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 우수기관 4곳 선정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연간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결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석유공가 서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 서산의료원 등 4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능력평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평가(일반현황,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와 2차 평가(종합검토)를 실시해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현장에서 관계기관 간의 능동적인 대처법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19
  • 동문동서 차량 돌진 사고…운전자 ‘급발진’ 주장
    추석 연휴인 지난 17일 오후 5시께 동문동 서산마트 건너편의 한의원 건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5분께 이 차량 운전자 A(여·50대)씨로부터 “차가 급발진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BMW 220i)이 한의원 건물 1층 유리창을 박살내고 안으로 진입해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차에는 A씨와 배우자, 지인(남성) 등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건너편 마트에서 일을 보고 다른 데 가려고 차를 탔는데 갑자기 차가 ‘확’급발진 했다고 말했다”며 “건너편 건물 1층 한의원 내부로 차가 완전히 진입됐지만 연휴라 한의원 내부에 사람이 없었고 차량 탑승자 3명 중 A씨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18
  • 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협력 장학금 전달
    서산경찰서는 12일 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구자면 경찰서장과 홍성만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교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홍성만 서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서산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지만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준 경찰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치안유지뿐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12
  •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 기초연금 집중 홍보
    주요장소에 현수막 · 포스터 읍면동 등에는 안내문 비치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임응경)는 추석을 시작으로 앞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홍보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임응경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12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금 전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과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인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11
  • 유현민 시인, 첫 시집 ‘사랑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발간
    충남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산시인회에서 시 창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유현민 시인이 그의 첫 번째 시집 ‘사랑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를 도서출판 예맥을 통해 발간했다. 지난 2022년 한용운 신인문학상 ‘시’로 등단한 이후 2년 만에 출간된 유현민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은 1부 ‘항상’, 2부 ‘늘’, 3부 ‘또한’, 4부 ‘그렇게’등으로 구성됐으며 69편의 시는 소소한 사랑을 나누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유현민의 시에는 삶의 여유 같은 것이 있다. 이것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덕목이다.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이 걸어온 삶의 시간을 되돌아보거나 그 흔적을 찬찬히 그려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이러한 삶의 흔적을 ‘항상’, ‘늘’, ‘또한’, ‘그렇게’ 등으로 연결하여 그것을 되살려낸다. 삶이 고립이나 단절이 아니라 이렇게 연결됨으로써 그것은 하나의 호흡을 지니게 된다. 삶이란 이 호흡의 끊임없음에 다름 아닌 것이다. 시인은 이 호흡을 느낀다. 자신의 삶의 호흡을 보고, 듣고, 느끼는 행위는 곧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며, 느낌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이다. 삶은 느낌의 연속인 동시에 사랑의 연속이다. 이런 점에서 삶의 충만함을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삶의 과정에서 누군가를 혹은 무엇인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삶을 충분히 즐기는 것이다. 이 사랑으로 인해 시인은 삶의 역동성을 얻게 된다고 이재복(문학평론가, 한양대교수)은 시 해설에서 말하고 있다. 유현민 시인은 오래전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2022년 한용운 신인문학상(시부문) 수상, 2024년 《시현실》 봄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신인 아닌 신인이다. 현재는 흙빛문학회, 서산시인회. 충남시인협회와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현민 시인은 “살아가는 순간마다 사랑하는 마음 놓아둘 곳 있는 시를 쓰고 싶다”는 소박하면서도 당찬 포부를 남겼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4-09-10
  • 유광준 ㈜록산 대표, 지역사회 복지발전 성금 기탁
    ㈜록산 유광준 대표가 9일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이날 서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이완섭 시장과 장갑순 서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해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광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유광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록산 유광준 대표는 성연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동생활가정, 탈북민단체,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에 약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9-09
  • 다문화가정 자녀 학업환경 개선비 지원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회장 피동섭)은 9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70만5천 원을 전달했다. 가족센터는 이 후원금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책상과 의자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피동섭 회장은 이날 학업 환경 개선 대상자의 어려운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유모차 등 육아용품도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동섭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09
  • 서산의료원, 이병찬 과장 유방암 수술 시작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월 초빙한 2외과 이병찬(사진) 과장이 유방암 수술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우리나라 여성의 암종병 발생률 중 유방암은 1위(28,720명)를 차지하는 등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술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산의료원의 유방암 수술 시작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미충족 의료서비스인 유방암 수술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찬 과장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 검진을 진행해야 하며,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유방에서 멍울 등이 확인되면 의사와 상의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09
