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농업ㆍ농촌에 활력을’||서산보호관찰소-팔봉면 흑석1리 자매결연
    3일 협약식을 가진 팔봉면 주민들과 서산보호관찰소 직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봉면 흑석1리(이장 박희선)와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3일 오전 11시 흑석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태영 소장을 비롯한 이기상 집행팀장 등 관찰소 직원과 박희선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박 이장과 윤 소장은 ▲농촌지원 사업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공동사업 추진 ▲자연재해시 피해복구 지원 등의 협약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하고 청정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일손 돕기, 상호 친선교류 활동 등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팔봉면 흑석1리는 총 41세대 84명이 거주하며, 감자, 마늘, 양파 등 청정 농산물 재배를 주업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는 13명의 직원이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개인 및 공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08-06-03
  • 전통 모내기 체험 ‘눈길’||부석면 마룡리 농촌체험 프로그램..."줄을 서시오"
    지난 달 31일 부석면 마룡리 한 논에서 인천에서 온 도시민들이 전통방식의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모내기가 한창인 농촌들녘에서 줄을 띄워 놓고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손모내기 심기 행사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31일 부석면 마룡리‘빛들마을’에서는 인천 부평구에서 농촌체험을 하러온 7가구 20여명과 서동초교생 50여명이 전통 방식의 모내기를 체험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도시에서 온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전통 모심기 방법을 설명한 뒤 직접 모를 심고 논둑에서 못밥을 먹기도 했다. 마을 아주머니들은 막걸리와 음식을 준비하여 함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얼굴까지 흙으로 범벅이 된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농요 가락에 흥겨운 가요로 화답, 웃음을 자아내는 등 조용했던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지난해부터 마을공동체를 조직하여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 프로그램을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은 손모내기, 토종개구리관찰, 산나물 채취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병희 이장은 “도시민과 어린세대들에게는 전통농요 및 풍물놀이, 두레의 풍습 등 전통 농촌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덜어줘 상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
    • 경제
    2008-06-03
  • 변웅전 의원…임기 첫날부터 의욕적 행보||5월 30일 서해안유류사고대책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
    변웅전 의원의 제18대 국회 첫 날인 지난 달 30일 오전 국회 의안과를 방문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대책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3선의 변웅전 국회의원이 제18대 국회의원 임기 첫 날부터 의욕 넘치는 의정활동의 일보를 내딛었다. 변 의원은 제18대 국회가 시작된 5월 30일 오전 9시, 국회 의안과를 직접 방문하여‘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대책특별위원회(이하 '유류사고 특위')’구성 결의안을 제출하는 것으로 제18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변 의원은 이날 '유류사고 특위'구성 결의안 제출과 관련 “기름유출사고 이후, 전 국민적 관심과 지원 그리고 13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검은 바다는 조금씩 푸른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은 원활하지 못하고,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는 등 유류오염사고 관련 대책 마련 및 시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대책의 일환으로 금년 2월 제정된 특별법이 시행령 미비로 아직 제대로 시행조차 되지 않고 있고,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제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회 차원에서 피해주민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피해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 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또 “향후 국회 차원의 지속적이며 내실 있는 '유류사고 특위'활동이 없이 정부쪽에만 일을 맡길 경우 제대로 된 보상과 지원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외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거대한 인재(人災)를 극복하고 아픔을 치유해 검은 절망의 바다를 푸른 희망의 바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08-06-03
  • ‘서산이노플렉스’조성 본궤도 올라||서산시-현대건설 MOU체결
    지난 달 28일 시청에서 유상곤 시장과 이종수 현대건설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 들어 보이고 있다. 서산시가 가로림만 일대에 중부권 최대의 수출입항과 신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서산 이노플렉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유상곤 시장은 지난 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과 ‘서산 이노플렉스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지켜보는 가운데 서산시와 현대건설은 연내에 민관합동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대산읍 독곳리 일대 1천만㎡ 규모로 건설되는 서산 이노플렉스는 총사업비 1조6천억원이 투입돼 민관합동으로 개발된다. 이노플렉스에는 유화테크노밸리와 자동차산업단지, 중공업단지 등이 유치되며 공원녹지와 위락, 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시는 연내에 마케팅조사와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친 뒤 내년중 충남도에 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승인이 이뤄지면 2010년부터 보상을 거쳐 공사를 시작, 201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유 시장은 “사업 예정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이미 임해관문을 구상했던 만큼 우리시가 대 중국 전진기지는 물론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라며 “인연이 많은 현대건설과 동반자로 시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서산시는 서해안 시대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천혜의 산업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2015년 공장가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08-06-03
  • ‘서산6쪽마늘’… 올해도 최우수 브랜드||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선정
