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육 기사

• 서동초, 윤건우ㆍ최훈석||국제 수학 챔피언쉽 ‘금상’

  서동초등학교 6학년 최훈석 군과 3학년 윤건우 군이 각각 지난달 13일 개최되었던 제1회 GMC(Global Mathematics Championship)대회에서 LOCAL AWARD 충청남도 지역 금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고려대학교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한이 대회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시행된 국제 규모의 수학대회로, 한국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미국은 Grade3~Grade 9의 각 학년 별로 진행, 시험 시행 당일 해당 학년으로만 응시가 가능했다. 평가는 학업성취도 영역 15문항, 통합형Ⅰ (학업성취도) 5문항, 통합형Ⅱ (창의성) 5문항 등 25문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평가지를 통해 각 개인의 계산, 이해, 적용, 문제해결 능력 등을 살펴 수상자를 가렸다. 시상은 한국과 미국의 공동 평가 후 수상되는 GLOBAL AWARD와 한국과 미국 국가별로 각 시, 도별 수상되는 LOCAL AWARD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최훈석 군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수학”이라며 “지금처럼 즐기면서 수학을 계속 공부하며 언젠가는 수학으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동호 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라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지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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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1

•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 전달

  석림초(교장 정석훈)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교장실에서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은 충남도내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평소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선발된 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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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1

• 장인국 교장, 학교에 전 재산 3천만원 쾌척

  지난 9일 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에서 특별한 개관식이 열려 화제다. 바로 이 학교 장인국 교장이 총 사업비 5천 6백여만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3천만원을 쾌척해 성공리에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관식을 열 수 있었던 것. 장 교장의 기부금이 그가 10여년간 천주교 신부로 수행해오면서 모아온 전 재산이라는데 주위를 더욱 놀래키고 있다. 올해로 45세인 장인국 교장은 지난 해 9월 대철중학교에 부임한 이후 교실 1칸 반 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둘러보고 시골학교 학생들의 열악한 인성교육 현장에 아쉬움이 컸다고 전한다. 이를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장인국 교장은 노력 끝에 서산시청으로부터 도서관 확장 및 장서비축을 위한 사업비 1천여만원의 지원을 이끌어 냈고, 이에 더해 학교측에서 1천6백여만원, 그리고 장인국 교장의 전재산 3천만원이 더해져 총 사업비 5천 6백여만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시킬 수 있었다. 이번 확장 공사로 대철중학교 도서관은 교실 2칸 반 규모로 확장,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독서뿐만 아니라, 인터넷 검색, 휴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서 보유현황은 총류 71권, 철학 183권, 종교 194권, 사회과학 631권, 순수과학 776권, 예술 669권, 언어 230권, 문학 4,111권, 역사 799권으로 총 7,917권과 CD와 비디오 231점에 이르게 됐다. 장인국 교장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거울이요, 미래를 열어주는 희망의 날개”라며 “나는 다만 하느님의 사랑을 사랑스런 학생들에게 전해준 것 뿐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문선경 기자 ▲대철중 도서관 확장이전 개관식에서 장인국 교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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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서산여중, 6월 홍보평가결과 중학교군서 1위

  서산여중(교장 김창우)이 서산교육청 산하기관의 6월 중 홍보평가 결과 중학교군 1위를 차지했다. 서산여중은 서산교육청에서 실시한 ‘변화관리를 통한 교육홍보 활성화 특별기간(4.22~6.15)’홍보실적 2위로 학교표창을 받았으며, 4월~5월까지 홍보실적의 누계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6월 평가에서 서산여중은 6,150점을 얻어, 2위인 대철중(3,320점)과 2,830점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종렬 교감은 “우리 학교는 교육홍보 활성화 특별기간에 연연하지 않고, 홍보담당 교사가 꾸준히 교육활동을 홍보한 결과라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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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서부평생학습관, 기존 대출회원증 교체 발급

  서부평생학습관은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 기존 대출회원증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회원번호를 부여한 대출회원증으로 교체 발급한다고 밝혔다. 회원번호 대출회원증은 개인정보의 누출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존의 주민등록번호 표기대신 평생학습센터 고유번호와 일련번호를 표기한 ‘독서회원증’으로 지난해 1월 17일부터 시행된 바 있다. 서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증 교체를 원하는 자는 기존 회원증을 지참해 직접 서부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야 하며, 중학생이상 개인회원은 종합자료실에서, 가족회원과 초등학생은 아동자료실에서 발급한다. 기존 회원증을 분실하신 경우 자료실에 비치된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구비서류로는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기존 회원증, 신분증, 사진1매(사진없을 경우 학습관에서 즉석 촬영)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새로운 회원증은 바코드가 새겨져 바코드 부분이 훼손되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종합자료실 ☎667-5006/ 아동자료실 ☎665-5006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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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전국 중학생 학력 경시대회 동상 수상||서령중 김승현, 박희재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 8회 전국 중학생 학력 경시대회(공주대 주최)에서 서령중학교(교장 박영찬) 3학년 김승현, 박희재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금번 학력경시대회에는 전국에서 1,345명이 참가해 120명이 수상, 동상을 수상한 김승현, 박희재 학생은 평소에도 학업과 생활면에서 착실한 태도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을 사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 교장은 “금번 수상으로 서령중학교의 탄탄한 실력이 입증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른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업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왼쪽)군과 박희재(오른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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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교실에서 재배한 탐스러운 방울토마토’||석림초 5학년 3반, 교실서 방울토마토 3그루 재배 성공