  • 범죄피해자 가정과 행복한 추석 보내기…상품권 전달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김승언)과 사단법인 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서산지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추석 함께 보내기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언 지청장과 김덕호 이사장 등 센터 임원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범죄피해자 45가정에 농촌사랑 상품권 1,350만원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예기치 않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명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언 지청장은 “단순 1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과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일상을 되찾아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센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검찰에서도 피해자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http://sacvc.kcva.or.kr/)에서는 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 강력범죄로 인하여 가해자로부터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9-09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이태호 랜즈딜 대표, 성연면에 누룽지 제조기계 기탁
    성연면(면장 김종길)은 렌즈딜 이태호 대표가 지난 13일 성연면에 누룽지 제조 기계 13대와 대형밥솥 3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인 이태호 대표는 성연면 어르신들의 영양 간식을 위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던 누룽지제조 기계와 대형 밥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연면은 11월 정기 이장회의에서 추첨을 통해 오사3리 등 15개 마을에 전달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0-11-15
  • 서산 중앙고 앞 굴다리 ‘별이 빛나는 길’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서산중앙고 통학로 굴다리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별이 빛나는 길’현장 점등식을 가졌다. ‘별이 빛나는 길’은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생동감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거리’조성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박성현 동문2동장과 이중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미리 준비된 전원 스위치를 누르자 굴다리 벽면 2m크기에 달과 수많은 별모양 조명이 반짝반짝 밝은 빛을 내며 어두웠던 굴다리 내부를 훤히 비췄다. 이 굴다리는 학생들의 등하교길이면서 동문근린공원에 인접해 운동을 즐겨하는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내부가 어둡고 기존 벽화가 오래되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외면을 받아왔다.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은 산불차량을 이용하여 굴다리 내부를 물청소를 시작으로 배수로를 청소하고, 굴다리 벽면을 채색하는 등 굴다리 경관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처럼 아름다운 도심지 이색공간으로 조성됨에 따라 통학하는 중앙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굴다리로의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보조금 없이 자체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가운데서도 굴다리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봉사를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면서“앞으로 동문2동에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문화거리가 많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가 2018년 실시한 마중물사업인 ‘반가워, 빛나는 나의 길’이 제3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우수상 수상하고, 2019년 충청남도 지원 상사업비로 ‘즐거워, 문화와 함께 노는 어린이 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등 선도적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0-11-15
  • 석남동 죽성3통 부녀회, 경로당 비품 구입 바자회
    석남동 죽성3통 삼성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11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경로당 비품 구입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가래떡, 인절미, 미역, 다시마, 젓갈 등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12월 중 준공 예정인 신축 경로당 주방에 필요한 비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이순자 회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익금으로 신축되는 경로당의 비품을 구입해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구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0-11-12
  • 부춘동 적십자봉사회, 저소득 어르신에 이불 전달
    부춘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윤대희)는 지난 11일 올해 생신이 지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부춘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분기별 독거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대신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나눔 행사로 대체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집에만 있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이불도 챙겨줘서 고맙다”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춘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독거어르신 16명과 회원 간 1대1 결연을 맺고 수시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0-11-12
  • 운산면, 나눔냉장고에 물품 기탁 행렬
    운산면(면장 이경식)은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나ㆍ누ㆍ기(나누며 누리는 기쁨) 냉장고’에 면민들의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영승농원 채균석 대표가 올해 수확한 사과 10kg 두 박스를 기탁했다. 또 양기순 운산면 적십자봉사회장도 감귤 3kg 두 박스를 기탁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0-11-10
