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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평생학습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과 교류협약
    서부평생학습관은 지난 20일 수요자의 욕구 증대와 급변하는 평생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코자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부평생학습관과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평생교육 저 변화를 위해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협약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각종 시설의 공동 활용 ▲양 기관 인적자원의 공동 참여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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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08-06-24
  • 대산고, 성안당과 자매결연 협약||도서 500권 지원, 앞으로 2년간 1000만원 상당 문고 지원 약속
    한옥동 교장과 이종춘 대표를 비롯한 협약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산고등학교(교장 한옥동)는 지난 18일 성안당(대표 이종춘)과 학교사랑(1校1社)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안당은 지난 1973년 창립된 출판회사로 학습서 출판으로 유명하다. 성안당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대산고 학생을 위해 도서 500여권 지원과,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문고지원, 교육발전을 위한 정보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대산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로의 지원이 교육계에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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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08-06-24
  • 장애우들의 길거리 호소
    지난 17일 시청 앞 광장에서 30여 명의 장애우들이 ‘백 마디의 말보다 소중한 단 한 번의 포옹’이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장애인 차별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말보다는 실천하는 모습으로 장애우들을 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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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8-06-24
  • 서산지역, 소아병동이 부족해요||서산의료원 한 곳에 달랑 10개 병상 뿐
    서산지역 의료기관의 소아 병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회사원 박모씨(38ㆍ주부)는 아픈 아이를 치료하며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악화된 아이를 데리고 큰 병원인 중앙병원을 찾았지만 중앙병원은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던 것. 하는 수 없이 어린 아들을 입원시키기 위해 다시 서산의료원을 부랴부랴 찾은 박씨는 소아병동이 만원이라 입원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박씨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아이를 인천 길병원에 입원 시킬 수밖에 없었다. “인구가 16만 명이나 되는 서산시에 아이를 입원시킬 수 있는 병원이 서산의료원 한곳 뿐 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어린 아이들이 제대로 입원해서 치료받을 곳도 없는데 아이는 많이 낳으라고 하니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라며 분통을 터트리는 박씨와 같은 사연이 서산 엄마들의 인터넷 모임에서도 자주 거론되며 큰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요즈음 맞벌이 하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양육과 직장생활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주부들에게는 서산지역의 터무니없이 모자란 소아병동이 야속하기만 하다. 서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소아 병동에서 1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항상 90% 이상 차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여러 가지 해결책을 강구하여 소아과를 찾는 어린 환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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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시청 앞은 지금 집회 중
    시청 앞 광장과 분수공원 일대가 요즈음 각종 단체의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산시와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시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거나 진행하고 있는 것만도 모두 11건. 집회를 신고한 이들 단체들은 1건 당 최대 30일까지 집회기간으로 잡고, 수시로 이곳을 찾아 각종 현수막을 내건 뒤 하루종일 민중가요를 틀어놓거나 마이크를 이용한 신상발언 등을 하고 있다. 이렇게 시청 앞이 주요 집회장소로 부각된 데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아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고, 시에 자신들의 입장피력과 함께 집회를 야기한 대상을 우회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경찰서에는 집회 신고를 하는 단체들 사이에서 먼저 이곳을 선점하기 위해 다툼도 벌어진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또 시청 공무원들도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되는 집회소음에 시달리면서 전화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경찰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이들이 내는 소음을 측정하고 있지만 집시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소음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속 앓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죽했으면 집회를 할까하는 생각으로 이해를 하지만 때론 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단체들까지 몰려와 집회를 하면서 업무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며 “소음 때문에 더운 날 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못하고, 하루종일 민중가요를 듣다보면 신경도 사나워 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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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유가 인상에 주유소는 ‘속 터져’||기름값 인상 주범 ‘오해’와 ‘경영난’으로 이중고
