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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출신 김애란 ‘이효석 문학상’
    서산출신인 소설가 김애란(28ㆍ사진) 씨가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이효석 문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 ‘칼자국’. 이 작품은 한때 시장통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것이다. 시상식은 9월 6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0만 원. 한편 김씨는 대산중학교와 서산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으며, 대산읍에 부모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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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8-06-18
  • 서산출신 김애란 ‘이효석 문학상’
    서산출신인 소설가 김애란(28ㆍ사진) 씨가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이효석 문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 ‘칼자국’. 이 작품은 한때 시장통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것이다. 시상식은 9월 6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0만 원. 한편 김씨는 대산중학교와 서산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으며, 대산읍에 부모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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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시의회, 후반기 의장 누구?||3선의 신준범ㆍ이철수 의원 ‘각축’ , 부의장에는 김완경 의원 거론
    내달로 예정된 서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의장선거에 출마할 의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내달 후반기 의회 개원을 전후로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에 자천타천 출마의사가 있는 의장 후보군을 중심으로 세불리기를 위한 물밑접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후반기 의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의원은 3선인 신준범(부석, 인지, 팔봉)의원과 이철수(동문1, 2, 수석)의원. 신 의원은 제3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제4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젊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지만 당 기반이 부족하다. 반면 제3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절대적인 당내 기반을 갖고 있지만 당내 융합이 되느냐가 문제다. 제5대 서산시의회는 13인 13색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의원 각자의 개성이 강해 현재로서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부의장 후보로는 재선의 김완경 의원(해미, 운산, 고북)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다. 의회 주변에서는 “의원 전체가 후보인 교황선출방식이어서 과반을 확보한 확실한 후보가 없는 이상 막판까지 합종연횡 등의 방법을 통해 의장선거가 치러질 것”이라며 “상임위원장직 배분 등 각종 변수가 적지 않아 막판까지 우열이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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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08-06-18
  • ‘책 펴니 22개 마을 역사 흐른다’||지곡면지 출판기념회…3년 만에 출간
    지난 17일 열린 ‘지곡면지 출판기념회’에서 한용상 면장이 발간인사를 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풍습 등 고증적 자료를 세세하게 담은 ‘지곡면지 출판기념회’가 지난 17일 지곡면 서일중고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지곡면지는 이 지역 출신 인사들이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06년부터 자료를 수집, 편집까지 마쳐 3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17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된 면지는 지역내 9개 법정리의 역사와 문화, 사회풍습 및 마을유래 등이 자세히 기술됐다. 면지 앞쪽에는 30여장의 ‘사진으로 보는 지곡의 어제와 오늘’도 실려 있다. 면지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 산세에 따른 지곡면의 지형 형태와 토질, 기후 등이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히 수록됐다. 또 마을별로 자생하거나 인공으로 분포된 생물자원을 비롯, 역사적 사실에 따른 마을유래와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와 함께 시대적 상황을 설명한 산업의 발달과 변천사, 전통예절 및 현대생활에서의 가정교육 등이 광범위하게 들어있다. 더욱이 토속신앙을 포함, 불교와 유교, 현대종교에 따른 다양한 분포사례와 활동상황 등도 실려있어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향토지 발간은 서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지곡면 출신 인사들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충식 편찬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들은 3년간에 걸쳐 마을과 산하 등을 답사하고 화보를 제작, 한용상 면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충식 위원장은“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지역 향토지”라며“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내용을 보완, 확고한 면민 역사서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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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8-06-18
  • 야생동물 피해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급한다||최대 200만원
    서산시가 야생동물의 의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에게 피해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가 지난 17일 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볼 경우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생육단계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총 피해 면적이 330㎡ 이하 이거나 피해보상 산정이 30만 원 이하, 피해 보상한 농작물의 피해, 경작이 금지된 지역 안에서 농작물 재배, 각종 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농민들이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관계공무원과 이ㆍ통장, 피해농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조사를 벌여 피해면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를 하는 서산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조례안을 이달 중 입법 예고한 뒤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를 위해 방조망과 전기 목책기, 전선울타리 등을 위해 7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9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지역 농가 510가구에서 고라니, 청설모, 꿩, 비둘기 등 야생동물로부터 콩, 보리, 옥수수 등 농작물 피해를 입어 모두 5억 100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시는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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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8-06-18
