▲기업지원과 안진성 ▲균형발전정책과 임형일 ▲균형발전정책과 하병열 ▲개발전략과 김선태 ▲개발전략과 정찬호 ▲개발전략과 김창만 ▲인구정책과 길훈 ▲복지보육정책과 채용병 ▲복지보육정책과 이순옥 ▲경로보훈과 윤종각 ▲경로보훈과 국진선 ▲경로보훈과 이은우 ▲장애인복지과 황순평 ▲보건정책과 손장희 ▲보건정책과 김연경 ▲감염병관리과 김혜림 ▲감염병관리과 김하늬 ▲건강증진식품과 이윤경 ▲문화정책과 최윤미 ▲문화정책과 박성빈 ▲관광진흥과 강진아 ▲농업정책과 가도현 ▲농업정책과 최인훈 ▲스마트농업과 신철희 ▲농식품유통과 이정아 ▲농식품유통과 정한성 ▲농식품유통과 김정아 ▲농촌활력과 한창민 ▲산림자원과 최종영 ▲동물방역위생과 허지연 ▲탄소중립정책과 이승민 ▲대기환경과 이재인 ▲물관리정책과 유지연 ▲건설정책과 강기석 ▲건축도시과 김정인 ▲건축도시과 권남영 ▲교통정책과 서보람 ▲도로철도항공과 양길태 ▲도로철도항공과 김원종 ▲토지관리과 김춘호 ▲해양정책과 노영완 ▲해양정책과 김영관 ▲해양정책과 민병준 ▲해운항만과 이대한 ▲수산자원과 박경란 ▲수산자원과 이선영 ▲수산자원과 양정호 ▲농업기술원 방윤하 ▲농업기술원 박마니 ▲농업기술원 김혜란 ▲농업기술원 조윤기 ▲농업기술원 김주영 ▲인재개발원 오경준 ▲보건환경연구원 조성민 ▲동물위생시험소 김성환 ▲산림자원연구소 박길수 ▲산림자원연구소 박용신 ▲건설본부 박기태 ▲건설본부 임승천 ▲건설본부 이장영 ▲건설본부 이승철 ▲건설본부 정경문 ▲건설본부 조성원 ▲건설본부 전용헌 ▲건설본부 나기환 ▲수산자원연구소 김은비 ▲수산자원연구소 이송이 ▲충남도서관 이동헌 ▲충청남도의회 임진옥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유주연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현주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임택균 ▲자치경찰행정과 백종성 ▲자치경찰협력과 나숙영 ▲인사담당관실((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정규선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은솔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송일화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노정수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광현 ▲인사담당관실((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최용민 ◆6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최성애 ▲새마을공동체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심성용 ▲새마을공동체과(계획인사교류) 이현주 ▲기업지원과(계획인사교류) 이현숙 ◆7급이하 승진 ▲대변인실 윤성민 ▲여성가족정책관실 한채형 ▲여성가족정책관실 김혜선 ▲투자통상정책관실 육소현 ▲투자통상정책관실 심수진 ▲공공기관유치단 김재준 ▲정책기획관실 이동건 ▲정책기획관실 송규리 ▲정책기획관실 한서희 ▲정책기획관실 윤진희 ▲예산담당관실 김윤지 ▲예산담당관실 김태환 ▲인사담당관실 임호철 ▲인사담당관실 김희정 ▲인사담당관실 신채원 ▲인사담당관실 김태준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나봉균 ▲정보화담당관실 변예지 ▲정보화담당관실 이지현 ▲자치행정과 이진선 ▲자치행정과 방성준 ▲새마을공동체과 강보경 ▲새마을공동체과 선민정 ▲운영지원과 채윤병 ▲운영지원과 양원재 ▲운영지원과 박진호 ▲안전정책과 정다훈 ▲안전정책과 김아름 ▲사회재난과 김충호 ▲자연재난과 김한라 ▲자연재난과 김세훈 ▲자연재난과 이승원 ▲미래산업과 이준열 ▲탄소중립경제과 김수진 ▲탄소중립경제과 김태환 ▲경제정책과 최아영 ▲경제정책과 이유정 ▲경제정책과 윤준녕 ▲일자리노동정책과 이건영 ▲일자리노동정책과 권순재 ▲스마트농업과 조수연 ▲기업지원과 송원상 ▲개발전략과 강미선 ▲인구정책과 박세진 ▲복지보육정책과 박진서 ▲경로보훈과 김희열 ▲경로보훈과 인우영 ▲장애인복지과 장동원 ▲장애인복지과 이주희 ▲장애인복지과 최현지 ▲보건정책과 김재준 ▲보건정책과 문수빈 ▲건강증진식품과 박기윤 ▲문화정책과 길소영 ▲문화정책과 이선영 ▲문화유산과 신요한 ▲체육진흥과 정택범 ▲관광진흥과 박성수 ▲농업정책과 유주선 ▲세정과 조혜영 ▲농식품유통과 최성철 ▲산림자원과 이창호 ▲산림자원과 김지현 ▲산림자원과 임채연 ▲탄소중립정책과 전유리 ▲대기환경과 최건주 ▲환경안전관리과 김혜진 ▲교통정책과 박은지 ▲도로철도항공과 공용배 ▲토지관리과 이기연 ▲토지관리과 김도현 ▲해양정책과 김지연 ▲해양정책과 이태경 ▲수산자원과 이유림 ▲어촌산업과 이정찬 ▲농업기술원 박지선 ▲농업기술원 이미소 ▲농업기술원 장지용 ▲농업기술원 김송군 ▲농업기술원 송창훈 ▲농업기술원 김수진 ▲농업기술원 이석용 ▲농업기술원 천성준 ▲인재개발원 이슬기 ▲보건환경연구원 이다희 ▲충남도립대학교 정동혁 ▲동물위생시험소 손다미 ▲동물위생시험소 이강성 ▲산림자원연구소 김영석 ▲산림자원연구소 오영환 ▲산림자원연구소 김다인 ▲산림자원연구소 김진규 ▲산림자원연구소 신윤철 ▲산림자원연구소 한수경 ▲산림자원연구소 이해니 ▲산림자원연구소 류정현 ▲중앙협력본부 권영인 ▲건설본부 김대현 ▲건설본부 김대훈 ▲건설본부 박찬웅 ▲건설본부 김승윤 ▲건설본부 김단비 ▲건설본부 정인철 ▲건설본부 박상현 ▲건설본부 이정호 ▲수산자원연구소 곽승우 ▲수산자원연구소 안동영 ▲수산자원연구소 박진수 ▲수산자원연구소 김보미 ▲충남도서관 임나슬 ▲남부출장소 김정준 ▲남부출장소 이대룡 ▲충청남도의회 강혜린 ▲충청남도의회 김영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민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지우 ▲자치경찰행정과 전채영 ▲자치경찰협력과 김건우 ▲자치경찰협력과 이정길 ▲자치경찰협력과 성동숙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민정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오은섭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오상준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정서영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자체합동추진단 파견) 민동현 ◆7급이하 전보 ▲여성가족정책관실 서희주 ▲여성가족정책관실 안진영 ▲여성가족정책관실 심민석 ▲투자통상정책관실 송수현 ▲투자통상정책관실 권보경 ▲공공기관유치단 유철웅 ▲공공기관유치단 김영웅 ▲공공기관유치단 김서형 ▲공공기관유치단 진상범 ▲정책기획관실 송선숙 ▲예산담당관실 황순형 ▲인사담당관실 최재헌 ▲데이터담당관실 이현정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차재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김진주 ▲자치행정과 김윤성 ▲자치행정과 이병구 ▲새마을공동체과 박강민 ▲운영지원과 홍서윤 ▲운영지원과 강동훈 ▲운영지원과 이태환 ▲운영지원과 김광수 ▲세정과 전진우 ▲자연재난과 이형기 ▲미래산업과 이창렬 ▲미래산업과 김혜선 ▲미래산업과 전재우 ▲산업육성과 손유미 ▲탄소중립경제과 박범규 ▲기업지원과 김현혜 ▲기업지원과 정해중 ▲기업지원과 이상혁 ▲기업지원과 조원희 ▲균형발전정책과 이신환 ▲균형발전정책과 이명석 ▲균형발전정책과 최우선 ▲복지보육정책과 노은솔 ▲복지보육정책과 성윤모 ▲복지보육정책과 박슬기 ▲복지보육정책과 한효정 ▲복지보육정책과 조윤영 ▲복지보육정책과 신미정 ▲복지보육정책과 박은옥 ▲경로보훈과 오지은 ▲경로보훈과 오소영 ▲보건정책과 원종범 ▲보건정책과 손진욱 ▲보건정책과 이종선 ▲보건정책과 정지현 ▲감염병관리과 한보름 ▲건강증진식품과 이나은 ▲문화정책과 송하연 ▲문화정책과 송휘웅 ▲문화유산과 송나영 ▲관광진흥과 이승현 ▲관광진흥과 전보현 ▲농업정책과 정성욱 ▲스마트농업과 김형섭 ▲농촌활력과 김승현 ▲농촌활력과 김효겸 ▲동물방역위생과 피재호 ▲환경안전관리과 정석범 ▲물관리정책과 함지호 ▲물관리정책과 김예린 ▲건축도시과 장수안 ▲건축도시과 어은진 ▲건축도시과 박상문 ▲교통정책과 김민환 ▲토지관리과 표은하 ▲토지관리과 윤서희 ▲해양정책과 김채은 ▲해양정책과 심소현 ▲해양정책과 김민정 ▲해운항만과 주차종 ▲해운항만과 오창선 ▲해운항만과 김명관 ▲수산자원과 김태현 ▲수산자원과 김준기 ▲어촌산업과 신수연 ▲어촌산업과 이관용 ▲인재개발원 심우혁 ▲충남도립대학교 황미라 ▲충남도립대학교 정혜인 ▲동물위생시험소 김하늘 ▲산림자원연구소 정승원 ▲산림자원연구소 정병혁 ▲산림자원연구소 권태주 ▲건설본부 배재권 ▲건설본부 유지선 ▲건설본부 이정환 ▲건설본부 이재영 ▲건설본부 명민호 ▲건설본부 나광수 ▲건설본부 김선영 ▲건설본부 최재원 ▲건설본부 김정수 ▲건설본부 이준규 ▲건설본부 유수정 ▲수산자원연구소 이슬기 ▲수산자원연구소 임지윤 ▲축산기술연구소 최지웅 ▲충남도서관 김희주 ▲남부출장소 이은아 ▲충청남도의회 홍민아 ▲충청남도의회 공대혁 ▲충청남도의회 최준용 ▲인사담당관실((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이미림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안준영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민정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송형규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소영 ◆7급이하 인사교류 ▲건강증진식품과(예산군 계획인사교류) 남소라 ▲건강증진식품과(계획인사교류) 송은채 ◆신규 ▲청년정책관실 조혜민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승호 ▲정책기획관실 김소연 ▲인사담당관실 김환신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홍주형 ▲새마을공동체과 이명상 ▲자연재난과 황태진 ▲미래산업과 윤제선 ▲기업지원과 이동현 ▲체육진흥과 현정수 ▲관광진흥과 강현준 ▲탄소중립정책과 김성민 ▲교통정책과 정희동 ▲해운항만과 구재현 ▲수산자원과 홍대인 ▲인재개발원 김지운 ▲건설본부 김진환 ▲건설본부 김가연 ▲건설본부 주은경 ▲인사담당관실((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장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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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신년인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실질적 탄소 저감을 위한 시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청년이 정착할 수 있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농업혁신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남형 스마트 농업을 본격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권역별 특장을 살린 시책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SOC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2023년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2023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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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신년인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출범한 제12대 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흔여덟 명의 도의원들은 약속드린 ‘소통의정, 선진의정, 책임의정’구현에 적극 노력하였고,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원년, 권한이 커진 만큼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정책지원관을 선발·배치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입법평가 시스템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심화, 고물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이 가속화 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단단히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의회는 2023년 충청남도와 함께 탄소중립 경제 실현, 미래 산업 구조로의 전환,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민생경제 활성화 등 충청남도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도민의 공감대를 얻고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지방행정이 전문화, 다양화 되고 충청남도와 도교육청의 한 해 예산규모가 14조 원을 넘어서면서 의정활동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 것이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충남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출범 2년차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고단한 삶의 짐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도의회가 중심을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충남뉴스
    • 의정
    2023-01-02
  • 충남도 인사