    “요즘 기름값 올라서 돈 많이 벌겠다는 소리를 종종 듣곤 합니다. 남의 속도 모르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요즘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기름값 상승의 주범으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있는 주유소들은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경영난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유회사들의 호황이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유소도 많은 판매 이윤을 남길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기 때문이다. 수석동에서 D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와 같은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정유사 공급가액의 상승세에 맞춰 주유소의 소매가격을 올리면 되겠지만 최악의 경기상황에 직면한 소비자들이 오피넷(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등을 이용해 10원이라도 싼 주유소을 찾고 있고 지금까지의 가격 상승만으로도 소비자들의 차량 운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까닭에 그나마 단골손님들이라도 지켜나가려면 타 주유소들의 눈치를 보며 최소한의 마진으로라도 영업을 계속해야 하는 입장이다. 더구나 최근 유가가 계속 상한가를 갱신하면서 월별 판매량은 5%이상씩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고 곤두박질치고 있지만 단가상승으로 인해 매출액은 늘고 있는 통에 카드수수료가 큰폭으로 상승하여 최저 마진에서 1.5%의 카드수수료와 인건비, 세금, 사은품 등의 고정비용을 제외하면 적자 운영을 면키 어려운 실정이다 직영주유소의 경우도 사정은 매한가지지만 그 뒤에는 요즘 잘나가는 정유회사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정유회사들이 주유소에 납품하는 가격만 공개하면 주유소들이 얼마나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는지 금방 알게 될 겁니다 하지만 정유회사들은 기름값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세를 핑계 삼아 한발 빼고 있고 정부는 정부대로 대책이 없고, 가장 힘없는 주유소들만 욕먹어 가며 악전고투 속에 쓰러져가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정유회사와 주유소간의 공생관계는 현재로써는 요원하게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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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서산 첫 관문 서산 IC “이래서야”||잡초와 잡목 무성 … 서산 첫 인상 흐려 관할기관 수차례 개선 요청에도‘그대로’
    운산면 서산IC 입구 진입로 주변 공터가 잡목과 잡초가 무성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서산의 첫 관문인 운산면 갈산1리 서산IC 진입로 주변이 무성한 잡초와 잡목으로 인해 자칫 서산의 첫 인상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이를 염려하는 운산면을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들이 관할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에 여러 차례 이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더욱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가뜩이나 서해안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곧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서해안으로 몰릴텐데 그들에게 서해안의 첫 인상마저 흐리게 할 경우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운산면 주민 김모(운수업)씨는 “서해안 고속도로 어디를 가 봐도 이곳처럼 정리가 안 된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서산의 이미지와 서산시민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환경정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 관계자는 “현재 고속도로변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지적된 부분에 대해 제초작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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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8-06-24
  • 아스콘 공장 증설계획에 팔봉면 주민들 반발
    팔봉면 어송리에 위치한 서전산업(주)이 지난달 26일 서산시에 아스콘 공장 증설신청 및 업종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인근 어송 2리 주민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어송 2리 주민들은 행정기관이 주민들의 의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농촌이 가장 바쁜 시기인 모내기철에 너무나 짧은 시간을 주고 졸속으로 처리했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어송 2리 문창주 이장은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 마을 상수원과 근접해 있어 아스콘 공장이 증설된다면 지하수를 식수로 쓰고 있는 어송 2리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발전도 좋지만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제일 존중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서산시관계자는 “현재 서전산업의 증설 신청에 대해 관계기관에서 관련 법령 등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에 있다”며 “확인 절차가 끝나야 만이 가부가 결정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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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도로야, 주차장이야”||서령고-대림아파트 구간 불법주차 기승
    서령고 입구부터 대림아파트 앞 도로 구간 중 한 개 차선은 불법주차 차량들에 의해 점령되어져 있어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서령고등학교 입구에서 대림아파트 입구까지의 구간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이 구간 편도 2차선 도로 한 차선이 인근 아파트 주민의 밤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데다 영진훼미리 아파트 진ㆍ출입 차량에 서령고 등하교차량까지 겹쳐 겨우 한 개 차선만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구간내에 있는 버스승강장에도 밤샘주차가 이어져 시내버스가 도로 한 가운데에서 승객을 승하차시켜 정체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문제까지 염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구간을 매일 같이 다닌다는 송기복(50ㆍ운수업)씨는 “매일 반복되는 아수라장속에서 등교길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사고가 발생되기 전에 정체 원인을 제거하여 원활한 소통이 될수있도록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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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4
  • “친환경 마을에 폐차장이 웬말”||해미면 주민들 강력 반발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일원에 자동차 관련사업(폐차업) 추진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서산시와 해미면 주민들에 따르면 ㈜H철강이 해미면 대곡리 일원에 자동차 관리사업(폐차업)등록을 신청,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폐차장 설치 반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또 해미면 사회단체협의회도 같은 날 각급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차장 설치를 적극 반대키로 결의하고, 반대서명 및 반대 현수막을 대곡1리와 해미면 소재지 등에 걸기로 했다. 주민들은 “사업장 신청지는 해미 무명순교자 압송로와 인접해 있어 연간 수만 명의 순례단이 내왕하는 곳으로 폐차장이 들어설 경우 성지로서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고, 농촌체험관광을 수년째 운영 중으로 농협중앙회에서 큰솔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돼 자연경관을 보전해야 할 지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어 “2009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됐고, 마을전체 농가 80% 이상이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아 농촌생태보전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마을”이라고 강조했다. 성두현 해미면사회단체협의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한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폐차장이 들어설 경우 차질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천주교 신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반대서명을 받아 시에 진정서를 제출할 움직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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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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