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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동기 출장 면허시험 시민들에 ‘호응’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원동기 출장면허시험에 응시한 한 주민이 코스를 돌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이상로)가 지난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출장면허 시험에 20명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첫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김모(61ㆍ갈산동)씨는 “농사일을 하다 잠시 짬을 내 면허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며 “경찰이 바쁜 가운데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했다는 생각에 앞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시험에 앞서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및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번기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중 특히, 노인이 운행하는 이륜차에 대해서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여, 책임 있는 홍보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히고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면허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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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서산 열 한번째 촛불은 '화합과 희망'||유 시장, 정운천 장관 지지 철회 촛불현장‘시장 퇴진’구호 퇴장
    지난 7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서 문철주 주민지원국장이 사과문을 읽어 내려가고 있다. 지난 7일 밤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서산 촛불문화제에서 타오른 150여개의 촛불들은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서산의 새로운 화합의 서막을 알리는 희망의 촛불로 인식됐다.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는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의 인파가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청와대로 향하는 시위대와 이를 막는 전경들 간의 치열한 무력충돌로 염려가 됐던 터라 이날의 서산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돋보였다. 지난달 21일 유상곤 시장의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농업정책 지지 표명 이후 시민들이 줄기차게 외쳐왔던 시장퇴진이란 구호도 이날은 등장하지 않았다. 바로 전날인 6일 유상곤 시장이 지지 철회와 시민들에 대한 공개 사과를 발표했기 때문. 실제 이날의 촛불집회에는 문철주 주민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서산시의 입장과 그동안의 사태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문 국장은 “시장을 보필하고 있는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 시민들의 염원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체 일을 추진하여 서산 시민여러분에게 많은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서산시와 서산시 공무원들은 서산시와 시민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국장의 사과문 발표가 끝나자 촛불문화재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일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번 서산시의 결단은 시민들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결정의 하나로 서로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이명박 정부도 국민의 뜻을 제대로 헤아려 이번 미국산 쇠고기 사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촛불문화재에서는 서산시의회 박상무 의원이 서산시민의 자격으로 자유발언을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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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8-06-09
  • 가입 땐 “어서옵쇼” 해지 땐 “누구세요”||인터넷 폰 판매점
    인터넷 폰(IP 전화) 관련 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와 일부 시민들에 따르면 최근 1개 통신 회선으로 인터넷-전화-TV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판매점들이 당초 약속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부 김 모(36ㆍ읍내동 대림아파트)씨는 지난해 7월부터 판매점 측이 제공한 ‘무료’인터넷 폰 전화기를 사용하다 지난 4월 인터넷 통신망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해지를 신청했다. 판매점 측은 해지 통보 후 전화기만 반납 받겠다고 말했으나 김씨는 지난달 통장에서 무료라고 홍보했던 전화기의 이용대금으로 6만5000원이 빠져 나간 사실을 알고 소비자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직장인 최 모(28ㆍ여)씨도 ‘20일 무료사용 이벤트’와 ‘무료 전화기’라는 텔레마케터의 말을 믿고 인터넷 폰을 신청해 26일동안 사용하다 최근 해지했다. 하지만 그 뒤 날라온 요금 명세서에는 당초 홍보와는 달리 단말기 대금, 가입비, 26일치 요금이 모두 청구돼 있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터넷 폰 관련 소비자 상담이 올들어 110여 건이 접수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 판매점들이 고객유치 영업 수수료를 노리고 과장 광고 후 무리하게 가입시킨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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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농협 서산시지부, 고객 초청 영화상영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경상)는 지난 4일 농협가족사랑 FESTIVAL 실시계획에 따라 고객초청 영화상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C&B극장을 대관해 실시된 행사에는 부부, 연인, 친구 등 약 350여명의 농협고객이 관람했다. 시지부 관계자는 “인터넷문화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주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행사가 더욱 돈독한 가족 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농협이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열린음악회를 열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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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전선 상습절도범 3명 검거
    서산경찰서는 지난 5일 전신주에 올라가 절단기 등을 이용해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최모씨(27)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지모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지난 3월16일 오후 2시30분쯤 대산읍 전신주에 올라가 낙뢰방지용 가공지선 2200여m(시가 350만원 상당)를 절단기 등으로 끊어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산, 태안 등지를 돌며 15차례에 걸쳐 시가 3500여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업사 직원으로 위장하기 위해 같은 작업복을 입고 범행을 저지른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작업복을 폐기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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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어린이 불장난 추정 화재