    ◇5급 승진요원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유경 △정책기획관실 정훈희 △예산담당관실 구용현 △자연재난과 김보성 △장애인복지과 김규태 △국제통상과 이종명 △운영지원과 최순희 △균형발전과 윤인원 △미래성장과 강재홍 △미래성장과 이상열 △에너지과 남주영 △에너지과 조성일  △ 관광진흥과 임대빈 △인재개발원 최원 △의회사무처 황학수 △중앙협력본부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최영규 △농식품유통과 최영길 △농촌활력과 강환문 △축산과 백명기 △동물방역위생과 심상원 △수산자원과 최창식 △어촌산업과 양형수 △사회재난과 이중원 △자연재난과 가두순 △문화유산과 여승기 △도로철도항공과 황명수 △혁신도시정책과 강현직 △농업기술원 원미경 △농업기술원 남명현 △농업기술원 김관후 △농업기술원 김용균 △농업기술원 장현동 △보건환경연구원 김증운 △보건환경연구원 백남출 ◇5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손영진 △안전정책과 민준기 △노인복지과 이승헌 △일자리노동정책과 안미선 △기업지원과 성동영 △인사과(충남대학교 파견) 박옥희 △세정과 박철민 △균형발전과 조상현 △미래성장과 이근규 △산업육성과 조정원 △청년정책과 정재민 △공동체정책과 최재령 △공동체정책과 김향숙 △문화유산과 이정훈 △체육진흥과 최길락 △푸른하늘기획과 윤상임 △건설정책과 김관동 △교통정책과 이상국 △해운항만과 박백용 △농업기술원 이채구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정일권 △의회사무처 조남진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수웅 △농업정책과 송요권 △식량원예과 장인동 △식량원예과 서은숙 △농식품유통과 원길연 △농업기술원 심후석 △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장 이효상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이건택 △동물위생시험소 공주지소장 김규동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나기복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이관복 △어촌산업과 노용식 △감염병관리과 조윤상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숙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김용겸 △균형발전과 임형균 △문화정책과 김재균 △농업정책과 이창로 △농촌활력과 이상호 △건설정책과 이효신 △건설정책과 전상근 △해양정책과 강민수 △해운항만과 석형일 △종합건설사업소 도로건설과장 원종성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박중호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장 김두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병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원순 ◇5급 계획인사교류 △푸른하늘기획과 한보현 △인재개발원 윤종태 △계룡시 류지형 ◇6급 승진 △정책기획관실 복수정 △교육법무담당관실 임훈 △교육법무담당관실 나미란 △장애인복지과 이원미 △산업육성과 전선미 △청년정책과 이동제 △충남도립대학교 이동헌 △농업기술원 김정아 △감염병관리과 김소예 △인재개발원 이기원 △인재개발원 정민영 ◇6급 승진요원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지혜 △교육법무담당관실 박혜원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이경현 △출산보육정책과 전승모 △경제소상공과 김민정 △일자리노동정책과 김현지 △미래성장과 고수빈 △사회적경제과 이은우 △관광진흥과 전서영 △인재개발원 강용화 △보건환경연구원 최효선 △충남도립대학교 박민준 △동물위생시험소 김성철 △종합건설사업소 한강 △수산자원연구소 오창준 △자치경찰협력과 이주미 △사회재난과 신철희 △식량원예과 서성민 △축산기술연구소 임종환 △동물위생시험소 최우성 △자연재난과 박주영 △문화정책과 전유리 △농촌활력과 윤용희 △물관리정책과 조경상 △건설정책과 이원 ◇6급 전보 △공보관실 장정화 △공보관실 남홍우 △여성가족정책관실 신상희 △여성가족정책관실 이미자 △정책기획관실 김상엽 △예산담당관실 유혜린 △예산담당관실 이태현 △교육법무담당관실 박정철 △안전정책과 최준락 △출산보육정책과 노정수 △노인복지과 연상훈 △경제소상공과 장병순 △일자리노동정책과 김광태 △일자리노동정책과 주현정 △자치행정과 정석훈 △자치행정과 김진열 △인사과(충남과학기술진흥원 파견) 이혜선 △인사과 이기현 △인사과 송현준 △미래성장과 백기영 △문화정책과 심성용 △체육진흥과 이영희 △건설정책과 배관열 △해양정책과 이승민 △농업기술원 유연숙 △농업기술원 유태란 △동물위생시험소 박길수 △산림자원연구소 조정제 △수산자원연구소 김재곤 △의회사무처 이민숙 △의회사무처 안현승 △의회사무처 최장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정권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성종 △자치경찰협력과 구현희 △세정과 이대로 △식량원예과 최인훈 △농식품유통과 박현수 △축산과 조병권 △의회사무처 박유석 △동물방역위생과 김성환 △동물위생시험소 방문혁 △수산자원과 이대한 △감염병관리과 안소영 △푸른하늘기획과 안미영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유용재 △환경안전관리과 김성희 △환경안전관리과 박명실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황진 △정책기획관실 이경환 △하천과 박기남 △투자입지과 박태선 △균형발전과 최성호 △문화유산과 조유경 △관광진흥과 김금석 △건설정책과 구율희 △건축도시과 이병령 △건축도시과 주기원 △도로철도항공과 정경문 △토지관리과 김효정 △혁신도시정책과 이기세 △충남도립대학교 이진 △산림자원연구소 한창민 △종합건설사업소 임용빈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성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원식 △수산자원과 유광용 △종합건설사업소 조성혁 △문화정책과 김성수 △문화유산과 문광철 △동물방역위생과 공신국 △어촌산업과 노윤산 ◇6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 이용희 △문화정책과 정은희 △문화정책과 유주연 △건강증진식품과 정만석 △건강증진식품과 김향진 △건강증진식품과 이윤경 △보령시 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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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2-07-19
  • 김옥수 의원 “도민의 눈높이에서 최선 다할 것”
    제12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에 선출된 김옥수(서산 1선거구) 의원이 5일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날 열린 충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겸손하게 소통하며 행문위 위원님들과 함께 조직·인사·문화·체육·관광·청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이 아닌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충남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1대 도의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민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충남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 회장, 서산시새마을회 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과 제11대 충남도의회 비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제1선거구(대산,지곡,인지,부석,팔봉)에 당선됐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2-07-05
  • [명단]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
    △위원장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비서실장 김혁종 국회부의장 보좌관 △대변인 주향 전 뉴스1 대전충남본부 차장 △기획조정분과 서규석(간사)·김영석·권경득·라미경 △경제산업분과 백낙흥(간사)·강태희·강석태·강계숙 △복지안전분과:김용하(간사)·노정자·서혜승·배병철 △교육문화환경분과 박하식(간사)·김영범·김옥·장혜숙 △국토해양농업분과:황종헌(간사)김곡미·이연승·전만권
    • 충남뉴스
    • 도정
    2022-06-08
  • [인사] 충남도 5급 이하
    [5급 승진] ▲투자입지과 나종철 ▲인사과(행정안전부 파견) 정구호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박순옥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명현정 ▲인사과(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파견) 윤태근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이재빈 ▲산업육성과 이구주 ▲농식품유통과 신장철 ▲건축도시과 안동수 ▲교통정책과 고성주 ▲토지관리과 송재빈 ▲수산자원과 김연익 ▲어촌산업과 노광헌 ▲농업기술원 김수동 ▲충남도립대학교 김현기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과장 박옥배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 김영재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강종순. [5급 승진요원]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아름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최병철 ▲노인복지과 가순신 ▲감염병관리과 이성학 ▲인사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조원정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노정심 ▲인사과(KOTRA 파견) 안영민 ▲인사과((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황평하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성용현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유기설 ▲인사과(충청남도관광재단 파견) 이경철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이원주 ▲의회사무처 안가영 ▲자치경찰협력과 김동준 [5급 직대] ▲자연재난과 김용겸 ▲감염병관리과 최은영 ▲산업육성과 옥치옥 ▲동물방역위생과 임수혁 ▲어촌산업과 최충호 ▲농업기술원 김지광 ▲농업기술원 주성철 ▲보건환경연구원 박준혁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직무대리 우석성 ▲중앙협력본부 세종사무소장 직무대리 이명종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직무대리 김창진 [5급 전보] ▲공보관실 윤덕희 ▲여성가족정책관실 이미영 ▲예산담당관실 강성만 ▲교육법무담당관실 박우강 ▲정보화담당관실 최경묵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이준성 ▲안전정책과 김경희 ▲사회재난과 김영오 ▲자연재난과 정문수 ▲하천과 김현수 ▲하천과 박상용 ▲사회복지과 김기남 ▲장애인복지과 최길락 ▲장애인복지과 김옥선 ▲보건정책과 박종규 ▲보건정책과 김용란 ▲감염병관리과 유현균 ▲건강증진식품과 장동화 ▲경제소상공과 강인자 ▲경제소상공과 이필규 ▲일자리노동정책과 한용구 ▲일자리노동정책과 박황진 ▲기업지원과 김경호 ▲투자입지과 조정희 ▲국제통상과 전형미 ▲국제통상과 이종철 ▲자치행정과 노상권 ▲자치행정과 송인호 ▲인사과 양귀철 ▲인사과 유재천 ▲세정과 신현섭 ▲균형발전과 손영진 ▲미래성장과 김운석 ▲에너지과 남승홍 ▲에너지과 정도영 ▲청년정책과 권경선 ▲공동체정책과 정현섭 ▲공동체정책과 박영석 ▲사회적경제과 김용모 ▲문화정책과 조정림 ▲문화정책과 김경란 ▲문화정책과 고숙영 ▲문화정책과 강태모 ▲문화유산과 이정호 ▲관광진흥과 유준규 ▲농업정책과 이종현 ▲농업정책과 복화경 ▲식량원예과 양장목 ▲농식품유통과 이원태 ▲농촌활력과 구자승 ▲산림자원과 이태윤 ▲산림자원과 고대열 ▲산림자원과 이용길 ▲축산과 이형구 ▲동물방역위생과 조수일 ▲기후환경정책과 권오덕 ▲기후환경정책과 도중원 ▲기후환경정책과 고완배 ▲기후환경정책과 오종석 ▲푸른하늘기획과 김윤섭 ▲푸른하늘기획과 이준태 ▲환경안전관리과 류광하 ▲환경안전관리과 김학중 ▲환경안전관리과 박충환 ▲물관리정책과 주영하 ▲물관리정책과 김종수 ▲물관리정책과 공상현 ▲물관리정책과 이재흥 ▲건설정책과 한경아 ▲건설정책과 조진웅 ▲건설정책과 이승주 ▲건축도시과 송병훈 ▲건축도시과 김용만 ▲교통정책과 노재석 ▲도로철도항공과 박상용 ▲토지관리과 함정업 ▲혁신도시정책과 윤병상 ▲해양정책과 박정은 ▲해양정책과 이효구 ▲해운항만과 이중의 ▲수산자원과 조용백 ▲인재개발원 이은석 ▲충남도립대학교 이건주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장 이재봉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장 허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강형주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 백동열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 김희성 ▲종합건설사업소 행정관리과장 김동환 ▲종합건설사업소 하천개발과장 정성진 ▲수산자원연구소 기술보급과장 이광규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 황은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장 이춘희 ▲충남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 김회병 ▲의회사무처 한인영 ▲의회사무처 김성호 ▲의회사무처 나윤주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곽영수 ▲인사과((재)백제세계유산센터 파견) 이기선 ▲인사과((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박돈해 ▲인사과((재)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파견) 전선희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김동회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박종태 ▲인사과(행정안전부 파견) 송해훈 ▲인사과(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파견) 이영목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김환석 ▲인사과(충남테크노파크 파견) 조영철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영미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신두철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한성대 ▲인사과(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추진지원단 파견) 