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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명 공모전 치열||16일 현재 200여건 접수…25일 공모 마감
    서산시가 벌이고 있는 서산지역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이름 공모에 16일 현재 전국에서 총 200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시각디자인업체와 관련 대학에 공문을 보내는 등 공동브랜드 이름 공모를 독려해온 결과 200여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절반은 서산시가 아닌 외지 사람들이 참여했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특허청 등록에 이상이 없으면서 시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 뒤 오는 10월까지 최우수 공모작에 대해 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을 거쳐 서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팝업 창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2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imjkjk@yahoo.co.kr)로 응모하거나 농정과(농업마케팅담당)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영제 농정과장은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최우수 공모작에 200만 원의 시상금이 걸려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많은 작품이 공모된 만큼 서산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함축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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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농업경영체 등록제 전면 시행||내년 말까지 일괄등록, 이후 상시관리
    6월부터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제가 본격 시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출장소(소장 김승태)는 11일 지난해 음암면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경영체의 인력, 농지, 농ㆍ축산물 생산정보 등을 일괄적으로 등록 받는다고 밝혔다. 등록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등록하는 자율등록방식으로 의무사항은 아니나 참여농가에 대해서는 앞으로 각종 농림정책사업에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2010년부터 도입되는 농가단위 소득안정직불제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서산지역 농업경영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출장소(전화 663-6060)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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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현대오일뱅크, 우럭 10만마리 방류||싯가로 1억 2000만원어치…지난 6년간 60만 마리 방류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지난 13일 대산읍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서 20㎝~25㎝ 정도의 우럭 중간 성어 10만마리(약 1억 2000만원 상당)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인근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바닷속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 해양 생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6년째다. 이날 치어방류 행사에는 유재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장을 비롯한 서산시, 대산수협 등 지역 유관 단체 및 인근 지역 어민 약 200명이 어선을 타고 인근 해안을 돌며 우럭을 방류했다. 유재범 공장장은 “지난 2002년, 치어 방류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약 60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삼길포와 비경도 해안, 가로림만 인근 바다에 방류했다”며 “방류 금액을 매년 증액해 2012년에는 현재의 두배 수준인 2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치어방류와 더불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물을 수거하고 인근 연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바다사랑과 이웃사랑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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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불법 알지만…”LPG차량 개조 성행||고유가 시대, 개조 시 연료비 20~30% 절감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는 등 고유가로 인한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반 차량의 LPG차량 불법 개조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유 값이 휘발유 값을 앞지르자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산지역 자동차공업사와 LPG엔진개조협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들어 LPG 엔진 개조 문의가 늘고 있다. 일부 경정비 업체와 무허가 업체 등에서 1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받고 일반 휘발유나 경유 차량 엔진을 LPG엔진으로 불법 개조해 주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LPG엔진으로 개조할 경우 휘발유를 사용할 때보다 연료비를 20∼30% 정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폐차된 차량에서 떼어낸 중고 LP가스통과 부품 등을 사용해 일반 개조비용보다 저렴한 60만∼70만 원선에서 불법개조해 주는 업체까지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으로 LPG 엔진을 개조하는 업체 대부분은 질 낮은 부품들을 사용, 안전성 여부가 불투명해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직장인 유모(28)씨는 “유류비가 너무 많이 들어 불법인줄은 알지만, LPG엔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며 “단속된 사례도 없고 매달 기름값이 계속 오르니 먹고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K자동차공업사 한 직원은 “LPG엔진 개조가 가능하냐는 전화 문의가 하루 5~6통씩 걸려온다”며 “일부 자동차공업사는 일단 방문하라고 하면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불법개조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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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직장인 90% 현금보다 카드 선호