  • 양유정 일원 골목…‘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심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부춘동 양유정 일원 골목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며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 부춘동에 따르면 부춘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클린마을 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매번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넷 째주 목요일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독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주민협의체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적치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골목 내 쓰레기 배출장소도 새롭게 꾸몄다. 또 쓰레기 분리 배출이 용이하게 거치대와 배출장소 주변을 밝은 색 계통으로 도색을 실시하고, 쓰레기 더미가 쌓인 담벼락에 정겨운 벽화를 그려넣기도 했다. 부춘초등학교 앞 울타리에는 난간걸이용 국화 화분 500본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매주 1회 자체 회의를 갖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골목을 예쁘게 개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태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골목골목이 깨끗해지고 주민들 간 끈끈한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유정 일원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23년까지 133억 원을 들여 복합커뮤니센터 조성, 기반시설 확충,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0-11-09
  • 동문2동, “이웃의 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
    동문2동(동장 박성현)은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부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과 동문2동 소재 참여업체의 나눔 실천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상상플러스사업’참여를 홍보 했다. 특히, 노점상을 상대로 20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된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안내도 적극 펼쳤다. 조신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맞닥뜨린 동문2동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동문2동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동문2동장은 “민관이 함께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가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0-11-09
  • 부춘동, LED로고젝터로 쓰레기 무단투기 막는다
    부춘동(동장 김영중)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시도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와 함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심정 일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이 일대는 음식점, 원룸, 빌라가 밀집한 곳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이 심각해 악취와 해충 민원이 고질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부춘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인적이 드문 야간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에 착안해 LED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 로고젝터는 가로등 조명 시간에 맞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바닥에 비춰 야간 시간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이끌어내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조명효과로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스테인리스 클린하우스도 새로 제작해 설치했다. 클린하우스는 종이, 비닐, 유리병, 캔과 같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을 쉽게 만든 거점형 수거함으로 시인성이 높은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입혔다. 부춘동은 효과를 점검 후 다른 배출장소에도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중국인 거주 지역에 안내판을 세우는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0-11-07
  • 수석동, 민관 합동 저소득 가정 청소 지원
    수석동은 2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재진)와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부녀회장 고석예)와 합동으로 저소득 가구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 대상자 가정은 집안 내부에 각종 생활 폐기물과 오래된 가전제품 등이 가득하는 등 비위생적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도심지 미관 훼손은 물론 악취 및 해충 발생, 통행 장애 등 주변 주민들에게 계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어 수년 동안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날 수석동 직원과 바르게살기 위원,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독약품을 이용해 청소를 끝냈다. 또 자원순환과 차량지원으로 기타 생활 폐기물 10톤을 수거했으며, 그동안 모아온 폐지와 고철, 빈병을 인근 고물상과 농협에 팔아 196,400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석동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수석
    2020-11-02
  • 성연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 성료
    성연면(면장 김종길)은 지난달 31일 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 진행한 ‘우리지역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성연면주민자치원회(위원장 이성열)주관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 500여 대의 차량이 찾아 쌀, 고구마, 고추, 사과, 꿀 등 7개 품목의 농특산물 1200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찹쌀과 김치는 시중가격보다 20%까지 할인 판매돼, 준비해간 물량(찹쌀80개, 김치100박스)이 완판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민들은 차에 탑승한 채 물건을 고르고 금액을 지급하면 판매자가 차에 물건을 실어주고 상품도 설명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할 수 있는 연결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는 모습에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0-11-02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인지면 이흥우씨, 나눔 실천 유공 도지사 표창
    이흥우 인지면농업경영인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나눔 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개인부문 유공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이흥우 수석부회장은 2018년부터 농업경영인회와 농촌지도자회 임원으로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상토 배달, 추수 작업, 영세농가 장비 제공, 어려운 이웃 쌀 기탁 등 지역민을 위한 나눔·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거리음악회(벚꽃하모니) 축제 및 크고 작은 마을 행사에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지원하였으며, 자매결연지(동탄2동 주민자치회) 교류 시 농촌체험활동에 협조하는 등 면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나눔 실천으로 살맛나는 지역 만들기에 모범을 보이셨기에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10-17
  • 서산시가족센터, 나눔 실천 배분 우수기관 표창
    서산시 가족센터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배분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포상식은 충남도가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흠 지사와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서산시가 연중 모금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개인 등 총 70개의 표창을 시상했다. 한편, 서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 나눔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배분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나눔 실천 배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내어 지역주민과 동반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10-17