    서산6쪽마늘이 2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국내 최고를 뽑는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실시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서산6쪽마늘이 마늘부문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실시된 시상식에 가기천 부시장이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이들 3개 주관사에 가입된 700만 인터넷 회원과 대한민국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4월7일~16일까지 10일간 이루어졌으며, 서산6쪽마늘은 응답자의 34% 지지를 얻어 의성마늘, 단양마늘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산6쪽마늘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로고의 사용 권한을 갖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의 연중 입점과 함께 신문과 방송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공동 마케팅에 참가하는 특전을 누리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는 각 부문별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을 기초로 전문가들의 1차 심사와 2차 소비자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올해에는 650개 기업체 브랜드와 282개 지자체 브랜드가 누리꾼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서산6쪽마늘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평가하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암세포 성장 억제성분인 알리신과 인체에 유용한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4,000여 농가가 470여㏊를 재배하고 있다. 김영제 농정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의 2년 연속 수상은 6쪽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3년간 200억원이 투입되는 6쪽마늘 브랜드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08-06-03
  • 새주소사업 예산ㆍ행정력 낭비||행안부 “법적 주소 전환 안된다” 재정비 서산시 “추가 비용 국비로 지원해야 마땅”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된 새주소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면서 서산시가 수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등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부지사ㆍ부시장 회의를 갖고 주요 국가적 과제인 새주소 사업이 자치단체의 이해와 관심 부족으로 졸속 추진되는 바람에 영구적인 법적 주소로의 전환이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지난 1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새로 제정, 시행됨에 따라 새주소 재정비에 따른 구간설정의 연속성, 도로의 위계, 부적절한 도로명 개선, 건물번호 부여체계 등 12개 분야의 표준화된 분야별 새주소 부여 기준 및 정비지침을 서산시를 비롯한 일선 지자체에 시달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그동안 일선 지자체의 새주소 부여 사업이 여러 자치단체를 통과하는 도로에 대해 인위적으로 구분돼 도로명을 늘리는 등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도로구간 기·종점 불일치, 적합지 않은 도로명 사용 등으로 법적 주소 전환을 할 수 없는 사례가 빈발했기 때문이다. 행안부의 새주소 사업에 대한 재정비 지침에 따라 서산시는 그동안 추진된 새주소 사업 예산 10억여원(국도비 포함) 외에 추가로 10억여원을 더 부담해야 할 실정이다. 국도비 51%를 제외한 41%를 부담해야 하는 서산시는 “애초부터 정부가 사업추진을 애매하게 해 놓고 이제 와서 지자체에 부실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정부가 지침을 바꿔 발생하는 추가예산부담액 모두를 국비로 지원해야 마땅하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주소 사업을 마무리한 서산시로서는 적잖은 예산과 행정력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 뉴스
    • 행정
    2008-06-03
  • 6급이하 중앙공무원 정년연장 확정||지방ㆍ특수직 공무원도 공론화 전망
    현재 57세인 6급 이하 중앙공무원들의 정년이 오는 2013년부터 5급 이상 공무원과 같은 60세로 연장되면서 지방공무원과 경찰ㆍ검찰ㆍ소방직 등 특수직 공무원의 정년 연장 문제가 공론화될 전망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어 6급 이하 중앙공무원의 정년을 늘려 5급 이상 공무원과 일치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국가공무원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현행 57세인 6급 이하 중앙공무원의 정년을 2009년에 58세로 연장하고, 이후 2년마다 1세씩 늘려 2013년부터는 60세로 연장해 일치시킨다는 내용이다. 중앙공무원 정년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인 1998년 조정돼 당시 5급 이상 중앙공무원의 정년이 61세에서 60세로, 6급 이하 중앙공무원의 정년은 ‘57세+연장가능’에서 연장가능 조항이 삭제됐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중앙공무원에 이어 지방공무원과 경찰직 검찰ㆍ소방직 등 특수직 하위공무원들에 대한 정년 연장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
    • 정치
    2008-06-03
  • 공무원 ‘면바지에 티셔츠’||행안부, 6~8월 간 재킷 입지 말고 노타이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서산시 공무원들이 면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여름 동안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캐주얼’을 권장했다.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재킷을 입지 말고 넥타이도 매지 말라고 주문했다는 것. 이 같은 권장은 날이 더우니 간편하게 옷을 입고 일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데 도움도 되고, 에어컨을 덜 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게 행안부의 취지다. 물론 ‘공무원의 품위를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다. 시 관계자는 “그렇다고 민원인을 대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눈에 띄는 옷을 입지는 못한다”며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옷차림 자율화를 확산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08-06-03
  • 유 시장, 1~5일까지 중국 방문
    유상곤 시장이 중국 안휘성 합비시와 우호도시 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1일 출국했다.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에 머무는 동안 유 시장은 합비시 오춘영(吳存英)시장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두 도시의 우호관계 확립과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안휘성 합비(合肥)시는 인구 450만이 넘는 지역으로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공업은 물론 최근에는 정보통신을 비롯한 생명공학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도 활발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 뉴스
    • 정치
    2008-06-03
  •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 설치
    서산시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관내 130개소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20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유가시대에 무한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 LED를 조명광원으로 채택하여 에너지절감과 친환경시설이라는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범죄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와 시민 교통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08-06-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