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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보 문화강좌 운영 호평.

  홈패션 문화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재봉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문화강좌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40여명이 참가해 한국문화센터 서산지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홈패션 ▲퀼트 ▲네일아트 ▲리본예술 ▲메이크업 등 다양한 수업을 받고 있다. 특수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활동 및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광호 교육장은 “부모님들이 건강한 심신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면 그 어떤 명품수업보다 가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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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5

• 서산지역 초등학교 각종 캠프 러시

  방학이 한창인 요즘, 다른 때 같으면 조용해야할 초등학교가 시끌벅적거리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각 학교에서 유익하고 다양한 캠프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 지난 3일부터 팔봉초(교장 김종석)는 전교생 66명중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질개발, 학력향상, 돌봄 교실, 영어캠프, 논술수리탐구, 풍물, 충효한자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학력향상 지원금과 학교 예산을 통해 4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인지초(교장 한동호)도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월~금요일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1 Enjoy! English Camp'를 운영하고 있다. Camp에서는 영어체험실에 마련된 다양한 상황 중심 부스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사용 기회와 기초적인 생활영어 습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림초(교장 이병로)도 지난 4일 독서캠프 6개 반과 기초학력증진 6개 반 등 총 14개 반의 개강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호응 속에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서림초에서는 원활한 캠프운영을 위해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안전 선생님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산초(교장 채규웅)가 오는 14일까지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해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는 등 각 초등학교는 학기 중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방관식 기자 팔봉초 인지초 서림초 오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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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5

• 대산고,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대산고등학교가 서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대산고는 창의ㆍ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방법의 획기적 개선 등 학교안 교육내용 및 방법 개선 실적과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 실적, 학생ㆍ교원ㆍ학부모의 역량 강화 추진 실적 및 교과별 내신 평가 방법의 개선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 ‘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엑스포 전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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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4

• 57세 늦깍이 중학생 첫 겨울방학||음암중 김진순 학생 '힘든 학교생활, 하지만 친구들 있어 즐거워'

  중학교 첫 겨울방학을 맞은 김진순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57세의 늦은 나이로 음암중학교(교장 전석진)에 입학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김진순 학생이 지난달 31일 첫 겨울방학을 맞았다. 손자, 손녀 또래 76명의 신입생 틈에 끼어 어색해하던 김진순 학생은 늦게 시작한 학창생활인 만큼,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지난 일 년 동안 어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모범이 됐다. 특히나 학교생활과 택시운전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진순 학생은 항상 환한 모습으로 수업시간은 물론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열정어린 모습으로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음암중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은 1백만 원을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로 지원하기도 해 서산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한해를 보내고 겨울방학을 맞은 김진순 학생은 “평생의 소원이었던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서 정말 즐거웠다. 공부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학교생활이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 이경희 교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학업을 비롯한 학교생활에 전념하는 모습은 살아있는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어린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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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3

• 동문초 김민지, 남서윤, 이자윤, 김수현 학생 예술영재교육원 최종 합격

  예술영재교육원에 최종 합격한 남서윤, 김수현, 김민지(사진 왼쪽부터) 학생의 자랑스러운 모습. 사진 =동문초 제공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김진성) 4학년 김민지(현악), 남서윤(미술), 이자연(무용) 학생과 5학년 김수현(피아노) 학생이 2011학년도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신입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31일 서산동문초에 따르면 이들 4명 학생은 충남 도내 각 초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과 1차 영재성검사, 2차 학문적성(실기)전형, 3차 심층면접 등 3차례의 경합을 벌인 끝에 40명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부터 운영된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음악·미술 분야에 뛰어난 잠재 능력을 가진 영재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래 문화사회를 주도할 창조적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입학생들은 1년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전문적 지식과 재능을 습득하게 된다. 김민지 학생은 “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우수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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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1

• 부성초, 학력증진목표관리 우수학교 선정||도 교육감 표창과 함께 지원비 390만 원 받아

  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가 2010학년도 학력증진목표 관리제 우수학교로 선정돼 지난 30일 충남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39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부성초는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그동안 수업 시간에는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방과 후에는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방학 중에도 교과학습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증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또한 인턴교사를 활용하여 수업 중 발생하는 부진을 최소화 하여 교수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학생들의 심리적인 부진원인을 찾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Wee 클래스를 적극 활용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류문수 교장은 “이번 수상은 부성초 교육공동체가 일치단결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학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성초는 학력증진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수 학습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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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1