  • 충남장애인정보화 경진대회…금 4, 은 2, 동2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11일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가 주최한 제9회 충남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장애인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대회로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7개 부문에 15명(고령부 2명, 일반부 9명, 청소년부 4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유명균(고령부 파워포인트 금상) ▷최미진(일반부 엑셀 금상) ▷김시원(청소년부 문서작성 금상) ▷김한별(청소년부 엑셀 금상)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유태광(일반부 정보검색 은상), 정지훈(청소년부 엑셀 은상)씨는 은상, 박소정(일반부 파워포인트 동상), 이희중(고령부 파워포인트 동상)씨는 동상을 받았다. 일반부 파워포인트 동상을 수상한 박소정씨는 “첫 대회 출전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고 많이 떨려 수상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와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열심히 연습 해 좋은 결과를 낸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10-17
  • 서산문화복지센터, 우수 자원봉사 사례 잇단 수상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최근 우수 자원봉사 사례로 서산 청소년들이 잇달아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 따르면 봉사동아리 이준석 청소년이 충남도지사상을, 한상우 지도자가 충남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진석 센터장은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센터는 올해에만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 8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 유관기관 4개 등 모두 13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2023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인 김진석 센터장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진석 센터장은 “서산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 서산시와 센터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10-13
  • 한서대 경규한 학생,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상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22학번 경규한 학생이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 TALENT 보컬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후원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안동시 안동탈공원에서 열린 <탈 TALENT 보컬/밴드>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규한 학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10-12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가 지난 25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그리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연합회장과 지회장, 표창 수상자, 노인회 임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지회는 노인대학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를 누리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외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 부여로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종재 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3만여 명의 서산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일궈온 노력이 결실이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큰 영광이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증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9-26
  • 한서대, 전국 대학생 자작모형 항공기 대회 최우수상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T.G.S팀(공력소음 최적 설계 연구실: 지도교수 조영민)이 경상국립대학교가 주최한 <제 24회 전국 대학생 자작모형 항공기 대회> 고정익 스케일(C-TOL) 부문에서 최우수상(경상국립대 총장상)을 차지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술심사(9월 22일) 비행심사(9월 23일)로 진행된 이 대회에 한서대는 고정익 스케일 부문에 참가했다. 이 부문은 항공기를 축소하여 모형 항공기로 제작하되, 얼마나 원래 형상을 잘 구현하였는지를 심사하는 학술심사와, 얼마나 잘 비행하는지를 심사하는 비행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순위로 매겨 1, 2, 3위를 가렸다. 한서대는 예선심사(8월)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T.G.S팀은 과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기술로 개발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4인승 선미익 항공기인 ‘반디호’를 축소 제작했다. 선미익(先尾翼, Canard) 항공기란, 일반 항공기의 자세 제어를 위해 동체 뒤에 위치하는 후미익(rear wing)이 동체 앞에 있는 기체로, 저속 비행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반디호는 항공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항공기술의 후진국에 속했던 우리나라의 기술 도약에 큰 이정표였다. 한서대 T.G.S팀은 2019년도부터 본 대회에 참가하여 지난해 제23회에서는 고정익 창작(C-TOL) 부문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9-25
  • 서일고, 충남 4-H 과제 경진대회 2개 부문 대상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가 지난 21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55회 충청남도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와 학교 텃밭 프로젝트 발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학교 텃밭 프로젝트 발표 △60초 영상 경진 △단체 예능 특기 과제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일고는 이번 경진대회에 이세용 지도교사를 비롯해 4-H 동아리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성다정 학생과 서정우 학생이 각각 자원봉사 부문과 학교 텃밭 프로젝트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60초 영상’ 부문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이세용 지도교사는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성다정 학생과 서정우 학생은 다음달 27일 농촌진흥청 주관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성다정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활동의 결과를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농심을 배양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9-22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여 열린 대회는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출신 44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대회에 지난 6월 충청남도장애인기능경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리스타(오혜선), word processor(박재민), 컴퓨터활용능력(유태광) 등 3개 부문에 출전하여 word processor 직종의 박재민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재민씨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 선발전 출전권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선수들이 노력해 실력을 쌓고 발휘하는 모습이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9-22
