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황해경제자유구역 부동산 투기 초강력 대처||충남도, 부동산 6개 대책반 31명으로 구성, 불법행위 단속
    충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 추진기획단은 황해경제자유구역내 부동산투기를 강력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한규 경제통상실장 주재로 부동산 관련 관계공무원 회의를 개최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 투기 및 불법행위가 꼼짝 못하도록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 방지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지정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대한 법률 제8조의 2 및 시행령 6조의 2항에 의한 행위제한 및 불법부동산 거래행위를 초기부터 강력히 단속해 부동산 투기가 발붙이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항공촬영 및 비디오 촬영을 실시하고 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한 수시로 행정지도·단속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 뉴스
    • 정치
    2008-06-10
  • 2007기준 광업ㆍ제조업통계 일제조사
    서산시가 2007 기준 광업ㆍ제조업통계조사를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준일 지난해 연말 기준 광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5인 이상인 사업체 또는 월평균 종사자 5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한다. 조사 자료는 경제정책수립과 관련 산업연구 분석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소재지, 본사소속 타 공장의 유무, 경영조직, 자산과 자본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등 16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자료제출 요구 및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수집된 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통계법 제25조에 규정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사실대로 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08-06-10
  • 공원묘지‘봉안평장’으로 탈바꿈
    서산시는 공원묘지의 사용가능한 면적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장사(葬事) 방법을 봉안평장으로 재조정, 변모해 가는 장례문화에 부합하는 시설로 바꾸기로 했다. 시는 인지면 산동리 산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원묘지가 사용가능한 면적 2만 8560㎡에 2725기이지만 대부분이 사용돼 1년 정도 후면 고갈을 맞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매장 후 봉분을 세우는 현 공원묘지 형태를 점차 봉안평장(화장 또는 개장한 유골을 분골해 지정된 장소에 봉분 없이 30㎝ 이상의 깊이로 묻는 것)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봉문묘 한 곳을 봉안평장으로 전환하면 대략 4기를 안치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또 기당 사용면적을 현행 7㎡에서 1.35㎡로 대폭 축소하고, 묘지 이용자의 거주지 자격요건을 1개월에서 3개월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묘지 사용기한도 60년에서 45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서산시 공원묘지’명칭도 ‘서산시 희망공원’으로 변경하고, 이용자에 대해 최고 2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묘지를 봉안평장으로 전환하게 되면 사용 중인 묘역 잔여지, 무연총 여유공간, 조성 완료된 묘역 여유공간 등을 합치면 1000여 기 안치가 가능해 향후 6∼7년은 더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사용기한 만료묘역에 대해서도 무연분묘를 납골당으로 안치하고, 잔여지를 납골평장으로 사용해 공원묘지의 활용기간을 더 늘릴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공원묘지 설치조례 개정안을 마련,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08-06-10
  • 부석면 창리에 수산복합단지 조성
    서산시가 부석면 창리 일대에 ‘청정 해양수산복합단지’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가로림만과 천수만 등 천혜의 바다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유통구조가 취약해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창리 일대 1만㎡ 부지에 오는 2012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지역 ‘청정 해양수산복합단지’를 건립한다. 복합단지에는 수산물 유통 및 판매시설과 전시관, 회센터, 활ㆍ선어 직매장, 전문요리점 등이 들어선다. 또 800m 길이의 방파제와 선착장, 호안공원, 바다체험장 등이 설치되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08-06-10
  • 다문화 가정 초청 간담회…시민 의욕 고취에 한 몫
    석남동주민센터(동장 이희집)가 지난 5일 다문화 가정 20명을 초청하여 가진 간담회가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각종 지원 시책과 지역정보는 물론 주민센터 직원들의 사무분장까지 세세히 소개되어 시민으로서의 의욕을 더욱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뉴스
    • 행정
    2008-06-10
  • 시립도서관, 시민 문화공간으로 호응||종합자료실 등 연장운영…밤늦도록 시민발길 이어져
    서산시립도서관(관장 한연숙)이 서산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새로이 자리 잡으며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한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연장운영이 도서관을 사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입을 타고 전해져 지금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기 때문. 연장운영 이후 아이들과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종종 도서관에 들르곤 한다는 회사원 안모씨는 “기존에는 열람실을 제외한 자료실들이 일찍 문을 닫았기 때문에 평일에 책을 빌려 보거나 자료를 찾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지금은 늦은 시간까지 모든 자료실이 개방되어 평일에도 아무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서산시립도서관은 평일의 경우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데 일조를 담당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08-06-10