    직장인 대부분이 소득공제나 할부, 할인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현금보다 신용카드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본지에 제공한 직장인 971명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때 현금과 신용카드(또는 현금카드) 중 어느 것을 주로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3%가 ‘신용카드’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신용카드라고 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말 소득공제에 신용카드 사용이 좀 더 유리할 것 같아서(60.5%)’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할부나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49.4%)’,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별로 없어서(33.9%)’, ‘포인트로 다른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30.8%)’라는 대답 순이었다. 이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수는 1인당 평균 3.2개였으며, 한 달 평균카드결제액은 63만6,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현금을 주로 사용한다는 직장인들은 ‘무분별한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서(88.3%)’ 신용카드 대신 현금을 사용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과거와 비교해 현재 카드결제액 수준을 물어보니 전체 응답자의 64.1%가 ‘과거보다 증가했다’고 답했고, ‘비슷하다’는 응답은 25.8%, ‘감소했다’는 응답은 1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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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제2종 운전면허로 택시운전 가능
    제2종 운전면허자도 택시운전이 가능해졌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제2종 면허 소지자도 택시운전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1일 공표됨에 따라 해당 법률 시행령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제2종 자동변속기 조건면허소지자도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에 한해 택시운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자격시험 응시대상이 크게 늘어나 택시기사 수급에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고, 2종면허 소지자가 많은 여성들의 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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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어요”||지난 16일, 여성 결혼이민자 1대1 자매결연식
    지난 16일 대원예식장에서 개최된 결연식에서 서혜원씨와 박영매(중국, 오른쪽)씨가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문화적인 이질감과 언어의 장벽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든든한 개인 선생님이 한분씩 생겼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여성교육봉사회 주관으로 대원예식장 2층에서 열린 여성결혼이민자 1:1 자매결연식에서 50명의 이민자 여성들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해줄 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한국인 선생님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친남매와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조정원(자원봉사회 나누리팀)씨와 크리스틴 에르남(필리핀)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우의를 다졌다. 유상곤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적 결혼 양식의 변화로 서산지역에도 여성결혼이민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분들을 위한 사회적 도움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오늘의 자매결연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이민자가 아닌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날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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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어요”||지난 16일, 여성 결혼이민자 1대1 자매결연식
    지난 16일 대원예식장에서 개최된 결연식에서 서혜원씨와 박영매(중국, 오른쪽)씨가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문화적인 이질감과 언어의 장벽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든든한 개인 선생님이 한분씩 생겼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여성교육봉사회 주관으로 대원예식장 2층에서 열린 여성결혼이민자 1:1 자매결연식에서 50명의 이민자 여성들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해줄 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한국인 선생님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듯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친남매와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조정원(자원봉사회 나누리팀)씨와 크리스틴 에르남(필리핀)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우의를 다졌다. 유상곤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적 결혼 양식의 변화로 서산지역에도 여성결혼이민자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분들을 위한 사회적 도움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오늘의 자매결연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이민자가 아닌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날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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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샤론전문노인요양원 찾아 봉사 활동||충남도생활개선회 회장단
    충남도생활개선회 회장단이 지난 5일 고북면 ‘샤론전문노인요양원(원장 공승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회장단 17명은, 중증환자 35명에게 목욕 등 봉사활동과 함께 주머닛돈을 모아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유옥연 충청남도생활개선회장은 “작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살기좋은 농촌을 가꾸는데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회장단은 지역단위 순회협의회를 개최하면서 각 시군의 우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를 발굴하여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월례협의회 개최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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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8-06-18
  • 샤론전문노인요양원 찾아 봉사 활동||충남도생활개선회 회장단
    충남도생활개선회 회장단이 지난 5일 고북면 ‘샤론전문노인요양원(원장 공승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회장단 17명은, 중증환자 35명에게 목욕 등 봉사활동과 함께 주머닛돈을 모아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유옥연 충청남도생활개선회장은 “작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살기좋은 농촌을 가꾸는데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회장단은 지역단위 순회협의회를 개최하면서 각 시군의 우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를 발굴하여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월례협의회 개최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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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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