이승원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영림 ▲인사과(금강유역환경청 파견) 이용현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철수 ▲인사과(국가건축정책위원회 파견) 백상엽 [5급 계획인사교류] ▲데이터정책관실(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조덕희 ▲데이터정책관실(계획인사교류) 이정성 ▲양극화대책담당관실 명노청 ▲국제통상과(공주시 계획인사교류) 홍순만 ▲국제통상과(계획인사교류) 임승수 ▲문화재청 김영식 [6급 승진]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예원 ▲데이터정책관실 김동현 ▲예산담당관실 이서영 ▲교육법무담당관실 김영일 ▲교육법무담당관실 김연화 ▲사회재난과 이태현 ▲사회복지과 정별꽃사랑 ▲사회복지과 신봉식 ▲보건정책과 정성민 ▲일자리노동정책과 고은영 ▲기업지원과 김영진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김성희 ▲공동체정책과 정현모 ▲문화정책과 안지혜 ▲환경안전관리과 김성미 ▲건축도시과 이윤서 ▲혁신도시정책과 조성원 ▲수산자원과 이원기 ▲농업기술원 김지혜 ▲인재개발원 조정제 ▲동물위생시험소 성창현 ▲산림자원연구소 박충신 ▲종합건설사업소 유준모 ▲종합건설사업소 임진옥 ▲수산자원연구소 민정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경희 [6급 승진요원] ▲데이터정책관실 장은석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장정화 ▲사회재난과 전영근 ▲노인복지과 김소연 ▲사회복지과 김진아 ▲보건정책과 김하늬 ▲투자입지과 김민호 ▲자치행정과 전인규 ▲운영지원과 황순평 ▲인사과 강진아 ▲인사과((재)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파견) 이재준 ▲인사과((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파견) 조용희 ▲인사과((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영관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김은솔 ▲인사과((재)백제문화제재단 파견) 원미희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김보경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이은경 ▲청년정책과 황인성 ▲사회재난과 황창선 ▲토지관리과 강명식 ▲해양정책과 박기남 ▲해양정책과 정성식 ▲해운항만과 김진우 ▲농업기술원 서준철 ▲인재개발원 김광현 ▲종합건설사업소 양대남 ▲수산자원연구소 김은비 ▲충남도서관 문영찬 ▲의회사무처 한상욱 ▲자치경찰행정과 이은원 [6급 전보] ▲공보관실 최수룡 ▲여성가족정책관실 조경찬 ▲데이터정책관실 정관용 ▲정책기획관실 방화랑 ▲예산담당관실 김미선 ▲예산담당관실 고은섭 ▲교육법무담당관실 임연경 ▲정보화담당관실 김범수 ▲정보화담당관실 이관호 ▲정보화담당관실 이명식 ▲양극화대책담당관실 권태완 ▲안전정책과 최창수 ▲안전정책과 권오근 ▲사회재난과 이용호 ▲사회재난과 권오병 ▲자연재난과 오현진 ▲자연재난과 소예산 ▲자연재난과 장원욱 ▲자연재난과 김형환 ▲하천과 오근영 ▲사회복지과 이선미 ▲장애인복지과 이향우 ▲보건정책과 박선영 ▲감염병관리과 백종성 ▲감염병관리과 채필주 ▲감염병관리과 고선미 ▲감염병관리과 이지선 ▲건강증진식품과 차재현 ▲건강증진식품과 이윤경 ▲경제소상공과 하동균 ▲기업지원과 이현우 ▲투자입지과 신동명 ▲국제통상과 우장훈 ▲자치행정과 이문기 ▲자치행정과 조성인 ▲자치행정과 이동훈 ▲운영지원과 이철수 ▲운영지원과 차진영 ▲운영지원과 이영진 ▲운영지원과 윤여국 ▲운영지원과 심웅섭 ▲세정과 배은경 ▲세정과 송인영 ▲세정과 정지경 ▲인사과 이진욱 ▲균형발전과 김동식 ▲미래성장과 이향미 ▲산업육성과 임장욱 ▲산업육성과 노곤래 ▲산업육성과 박순성 ▲산업육성과 송은영 ▲에너지과 장연진 ▲에너지과 김무진 ▲공동체정책과 윤미희 ▲공동체정책과 은천화 ▲사회적경제과 김민경 ▲문화정책과 박노성 ▲체육진흥과 서유덕 ▲농업정책과 신수자 ▲농업정책과 박성인 ▲농업정책과 곽세우 ▲농업정책과 강현수 ▲식량원예과 강환문 ▲식량원예과 이세영 ▲농식품유통과 모영규 ▲농식품유통과 전대호 ▲농식품유통과 김기갑 ▲농촌활력과 이강철 ▲산림자원과 김영배 ▲산림자원과 김창환 ▲산림자원과 장철훈 ▲축산과 최태영 ▲기후환경정책과 박마니 ▲기후환경정책과 김미영 ▲푸른하늘기획과 황석헌 ▲푸른하늘기획과 김성희 ▲푸른하늘기획과 이지숙 ▲푸른하늘기획과 이돈우 ▲푸른하늘기획과 최재호 ▲물관리정책과 이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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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정책과 김아름 ▲출산보육정책과 이진선 ▲출산보육정책과 박진서 ▲노인복지과 김대훈 ▲보건정책과 강혜린 ▲보건정책과 문수빈 ▲감염병관리과 이현주 ▲감염병관리과 박기윤 ▲감염병관리과 최건주 ▲경제소상공과 변예지 ▲일자리노동정책과 전채영 ▲기업지원과 김재준 ▲국제통상과 이정길 ▲자치행정과 심수진 ▲자치행정과 이준열 ▲인사과((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이상혁 ▲인사과((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창렬 ▲인사과 이유정 ▲균형발전과 이기영 ▲미래성장과 신윤철 ▲에너지과 김수진 ▲청년정책과 이주희 ▲공동체정책과 김영석 ▲공동체정책과 선민정 ▲농업정책과 한채형 ▲식량원예과 박세진 ▲농식품유통과 최성철 ▲축산과 이지민 ▲푸른하늘기획과 김희주 ▲푸른하늘기획과 류정현 ▲환경안전관리과 김혜진 ▲혁신도시정책과 채윤병 ▲해양정책과(수산자원과 지원근무) 이태경 ▲농업기술원 김송군 ▲농업기술원 이기연 ▲농업기술원 최현지 ▲농업기술원 정택범 ▲농업기술원 유주선 ▲농업기술원 김수진 ▲농업기술원 이선영 ▲농업기술원 이석용 ▲인재개발원 김혜선 ▲인재개발원 김재준 ▲충남도립대학교 송규리 ▲동물위생시험소 임연수 ▲동물위생시험소 신요한 ▲산림자원연구소 강보경 ▲산림자원연구소 윤준녕 ▲산림자원연구소 신재웅 ▲산림자원연구소 김도현 ▲종합건설사업소 방성준 ▲종합건설사업소 정인철 ▲종합건설사업소 이예성 ▲수산자원연구소 인우영 ▲수산자원연구소 이유림 ▲수산자원연구소 김보미 ▲충남도서관 길소영 ▲의회사무처 전보현 ▲의회사무처 성도연 ▲의회사무처 이채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민수 ▲자치경찰협력과 박성수 ▲문화정책과 이민희 ▲농업기술원 김선중 ▲농업기술원 윤성원 ▲농업기술원 원천석 ▲농업기술원 최재윤 [실무수습] ▲자연재난과 전희수 ▲장애인복지과 이승현 ▲보건정책과 조혜원 ▲감염병관리과 조용석 ▲감염병관리과 송하연 ▲감염병관리과 정헌세 ▲감염병관리과 최예름 ▲국제통상과 손유미 ▲사회적경제과 이동근 ▲농업정책과 민대홍 ▲물관리정책과 이원호 ▲건설정책과 명민호 ▲교통정책과 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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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오피니언 검색결과

  • 말(言語)에는 당신이 들어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의 주택 속에서 인간은 산다” 철학자 하이데커의 말입니다. 말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품과 됨됨이를 가늠하게 해줍니다. 그만큼 말은 우리 삶에서 중요합니다. 며칠 전 서울의 모 대학교 교수의 ‘반말 수업’이란 기사를 읽었습니다. 눈을 의심했습니다. 벌린 입을 한동안 다물지 못했습니다. 물론 학문적 연구와 실험적 강의라고 백번 양보하여 생각해도 우리 같은 세대로서는 이해할 수도 없고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교수와 학생들 간의 반말은 수업 시간 내내 계속된다고 했습니다. 그 교수는 언어를 가르치며 ‘사람들 사이의 소통 문제’를 고민하다가 반말 수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강의에 학생들 간 서로 존댓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여 서로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반말 수업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언어의 뜻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언어가 가지고 있는 뜻을 세대 간 달리 느끼며 해석할 수는 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1976년 발행 현대 국어 대사전에는 존댓말을 ‘받들어 대접하는 말’로, 1991년 엣센스 국어사전에는 ‘높여 대접하는 말’로 정의했습니다. 1994년 최신 국어대사전에는 ‘받들어 대접하는 말’이라 했으니 그 뜻은 대동소이하다 하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존댓말에 대한 정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반말에 대한 해석은 확연히 달라진 걸 느꼈습니다. 현대 국어 대사전이나 엣센스 사전이나 국어사전 그리고 최신 국어대사전에는 ‘존대도 하대도 아닌 어름어름 넘기는 말투나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야 하는 말’로 정의했는가 하면 인터넷 어학 사전을 찾아보니 반말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관계나 동료 간에 편하게 하는 말투 또는 상대 높임법에서 상대를 높이지 않는 ‘해체’의 비격식적인 말” 사전을 찾아보고 나서야 그 교수의 반말 수업이 사전적 의미였구나 하고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방법이 나쁘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교수는 엄연히 교수이고 학생은 학생의 신분입니다. 절대로 동료가 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존댓말을 쓴다고, 반말을 쓴다고 해서 소통이 더 잘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소통은 마음이 문제지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소 거추장 스러웠던 존댓말을 벗어던지니 말이 술술 나온다”라는 학생의 말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듯합니다. 외국 사람이야 당연히 복잡한 말의 격식을 배우기에는 힘이 들겠지만 이 땅에서 나고 자란 학생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니 우리 세대의 의식(意識)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말이 변하면 아이도 달라진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의 실험에서 전교생이 존댓말을 사용하게 했답니다. 식사 시간, 청소 시간, 칭찬, 심지어 꾸중할 때도 높임말을 썼습니다. 결과는. 교내에서 욕설이 서서히 사라지고 바른말, 고운 말이 정착되고 싸움이나 왕따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한국 사회의 언어가 오염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곱고 아름답고 정의로운 단어들이 오염되어 본래 가지고 있던 의미에 때가 묻었습니다. 언어가 가지고 있는 순수를 잃어버렸습니다. 언어를 오염시키는 가장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일부 정치인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말들을 마구 사용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정치인의 언어는 우리 사회의 의식과 수준을 반영한다(서울경제 사설)고 했습니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생각하니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야고보 사도는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고 했습니다. 말은 마치 작은 불씨 같아서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를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말은 소통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에는 당신이 들어있습니다. 당신의 인격이, 당신의 성품이, 당신의 수준이 들어있습니다. 어찌 말을 함부로 하겠습니까?/김풍배(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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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12-05
