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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슬로건 ‘힘쎈 충남, 든든한 도지사’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30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85번지 센트에비뉴 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힘쎈 충남, 든든한 도지사’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핵심 충남 만들기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슬로건 ‘힘쎈 충남’은 밋밋하고 정체된 도정이 아니라 강력한 추진력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호쾌하고 파워풀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후보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냈다는 것이 캠프 측 설명이다. 또 ‘든든한 도지사’는 후보가 국무총리실, 충남도 정무부지사, 3선 국회의원, 농해수위 상임위원장 등 정치력과 행정력이 겸비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충남 발전을 위해 확실한 결과물을 가져올 능력 있는 후보라는 신뢰감을 주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는 “충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산적한 현안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하게 해결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민들의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후보는 앞으로 천안을 비롯한 15개 시·군별 거점지역을 선별하여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후 순차적으로 현수막 게첩 및 사무실 개소식 등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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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맹정호 시장 예비후보 “더 큰 서산 만들 것”
    “소리 없이 강한 시장이 되어 더 큰 서산을 만들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낡은 리더십, 독선과 불통으로는 시민통합을 이룰 수 없다. 시민들을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많이 뵙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부인인 남윤자 여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시·도의원 출마 후보들이 참석해 연대를 선언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맹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놀지 않았다. 많이 배웠고 열심히 준비했다. 추진해야 할 일도 많다.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 이제는 결실을 내겠다”며 “더 다부지게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서산의 미래를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행정중심의 시정에서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서산시는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의 눈이 아닌 시민의 눈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본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많은 성과를 냈지만 코로나19로 아쉬움도 많았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맹 예비후보는 또 “일부에서 ‘맹정호는 착한데 리더십이 있는 거냐’라고 얘기들 한다”며 “그러나 저는 맹정호다운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고, 맹정호답게 일하기 위해 늘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민 여러분에게는 늘 감사하고 미안했다. 늘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며 “더 잘 할 자신이 있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서산,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맹정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전진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맹정호를 선택해 달라. 그 선택이 후회가 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산시장 공천 경쟁자였던 임재관 서산시의원과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참석해 맹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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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01
  • 서산 선거구‘쪼개기 획정’ 논란
    6.1 지방선거를 고작 한 달여 남겨놓고 충남도의회가 지난 27일 서산시 기초의원의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로 확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도 선거구획정위는 당초 서산시 가·나·다·라 선거구를 3·4·2·3인 선거구로 각각 제안했지만 도의회는 가·나·다·라·마·바 6개 선거구로 쪼개 모두 2인 선거구로 확정했다. 이는 도의회가 당초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취지로 한 국회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역행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지적이다. 서산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서는 김면수 예비후보는 충남도의회가 졸속으로 추진한 서산시 2인 쪼개기 획정 안을 당장 폐기할 것을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인 선거구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선거구를 쓸어버리는 결과는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며 “결국 거대 양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충남도당도 ‘42석 중 33석인 민주당인 충남도의회 너마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도의회 선거구 획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도당은 “도 선거구획정위 안에서도 2인선거구 쪼개기로 애초 약속했던 정치개혁안을 담아내지 못해 중대선거구제 전면실시를 촉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에선 이보다 더 후퇴한 안이 통과돼 참담하다”고 성토했다. 이어 “선거구획정위가 중대선거구제를 담은 서산시 경우 상임위에서 6개 선거구 모두를 2인 쪼개기로 본회의에 상정했다”며 “정치개혁 정신을 하나도 반영하지 않은 국민을 희망고문 한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정치지형에서 2인 선거구가 의미하는 것은 거대양당 공천만 받으면 100% 당선이 확정된다는 것”이라며 “거대양당 후보들에게만 수혜가 돌아가는데 투표할 이유가 무엇이냐”고도 했다. 도당은 끝으로 “거대양당만을 위한 2인 선거구 쪼개기는 거대양당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중대선거구제 전면 실현이라는 취지를 실현키 위해 서산시와 예산군 2인 선거구 쪼개기를 단행한 획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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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서산시장 선거 ‘리턴매치’…맹정호·이완섭 대결
    맹정호 “한 번 더 맡겨주오” 이완섭 “더 잘할 수 있을것”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시장과 국민의힘 이완섭 전 시장이 4년 만에 숙명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완섭 전 시장이 50.48%의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이완섭 후보는 본선에서 맹정호 현 서산시장과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맹정호 당시 충남도의원이 현역이던 이완섭 시장을 물리치고 시장이 됐다. 민주당 소속인 맹정호 시장은 이미 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서산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고, 지난 25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출마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나란히 서산시장을 역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맹 후보는 민선7기 4년을, 이 후보는 2011년 10월 재선거로 입성해 6년 8개월 동안 시정을 이끌었다. 맹 후보는 충남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에 이어 시민단체 활동과 재선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이 전 시장은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과 서산시 부시장을 지내는 등 정통 행정 관료 출신이다. 이렇듯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역대 선거와는 달리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맹 시장은 52.21%, 이 전 시장은 35.53%를 얻어 당락이 갈렸었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 출마선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자신이라면서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맹정호 후보는 지난 2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지난 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행정중심 시정에서 시민중심 행정으로 바뀌었다.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시대는 과거의 유물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서산지역) 대선공약을 지켜주실 것”이라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맹정호와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후보는 지난 16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살맛나는 서산, 풍요로운 경제도시, 모두가 걱정 없는 복지 서산을 만들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는 이미 지났다.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와 관련 SNS를 통해 “저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 뜨는 서산을 다시 재건하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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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서산시의원 선거구 획정…6개 선거구 각 2명 선출