  • 한서대, 반려해변 전국대회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안성만 교수)가 해양수산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제2회 반려 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반려 해변’ 입양 캠페인을 민간 주도형 해양쓰레기 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차 서류평가로 선정된 10개 기관과 단체가 이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심사위원 80%와 현장 투표 20%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3개 기관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 7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난해 6월 마검포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해 ‘지역협력학생서포터즈’ 봉사 공헌 1팀이 전담토록 했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반려 해변을 관리하고, 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 470여 명은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리포수목원, 농업기술세터,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태안학생태시민위원회 등과 함께 ‘다함께 쥽쥬 캠페인’을 펼쳐 약 7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전국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정화왕으로 인정받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서대 ESG 경영전략 비전 선언에 맞게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9-15

기획 검색결과

  • 서산타임즈, 장가계를 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19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9월 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장가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장가계(张家界)는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로 그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본사 임직원 6명과 운영위원 10명(조규호, 심걸섭, 이용운 부부, 정윤도, 남선우, 김태신, 백남석, 서종심, 이경식), 지역기자 1명(이진기) 그리고 평생구독자 3명(김희자, 서양자, 강춘화) 등 20명이 참여했다. 문화탐방 첫날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무안국제공항에서 내려 하루를 묵고 이튿날 장가계로 이동했다. 장가계는 중국 후난성에 위치하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장계에 도착한 둘째 날은 원가계 풍경구로 이동하여 미혼대와 천하제일교를 방문했다. 특히, 편도 백룡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며 장가계의 절경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감탄의 연속이었다. 일행들은 이어 천문산으로 향하여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산 정상까지 올랐다. 천문산의 유리잔도와 귀곡잔도의 스릴 넘치는 걸음걸이는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편도 리프트를 타고 찾은 천문산사에서는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평화를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발마사지로 여유로운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 이른 아침, 우리 일행은 천자산 자연보호구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천자산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했다. 천자산의 선녀헌화와 어필봉, 하룡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대자연이 선사하는 광대한 풍경에 감탄했다. 이어 장가계의 숨겨진 보석인 황룡동굴을 탐험했다. 석회암과 용암으로 형성된 이 동굴은 VIP 통로를 통해 깊숙이 들어가며, 경이로운 지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다. 동굴 내부의 독특한 석순과 종유석은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준다.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 일행은 장가계 대협곡과 유리다리를 방문하여 장엄한 협곡의 경관과 투명한 유리다리 위에서의 스릴 넘치는 산책을 즐겼다. 십리화랑에서는 꼬마열차를 타고 편안히 경치를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장가계를 떠나 무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번 여행이 주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되새기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장가계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며,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운영위원회 조규호 회장은 “장가계의 절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속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컸다”면서 “특히, 장가계의 장대한 석회암 기둥과 환상적인 풍경은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것이다. 우리 서산타임즈 구성원들이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진기 지역기자는 “장가계 지역의 문화와 전통적인 매력을 접하며,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이번 여행이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서로에게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생 구독자인 서양자 씨는 “장가계의 랜드마크인 ‘하늘로 오르는 문’ 천문산의 압도적인 풍경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 배경지인 원가계의 비경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기획한 본사 허현 실장은 “매년 창간 기념일에 맞춰 국내외 문화탐방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창간 2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행지로 장가계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함께 나눈 웃음과 대화는 우리 사이의 유대감을 더욱 강하게 해주었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여행 중 서로의 도움과 배려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기 기자
    • 기획
    • 창간
    2024-09-08
  • “연륜 담긴 기사로 어르신 세대 공감 이끌 것”