  • 치아 손상 시 응급처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이나, 기온이 내려가 빙판길의 위험이 있는 겨울철에는 사고로 인한 치과 응급실 방문이 증가한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대의 아이들은 뛰어다니기를 좋아해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고령의 노인들 또한 어두운 곳이나,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다. 20~30대의 경우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외상을 입거나,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치아에 외상이 가해질 수 있는데 특히 상악 전치부의 파절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치아는 우리 몸의 조직 중에서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로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치과 응급상황에서의 적절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외상이 발생하고 잇몸이나 입술, 구강 내에 출혈이 있다면 거즈나 솜을 물어 지혈을 통해 호흡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치아가 치조골에서 완전히 빠진 경우(탈구) 30분 이내로 방문해야 하고 늦어도 1시간 이내로 치과나 응급실에 도착해야 탈구된 치아의 재식을 통해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때 탈구된 치아를 적절히 보관해 신속하게 치과에 방문해야 하는데 깨끗한 식염수나 만약 식염수가 없다면 흐르는 물에 치아를 씻은 후 생리식염수 또는 우유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만약 생리식염수나 우유가 없다면, 젖은 수건에 치아를 감싸 수분이 유지된 상태로 가거나 치아가 빠진 발치와 또는 혀 밑에 치아를 넣고 치과에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 주의할 점은 빠진 치아를 세척이나 보관 시에 치아 머리 부분을 잡고 뿌리쪽은 만지지 않아야 한다. 이물질이 묻었다고 치아 표면을 문지르거나 알콜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뿌리 부분에 남아있는 치주조직이 손상되면 치아 재식의 성공 확률이 낮아지게 된다. 외상으로 치아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고 부러진 경우에는 부러진 조각을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보관할 필요는 없고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지만 치과에 가져가는 것이 좋다. 치아가 부러져 손상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신경이 노출될 정도로 부러진 경우, 신경치료 후 crown으로 수복 치료를 해야 한다. 신경이 노출되지 않은 정도로 조금 부러진 경우나 충격을 받고 부러지지 않았다 해도 치과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 외상을 받은 치아는 손상된 당일에는 생활력이 불확실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활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외상을 받은 치아의 변화를 판단하는 데에는 치아의 변색도 중요한 기준의 하나이다. 신경이나 혈관이 손상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신경치료 후 crown 수복 치료가 필요하다. 치아 파절이나 탈구와 같은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잘못된 처치를 하는 것보다 응급 상황 시 방문가능 한 치과를 빠르게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12-05
  •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길
    뜨거운 바람이 지나가고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겨울이 왔다. 꽃이 폈던 올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서산에서 최근 5년간(2018~2022) 화재발생 건수는 총 749건으로 29명의 인명피해와 약 9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겨울철(11~2월)에 발생한 화재는 253건으로 전체의 33.8%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겨울철에 화재발생률이 높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범국민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왔다. 겨울에는 낮아진 기온으로 전기장판과 난로, 히터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당부한다. 첫째로, KC인증마크가 있는 검증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전 전선이나 전열부 주의에 먼지 등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확인한다. 전선과 열선, 피복, 플러그 등에 대한 훼손 여부 또한 사용하기 전에 점검한다. 마찬가지로 수도 동파 방지에 쓰이는 열선 플러그 등에도 먼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둘째, 주변에 가연물이 있을 경우 난방기구와 이격하여 사용하며, 라텍스 등 가연성이 높은 소재의 침구류 같은 경우 축열을 통한 발화 가능성이 높아 난방기구의 오랜 사용을 자제해야한다. 셋째, 전력소모가 많은 난방기구의 경우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은 과부하를 발생시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기구의 정격 용량을 확인 후 올바르게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 넷째, 보일러의 경우 등유가 아닌 휘발유 같은 다른 기름을 넣어서는 안 되며, 나무를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가까이에 장작 등 가연성 물질을 치워둔다.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관리한다. 난방기구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효율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통해 화재를 알려주며,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적절한 사용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길 바란다. 추운 겨울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우리 곁에 오길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3-12-05
  • 공직자의 재량권과 딜레마
    라디오에서 한 남성의 딱한 사연이 흘러나왔다. 그 남성은 결혼 후 14년을 함께 살다가 이혼했는데, 30년 만에 전 부인으로부터 ‘꼭 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사는 곳을 찾아가니 옥탑 방이었다. 심한 당뇨에다 신장 투석을 하며 겨우 살아가고 있는 형편이었다. 오죽했으면 오래전 헤어진 전 남편을 찾아야 했을까? 곤궁한 처지가 한눈에 보였다. 동 주민 센터를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 받았다. LH에서 임대주택도 얻었다. 이후 13년을 함께 지냈다. 그러다가 전 부인이 사망했다. 임대주택 명의자인 전 부인이 사망하자 LH로부터 그 남성은 ‘입주 자격이 없다’며 퇴거통보를 받았다. 당장 오갈 곳 없는 남성은 담당자를 찾아가 사정했으나, ‘규정상 안 된다’라는 답변만 들었다는 것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호소하였다. 이에 권익위에서는 ‘사실혼’으로 인정하여 계속 살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는 내용이었다. 권익위에 가지 않도록 융통성 있는 조치가 아쉬웠다는 멘트가 이어졌다. 과연 그럴까? 만일 보도관계자들이 임대주택 담당자라면 두말없이 그 남성의 요청을 들어주었을까? LH 담당자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믿고 싶다. 규정 때문이지, 막무가내로 안 된다고 했을까? 만일 담당자가 임의로 들어주었다면 신분상 무사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한다. 입주 대기자들의 항의도 빗발쳤을 것이다. 공직사회에는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빚어진 잘못은 불문에 부친다’라는 말로 적극행정을 독려한다. 그러나 이 말은 그렇게 종결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또한 상황이 바뀌지 않았을 때나 가능하다. 더구나 내부에서나 통할 수 있는 것이다. 외부 감사기관, 사정기관에서도 용인한다면 모르겠다. 누가 민원을 제기하거나 언론 보도가 있다면 가볍게 넘어가기도 어렵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겪는 현실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많다.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표준화된 업무범위를 넘어 선의로 처리하거나 적극적으로 들어줌으로써 모호한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은 잣대가 아니라서 비슷한 상황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의 불만을 야기할 수도 있다. 더구나 복지영역은 일반 규제나 계도 분야에 비하여 ‘주는 기능’이라는 인식 때문에 곳곳에서 마찰이 일어난다. 일선에서 많은 수난을 겪는 공무원은 사회복지 담당이라는 현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공직자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것은 합법성과 형평성이다. 공직수행의 본질적 가치는 법규에 기초한 공익, 정의, 형평성이고, 수단적 가치는 합리성과 효율성이다. 법규에 파묻혀 재량성이 적으면 업무가 경직되어 탄력성이 떨어진다. 넓으면 융통성이 큰 반면 고무줄 잣대가 될 수 있다. 담당자나 기관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재량행위는 통제의 한계로 비리가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재량권 남용으로 약자에 대한 강압도 우려된다. 공직자가 일을 하면서 해주고는 싶은데 뒷일을 걱정하며, 넌지시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해보라고 귀띔이라도 해준다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다행일 수도 있다. 공무를 수행할 때 목적론이 추구하는 ‘좋은 것’과 의무론이 지향하는 ‘옳은 것’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마주하는 경우가 있다. 실무자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재량을 스스로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폭넓고 적극적인 행사보다는, 기계적이고 소극적인 일 처리가 혹시 비난은 받을지언정 문책을 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직자에게 규정 위반은 곧 감사와 징계를 의미한다. 감사에 지적은 물론이고 법적 책임까지 의식한다면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재량껏 할 수 있는데도 규정집을 뒤적이고 상급자의 처분을 기다린다. 때로는 위원회에 넘기고, 상급 기관의 유권해석을 받고자 하는 것도 이런 방편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여 촘촘하게 법규를 제정하거나, 모든 일을 법으로 완벽하게 규정할 수는 없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법규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개정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주어야 한다. 그물을 성글게 하고 작은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게 하는 융통성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을 매뉴얼의 나라라고 한다. 사고가 나거나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일본인들은 당국의 조치에 순응하고 질서정연하게 대피한다. 빠른 속도로 복구한다. 그러나 매뉴얼이 없거나, 매뉴얼에 없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융통성 있게 대처하지를 못한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랬고, 코로나19 때도 그랬다. 위기 대응 매뉴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법규나 매뉴얼이 만능일 수 없고, 현장에 맞는 재량권과 융통성을 주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합법성과 합목적성은 양립하기 어려운 과제다. 정답을 찾기 어렵다. 극복할 방안은 무엇일까?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자각하는 것이다. 거기에 공직관, 책임감, 윤리 의식이 있어야 한다. 관리자의 소신과 책임지는 자세가 뒷받침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가기천 전 서산시 부시장(ka1230@hanmail.net)
    • 오피니언
    • 칼럼
    2023-11-28