    서산시의원 선거구가 기존 5개 선거구에서 6개 선거구로 쪼개지면서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서산시의회 선거구는 기존 5개에서 6개 선거구로 나눠지면서 서산시의회 입성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바뀐 선거구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따져 표심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가 선거구는 대산읍과 지곡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한다. 이곳에서는 현역인 안효돈·장갑순 의원에 강문수 활란요양원장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나 선거구는 인지, 부석, 팔봉 등 3개 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하는데 현역인 가충순 의원과 최동묵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거구는 성연면과 부춘동으로 김용경, 최기상, 이정수, 김면수, 김후제 예비후보가 나설 전망이다. 라 선거거구는 석남동 단일 지역으로 현역인 안원기 의원과 문수기 전 서산시장 정부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마 선거구는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등 4개면으로 묶였으며 현역인 이수의·김맹호 의원과 김기욱 전 서산시의원, 서태모, 정구현 후보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문1·2동과 수석동을 묶은 바 선거구에서는 조동식, 이경화 현 의원과 최형식 서산시 태권도협회장, 김지만 서산타임즈 명예기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지선취재팀 ●서산시의원 선거구 명칭·구역·의원정수 획정 선거구 의원정수 구역 서산시 가 2 대산읍, 지곡면 서산시 나 2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서산시 다 2 성연면, 부춘동 서산시 라 2 석남동 서산시 마 2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서산시 바 2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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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4-27
  •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이완섭 확정
    국민의힘 서산시장 경선에서 이완섭 전 시장이 승리했다. 서산시장 경선은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의 4파전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서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50%)을 대상으로 각각 500명씩 1000명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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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4-27
  • [6.1지방선거] “우리도 있슈”
    6.1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가 서산에서는 거대 여야 후보들이 일색인 가운데 마이너의 비애를 딛고 돌풍을 기대하고 있는 신인들이 있다. 서산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김후제 예비후보와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면수 예비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 정의당 김후제 예비후보 30대인 정의당 김후제(35) 예비후보는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의원은 여러 정치적 위치 중 가장 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위치”라며 “가장 성실한 그리고 주민 곁에서 주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 실력을 갖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실제 김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시정 방향은 노동자와 여성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시민의 권리가 우선되는 민주적인 서산이다. 이에 따라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사회적으로 제일 큰 문제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해소는 충남도가 주요 도정 과제로 삼았고 또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로 꼽을 만큼 국가적인 과제”라며 “서산에서 서산다운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또 자신이 생각하는 지역현안으로는 ▷각종환경문제(지곡산폐장. 양대동쓰레기장)갈등 해소 및 협치 문화조성 ▷노동자들의 일자리 및 산업재해예방과 비정규직 문제 ▷여성·아동·노인 등 상대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배려를 꼽았다. 공약으로는 ▷공동주택에 다함께 돌봄센터 설립지원 조례제정 및 설립추진 ▷학교주변 안전통학로 확보 및 안전지킴이단 지원 조례 제정 ▷노동자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서산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단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부석면 출신으로 부석초·부석중학교를 졸업하고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정의당 서산태안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란손수건 봉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무소속 김면수 예비후보 지역신문사 대표를 사직하고 6.1 지방선거 서산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면수(48)예비후보는 ‘도의원 같은 시의원, 시장 같은 시의원, 국회의원 같은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난 3월 2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릴레이 공약을 제시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지역정치에 뛰어든 것은 ‘삶이 편안한 서산, 희망이 넘치는 서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번 선거를 위해 지난 4년간 서산시를 위해 어느 부분이 필요한지를 깊이 생각해 왔으며 여러 분야의 다양한 공약을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 “서산시의회는 주민을 대표로 하는 입법기관입니다. 제가 시의원으로 당선이 되면 서산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을 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서산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회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서산 전 지역을 일일이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조례 제정·개정에 반영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좋은 정치란 어렵고 힘든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는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시민 여러분들께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좋은 정치인임을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버스터미널 조속 이전 ▷서산형 공공 통합 앱 개발 ▷서산 문화예술 선진화 구축 ▷소아청소년과 병원 성연면 유치 추진 ▷해미읍성 한옥마을 조성 ▷건강한 서산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제도가 온전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실력과 전문성, 추진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좋은 인물을 등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젊음, 섬세함,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저 김면수가 시민 여러분들의 꿈을 이뤄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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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충남지사 대진표 확정…양승조·김태흠·최기복 ‘3파전’