    지난 7일 오후 7시 50분께 석남동 센스빌 아파트 116동 야외 소화전 박스에 어린이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차 3대와 소방관 8명이 긴급히 출동하여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아파트 외벽과 창문 일부가 그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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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성연서 승용차 충돌, 9명 중경상
    지난 6일 오후 6시 2분께 성연면 명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렉스턴 승용차(운전자 정모ㆍ65)와 클릭 승용차(운전자 편모ㆍ35ㆍ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이모(60ㆍ여)씨, 유모(10)양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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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9
  • 서산 태안 환경운동연합 ‘대통령 단체 표창’||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
    서산 태안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5일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중ㆍ안정헌 두 상임의장이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서산 태안환경운동연합은 1994년부터 천수만 철새 도래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민ㆍ관ㆍNGO의 상호 협력으로 생태환경축제인‘서산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을 개최하였고, 천수만 철새학교를 개설하여 철새서식환경 보호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또한 철새도래지에 대한 정기 조사를 통해 철새 도래 현황 등을 파악하며, 자료를 축적하고 조류 서식지의 보전 및 관리방안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특히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에 상주하며 섬 지역을 비롯한 방제 활동 및 주민 건강조사, 생태계 및 환경오염 조사, 전문가와 주민들로 시민생태조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기적인 유류오염 피해지역의 생태조사를 벌이는 등 환경보존 및 보호에 앞장서왔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을 담은 ‘CO₂줄이기 시민 실천수칙’을 선포하고 범 국민적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경중ㆍ안정헌 두 상임의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나서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기쁨의 미소를 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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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8-06-07
  • 서산 태안 환경운동연합 ‘대통령 단체 표창’||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
    서산 태안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5일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중ㆍ안정헌 두 상임의장이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서산 태안환경운동연합은 1994년부터 천수만 철새 도래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민ㆍ관ㆍNGO의 상호 협력으로 생태환경축제인‘서산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을 개최하였고, 천수만 철새학교를 개설하여 철새서식환경 보호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또한 철새도래지에 대한 정기 조사를 통해 철새 도래 현황 등을 파악하며, 자료를 축적하고 조류 서식지의 보전 및 관리방안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특히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에 상주하며 섬 지역을 비롯한 방제 활동 및 주민 건강조사, 생태계 및 환경오염 조사, 전문가와 주민들로 시민생태조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기적인 유류오염 피해지역의 생태조사를 벌이는 등 환경보존 및 보호에 앞장서왔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을 담은 ‘CO₂줄이기 시민 실천수칙’을 선포하고 범 국민적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경중ㆍ안정헌 두 상임의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나서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기쁨의 미소를 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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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7
  • 중앙고 농촌지도과 동문 한마음체육대회||8기 동문 우승…폐회식에서는 투병 중인 동문에 성금 전달
    서산중앙고등학교 농촌지도과 동문회(회장 이윤수) 제14차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6일 10시 모교 서림관에서 200여명의 경향각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기 동창회(회장 임의빈)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선후배 동문간의 화합과 단결, 모교발전의 염원을 확인하는 자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치는 자리였다. 이날 동문들은 배구, 족구, 긴 줄넘기 등의 화합경기를 벌이면서 세월을 잊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옛 얘기를 하면서 추억을 더듬었다. 임의빈 회장은 대회사에서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학창시절을 꼽으라면 단연 고등학교 시절일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서도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선명해지는 것은 우리 삶의 정신적 기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땀과 웃음으로 치른 화합경기에서는 8기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기와 5기 동문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2기 한기창 동문의 쾌유를 기원하며 전 동문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여 동문 모두가 하나임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난 6일 서산중앙고 ‘서림관’에서 개최된 농촌지도과 동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배구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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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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