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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일고, 각종 대회에서 두각||RCY전국백일장, 동아음악콩쿠르 대상 휩쓸어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일고 2학년 이유진 학생은 제8회 RCY전국백일장에서 운문 부문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학년 유민경 학생이 충남교육감상을, 1학년 김은아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회장상을 수상하여 문예부(지도교사 정동율)의 실력을 다시한번 대외에 과시했다. 또한, 2학년 최예은 학생은 제33회 동아음악전국콩쿠르에서 피아노부문 대상을 수상해 본인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한편, 조한구 교장은 ‘이제 우리 서일고가 나아갈 길은 예능과 학력의 조화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명문대에도 입학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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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석림초, 안명숙 선생님 ‘스마일상’수상
    석림초등학교(교장 정석훈)는 최근 항상 웃는 얼굴로 직장 동료를 대하는 교직원을 뽑아 ‘스마일상’을 수여했다. 이 스마일 상은 지난 3월부터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해 교직원을 격려하고 교직원 상호간에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된 이 학교만의 특별한 상으로 1학년 담임과 연구부장인 안명숙 교사가 많은 교직원의 추천과 축하 속에서 선정됐다. 석림초는 직장 내 동료 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스마일 교직원 선정뿐만 아니라 교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 날 다목적 강당의 이름 공모에서 당선된 이병우 교사에게는 이름공모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안해림 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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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서령초, 젓갈할머니가 한자교재 기증
    최근 젓갈 할머니로 유명한 유양선(76)씨가 모교인 서령초에 학생들을 위한 한자 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에 따르면 유씨의 유일한 모교인 서령초에 매년 학생들에게 책을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 10년 전부터 장학금, 한자 교재, 조선왕조실록 같은 도서 등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에도 30만원 상당의 이번 한자 교재를 구입해 기증했다. 서령초는 이 교재로 5~6학년 학생들이 재량시간이나 아침시간을 활용해 교재를 활용하기로 했다. 김진성 교장은 “무엇보다 훌륭한 인재를 키워달라는 유양선여사의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지도와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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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대산초, 갯벌생태체험학습 실시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는 지난 10일 1학년생들 대상으로 갯벌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도비도에서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은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갯벌 생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준비해온 호미와 그릇으로 돌게, 낙지, 바다 고둥 등을 잡으며 생명의 원천인 갯벌의 중요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친구들과 함께 갯벌에서 물고기 잡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은구 교장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갯벌체험을 좋은 전통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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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공급했어요||서산여중 교복공동구매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희)는 하복 구입을 위한 교복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6일 지역교복업체와의 협의 구매가 결렬되자 발 빠르게 타 지역까지 시장조사를 실시해 대전의 한 교복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전교생에게 교복공동구매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교복 샘플을 학교에 전시해 디자인과 원단을 학생 및 학부모가 확인할 있도록 해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또한 추진위원들은 보다 품질 좋은 교복 완성을 위해 해당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단, 박음질, 안단 등의 봉제과정을 살피는 등 지난 7일 납품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 교복업체는 학교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5명의 학생들을 추천받아 교복 무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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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찾아가는 개정 교육과정 연수 실시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최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 운영팀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개정 교육과정 및 학업성적 관리 연수’를 서산지역 중등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연수에는 100여명 정도의 중등 교원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연수 구성 내용에 공감한 교사 200여명이 추가 신청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안성준 장학관(충청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은 “최근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은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교육내용을 제대로 반영하기위해 수시 개정체제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현함은 물론 교육자로서 학생지도에 각별한 사랑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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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취학연령 기준일 내년부터 변경||1월1일~12월31일
    지금까지 3월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출생한 아동까지 가능했던 초등학교 취학연령 기준일이 내년부터는 1월1일부터 12월31일 출생자면 모두 같은 학년으로 입학하게 되고 시기도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7살이 되는 모든 아이들은 취학연령에 해당된다. 결국, 1, 2월생은 1년 늦게 입학하게 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는 자녀의 발육상태 등을 고려해 또래 아이보다 1년 빠르거나 늦게 입학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개정했고 학부모가 직접 그해 말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는 것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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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 오제직 교육감 후보 인터뷰||“충남교육의 르네상스 시대 열어갈 것”