  • 농협 서산시지부, 금융사고 예방 모의훈련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한경상)에서는 지난 11일 충남관내 금융점포 안전관리 담당자 및 지역본부 안전담당책임자, 서산경찰서관계자, 경비회사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휴가철 금융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자체경비체제 강화대책 교육과 농협ㆍ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금융점포에 총기무장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하여 고객과 직원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적으로 도모하면서 신고조에 의한 신고체제 작동과 직원 개인별 임무수행을 통한 농협과 경찰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 등을 실감나게 연출하여 참석한 이들로부터 유익한 시범 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 이번 행사가 금융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방범체제 강화 및 직원 위기대응 관리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 연례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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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주민직선제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신귀섭 충남선관위원장, 충남도교육감선거 대 도민 담화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귀섭ㆍ사진)는 오는 25일 실시되는 충남도교육감선거와 관련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대도민 담화를 발표했다. 신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은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 교육계의 최고 책임자인 교육감을 뽑는 선거로 종전의 학교운영위원에 의해 선출하던 간접선거방식에서 처음으로 주민직선에 의해 선출하는 직접선거방식으로 변경 실시되는 선거”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범적인 선거로 치르기 위해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후보자가 1인만 등록됐지만 후보자가 1인인 경우에도 예정대로 선거는 실시되며 후보자의 득표수가 투표자총수의 3분의 1이상에 달해야만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은 도민 모두와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돼 있고, 이번 선거의 결과에 따라 충남교육의 장래가 결정될 것”라며 “우리 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이 이제 유권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충남교육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는 이번 교육감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를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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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08-06-18
  • 서해안 기름유출, 삼성에 무한책임 촉구||변웅전 의원, 지난 12일 국회서 기자회견
    지난 12일 국회에서 변웅전 의원의 공개서한을 읽는 것을 진태구 태안군수, 신준범 서산시의원 등이 지켜보고 있다. 서산 태안지역 변웅전 국회의원이 서해안 기름유출과 관련 삼성에 무한 배상책임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변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말 발생한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 삼성측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무한 배상책임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변 의원은 공개서한에서 “지난해 말 기름 유출사고후 삼성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미온적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한 뒤 “삼성측이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주민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 의원은 “지난 99년 에리카호 대형 기름유출사고 때는 사고를 일으킨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이 법적 책임여부를 떠나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다했다”면서 “삼성과 이건희 회장의 책임 회피에 서산·태안지역 피해주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며 삼성측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삼성측이 무한 책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피해 주민들의 상경 투쟁과 이 회장 자택 및 삼성 본관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단식 농성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변 의원은 또“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지불하지 않은 방제작업 인건비를 즉각 지불하고, 무한 책임과 보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태구 태안 군수와 신준범 서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익환 충남도의원, 김진묵 태안유류피해민대책연합회 부위원장, 박종권 서산유류피해대책연합회 위원장 등 지역 관련 단체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변 의원은 지역에서 취재 차 국회를 방문한 충남방송 취재진의 편의를 위해 국회 출입 기자단에 직접 협조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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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유재석-나경은 커플 결혼식 주례
    변웅전 의원이 오는 7월 6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유재석 나경은 커플의 결혼식에 주례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변웅전 의원은 지난 14일 팔봉산 감자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본지에 이들의 결혼식 주례를 승낙했다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 실장까지 역임한 변 의원은 나경은 아나운서 선배이자 예능 프로그램의 스타MC로 활동해 유재석과도 연관이 있는 셈이다. 변 의원은 1963년 KBS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MBC로 옮긴 뒤 화려한 언변과 준수한 외모로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0년대 가장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유쾌한 청백전’과 ‘명랑 운동회’에서 변웅전 아나운서는 진행자로 나서 그야말로 국민MC로 부상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고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의 최고 MC로 각광받고 있어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MC이자 스타 아나운서의 주례로 유재석, 나경은 커플 결혼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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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지곡면 9년만에 인구 5000명 회복||지난 16일, 5,000번째 전입 주민 초청 축하행사
    지난 16일 한용상 지곡면장을 비롯한 면 관계자들이 5,000번째 지곡면 주민이 된 박종훈씨 가족과 함께 면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곡면(면장 한용상)이 9년 만에 인구 5,000명을 회복하는 뜻 깊은 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등록 인구 5000명 회복 기념행사를 갖고, 전입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오산시에서 전입해온 박종훈(35ㆍ늘푸른오스카빌 거주) 씨 가족 3명을 초청하여 지곡면 5000번째 전입기념패와 농산물 상품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전입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곡면은 지난 1999년 인구 5030명을 기점으로 매년 인구가 줄어들다 9년 만인 올해 5월 말 현재 다시 5000명을 회복했다. 한용상 면장은 “지곡면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 지정, 현대파워텍 및 파텍스 입주, 지방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 속에 전입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지곡면이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변화가 있다는 것인 만큼 전입 주민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는 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말 현재 서산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15만 49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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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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