  •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아침에 달력을 뜯었습니다. 겨우 한 장 남았습니다. 어느새 열한 장은 과거의 품속에 묻혀 버렸습니다. 달력에 촘촘히 적혀있는 일정들이 마치 발자국처럼 그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쉴 새 없이 밀려오는 미래처럼 과거도 재빠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어느 일이든지 시작보다 끝이 중요합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멋진 마무리를 해보자고 혼자 다짐합니다.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혼자 중얼거리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옛날 같았으면 속으로 놀랐겠지만, 요즘은 너무 흔한 모습인지라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중얼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허공에 손을 흔들며 큰 소리로 싸우기도 하고 깔깔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울기도 합니다. 영락없는 정신 이상자들의 모습이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모두 스마트폰의 마술입니다. 필자가 어렸을 때는 진짜로 정신 이상자들이 많았습니다. 동네에서도 몇 분씩 그런 분들이 있었습니다. 전쟁이 남긴 달갑잖은 후유증이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과거에 묶여 있었습니다. 현재에 살면서도 과거라는 굴레를 벗어버리지 못하고 한 발자국도 현재라는 세상에 내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현재에 살면서도 과거에 묶여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한 동네에 지방 선거 경쟁자인 두 가정이 있었습니다. 싸우기는 선대들이었지만, 자식 간에도 서로 원수처럼 지내는 걸 보았습니다. 가끔 목회자와 뜻이 맞지 않아 교회를 옮기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옮긴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으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요? 그런데 거리에서 만나면 인사조차 하지 않는 성도도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가 예수님의 가르침인데 아직도 가슴에 서운함을 털어내지 못한 걸 봅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만들었든, 아니면 타인이 만들었든 마음에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상처가 치유되기 전에는 행복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과거라는 가시밭에는 결코 행복은 자랄 수 없습니다. 문득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시가 생각났습니다. 제목이 마음에 닿아서 노트에 적어 놨던 시입니다. 그의 시에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나였다’라며 ‘다시는 지난 세월에 대하여 말하지 말자’라고 했습니다. ‘다시는 묻지 말자’라고도 했습니다. 과거라는 족쇄를 풀어 놓는 순간 바로 자유 함을 얻어 미래로 날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제목의 그의 수필집이 있습니다. 2017년에 초판을 발행했는데 2022년 5월에 53쇄 발행한 인기 도서입니다. 거기에 시와 수필집 제목과 같은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란 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려놓을수록 자유롭고, 자유로울수록 더 높이 날고, 높이 날수록 더 많이 본다. 가는 실에라도 묶인 새는 날지 못한다. 새는 자유를 위해 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 자체가 자유이다. 다시 오지 않을 현재의 순간을 사랑하고, 과거 분류하기를 멈추는 것, 그것이 바람을 가르며 나는 새의 모습이다.’ 같은 돌부리에 넘어지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넘어졌던 돌부리를 보고 조심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번 넘어졌다고 두 번 다시 다가가지 못하고 벌벌 떠는 사람은 겁쟁이입니다. 과거에서 교훈을 얻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매어 한 발자국도 옮기지 못하는 사람은 우매한 사람입니다. 지난 세월, 가슴속에 남아있던 상처의 찌꺼기들은 모두 털어버립시다. 채우려면 비워야 하듯 마음에 응어리졌던 것들을 훌훌 털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야겠습니다. ‘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아직도 우리에겐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꼴인 지점을 향해 마지막 힘을 쏟는 달리기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합니다./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11-28
  • 전 임차인이 설치한 시설의 원상복구 요구는 부당
    [요지] 임대인이 임차인을 상대로 원상회복으로 종전 임차인 등이 설치한 부분의 철거를 구한 사건. (대법원 2023. 11. 2. 선고 2023다249661 판결) [개요] 임차인인 피고가 임대인인 원고로부터 이 사건 토지를 임차할 당시 임차목적물인 이 사건 토지에 이미 종전 임차인 등이 설치한 가건물 등이 있었는데,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임대차 종료에 따른 원상회복으로 현 임차인인 피고가 설치한 것이 아니라 종전 임차인 등이 설치한 가건물 등까지도 철거를 구한 사건. [대법원 판결]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차목적물을 반환하는 때에는 원상회복의무가 있다(민법 제654조, 제615조). 임차인이 임차목적물의 그 현상을 변경한 때에는 원칙적으로 변경 부분을 철거하는 등으로 임차목적물을 임대 당시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나, 토지 임대 당시 이미 임차목적물인 토지에 종전 임차인 등이 설치한 가건물 기타 공작물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임차인은 그가 임차하였을 때의 상태로 임차목적물을 반환하면 되고 종전 임차인 등이 설치한 부분까지 원상회복할 의무는 없다.(대법원 1990. 10. 30. 선고 90다카12035 판결 등 참조). 위 특별한 사정의 인정은 임대차계약의 체결 경위와 내용, 임대 당시 목적물의 상태, 임차인에 의한 현상 변경 유무 등을 심리하여 구체적·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대법원 2020. 5. 14. 선고 2019다287123(본소), 2019다287130(반소) 판결 등 참조]. 원심은, 임대차계약서에 ‘계약만료 시 땅을 원상복구 할 것’이라는 특약사항이 별도로 기재되어 있고 이는 기간 만료 시 임차인인 피고에게 이 사건 토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주택 등의 철거의무를 부여한 것이라고 보아, 임대인인 원고의 철거청구를 인용했다. 대법원은, 임대차계약서의 특약사항 기재 내용만으로 임차목적물이 아닌 부분까지 원상회복의 대상으로 약정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임차인인 피고가 임대 당시와 비교하여 현상이 변경된 부분에 한하여 원상회복의무를 부담할 뿐 이를 초과하여 원상회복의무를 부담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하였습니다. [자료제공] 박범진 변호사(서산시 공림4로 22, 현지빌딩 4층, 상담전화 : 041-668-7999)
    • 오피니언
    • 칼럼
    2023-11-28
  • 국회 권력의 양날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권력이 인간을 타락시킨다”는 통념에 반기를 들고 “권력은 중립적이다. 바보들이 권력을 타락시킨다”고 주장한 바 있다. 쇼는 권력은 단순히 도구일 뿐이며,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바보라면 권력이 악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그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위임된 권력을 자기 소유로 착각한 나머지 남용하는가 하면 타인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것은 바보들이 권력을 오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을 두고 한 말처럼 보인다. 쇼는 자신의 작품 ‘참령 바바라(Major Barbara)’에서 이러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의 주인공 바바라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부패와 타락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녀는 “권력이라는 젖은 영웅을 키우는 자양분일 뿐만 아니라 살인자를 키우는 자양분도 된다” 고 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권력은 바보들의 손에 들어갔을 때 가장 위험하다는 경고도 담고 있다. 쇼의 주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에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구(警句)로 들린다. 그 이유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부패한 정치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사회정의를 앞장서서 무너뜨리고 있다. 한마디로 체구에 비해 너무 크고 호사스러운 옷을 입은 야당 국회의원들은 탄핵을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이 휘두르고 있다. 이 때문에 국정이 마비되는가 하면 정당한 법 집행을 막고 있지 않은가? 더구나 그 힘을 협박 도구로 까지 사용하고 있다. 국무위원이나 대법원장 청문회는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망신 주기 대회로 변질시키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대표 사례에서 보듯이 불체포 특권은 힘없는 야당이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 보호용이요 방패용이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흉기로 둔갑하였지 않는가? 한국경제신문은 불체포특권에 관한 정치권의 태도를 “특권을 개혁하겠다고 말만 하고 실행은 없는 이른바 ‘NATO(no action talking only)’사례”라며 비판한바 있다. (한국경제신문.2022.01.14.), “불체포특권은 국회의 대의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만 오래도록 오·남용되었기에 ‘불체포특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세계일보.2022.05.19.). 이처럼 불체포 특권을 넣은 법 취지는 온데간데없고 특권만 누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국회의원이다. 그 원인은 누가 뭐래도 제도는 좋은데 그걸 사용하는 정치인의 수준이 상식 이하에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 뇌물 받고 당대표가 되겠다고 돈 봉투를 20여 명에게 돌리는가 하면 성추행을 하고도 부끄럼도 없다. 정치를 잘하겠다고 하여 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의원도 있다. 이러한 저질 의원이 37명이나 재판 또는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런 범죄혐의자가 자그마치 657조 원이나 되는 2024년 정부 예산을 주무르고 법을 만든다고 설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내년 총선일(4.10)은 저질스런 의원을 심판하고,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날! 이제 이들을 탄핵하는 것도 국민 몫이요, 벌을 주는 것도 국민 몫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 심판의 날이 2024년 4월 10일이다.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요, 못된 의원들을 심판하는 날이다. 우리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자질과 역량을 꼼꼼히 검증하고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한 장치를 더 이상 국회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선거 혁명을 통하여 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치인들의 행태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 둘째 정치적 의사 표현을 통해 정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셋째 국민은 투표를 통해 정치인을 선출할 수 있으나 더 적극적으로는 집회, 시위, 청원 등의 방법으로 정치적 의사 표현을 통해 정치인들에게 개혁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치인들이 국민의 요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넷째 정치인들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치인들이 정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치인들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에 따라 투표한다. 둘째 정치인들은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내놓는데 그 공약과 정책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범죄경력 여부를 철저히 따져서 전과자를 국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정도만 철저하게 따져도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 나라의 미래와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가 될 것이다. 그것만이 바보들에게 권력이라는 칼을 쥐어주지 않은 일이요, 권력의 순기능을 되돌려 놓는 길일 것이다./칼럼리스트(단국대 전 법정대학장, 정치학 박사)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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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여생의 설계