    오제직 후보 △1940년 9월 17일 서산 출생 △운신초, 해미중, 홍성고, 국립 공주사범대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이학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이학박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충청남도 테크노파크 이사 △충남발전연구원장 △현 충청남도교육감 오는 25일 치러지는 충남도교육감선거에서 오제직 후보의 단독출마로 선거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 후보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당선 후 충남도 교육을 이끌 방안과 현안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 풀뿌리민주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에서 지난 14일 오 후보를 만났다.[편집자 주] ▲ 첫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는데 오 후보께서 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 그동안 교육감은 교사, 학부형, 지역인사가 포함된 약 7천여 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했다. 그러나 간선제의 단점을 보완키 위해 작년부터 도민 전체의 유권자가 직접 참여해 도지사 선거와 똑같은 절차를 밟으면서 교육감을 선출하는 직접 선거로 바뀌었다. 이러한 것은 교육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희망인데, 충남의 경우 154만 유권자가 직접 참여해 선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 직선으로 선출된 교육감은 지역의 대표성을 가지면서 주민의 교육적 욕구를 합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직접선거의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단독 출마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 이번 교육감 선거가 주민 직선제로 처음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도민들이 잘 모르고 있을 뿐 아니라 또 관심도 부족해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하지만,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 도민들이 교육감 선거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럴수록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 충남지역의 교육발전을 가져오기 위해서 자녀교육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나서서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해 모든 유권자가 참여하는 교육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충남교육의 실태를 진단해 달라. = 현재 충남교육은 전반적으로 전국 으뜸 수준으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4년 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농어촌학교 무료급식을 실시했고,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4년제 대학에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2004년도 13명에서 300명이상 확보했으며, 작년 한해만 해도 학생, 교사, 일반행정직 등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 4관왕을 차지했고, 전국영농학생평가대회도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최우수 2번, 우수 1번 교육청으로 선정돼 수백억원의 특별재정지원을 받아 그 일부를 가지고 전국에서 최초로 100억원의 교육사랑 장학재단을 설립했는가 하면, 교육청 빚도 전액 상환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안정 속에 으뜸교육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언론지상에서 현재의 충남교육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한 일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국가청렴위원회의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 후보의 교육 철학과 충남교육의 발전 방향은? = 교육은 관심과 정성을 먹고 자라는 나무와 같다. 교육의 기본방향을 21세기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품성이 바른 기본이 된 문화시민을 기르며, 보람이 가득한 교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써나가겠다. 또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교육력을 높이는 지원행정을 통해 으뜸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충남의 모든 학교가 가르치고 배우는 데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학교,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지난 도교육감 출마 때 단임을 공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재출마 이유와 2010년 출마 여부는? = 70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약속한 것은 당시의 상황에서 단임 정신으로 일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한 것이다. 사심 없이 단임을 실천하고자 노력했기에 충남교육이 이만큼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 선거에 관한 법이 주민직선제로 바뀌어 충남의 경우 유권자가 154만명이 됐다. 그분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고, 충남교육이 안정 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0년은 그때 가봐야 알 것이다. 지금은 높은 투표율과 높은 지지율로 당선돼 1년11개월 동안 잘 하는 것이 과제다. ▲ 교원평가제에 대한 견해와 시행 시기는? =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시기는 법에 의하여 정해지지 않았다. 지금은 정책연구의 단계에 있다. 교원의 능력개발평가는 말 그대로 교원들 그러니까, 교사, 교감, 교장이 모두 다면평가를 받아 본인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하는 시책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에 관한 견해를 밝히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본다. ▲ 주요 공약은? = 먼저 학생들을 위한 △학력증진종합관리시스템 운영 △전 초등학교‘영어체험교실’설치 운영 △특수교육 원스톱서비스 체제 구축 △에듀스 사이버스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21세기 미래형 학습환경을 조성하겠다. 선생님들 위한 공약으로는 △자기수업브랜드 갖기 운동 지원 △교권존중 운동으로 사제동행의 교육풍토조성 △쾌적한 최첨단의 교실환경 조성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관련해서 △1개면 1개교 이상 다목적 강당 건립 △전 학교 전 교실에 최첨단의 냉난방 시설 설치 △학교안전지킴이 제도화 등이 있다. ▲ 첫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어떻게 해나갈 계획인가>? = 이번 교육감 선거가 교육축제의 장, 선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각 지역을 찾을 때마다 지역현안과 교육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건전한 선거운동을 통해 모범적인 교육감 선거의 선례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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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08-06-18
  • 역병에 강하고 수확량도 많아||농업기술센터…감자 신품종 ‘하령’보급 수미에 비해 77% 증대, 찐 감자에 분 많아
    내년 봄에 감자재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인 감자 신품종 ‘하령’.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수확량도 많아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감자역병과 감자잎 말림 바이러스에 매우 강한 감자 신품종 ‘하령’이 농가에 보급되어 감자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전 망이다. 서산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에 따르면 조생종인 ‘수미’보다 생육기간이 길고, 수확량도 많은 감자 신품종인 ‘하령’을 내년 봄부터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하령’은 2007년 국립종자원에서 개발하여 보급 중인 품종으로 현재 서산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수미’에 비해 10a 당 수확량이 77% 더 많으며, 건물함량도 22.1%로 매우 높아 감자를 쪘을 때 분이 많이 나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기호에 잘 맞는다는 것이 기술센터측의 설명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수일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하령 품종에 대해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시키고 있다”며 “내년 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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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8-06-18
  • 팔봉산 권역 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11일 저온저장고 준공…최대 600톤 저장, 1일 100톤 건조
    지난 11일 팔봉산 권역 저온저장고 준공식에서 유상곤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어온 팔봉산 권역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저온저장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저온저장고 준공을 축하했다. 연면적 1,091㎡에 지상 2층 3동 규모로 총 14억5천4백만원(자담 3억1천2백만원)이 투자된 저온저장고는 최대 600톤을 저온저장 할 수 있으며, 1일 100톤을 건조 시킬 수 있는 건조장과 작업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저온저장고 준공으로 연간 1억여 원의 소득향상 효과와 연인원 1,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서산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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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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