  석림초(교장 정석훈) 5학년 3반 교실에서는 탐스러운 방울토마토 재배에 성공하여 학생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4월28일 시장에서 방울토마토 모종 10그루를 구입하여 7그루는 반 텃밭에 심고, 나머지 3그루를 교실내 작은 화분에 심어 창가에 두었다. 교실 창가에 심은 모종이 텃밭에 심은 것보다 더 빨리 꽃이 피고 열매를 맺더니 6월 말쯤 되어서 빨갛게 익기 시작했다. 물은 일주일에 2-3번씩 주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시들었다. 노란 꽃이 피더니 반 정도는 꽃받침이 아예 줄기에서 떨어져 나갔다. 하지만 남은 꽃받침에서 좁쌀만한 열매가 생기더니 점점 자라 구슬만 해졌다. 그리고 6월 중순부터 빨갛게 익어가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탐스럽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를 신기하게 관찰하였다. 양지쪽에 놓아두었던 방울토마토를 복도 옆 창틀로 옮겼는데도 방울토마토는 붉게 익어가기 시작했다. 복도를 지나는 다른 반 아이들도 신기한 듯 자꾸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맛보았다. 또한 텃밭에 까마중이라고 불리는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어 복도 창틀에 놓았다. 7월 중순 쯤 되면 아마 까만 열매를 볼 수 있을 기대감에 학생들은 오늘도 내일도 토마토 화분과 까마중 화분에 턱을 고이고 있다. ▲교실 창가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를 한 학생이 신기한 듯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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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서령초, 학부모 대상 국제교류설명회 열어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는 지난 8일 오후 과학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서산교육청과 중국 합비시 관내 소학과 체결한 교육교류결연협정에 의거 매년 교사와 학생의 상호방문활동을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체험적으로 학습하고 우의를 다지는 교육적 교류활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인솔교사 2명과 7명의 학생들이 오는 8월 3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합비시 남문소학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교류학습 일정 및 교류 소요경비, 홈스테이 준비사항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했던 사항을 짚어보며 중국교류학습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교류학습 담당 장기훈 교사는 “아직 어린 자녀를 멀리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스런 마음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김재웅 학생의 어머니 배영아씨는 “아이들 숙소나 언어소통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걱정이 다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최희경 교감은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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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예천초, ‘아동안전지킴이집’홍보 가정통신문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지난 9일 ‘아동 안전지킴이의 집’을 교내ㆍ외에 널리 홍보하고 이용하기 위한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예천초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괴, 납치, 성추행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에서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전지킴이의 집’ 의 위치와 이용방법을 안내하여 각종 아동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동 지킴이의 집은, 경찰에서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 운집지역 주변의 문구점이나 편의점 등을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선정하여, 아동이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우선 보호활동을 한 후 경찰과 연계하는 시책이다. 한편 예천초 주변 아동 안전지킴이의 집은 선할인마트, 주공분식, 큐티헤어, 예천태권도 등 네 곳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지연 교장은 “본교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인근해 있고, 아동 범죄의 안전지대에 있다고 방심할 수 없다”며 “아동 안전지킴이의 집 운영과 같은 연계 활동으로 서산예천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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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 부성초, 독서통장제 운영으로 독서문화 선도

  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는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독서통장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통장제는 전산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통장에 입출금내역이 기록되듯 학생 개개인이 읽은 책 제목과 대출상황이 기록된다. 부성초는 독서통장제 도입을 위하여 학기초부터 학부모 사서도우미와 협력하여 도서실의 독서 환경을 정비하고 통장제 도입에 따른 문제 발생 여부를 미리미리 검토하여왔으며 최근에는 신간 도서를 약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하기도 했다. 독서교육 담당 박은미 교사는 “자신이 읽은 책이 통장에 쌓이는 기쁨은 돈이 쌓이는 기쁨 못지않게 많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독서 활동에 참여하고 성취감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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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