    30명에 위촉장 및 기자증 전달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 기자들이 서산 곳곳의 현장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서산타임즈는 14일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제1기 시니어 기자단 창단식’을 갖고 위촉장과 시니어 기자증을 전달했다. 이날 시니어기자 창단식에는 시니어기자단 29명, 이병렬 서산타임즈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 지회장, 강춘식 충남노인회 연합회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경(83, 대산), 권영한(76, 대산), 김종득(72, 인지), 엄용기(69, 인지), 김중환(75, 팔봉), 문용재(76, 팔봉), 안영원(73, 부석), 박치복(65, 부석), 김봉환(75, 지곡), 정봉수(77, 지곡), 한관수(68, 성연), 남춘현(73, 성연), 안인환(73, 음암), 문기안(74, 음암), 전선자(63·여, 운산), 신순분(70·여, 운산), 한성교(79, 해미), 김종진(78, 해미), 강석조(76, 고북), 오병선(78, 고북), 강길환(67, 부춘), 김정부(79, 부춘), 강명규(82, 동문1), 박병혁(82, 동문1), 진명항(73, 동문2), 국영선(69, 동문2), 이철수(74, 수석), 이경래(67, 수석), 조난숙(68·여, 석남), 김진우(69, 석남)씨 등 시니어기자 30명은 노인복지 현안, 지역 축제 현장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세대 현안에 적극 공감할 수 있는 시니어 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실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를 제시해 정책적 여론을 만들고,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 좋겠다”며 “지방자치시대 주민 의식, 노인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는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시니어 세대가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지혜와 연륜이 담긴 글이 다른 지역 어르신 세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춘식 연합회장은 “시니어 기자단의 경력이 모두 출중하다. 어르신들이 힘들어하는 부분과 좋은 면을 모두 잘 써주셔서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수습기간을 거쳐 9월 경 기자 시니어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4-06-14
  • [알림] 2천년의 지혜, 깊이 더한 지면
    평균 나이 만 73세, 총합 2203세. 서산지역 시니어 세대의 지혜와 경륜이 더해진 지역대표 주간지 서산타임즈의 지면이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집니다. 초고령사회 속 건강한 시니어상을 새롭게 제시할 서산타임즈의 ‘시니어기자단’이 오는 14일 출범합니다. 본지 시니어 기자단은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시니어 세대의 관심과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30명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미디어 교육과 워크숍 등을 거쳐 시니어기자들이 쓴 기사들은 매주 특집 지면으로 정기 게재될 예정입니다. 지면에 지혜로운 문장 한 줄, 깊이 있는 시선을 더할 서산 시니어기자단의 취재·보도 활동에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 바랍니다. 서산타임즈
    • 기획
    • 특집
    2024-06-11
  • "3대가 함께 하는 여행길, 얼마나 즐거운 뱃길인가?"
    축구장 20개 합친 면적보다 넓어 수영장 · 공연장 · 카지노 등 갖춰 전국서 몰린 2600여명 승객 탑승 대산항전용터미널 · CIQ통해 승선 지난 8일 오전 7시께 대산항 임시 크루즈 부두. 서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 11만4천t급)’호가 위용을 드러냈다. 모항은 크루즈선이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가는 것이 아니라 출발지로서 승객들이 타는 항구를 말한다. 11만t급이 넘는 대형 크루즈선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삼은 건 대산항 개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코스타 세레나호에는 크루즈 여행의 부푼 꿈을 안고 전국에서 몰려 온 한국인 승객 2600여명이 올랐다. 사회 지인들과 함께 승선한 심걸섭(음암면 율목리)씨는 크루즈 여행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서산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외국을 가니 정말 좋다”고 만족해 했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전체 길이는 290m다. 수영장과 공연장, 카지노 등을 갖춘 내부 공간은 축구장 20개를 합친 면적보다 넓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대산항 전용 터미널에서 안정적으로 배에 올랐고, 세관은 임시 CIQ(세관·출입국·검역) 시설을 운영해 관광객의 승선을 도왔다. 코스타 세레나호에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3대가 함께 어울려 다니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왔다는 신성진(71)씨도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 내외, 10살 손자와 함께 크루즈 관광에 나섰다고 했다. 신씨는 “이번이 세 번째 크루즈 여행”이라며 “어린아이와 노인이 함께 여행하기는 크루즈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비행기는 공간도 좁은 데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라며 “크루즈는 이동하는 동안에도 바다를 구경하거나 수영장 등의 시설을 이용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5시, 전 탑승객을 대상으로 안전 훈련까지 마친 코스타 세레나호는 물살을 가르며 서서히 부두를 벗어났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4-05-08
  •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총선 투표소 모니터링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산지속협, 대표회장 김기찬)가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의 참정권을 증진하고 공공건물의 편의를 증진하여 모든 시민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는 투표소 모니터링은 사전투표소 15곳과 본투표소 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산지속협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조사해 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접근하기 편한 투표소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기찬 대표회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투표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4
  • 21~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1~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해야 한다.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1500만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후보자당 5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28일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22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과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지역구) 순으로 한다.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사이의 게재순위는 국회에서의 다수 의석순으로 정하고,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은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의 득표수 순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한편, 5명 이상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과 제20대 대통령선거,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또는 제8회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 득표한 정당에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후보자 인적사항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서, 병역사항 신고서, 학력에 관한 증명서, 세금 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다음달 1일부터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을 통해 공개한다. 허현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0
  • [4.10총선] 11일부터 의정보고회·출판기념회 금지