• 오산초, 두뇌개발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에게 큰 호응

  저학년 학생들이 연산능력과 정확도를 높이는 셈피자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 = 오산초 제공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두뇌 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나 강사를 초빙해 이뤄진 두뇌 개발 프로그램은 25명 참가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 고학년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총 12시간 동안 운영되었으며 수업 내용이 주로 게임을 통해 이루어져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픽츄렉카 게임(독특한 그림의 카드 속에서 미션에 맞는 카드 4쌍을 찾는 게임) ▲셈셈 피자가게(피자 가게를 돌아다니며 토핑을 모으는 게임) ▲피츠 (테트리스의 변형게임) ▲펜타고(90도로 회전하는 오목게임) 등을 즐기며, 배우느라 5일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 신현곤 학생(3학년)은 “두뇌 개발 프로그램은 너무 재미있고 또 수업의 전 과정이 게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이 시작될 때마다 오늘은 어떤 게임을 배우게 될 지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내년에도 두뇌개발프로그램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나 강사는 “학부모님들께 두뇌개발이라고 하면 생소하게 생각하시겠지만 각종 흥미 있는 게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두뇌개발을 위한 게임수업은 학생들의 사고력, 판단력, 수학적 사고력 및 추론능력 등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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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1

• 서산초, TJB 도약하는 충남교육 캠페인 모델학교로 선정||29일 촬영, 오는 1월 28일까지 TJB 방송 통해 시청 가능

  TJB 방송 취재진이 서산초의 신문을 활용한 논술교육 NIE 수업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에 지난 29일 낯선 손님들이 찾아왔다. ‘TJB 캠페인 도약하는 충남교육’ 홍보 동영상 제작을 위해 방송사와 도교육청 관계자 등 6명이 방문 한 것. 이번 촬영에서는 서산초가 올해 추진한 교육사업 중 평소에 학생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스키나 다도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 Do-DREAM 교육복지실 운영과 신문을 활용한 논술교육 NIE 교실 운영, 충남학력 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학습부진 학생들을 위한 사랑공부방 운영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기홍 교장은 “이번 TJB 캠페인 촬영을 계기로 서산초의 위상을 더욱더 드높이고 교육복지, 학력, 인성 등 다방면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취재된 내용은 1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TJB 대전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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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0

• 서산교육지원청 진로캠프 실시||직업체험시설 견학 통해 생동감 더해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홈쇼핑 제작에 참여해보고 있다.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류광호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29일 Wee센터 및 Wee클래스 상담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시설 키자니아에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상담학생들의 추수지도를 통한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정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단체 활동을 통한 교우 관계 개선 및 직업체험을 통한 초등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하우스 페인팅, 자동차 정비소, 운전면허 시험장, 은행원, 택배 서비스, 뷰티살롱, 소방관, 경찰관, 아나운서, 세차원, 의사, 법관, 주유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노동의 의미를 깨닫는 한편, 부모님의 수고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홈쇼핑 제작 및 판매 직업체험에 참여한 동문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 방송으로만 보았던 홈쇼핑을 제작하고 진행해보니 신기했고, 내가 보지 못하는 TV속 세상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말했다. 인솔자로 참여했던 이종필 교사(언암초)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직업과 진로를 생각하게하고, 체험을 통해 체득되는 경제관념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상담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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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0

• 서일중 2011년도 학생대표 선출||학생회장에 박혜리, 부학생회장에 임강혁 학생 당선

  한 학생이 투표함에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넣고 있다. 사진 = 서일중 제공 서일중학교(교장 조한구) 학생회장에 박혜리 학생이 선출됐다. 지난 29일 서일중 선거관리위원회는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선거를 실시, 학생회장에는 박혜리(2) 학생이, 부학생회장에는 임강혁(1)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일중에서는 전교생을 위해 봉사하고 대표하는 학생회장 선거인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민주시민의식과 참여의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자주적인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실제 선거방식과 동일한 방식 적용을 통해 정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선거를 통해 학생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또한 2011학년도 학생회장에 출마한 2학년 학생회장 후보들과 1학년 부학생회장 후보에게 각각의 공약과 선거에 출마하는 소신을 준비하도록 하였고,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올바른 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는 등 선거에 만전을 기했다. 박혜리 학생회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약의 실천을 위한 노력은 물론 서일중의 대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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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