    양 “대한민국 중심 충남 완수” 김 “충남 12년 민주당 바꿔야” 최 “충청권 피해 보상 받겠다” 6.1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양승조 현 지사를 후보로 발표함에 따라 당내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의원 그리고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의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76.54%의 득표율을 기록해 황명선 예비후보(23.46%)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들 후보들은 지난 출마선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자신이라면서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다양한 전국 최초 정책선도모델 및 충남 유일 시책의 발굴과 시행,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왔던 현안과제 추진과 해결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도정을 펼쳐왔다”고 자평하며 “이러한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 더욱 강력한 추진력으로 민선 7기 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사회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해소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생태복원과 탄소중립 ▷미래성장동력 창출 위한 신산업시대 등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20대까지 내리 4선 의원을 지내고, 수행비서 성폭력 사건으로 낙마한 안희정 전 지사의 뒤를 이어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지난해 7월 열린 민주당 대통령 후보 예비경선에 도전했다가 6명이 겨루는 본경선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충청권 대표 정치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의원은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없다. 도민들은 하고야 만다는 집념과 책임감을 가진 열정적인 리더십을 원한다. 저 김태흠이 충남의 아들 윤석열과 함께 충남을 확 바꾸겠다”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충남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 명확한 비전과 빈틈없는 계획, 강력한 추진력으로 ‘힘쎈 충남’ ‘비교불가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아산 연장 ▷내포신도시 완성(탄소중립클러스터 구축) ▷도내 화력발전소, LNG 복합발전소 전환 ▷육군사관학교 이전 확정 및 국립경찰병원 신설 ▷서해안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기업금융은행 설치(혁신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김태흠 의원은 애초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려다가 방향을 충남지사 선거로 돌렸다. 당 지도부가 충남지사 탈환을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출마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충청권 3선 중진인 김 의원을 설득한데 따른 결과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김 의원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충남지사 출마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복(충청효교육원 원장) 충청의미래당 후보는 지난 11일 출마선언을 통해 “호남세력 중심의 민주당과 영남 세력 위주의 국민의힘에 빌붙어 정체성을 상실한 충청권 정치세력을 물갈이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양당의 견제와 균형의 추로써 그 밥에 그 나물의 정치적 악순환을 충청의 정치세력으로 선순환하겠다. 충청이 살아야 나라가 새롭게 태어난다”고 강조했다. 제시한 공약은 ▷충남을 효와 인성의 메카로 육성 ▷15개 시군 맞춤 발전 행정시행 ▷천안아산 물류거점 도시 ▷도·농·어민 복합지역 걸맞는 산업육성 ▷내포문화 육성을 통한 서해안 시대 개발 ▷빼앗긴 당진시 땅 300만평 되찾기 ▷동서 관통철도 유치 ▷GTX 노선유치 등이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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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최기정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최기정 도의원 예비후보(서산 2선거구, 성연·부춘·석남)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선언문에서 “젊음의 패기와 열정,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시와 충청남도, 지역 주민을 위한 더 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지방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지역을 구석구석 살피고 지역의 현안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고충 처리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민원과 행정에 대한 방관자가 될 때 그 자체로 지역발전을 방해하는 또 하나의 적폐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면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새 바람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SNS 등 소통 채널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 확충 및 보행환경 개선 △사람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 △통학로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등하굣길 안전 확보 등 교통 공약을 제시하며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아파트 관리주체의 관리비 집행 내역과 공사 용역 이행 적정성 등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부정사례를 철저히 감시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확보하고 살기좋은 보금자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성연 테크노밸리 제1호 근린공원 시설 정비 사업과 황톳길 산책로 조성 등도 선거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청바지만 입는다고 청년은 아니다”라며 “젊은 감각과 안목을 가진 청년 세대로의 세대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시의원 활동을 통해 증명된 공약 실천 역량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진출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기남 전 행정관은 최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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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맹정호 서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맹정호 서산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맹 시장은 25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뿌리가 깊고 줄기가 단단해진 맹정호에게 한 번 더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맹 시장은 “지난 4년 행정중심의 시정을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만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시정 성과를 만들었다”면서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서산의 갈등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다. 역대 최대의 예산확보, 인구 18만명 돌파, 서산공항 예산확보, 동문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촉지지구 지정 돌입, 대산공단 동반성장, 도시재생 뉴딜 등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외자 6억 달러와 6조 3천억원 투자 유치 ▷고용율 전국 시 단위 3~4위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초미세먼지 경감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관련 맹 시장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력은 결과로 나타난다”며 “잘 안 되던 일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서산 2.0 시대를 선언한 맹 시장은 “가로림만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중앙도서관 건립, 해미국성지 세계명소화, 서산공항과 철도시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심항공교통, 첨단정밀화학, 전기수소자동차,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개발과 체육·문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청년들을 위해 재미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4년여 동안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으로 묵묵하게 일했다. 위기에 강했다. 단 한 번의 구설도 없었다. 벌여놓은 일이 많다.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단단해졌다. 더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서산은 미래로 가야 한다. 속이 꽉 찬 수레처럼 소리 없이 강한 시장이 되겠다. 한 번 더 맹정호에게 맡겨 달라.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 더 센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앞 1호 광장 근처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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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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