  • ‘조지 윈스턴’…“정말, 서산에서 공연해요”||세계적 피아노거장 서산 공연에 ‘술렁’ 문화회관에 하루 문의전화만 수 십 통
    세계적인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의 서산공연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이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이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조지 윈스턴’공연이 오는 18일 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05년 이후 3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 조지 윈스턴은 서산시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에서 한여름에 겨울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귀에 익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회관은 이번 공연 입장권을 오는 16∼18일까지 인터넷 판매업체인 인터파크와 문화회관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이미 계획돼 있는 조지 윈스턴의 대도시 공연 입장권 가격에 비해 1/10 수준에 판매되고 또 세계적 피아노 거장의 공연을 지역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들의 공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문화회관측의 설명이다. 현재 조지 윈스턴 공연과 관련된 문화회관에는 “정말로 조지 윈스턴이 오느냐”부터 “입장권은 어떻게 구입하느냐”등 시민들의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통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기획 공연한 ‘러시아 라프리마베라 챔버오케스트라’와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독일 소년합창단’등이 인터넷과 현장판매에서 빠른 시간에 모두 매진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연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문화회관은 보고 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공연장 좌석이 600여 석밖에 없기 때문에 인터넷과 현장판매에서 좌석의 반씩을 나눠 판매하는 만큼 서두르지 않으면 입장권을 구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08-06-09
  • 대한지적공사 서산지사, 석림동에 신청사 준공
    대한지적공사 서산시지사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석림동 현지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불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덕재 시의회의장, 대한지적공사 이성열 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열 사장은 축사에서 “현대식 사옥 준공을 위해 힘써준 직원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좀 더 나은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지면적 1.625㎡에 건축면적 324.33㎡의 규모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신청사의 준공으로 서산시민들에게 한 단계 향상된 지적측량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2008-06-09
  • 서산소방서 종합평가 3위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가 충남도 관내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우수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위로 선정됐다. 우수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각 소방서에서 추진한 소방관련업무 13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산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소방활동 1위, 소방민원업무 추진 1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1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었다. 홍상의 서장은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본업무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여 장려관서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전국 최고 소방관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08-06-09
  • 삼겹살이 쇠고기값 잡았다||100g당 2천500원 거래…호주산 쇠고기보다 400원 비싸
    “금값이 된 삼겹살을 구입할 엄두가 안나요” 서민고기인 돼지고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마침내 쇠고기 가격을 뛰어 넘었다.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 값 상승으로 양돈농가와 도축 돈수가 줄어든 탓도 크지만 최근 AI와 광우병 파동으로 돼지고기의 대체수요가 증가하면서 돼지고기가 귀하신 몸이 됐기 때문. 특히 AI와 광우병 논란 등 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와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 철에 접어들면서 돼지고기 가격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9일 서산지역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 100g의 가격은 2,300∼2,500원 선으로 호주산 냉장 쇠고기(부챗살, 2,050원)보다 400원가량 높게 형성됐다.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수입 쇠고기에 비해 냉장 삼겹살의 가격은 올해 1월 평균 가격인 1,500원보다 무려 40% 가까이 급등한 것. 삼겹살 다음으로 소비량이 가장 많은 목살 역시 올 1월 1,300원대에서 현재 2천 원대로 가격이 뛰었고 앞다리와 뒷다리는 각각 500∼600원에서 최근 800∼900원대로 올라섰다. 이처럼 돼지고기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이달부터 본격 유통될 미국산 LA갈비보다도 비싸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초이스급 또는 셀렉트급 LA 갈비가 돼지고기보다 20%가량 저렴한 1,800원선에 거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산축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사료 값 인상으로 돼지사육 농가가 줄어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최근 육가공업체가 산지에서 대량으로 돼지를 구입하는 바람에 돼지고기 가격이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까지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08-06-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