    동물과 식물을 가리지 않고 살아있는 건 모두 여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생을 설계할 수 있는 생명체는 오직 인간뿐입니다. 과거에는 평균 수명도 짧았고 삶의 형태도 단순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생의 설계 같은 것이 없어도 삶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수많은 삶의 형태와 다양한 진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계 없는 삶은 마치 망망대해를 나침판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길을 가장 효율성 있게 가려면 반드시 인생 설계가 필요합니다. 물론 인생의 설계는 자기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청소년기부터 가능하지만, 영아기나 아동기에도 부모가 대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생애 설계의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장래를 꿈꿀 수 있는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또는 장년기 혹은 노년기에 생의 목표를 세워 실행해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자기가 원하고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행동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현재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알 것입니다. 그는 투타 겸업 야구천재로 올해에도 지명타자 실버 슬로거 수상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MVP)를 차지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유명하게 된 배경에는 바로, 야구 인생 설계로 인한 것이라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고교 재학시절 18세부터 42세까지 해마다 목표를 설정한 야구 인생 설계도를 작성하여 실천해 왔다고 합니다. 오타니는 18세에 메이저리그 입단 목표를 세운 뒤 19세 영어 통달, 마이너리그 입단, 20세에 메이저리그 승격과 연봉 1,300만 달러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21세에는 선발진에 합류해 16승을 달성할 것이라 목표를 세웠고 22세에 사이영상 수상, 월드시리즈 우승 총 3차례 등 꿈같은 내용을 적어 놨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고교 1학년 때 야구선수로 최적화한 몸을 만들기 위해 완벽한 훈련 계획표를 짜서 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더 빠른 공을 던지고자 몸무게 100 Kg 달성에 목표를 둔 식단까지 짜서 실행했다고 합니다. 그는 계획보다 조금 늦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대부분 그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야구 생애 계획표에 따라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 오타니 쇼헤이만 가능할까요? 누구도 그렇게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목표에 근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여생의 설계는 비단 젊은 청춘의 때만은 아닙니다. 장년기엔 장년기대로 노년기는 노년기대로 생의 설계가 필요합니다. 특히 100세 인생의 시대를 맞이하여 노년의 여생 설계는 더욱 필요합니다. 여생의 세월이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그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는 날 동안 여생의 설계를 세워 목표대로 살다가 중도에 끝나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82세 된 문인으로부터 장편 소설 한 권을 받았습니다. 책을 받고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 한편에 ‘소설 쓰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보내준 선배가 소개한 95세 된 어른의 수기를 읽고 더욱 여생의 설계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어르신은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사셨다고 했습니다. 65세에 은퇴할 때까지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 그분이 30년 후인 95세가 되었을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은 퇴직할 당시 ‘이젠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고 생각하고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그런 삶이 무려 30년이나 지났다고 했습니다. 만일 퇴직할 당시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허송한 세월이 너무 아깝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어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르지만, 그 이유는 오직 한 가지. 10년 후에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10일에 편세환 서산문화원장님의 이임식이 있었습니다. 이임사에서 ‘무거운 짐을 벗어 놓고 이젠 훨훨 날아가며 살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1938년에 출생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아직 청춘입니다. 이임사를 들으며 이제부터라도 야무진 여생의 설계를 세워 후회 없는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어찌 소중한 시간을 허송하여 보내겠습니까?/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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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11-22
  • 자살하는 대한민국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톨스토이의 명작 ‘안나 카레리나’의 첫 문장이다. 2000년대 초반 톱스타로 추앙받던 한 여배우와 그녀 일가의 연이은 자살 사건은 당시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그녀를 따라 소위 ‘모방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화려한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 사건은 여전히 큰 충격을 안겨주지만 이제는 제법 흔한 사건인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7명으로 OECD 가입국 중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 근무하다보면 수면제를 먹거나, 손목을 얕게 긋는 비교적 가벼운 정도의 자살 시도부터,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농약을 먹거나, 혹은 목을 매기도 하는 등 상당히 높은 수준의 자살 시도를 한 환자를 만나는 일이 어렵지 않다. 자살을 시도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20대 미만의 경우 본인의 우울감 등의 정신적인 이유를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대로된 가정이나 교우 관계 등을 형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30대 이상은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한다. 끝없는 노동 끝에도 삶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반면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육체적인 어려움이 그 원인이다. 종일 아프고 낫지도 않는 무거운 몸이 그들을 자살하게 만든다. 여성의 경우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대인 관계에서 오는 곤란함과 적응 장애를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국가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1년에는 자살예방법이 제정되어 중앙 자살 예방센터가 설립되었고, 2013년부터는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22년 8월부터는 보건 복지부에서 자살 예방법을 통해 환자와 유관 기관간의 신속한 연계를 도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응급실을 방문하는 자살시도자의 수는 연 4만명으로 엄청나다. 이 중에 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는 불과 8%에 지나지 않으며 자살 재시도율은 무려 20%이다. 다른 나라의 사정은 어떨까? 일본의 아키타현은 일본 도호쿠 지방 북서쪽에 위치하며 연중 대부분이 흐리고 눈이 내린다. 이러한 우울한 기후 여건이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곳은 2003년도 이후로 19년간 일본 내 자살률 1위를 달성해왔다. 하지만 성공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통해 자살률을 무려 41.4%나 감소시킨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1,2,3차 예방으로 단계를 나누어 1차 교육과 보건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매스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했다. 2차로는 우울증 등 기타 정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였으며 응급 치료 체계를 개선하고 약물 오남용을 관리하였다. 3차로는 가족, 친구들 등 환자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집단 자살을 예방하였다. 비단 일본의 아키타 현 뿐 아니라 핀란드나 프랑스 등 선진국의 사례도 눈여겨볼만 하다. 핀란드는 사회사업을 통해 1990년 세계 3위에서 2008년 13위로 자살률을 낮추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 사업팀과의 연계 체계를 보다 활성화하는 것, 그리고 응급실에서 몸과 정신을 치유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주위의 관심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 까지 완수해야 자살의 재발률을 낮춘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은 결과이다. 삶은 외롭고 고통스럽다. 인간은 모두 다 불행한 순간을 겪는다. 하지만 나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가까운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알고 주위를 둘러보자. 한 번 더 관심을 주고, 한 마디 더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을지 모른다. 자살을 시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주위에 굉장히 많다./신재복(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 오피니언
    • 칼럼
    2023-11-22
  • 살얼음판 위 행복
    지난 7일 대구 엑스포에서 바르게살기 운동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1991년 제정되어 1997년 법률 제5305호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개정된 법률로 조직되고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올해에는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셨다고 합니다. 이 단체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라게 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 민주적 문화적 국민 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햇수로 하면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30년이라면 장년의 나이입니다. 이 운동의 결과가 자못 궁금합니다. 얼마나 우리나라 국민이 바르게 살아왔을까요? 계량적 평가 수치가 없으니 전혀 예측할 수는 없으나 피부로 느끼는 감각으로는 크게 달라진 건 없는 듯합니다. 오히려 진실은 더 가려지고 배려보다는 자기 위주의 삶으로, 화합보다는 편 가르기와 갈등은 더 깊어진 듯합니다, 총선이 다가옵니다. ‘수신제가후(修身濟家後)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란 말은 이제 죽은 말이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도덕 불감증, 수치 불감증의 시대가 된듯하여 안타까울 뿐입니다. 물론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을 대표한다는 그들의 언행을 보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하고 혀를 찰 때도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도 체념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현실이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분당우리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의 설교를 동영상에서 들을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기자 한 사람이 이찬수 목사에게 목사님 행복하세요? 라고 묻더랍니다. 그때 말없이 웃고 있었더니 재차 “목사님, 정말 행복하세요?”라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예,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하고는 곧이어 토를 달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살얼음판 위에 있는 행복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틀 안에 있을 때 느끼는 행복입니다.” 그 설교를 듣고 소름 돋도록 공감했었습니다. 이 세상 누구도 흠결 없이 살아온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잘못을 뉘우치고 바르게 살도록 노력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많은 수록 사회는 밝아지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됩니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수록 행복한 사회가 됩니다. 