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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비 ‘고공행진’… 학부모 허리 휜다||교복ㆍ교재ㆍ학원비 부담에 고교 교과서 대폭 인상 전망
    개학을 앞두고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는 교육비 부담에 학부모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 중ㆍ고교생을 둔 학부모들은 이미 올해 초 입학 당시 거품 논란을 불러왔던 교복값에다 참고서 등 교재비, 학원비 등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이 매년 가중되는 상황에서 교과서 가격마저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이자 한숨을 쉬고 있다. 충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정도서는 입찰로 전환하고 검정도서는 출판사가 직접 가격을 결정토록 하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개별 출판사가 발행하는 검정도서 181개 가운데 의무교육인 초ㆍ중학교용을 제외한 고등학교용 교과서 가격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국영수 등 주요과목은 한 과목당 적게는 2권에서 많게는 4∼5권까지, 사회 과학 탐구영역도 각 영역별로 3∼4권의 학습서를 구입해야 하는데, 교과서 가격마저 크게 오른다면 가계 교육경비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걱정하고 있다. 더욱이 학원비 부담까지 날로 가중되면서 교육경비 부담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서산지역 종합학원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올들어 3만∼5만 원 정도 인상된 28만∼35만 원선에서 학원비가 책정되고 있다. 실제로 읍내동 한 영어학원의 경우 한 달 수강료를 35만원까지 받고 있고, 주택가에 있는 음악학원도 1~2만원이 인상된 7~8만원으로 책정했다. 김미경(41ㆍ현진에버빌)씨는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들의 교복 값으로 60만원을 지출한 데다, 학기 중 학원비와 참고서 등까지 불과 8개월 사이에 무려 500만원이 넘는 교육경비를 부담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학년이 더 올라갈수록 다녀야 할 학원은 더 많아지는데 교과서 가격마저 대폭 인상된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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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7
  • (주)진로, 영재교육 후원금 500만원 전달||지난 3월 ‘영재교육 후원을 위한 기금조성 협약’1차 후원금
    주식회사 진로가 지난 3월 서산교육청과 ‘영재교육 후원을 위한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한 이후 500만원의 후원금을 서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후원금은 (주)진로가 영재교육을 위한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서산교육청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금액 중 일부다. 진로 측은 협약당시 서산지역 내 시장점유율 및 판매량 증가분에 따라 기부금액을 늘려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최기홍 교육장, 황종규 (주)진로 충청영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계학 (주)진로 홍성영업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금 전달식에서 황종규 충청영업본부장은 “근래 기업들의 마케팅 방법은 직접적인 효과 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강하다”며 “주식회사 진로는 장학금 사업 등 장기적인 안목의 간접 마케팅을 펼쳐 지역과 함께 커가는 모범적인 향토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금번에 전달된 기금으로 서산관내 학교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학교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윤리성취를 위하여 (주)진로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지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문화 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최기홍 교육장은 “서산에는 총 교육청영재교육원 120명, 인문 과학 등 총 3개 중점학교에서 영재교육에 참가하는 60명의 영재 총 180명이 주말마다 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다”며 “금번에 주식회사 진로에서 전달해준 영재발전기금으로 지역의 훌륭한 인적자원 육성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주)진로 황종규 충청영업본부장(좌측 세번째)이 최기홍 서산교육장(좌측 네번째)에게 영재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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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7
  • 해미초교, 김영민 학생||전국학생발명경진 금상
    해미초등학교(교장 한기송) 6학년 김영민 학생이 지난 17일 제31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발명 활동을 통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 및 탐구심 함양을 위하여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31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영민 학생은 16개 각 시ㆍ도 지방예선을 거쳐 전국대회(본선)에 출품한 우수작품 298개 중 금상을 수상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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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7
  • 전문대 입시도, 입학사정관제 도입
    전문대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4일 ‘201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 전문대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2011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전형일정은 수시모집(2010년 9월 8일∼12월 7일)과 정시모집(2010년 12월 17일∼2011년 2월 28일)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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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7
  • 5개 중ㆍ고교,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선정||대산고ㆍ서령고ㆍ서산여고ㆍ대산중ㆍ음암중…각 3억원 지원
    대산고를 비롯한 서령고, 서산여고 등 고교 3곳과 대산중, 음암중 등 중교 2곳이 선진국형 ‘교과교실제’학교로 선정되어 각 3억원씩 지원된다. ‘교과교실제’는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 교사가 상주하고 학생들이 이동하면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듣는 교과운영 형태로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교실 운영 방식이다. 또 ‘교과교실제’는 충남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가 대응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의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판단하고 당초 교과부가 정해준 38개교에 12개 학교를 늘려 모두 50개교를 운영키로 했으며 2학기 중 교실의 증축이나 리모델링을 거쳐 2010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면 교수학습자료가 준비된 상태에서 수업을 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교사의 이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쉬는 시간의 생활지도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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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1