    "시기별로 금지 행위 달라 주의" 4.10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운동과 관련된 활동이 엄격히 제한된다. 출판기념회를 비롯해 의정보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행위까지 위법으로 간주된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부터 제한 행위에 대한 선거법 안내와 단속 강화에 나선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련한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11일부터 선거일까지 의정보고회와 출판기념회가 금진된다. 또 집회나 보고서, 축사와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다만,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해 의정활동 내용을 상시 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선거 운동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돼선 안 된다. 특히 의정보고 금지 기간 전에 의정보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해도 도착 시점을 기준으로 위법 여부를 판단하므로 금지 기간 이후 선거구민에게 보고서가 도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저술한 도서라도 특정 후보자와 관련 있는 내용이라면 기념회가 금지된다. 선거운동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의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도 불가능하다. 다만, 해당 규정은 부칙에 따라 공포 후 1개월이 지난 1월 29일부터 시행된다. 공직자의 입후보도 제한된다. 공직자가 이번 총선에 입후보하려면 지역구는 선거일 전 90일인 11일까지, 비례대표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1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현역 국회의원은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 선거 캠프 직원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는 주민자치위원 등도 이날까지 사퇴해야 한다.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므로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1-11
  • 서산 곳곳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건강·행복’기원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은 1일 서산지역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짙은 안개로 인해 오전 7시40분에서 55분 사이 첫 일출이 떠올라 푸른 용의 기운을 담아 희망과 설렘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석면에서는 이날 오전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및 간월암 해맞이 명소를 찾아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새해 첫날을 맞이했다. 간월도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일출 시각이 다가오자 설렘과 기대감으로 해맞이 명소를 찾았으며, 해안선 너머로 해가 고개를 내밀자 연신 휴대폰 촬영을 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간월암에서는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하여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부석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충구) 20여명과 간월도 주민 10여명은 교통통제를 담당하는 등 간월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해미읍성에서도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 주관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려 해미지역 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해미읍성 청허정에는 해가 뜨기 1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시민들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소원을 적은 풍선을 일제히 하늘로 날리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출 예상 시간이 지나도 붉은 해가 떠오르지 않자 아쉬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으나, 8시 15분쯤 구름을 뚫고 새해 첫 해가 떠오르자 함께 기다렸던 시민들 모두가 환호했다. 한 관광객은 “2024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해미읍성을 찾았다”면서 “해를 보지 못할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이렇게 밝은 해가 뜨는 걸 보니 너무 기쁘다. 우리 가족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운산발전연합회(회장 구자석)에서도 이날 용현자연휴양림 주차장 일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산 석문봉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새해 소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회원들은 갑진년 한 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나와 500인분의 떡국을 준비해 나눠주었다. 구자석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없이 보람찬 하루였다”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들과 운산면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전부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북면에서는 고북농협(조합장 박동화) 주관으로 고북을 상징하는 국화황토공원에서 관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북면과 고북농협 그리고 농가주부모임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고북연암풍물단의 새해맞이 풍물공연과 해맞이 안녕기원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였으며, 기관단체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 주민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청 고북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풍요롭고 희망에 찬 복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곡면에서는 이날 산성리 부성산에서 부성산성제 및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지곡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성소리샘풍물단의 풍악을 시작으로 제례와 해맞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성산성제는 초헌관에 이경우 지곡면장, 아헌관에 강문수 시의원, 종헌관에 조성호 이장단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갑진년 한 해 가족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려는 100여 명의 인파가 부성산 정상에 올라 올 해의 첫 번째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부성산의 기운을 받으며 기운찬 만세 삼창을 다 같이 외쳤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었으면 한다”면서 “새해에도 면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지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지역부=김명순·노교람·한은희 기자
    • 기획
    • 특집
    2024-01-02
  • 갑진년 새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위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부 읍면동장들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운산면은 1일 이병섭 면장이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올해 105세가 되신 박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드렸다. 운산면내 최고령인 이 어르신은 연세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체력과 인정이 넘치는 마음씨로 지역주민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박 어르신은 “시정 발전을 위해 바쁘신 시장님과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부석면에서도 김종민 면장과 이완섭 시장이 올해 108세가 되신 마모 어르신(봉락1리)댁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 및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석면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5명이 있으면 이날 방문한 어르신이 최고령이다. 마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안부와 건강을 살펴주시니 고맙고, 2024년에 행복한 일만 생길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부양가족의 진심 어린 환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문2동도 이정우 동장이 장수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상품권(20만원)과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표했다. 장수 어르신 4가구 중 3가구는 치매 어르신, 1가구는 청각장애 어르신이다. 이정우 동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찾아뵙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드린다. 모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4-01-02