필자가 목사 안수를 받기 전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는지 모릅니다, 안수를 받기 며칠 전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 하나님 앞에서 나의 부끄러움을 고백하고 내가 목사가 되므로 하나님께 영광보다는 오히려 욕되게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였습니다. 나는 이곳 서산에서 나서 자라 이곳에서 학교 다니고 직장을 다녔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내 과거를 알고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잘 못 살아왔는지, 내 부끄러움 모습을 보여 줬는지 나 스스로가 압니다. 그때, 내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음성, “네가 잘 못 살아온 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처럼 나도 다 알고 있다. 지난날을 내가 다 용서하마.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말아라.” 이후 나는 하나님이 정해준 틀 안에서 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간음하다 잡혀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 지도자들이 그 여인을 예수님께 끌고 왔습니다. 유대 나라의 율법으로는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 죽여야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땅바닥에 무언가 글씨를 쓰시던 예수님은 그 유명한 말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져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둘러섰던 모든 사람이 양심의 가책으로 자리를 떴습니다. 아무도 없이 오직 홀로 남은 그 여인에게 예수님은 나도 네 죄를 정죄하지 않으신다며 다시는 같은 죄를 저지르지 말라며 권고하셨습니다. 우리는 늘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유혹은 언제든지 찾아옵니다.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처럼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습니다. 육신의 쾌락이나 욕심, 부도덕한 행실. 비양심, 이기주의, 이 모든 것들은 바로 불행의 씨앗들입니다. 하나님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 그걸 견지하는 삶이 바로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이 평안이라 생각합니다. 신앙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누구도 바르게 살면 평안한 삶이 옵니다.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삶. 그것이 결국 행복한 삶이 아니겠습니까?//목사·시인·소설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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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11-14

라이프 검색결과

기획 검색결과

  • 창간 둥이, 열여덟 꿈을 말하다
    ‘낭랑’, ‘인생의 황금기’, ‘꽃다운 나이’…. 모두 열여덟 살을 가리키는 말들로 젊음, 패기, 열정, 희망 등이 배어 있다. 열여덟 살 때 열사 유관순은 3·1운동에 나서 일본군 총칼에 맞섰고, 소외된 사람들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는 ‘복된 동정녀 마리아회’에 가입하며 봉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처럼 열여덟 살은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도전을 하는 시기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8주년에 맞춰 ‘창간 둥이’인 2005년생 소년·소녀를 만나 희망과 각오를 들어봤다. “청소년들이 즐길거리 부족하고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요“ 의도치 않게 사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다. 그럴 때 나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문제를 바로잡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나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 때, 생리가 본래 그렇고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라면 쉽게 사과가 나오지는 않는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사과하고 문제를 바로잡는다. 그래서 그것이 더욱 귀한 일이다. 미안하다고 말하여 상한 마음을 다독거리고, 문제를 바로잡아 제 책임을 다한다. 그것이 마땅히 어른이 지녀야 할 자세는 아닌가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다.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는 그런 용기며 책임에 대한 작품이다. 혹은 너무 일찍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떠안게 된 안타까운 사정에 대한 이야기다. 말 그대로 고작 열여덟에 어른이 되어야 하는, 성인들조차 쉽게 얻지 못하는 용기며 책임을 강요받는 이들에 대한 영화다. 서산중앙고 3학년 최재혁 군의 요즘 최대 고민은 이 영화의 주제처럼 ‘인과관계’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인과관계를 정립하는 것인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는 모두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지만 항상 마음처럼 되지 않아 종종 말다툼을 벌일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럴 때마다 ‘이 친구는 나하고 다르다’라는 생각을 갖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내가 먼저 피해버린다. 최 군은 어릴 때 말썽꾸러기라는 말을 항상 들어왔을 정도로 매우 산만했다. 때문에 의도치 않게 친구들을 다치게 하거나 미움 받는 일이 잦았는데 이럴 때마다 부모님께서는 야단이마 매를 드는 것보다 그 때 그 때 가져야할 생각이나 마음가짐을 강조하셨다. 예를 들면 ‘화가 나도 바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세 번 꾹 참고 행동하라’는 등이다. 이러한 영향 덕분인지 지금은 오히려 차분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가 됐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교육이 성격 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중학교 때 요리대회에서 수상했던 일이다. 담당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충청남도 대회에 출전하여 은상을 받았다. 그에게 비친 서산은 어떤 곳일까? 최 군은 “도시라고 하기 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시골도 아니라서 좋다”고 했다. 주변을 지나가다보면 산과 논이 있어 너무 꽉 막인 느낌이 들지 않아 좋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는 지금의 서산에 만족하고 있을까? 물음을 던지니 한 마디로 요약한 말 “서산은 좀 더 발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열여덟 살 최 군에게는 교통이 문제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버스 배차 시간 간격이 너무 길어 오래 기다리는 것이 불편하다고 했다. 또 서산에서는 청소년들의 즐길 거리가 너무 없다고도 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최 군의 장래 희망을 보건교사다. 중학교 다닐 당시의 보건교사가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또 자신의 성격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최 군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반드시 보건교사가 되어 서산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나이답지 않은 애향심을 나타냈다. 허현 기자 “전시회도 열고, 공연도 관람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서산여고 2학년 최수영 양은 1학기까지 학생회장이었다. 이젠 학교 일을 뒤로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왔다. 일단은 시각디자인학과 입시를 준비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미술은 항상 제 마음에만 품고 있었지 선뜻 하겠단 말을 잘 하지 않았어요. 너무 늦은 것 같아서요” 하지만 최 양은 부모님이 미술에 대한 소질을 인정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어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어릴 적부터 미술에 흥미를 느꼈지만 갑작스러운 마음의 결정이었기에 두려움도 컸다. 스스로 겁을 먹고 부모님에게 이런 마음의 결정을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ppt를 준비해 차근차근 말씀을 드렸더니 걱정은 된다고 하시면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미래의 희망에 대해 주춤하고 있을 때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양의 부모님들은 평소 ‘거짓말하지 않기’와 ‘겸손’을 강조한다고 했다. 그래서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특히 어머니와는 자신의 고민이나 사회이슈, 좋아하는 시집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가 이어진다고 했다. 물론 아버지도 무한으로 사랑을 주시는 분이다. 아버지와 대화를 할 때면 “정말 조건 없는 사랑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최 양에게는 오빠도 한 명 있다. 어릴 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이젠 서로 이해하고 조언하는 사이가 됐다. 오빠와는 사회이야기를 할 때면 위축이 된다.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자신보다는 오빠가 한 수 위인 것 같기 때문이다. 최 양은 초·중·고 모두 학생회장을 지냈다. 학생회장의 직책은 가끔 무거울 때도 있지만 자신을 더 살아있게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에게 학생회장은 “베푸는 것도 중요한 자리지만 배워나가는 것이 더 많은 자리”였다. 최 양에게 서산은 한 마디로 ‘참 따뜻한 곳’이다. 초등학교 시절 그는 시장통을 통해 집과 학교를 걸어 등하교했다. 매일 같은 길로 다니다보니 시장상인 분들께서 알아보시고 인사를 하거나 안부를 물어보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그에게 등하굣길은 참 따듯했던 추억으로 남아있다.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등하굣길 걸으며 보았던 풍경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그는 이러한 것이 ‘따뜻한 추억’이라고 했다. “도서관이 늘어나거나 도서수가 많아지고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최 양에게 비쳐진 서산은 또 아쉬움의 도시이기도 하다. 학교 과제를 할 때나 읽고 싶은 책을 빌릴 때 필요한 책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많은 책들을 사비로 사기에는 부담이 있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찾는 책들이 없어 곤란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최 양은 또 석남동 문화생활센터, 문화잇슈 등 서산에 문화복합 공간이 있는 것 같은데 시민들께서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더욱 규모를 크게 하여 문화예술 공간이 잘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보였다. 전시회도 열고 공연도 보며 책도 읽을 수 있는 곳 그런 공간을. 최 양은 “복합문화공간은 서산타임즈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서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서산타임즈 창간둥이로 인터뷰를 하게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서산타임즈 창간18주년을 서산시 3만 6천여 어르신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혼신의 노력을 하여 주신 이병렬 대표님을 비롯하여 서산타임즈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빠르게 전해주시고 항상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여 18만 서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에 등대 같은 역할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역량 결집에 앞장서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여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서산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여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 신문사로 거듭났습니다.