  • 나비아이 곤충체험학습장, 체험 캠프 호응
    음암면 부산리에 위치한 나비아이 곤충체험학습장(대표 이헌용)이 방학을 맞아 살아있는 체험을 위해 몰려드는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1박2일 코스의 곤충캠프가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11일 현재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곤충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비 생태관, 곤충실험실, 곤충 표본 교육, 체험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묘미는 주․야간 펼쳐지는 살아있는 곤충 채집하기. 학생들은 생태공원 주변과 인근의 산책로 등에 서식하고 있는 나비, 사마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잡기위해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숲을 누비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이헌용 대표는 “도심 생활 속에 찌든 어린이들에게 방학 동안이나마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이번 곤충캠프에 대한 참가문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664-5949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방관식 기자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나비아이 이헌용 대표가 커다란 채집망을 들고 곤충채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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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1
  • 해미향교, 방학 맞아 어린이 인성교실 개강
    해미향교(전교 김득상)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어린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실을 열고 참교육에 나섰다. 총 33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인성교실은 주5일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성균관에서 배포한 청소년 예절, 기초한자 등의 교재를 사용해 퇴색되어가는 웃어른 공경과 기본예절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득상 전교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학력신장에만 치중해 인성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꾸 들어드는 추세라 걱정”이라며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미향교의 인성교실은 지금까지 3,2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참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해미향교 인성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향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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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1
  • 음암중학교, 농어촌 학교의 새로운 변화||쾌적한 교육환경ㆍ맞춤형 학습방법으로 학력 JUMP 배움터 실현
    음암중학교(교장 박휘근)가 농어촌 학교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76년 개교한 이 학교는 한때 18개 학급 규모에 이르렀었다. 그러나 지금은 농어촌 인구의 감소로 관내 초등학생수가 줄었고 입학시기가 되면 학력이 상위권인 학생들이 교육환경이 나은 서산시내 중학교로 전입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6개 학급의 소규모학교로 변했다. 이로 인해 학력도 과거에 비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렇게 침체된 학교를 활기가 넘치는 학교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개 학급 규모에서 6개 학급 규모로 교육세가 급격히 추락한 음암중학교가 쾌적한 교육환경과 맞춤형 학습방법으로 학력을 높이는 배움터로 실현시켜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쾌적한 학습 환경 만들기 자연에 대한 교감의 가치를 간직한 학생들은 동료를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일이 적다고 한다. 숲의 녹색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안정이나 고운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25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2007년도에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후원하는 생명의 숲 학교 숲 시범학교에 응모하여 선정되어 학교 숲 조성을 위한 지원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학교 숲 조성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아름답고 푸른 학교를 만들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 간에 서로 잘 어울리고 잘 뭉치며 강한 유대감을 주는 집단따돌림이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로 변모시켰다. 특히 농산어촌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전학년 교실을 내집 거실 같이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2학기에는 영어전용교실, 미술실, 상담실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선, 증축될 예정이다. ▷맞춤형 학습방법의 학력jump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2009학년도 학력jump 달성을 위해 전반기에만 3회의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 학력증진 방안 협의 및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방안을 협의하여 2009년 교육과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9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또, 학구내 3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고장 학교 다니기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올해는 예년과 달이 시내로 나간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예비신입생의 입학전 기초학력 다지기와 독서를 통한 사고력 신장을 위해 학구내 3개 초등학교의 본교입학 배정예정 학생 전원에게 영어 어휘력 교재와 중학교 1학년 필독도서를 대출하여 필독하게 하고, 독서논술기록장을 제작 배부하여 기록한 자료를 평가하여 대외장학금 수혜자로 추천함으로써 신입생의 학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졸업 전후 고교입학 예정 학생의 사교육 참여 방지로 학부모 교육경비절감과 학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졸업예정자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활용한 수학, 영어의 고등학교 과정 선수학습 방과후학교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력 jump 프로그램 -「학급수 + 1」수준별 이동수업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영어 수학 교과성적의 수준통합으로 심화반을 인원을 많게, 향상반은 조금 적게, 보충반은 극소소의 학생으로 반편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학급수 + 1」3수준 이동 수준별 개별화수업을 진행하여 기초학력을 높이고 있으며, 전교생에게 영어 단어 어휘력 향상을 위해 680,000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어단어장을 구입 배부하고 독서논술학습력 신장을 위해 자체 자료를 제작하여 학력 jump를 달성해 가고 있다. -수요자중심 방과후학교 2009학년도 1학기 동안 전교생이 참여한 방과후학교가 월, 화, 금요일에는 교과관련 프로그램으로 목요일에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소질계발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16:40-19:30까지 운영되는 자율공부방에 90여명(전교생 181명의 50%)의 학생이 참여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켰다. -찾아가는 마을 공부방 운영 찾아가는 마을공부방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현실과 가정 형편상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학생들 스스로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개설되었다. 