  • 갑진년 새해…서산지역 해맞이 명소 인파 몰려
    이완섭 시장 · 성일종 국회의원 부춘산 해맞이 행사 새해 인사 푸른 용의를 해를 맞아 부춘산과 간월도, 해미읍성 등 서산지역 해맞이 명소는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가 대거 발걸음 했다. 1일 부춘산 전망대 일원과 간월도, 해미읍성 등에서는 어둠 속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메웠다. 이날 서산 전역은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소원을 비는 등 해맞이를 즐겼다. >>8면 관련기사 이날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부춘산 전망대를 찾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 시장은 소원지 쓰기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적었으며, 성일종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갑진년(甲辰年) 첫 일출이 예보됐던 오전 7시 55분. 멀리 희미하게 번지는 여명을 바라보며 새해 아침을 맞은 사람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새해 아침이 밝아오자 시민들은 너도나도 인증사진을 찍고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기 바빴다. 부춘산에 만난 올해 시민들의 새해 소원은 ‘가정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 등이 압도적이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서모(26·여)씨는 “행정학, 경영학 등 전공 지식을 더욱 쌓고 내가 가진 스펙을 잘 활용해 원하는 공공기관에 꼭 취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도록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청룡처럼 용맹한 한 해를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회사원이라는 장모(30·여)씨는 “올해는 고금리 적금 등 재테크를 시작해 5000만원을 모으는 게 목표”라며 “새로운 업무를 배우며 익숙해지는 데 시간을 보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관적으로 일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가정주부인 이선주(55·동문동)씨는 “생애 처음으로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러 올라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며 “새해에는 가족이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말했다. 김호철(66·석남동)씨는 “몇 년 전 시집간 딸아이의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아 할아버지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며 “아들딸 구분 없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 가족 모두 올 한해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갑진년 푸른 용의 좋은 기운으로 시민 모두 소망한 바를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4-01-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사진으로 보는 중고제 가무악 공연
    지난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무악 공연은 작년과는 사뭇 다른 형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중고제 가무악단 ‘심’은 우리 지역 중고제 명창인 심정순, 심상건, 심매향, 심화영의 음원을 복원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며, 홍서은(서남초 5학년), 김세현(서동초 1학년) 학생은 가야금 2중주‘침향무’를 공연해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 공연은 한국연극협회 서산시지부 배우들이 출연하여 마당극 형식의 공연을 펼쳐 공연과 공연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었으며, 마지막 대동한마당에서는 뜬쇠예술단의 판굿과 줄꾼 박회승 선생의 공연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공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 뉴스
    • 문화
    2021-12-10
  • 감사패·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화보] 장세형-장아델 부부의 댄스스포츠
    • 뉴스
    • 문화
    2021-10-15
  • 국화 축제장 봉사 나선 이·통장
    서산시 이·통장 연합회(회장 김건수)는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고북 국화 축제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통장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과수원 울타리 국화심기, 야자매트 깔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이통장연합회 제공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10-04
  •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 회원 30여 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이 지난 11일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서산여고 앞 도로변까지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제공
    • 뉴스
    • 사회
    2021-09-13
  • 디딤돌가족 봉사단,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디딤돌봉사단은 지난 11일 4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 뉴스
    • 사회
    2021-09-13
  • 부석면 마룡리, 마을 일대 제초작업 실시
    부석면 마룡리(이장 김종제)에서는 지난 15일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회관과 경로당, 강마선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참석해 도로변 및 마을 구석구석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을 제거했다. 또한 지난해 천수만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진달래 7,200그루에 퇴비를 살포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김종제 이장은 “도로변 및 마을 취약지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 활동에 힘써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1-07-17
  • 청소년 봉사단,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서산 청소년봉사단 ‘HoY’는 지난 5일 지역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황금산 및 벌천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서산시청소년수련관 제공
    • 뉴스
    • 사회
    2021-06-06
  • 연극배우 윤문식 부부 본사 방문
    서산 출신인 윤문식 연극배우가 지난 21일 부인 신난희 씨와 함께 서산타임즈를 방문했다. 윤문식씨는 “바쁜 일상이지만 매주 우편으로 받아 보는 ‘서산타임즈’를 통해 고향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위로가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6
  • 저소득층 16가구에 밑반찬 전달
    석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정)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치볶음 등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16가구에 전달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1-02-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