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둔다’는 이념으로 서산지역의 정보를 공급하고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사명을 다해주신 이병렬 발행인 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역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였듯이, 앞으로도 서산시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서산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서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역 정론지 서산타임즈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거듭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맞아 축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취합하고 정제하여 훌륭한 정보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바르고 정확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서산타임즈가 걸어온 지난 18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이후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우리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올바른 논평 등으로 노력해 오신 서산타임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올 미래에도 이제껏 해왔던 것처럼,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서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해 주는, 서산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신문이 되기를 염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김건수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서산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발과 손이 되어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신 서산타임즈 임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지난 18년간 균형잡힌 안목과 식견을 바탕으로 서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히 전달하여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해 크게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여론과 정보가 공존하는 사회에 지역 여론의 수렴뿐만 아니라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역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오셨습니다. 지금보다도 더욱더 사회의 냉정한 감시자, 서산시민의 친절한 친구, 정보의 정확한 알림이로 성장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의 선도자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이규현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늘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서산타임즈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창간이래 서산시의 각종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서산시민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함께 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역 곳곳의 낮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뜻을 전하고 함께하여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 하면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전하며 더욱 사랑받고 신뢰하는 언론사로 거듭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 한용상입니다.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05년 창간되어 지난 18년 동안 서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해주는 대표적인 지역 언론사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그러한 역할을 서산타임즈는 18년 동안 한 결 같이 수행해 오고 있다는 것을, 저를 비롯한 18만 서산시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산시와 서산시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희망의 메시지들을 많이많이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서산타임즈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박정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서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론직필의 정신을 실천해온 서산타임즈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18년간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언론 위기 속에서도 깊이 있는 보도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병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서산시 대표 언론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도 서산발전의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서산타임즈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신뢰하는 언론사로 큰 발전을 축원드립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장갑순 서산복지재단 이사장
    서산시의 대표 정론지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산타임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이병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서산타임즈는 서산의 대표 언론으로 당당히 입지를 다졌고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정착과 주민 밀착형 신문 제작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신문, 도전하고 혁신하는 신문으로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독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파수꾼으로서 쉼 없는 전진을 기대합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나 많은 언론과 개인의 SNS 등 통제 없는 무분별한 정보가 어지러울 정도로 게재되고 언론사들의 각자의 특징 또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산타임즈는 지역사회 정보를 서산시민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언론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의를 세우는데 빠른 정보 전달과 공정한 보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바른 언론, 명품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며, 힘든 여정을 걸어오신 저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한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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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유세 첫날 현장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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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도로 열기 잡는다…도심 살수차 운영
    서산시가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3일부터 살수차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살수 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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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천수만에서 뜸부기 포착
    서산시 천수만에서 천연기념물 뜸부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여름 철새인 뜸부기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여름철에 중국이나 한국을 찾는다.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 습지에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하는 자연 친화적 새로 알려져 있다.1970년대 이전에는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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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서산타임즈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서산타임즈가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순수 민간 언론활동으로 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기회를 가졌다.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 20명은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염원하며 가로림만에 실제 활용 가능한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기사 이어짐 탐방팀=지역부 김명순 기자(팀장), 노교람 기자, 이창구 기자, 한은희 기자
    • 뉴스
    • 특집
    2023-06-23
  • 이 시장, 볍씨 파종 일손 보태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염려하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완섭 시장이 지난 12일 대산읍 운산리 한 농가를 찾아 볍씨 파종 일손을 보탰다. 이 시장은 “농촌 인건비 절감을 위해 상반기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하고 상토 지원사업도 확대해 추진 중”이라며 “올해 농가들의 영농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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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서산의 봄 알리는 야생화 활짝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야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활짝 폈다. 시는 21일 자생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노루귀, 꿩의바람꽃, 산자고, 현호색 등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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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21
  • 팔봉면 들녘의 감자 심는 농부들
    쌀쌀한 날씨를 보인 3일 가로림만이 내려다보이는 팔봉면 대황리 들판에서 고랑을 파고 씨감자를 묻는 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이곳 감자는 바닷바람에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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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면장 방문에 107세 장수어르신 ‘함박웃음’
    이병섭 운산면장이 지난 6일 운산면 관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 및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1917년생으로 107세 어르신은 올해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여하겠다고 하자 이 면장은 꼭 기다리겠다며 건강하게 지내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운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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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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