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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화력발전소와 신두리 사구 견학||대산초, 놀토 마다 특색 있는 방과후 교실 운영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는 매월 놀토 마다 특색 있는 방과후 학교 틈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토요일에는 과학교실 운영반과 참가희망자 등 39명이 태안화력발전소를 견학하였다. 태안화력발전소 전망대에 올라가 외국에서 석탄을 수입하여 배로 운반하는 과정과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발전소 직원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제어실에서는 근무하는 직원으로부터는 태안화력발전소의 전력 공급량이 전국의 8%정도이며 전기를 아껴 써야 할 필요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은 후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점에 대해 대답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화력발전소 견학 이후 학생들은 인근 신두리 사구를 찾았다. 사구라는 용어조차 낯선 학생들에게 과학교실 담당교사인 전형만 선생님은 모래 언덕이 형성되는 과정과 신두리 사구가 천연기념물로서의 어떤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한 후 사구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희귀한 동식물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사구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식물을 찾아 이름을 익히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신두리 사구에서 식물을 관찰하는 대산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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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부춘초 ‘사교육없는 학교 사업’ 선정||1억5천만원 사업비 받아
    부춘초등학교(교장 정헌찬)는 2일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에 선정,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춘초는 이번 선정과정에서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반딧불도서관, 반딧불이 과학교실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춘초는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13일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헌찬 교장은 “이번 사업에 충남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중 24개교가 선정된 가운데 서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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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7
  • 팔봉중 교사 학생 70여명||독거노인 10가구 방문 봉사
    팔봉중학교(교장 송국범)는 지난 4일 교사 8명과 학생 60명 전원이 관내 독거노인 10개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팔봉중은 이날 10가구에 양말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집안 청소, 집 주변 잡초 제거, 말벗 하기, 노래불러 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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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7
  •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 유아들에 ‘호응’||서부평생학습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
    지난 2일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석림어린이집 원생들이 구연동화를 듣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이 운영 중인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프로그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은 학습관 이용법과 예절, 동화 구연, 영상자료 시청, 자유 독서, 독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석림어린이집 원생 25명을 비롯하여 20여개 기관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생강빵 아이’ ‘아빠의 생일 떡’ 등의 도서를 읽고, 동화 속주인공 쿠키도 만드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녀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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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7
  • 한서대, 비행 조종 교육용 제트훈련기 도입
    한서대가 지난 달 24일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비행 조종 교육용 제트훈련기를 도입, 우수 항공 조종인력 양성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서대는 이날 태안비행장에서 성능이 뛰어난 첨단의 씨제이 원(CJ-1) 7인승 제트훈련기를 인수, 우수한 파일럿 양성에 매우 중요한 제트훈련기 전환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조종사들의 국제 시장 진출에 한층 유리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조종훈련은 대체로 세스나, 킹 에어, 1900-D등 프로펠라 기종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 국제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외국의 비행학교 등에서의 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항공교육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는 한서대가 새 기종을 도입, 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제트기전환자격증을 받기위해 필요한 미국 등 해외 훈련을 받지 않아도 됨에 따라 훈련 기간 단축과 함께 외화 절약효과도 거 둘 수 있게 되었다. 날개 폭 14m, 길이 13m, 높이 4m에 항속거리 2400km의 이 기종은 세계 최고의 항공기 엔진으로 알려진 윌리암스 엔진이 탑재되었을 뿐 만아니라 시계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고 활주거리가 짧은 것으로 알려진 첨단 비행기다. ▲함기선총장(좌), John Richard Bell II(Ferry Pilot-우), 박수복 비행교육원장(가운데)이 함께 제트훈련기 도입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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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서산교육청, 방송인 김종석씨 초청 학부모 연수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지난달 26일 예천초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09 사립유치원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MBC 개그맨 출신 방송인이자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종석 씨가 특강 강사로 초청돼 학부모들에게 ▲유머를 통한 의식 개혁 ▲컴퓨터 교육의 문제인식을 통한 올바른 유아교육 대처 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올바른 유아교육관 정립으로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 증진을 위해 열리게 되었다. 