음암면 도당7리 지역아동센터 교실에서 도당7리 주변 거주 희망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월, 화, 목, 금요일 19:00-21:00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 중심으로 해당 과목 본교 선생님과 인근학교 선생님께서 학년별 수업자료 준비를 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운영하여 2009년 충청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교육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jump 배움터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야간 심화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심화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수학심화 야간 프로그램을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야간영어교실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사교육비 절감효과와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름방학부터의 학력 jump 2009년 7월 7일 1학기 학력증진 평가회 및 2학기 계획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70여명의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이 실력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2학기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부모도우미 활용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대상교로 선정된 지원금을 이용하여 야간하교버스를 운행하며 학교에서 저녁 급식 후 야간 심화방과후학교,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도우미 활용 공부방’을 4~5강좌, 자율공부방운영으로 3원화하여 16:00-21:00까지 운영하고, 여름방학기간엔 동안 전교생이 교과중심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며 학교급식을 하고, 오후에 학부모도우미 활용 자율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칭찬의 날’운영 학습에 대한 성취감 만끽과 학습의욕 고취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업성취 우수학생 “칭찬의 날” 행사를 년4회 계획하고 1학기에 1회고사후와 2회고사 후 2회 가사실에서 해당학생의 학부모을 모시고 실시했다. 칭찬의 날에는 정기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겐 청운상을, 많은 노력으로 성적향상이 두드러진 학생에겐 노력상을 시상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학습방법 우수사례 발표와 학부모의 자녀학습지도 우수사례발표가 간단한 다과회와 함께 이루어져 참여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농어촌 지역에 활력 제공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는 그 과정에 고통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다. 낙후된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우리학교도 ‘맞춤형 학습방법으로 학력 Jump’ 프로그램을 초기 계획하는 단계에선 많은 장애요인이 있었다. 실질적 학력증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과제 선정을 위해 3월초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회 대표로 학력증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하나를 실천해가기로 하였다. 15명의 교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방과후자율공부방 지도감독을 자원하여 30여명의 학생들이 야간에 아람글방에서 자기주도적학습을 정착해 가고 있고, 찾아가는 마을 공부방도 인근의 교회목사님이 공간을 마련해 주셔 도당7리 주변의 학생들 25명이 밤늦게까지 학습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집이 멀어 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은 지도교사가 퇴근시에 집에 데려다 주며 야간 심화방과후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뜻을 모아 계획한 프로젝트를 수정보완하며 실천할 때 학력 Jump 달성은 꼭 이루어진다는 소망을 가지고 여름방학인 지금도 전교생이 학교에 나와 방과후학교와 대학생멘토링 활동을 하며 침체되어가는 농어촌 지역에 활력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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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8
  • 서산초, 도서 100권 부상으로 기증 받아
    서산초등학교(교장 가기현)는 지난 19일 비룡소출판사 주최로 열린 ‘제5회 전국 어린이 독서감상문대회’에서 단체부 우수상을 차지하고, 주최 측으로부터 도서 100권을 기증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서산초등학교는 단체부 우수상뿐만 아니라, 개인부에서도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 등 많은 상을 차지했다. 서산초등학교는 도서관 이용자 및 일일 평균 대출도서수가 증가추세로 이번 비룡소의 도서 기증에 힘입어 학생들의 독서력과 논술력 신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의 문예지도를 맡고 있는 담당교사는 “신간도서의 확충을 통해 새로운 도서를 갈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욕구가 최대한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신간도서가 들어와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용 어린이기자 ▲한 학생이 비룡소출판사로부터 받은 부상도서를 훑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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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8
  • 대산초, 달이 태양을 삼켰어요!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나타난 일식 현상을 관찰하느라 떠들썩했다. 개기 일식 전 각 학급 담임교사는 학생들에게 일식 현상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한 뒤, 셀로판지를 나눠주고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하였다. 학생들은 처음 본 일식 현상에 신기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6학년 이정심 학생은 “태양이 초승달처럼 변하더니 달이 완전 삼켜버렸어요.”라며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수 어린이기자 ▲일식을 관찰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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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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