이날 김종석 씨는 “우리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가 다른 사람과 싸우고, 미워하고, 다투는 이유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는 것. 우리 아이들도 나와 다르고 또한 한 인격체라는 것을 인식해야한다”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문선경 기자 ▲지난 달 26일 예천초교 강당에서 방송인 김종석 씨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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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서로 사랑하고, 사랑 표현하는 기회 되길’||서산여중, 애플데이 행사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는 지난 달 24일 상담실에서 ‘애플데이(사과하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난 달 22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후 제출된 편지를 사과와 함께 포장하여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우정을 나눴고, 학생부의 결연교사들은 결연학생들에게 예쁘게 포장된 사과와 편지를 전달하며 제자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예쁘게 포장된 사과를 받은 교사들은 “난 그 학생에 대해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그 학생은 1년 동안 미안한 마음을 품었다가 사과했다. 정말 그 학생이 고마웠다.”며 “요즘처럼 삭막해져 가는 때에 의미 있는 행사이다. 사과가 많이 나오고 가격이 싼 가을에 한 번 더 하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국진희 상담교사는 “반드시 6월 24일만 ‘사과하는 날’로 지칭할 필요는 없다. 언제라도 서로 사과하고 사랑을 표현하면 좋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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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운신초 “어르신 봉사 통해 효심 키워요”
    운신초등학교(교장 김진원)는 지난달 26일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과 교사들이 인근의 노인복지관인 수린목으로 봉사체험을 다녀왔다. 어른을 공경하고 효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수린목 봉사체험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실제적인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들고 찾아가 그동안 준비한 위문 공연을 실시하여 할머니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또한 할머니들의 어깨를 주무르며 마치 친손자처럼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효행의 실천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할머니들은 연신 불편하신 몸으로 박수를 쳐주시며 즐거워 하셨고 학생들의 공연을 보시며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5학년 박상혁 학생은 “할머니들을 뵈니 마치 우리 할머니 같아 마음이 뭉클했고 앞으로 더욱 효도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운신초등학교의 수린목 봉사 체험은 2학기에도 계속 실시될 계획으로 학생들의 효행 체험 및 봉사 체험의 장으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유림 어린이 기자 ▲봉사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할머니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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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해미초, 제1회 독서 골든벨 대회 열려
    해미초등학교(교장 한기송)는 지난달 26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독서로 쌓은 지식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5학년 이수아, 장찬빈, 김소연 학생이 1, 2, 3위를 차지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김소연 학생은 “골든벨 문제를 한 문제 한 문제 풀 때마다 매우 떨렸다”며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해미초등학교는 골든벨 대회 이외에도 ‘사제동행 아침 독서 10분 운동’과 독서 논술ㆍ토론 대회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독서 논술ㆍ토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소영 어린이 기자 ▲제1회 독서 골든벨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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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서령초, 4학년 2반의 특별한 국어시간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 4학년 2반 교실의 국어시간은 언제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담임인 류선희 교사가 학생들의 표현력을 신장하기 위해 교육연극을 도입하여 국어, 사회 등 여러 교과에서 학생들이 몸짓, 소리, 노래 등이 합쳐진 연극으로 발표하도록 지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달 24일 국어 말하기 듣기시간에는 ‘비오는 날’이라는 시를 듣고 아이들이 떠올린 생각과 느낌을 교육연극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해보았다. 조별로 ‘비오는 날’이라는 시에서 떠올린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가 되어 비오는 날의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뉴스형식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싱잉 인 더 레인’의 노래에 맞춰 뮤지컬처럼 표현하기도 하였다. 류선희 교사는 “말하기, 듣기라는 교과는 말 그대로 의사표현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이지만 아이들에게 억지로 발표시키려 하면 재미없는 수업이 되고 만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교육연극은 발표자나 보는 학생들도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김구홍 어린이 기자 ▲4학년 2반 두 학생이 기상캐스터가 되어 비오는 날의 느낌을 뉴스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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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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