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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광호 교육장, 불의의 화재사고 당한 학생 방문해 위로||10일 고북중 방문, 위로금 50만 원 전달
    류광호 교육장이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류광호 교육장은 10일 고북중학교(교장 황화영)를 방문해 지난 설 직전 불의의 화재사고로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직접 찾아 위로했다. 류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엄 모 군과 어미니를 위로하는 한편, 용기를 잃지 말고 조속히 재기하여 마음의 상처를 빨리 회복하자며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날 엄군이 재학 중인 고북중 에서도 ▲총동창회 50만원 ▲학부모 운영위원 20만원 ▲교직원 및 학생 67만 원 등 총 130여만 원을 모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엄군의 어머니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큰 도움을 주신 류광호 교육장님을 비롯한 고북중 교직원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는 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북 =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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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1
  • 올해부터 '학교 성과급' 시행, 최대 117만 원 차이 발생 ||현장 교사들 찬.반 의견 분분
    올해부터 학교성과급이 시행됨에 따라 초․중․고 교사들의 성과급 차이가 개인과 소속 학교의 실적에 따라 최대 117만원 까지 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2011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을 확정해 발표하고, 개인별 성과급은 4월까지, 학교별 성과급은 6월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확정된 교원 성과상여금 지침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교원 개인 성과만을 평가해 학교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위해 추가로 ‘학교성과급’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성과급 총 예산(1조 4천억원)의 90%는 개인별로, 나머지 10%는 학교별 성과에 따라 지급되며, 내년에는 30%까지 비중이 확대된다. 교과부는 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성과급을 단순히 성적이 높은 학교에 주는 것이 아니라 기초생활수급 자녀 수, 다문화가정 학생 수 등 여러 가지 학교 여건을 감안해 전년 대비 학업성취 향상도를 평가, 여건이 열악한 학교도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평가기준은 교과부가 학교정보공시 자료만을 활용한 공통지표와 시․도 교육청이 정한 자율지표로 나뉘며 공시지표의 경우 초등학교는 △특색사업운영 △방과후 참여율 △체력 발달율 중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 향상도 △특색사업운영 △방과후 참여율 등이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학업성취도 평가 향상도 △특색사업운영 △방과후 참여율 △학업 중단율 △취업률(특성화고) 등이 평가지표로 활용된다. 학교성과급의 평가등급은 S(최고.30%), A(40%), B(최저.30%) 3등급으로 교원 1인당 지급액은 S(150%), A(100%), B(50%)다. 이에 따라 개인, 학교 성과급을 모두 최고등급을 맞은 교사와 둘 다 최저등급을 맞은 교사의 성과급 차이는 최대 117만 2170원으로 지난해 최고-최저 등급 간 차등 액 98만 1470원보다 19만 700원이 더 커지게 됐다.(개인 차등 지급율 50% 가정) 이를 두고 현장의 교사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초등학교 A교사는 “개인성과급과 달리 학교성과급은 교사들이 단합해 학교 성적을 올리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상여금을 받기위해 교사들이 성적이 좋은 학교만을 선호할 수도 있는 등 부작용이 많을 수 있다”며 “개인성과급이나 학교성과급 모두 공정한 평가기준 마련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에서는 올해부터 성과상여금을 단합해 몰아주거나 지급받은 성과상여금을 재분배 하는 등의 부당수령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자는 지급 대상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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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 서령중 과학동아리, 2011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특별상' 수상||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식에 참석한 교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김광현, 박정우, 김재덕, 장홍, 이승택 지도교사) 서령중학교(교장 김동민) 과학환경 동아리 ‘과학마니아클럽&녹색사랑’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특별상(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한 2011 대한민국 녹색기후대상은 전국의 환경단체, 기업, 학생동아리, 시민 및 언론을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학생동아리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총 11개,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서령중 과학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서령중 과학동아리는 이승택 지도교사를 주축으로 장홍(3) 외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에너지 절약, 환경사랑, 생명존중’을 기본정신으로 삼아 환경을 사랑하고 녹색혁명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산·태안 지역의 환경을 중심으로 해안 사구를 탐사하고 보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작년 초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3년간 총 11건의 동아리 수상과 100여명의 학생 수상을 이끌어 내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지도교사는 “학교 현실에서 동아리 활동에 많은 한계가 있었지만, 환경보전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꾸준하게 이어진 활동이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져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모든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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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 해미도서관 '두발 자전거 배우기' 원화 전시||오는 28일까지
    도서관을 찾은 해미중학교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원화를 감상하고 있다. 서산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에서는 지난 8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출판 길벗어린이 후원으로 ‘두발 자전거 배우기’ 원화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그림책 ‘두발 자전거 배우기’는 고대영 작가의 작품으로, 병관이가 친구 상현이를 이기기 위해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개하고 있으며 두발자전거를 통해 만끽하게 되는 성취감과 속도감을 역동적으로 그려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림을 감상한 이진아 어린이는 “무서워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는데, 그림을 보고나니 자전거를 꼭 한번 배워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28일 까지 계속되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작품 관람이 가능하고 원화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해미도서관(☎688-0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미 =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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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 서부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 만학 열기로 후끈
    서부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어르신들과 강사진의 열정으로 늘 후끈하다. 사진은 진지하게 수업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 연일 계속되는 동장군의 기세에도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 검정고시반은 만학의 꿈을 키우고 계신 어르신들의 열기로 후끈하다. 교육평등 확대실현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습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에는 초․중․고등학교 3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추위도 잊은 채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전․현직 강사로 이뤄진 강사진 또한 방학 기간에도 시간을 내 수업을 할 만큼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어 4월에 있을 검정고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학습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교육받지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난해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평가받는 4월 검정고시에서 많은 분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습관 검정고시반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며 배움에 뜻이 있는 어르신들은 평생학습부(☎668-0043, 004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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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9
  • 서부평생학습관 독서회원 모집||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에서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2011년도 주부독서회와 동화독서회 회원을 각각 모집한다. 이번에 회원을 모집하는 단체는 책을 가까이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글 가운데 생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이라는 뜻의 주부독서회 ‘글가생이’와 동화를 즐겨 읽고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모인 학부모 동화 독서회 ‘동화넝쿨’ 등 2개 단체로 ‘글가생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동화넝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신청서(http://www.csbl.or.kr/에서 다운가능)를 작성해 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의문 사항은 문헌정보부 ☎ 668-005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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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9
  •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필승전략 회의 개최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필승전략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동계강화훈련 중간점검 및 필승전략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와 15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및 체육업무담당자 35명이 참석해 오는 5월 개최예정인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유지를 위한 동계강화훈련 중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육지원청별 메달획득 예상종목에 대한 필승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1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필승전략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8월에 개최되었던 예년과 달리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에 실시됨에 따라 무엇보다 동계강화훈련의 중요성을 강조, 우수 선수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및 경기력 유지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 이환구 과장은 “종목별 선수 특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타시도의 우수선수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37, 은27, 동40개로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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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9
  •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 조성 위해 지역 각 사회단체가 나선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연합대 등과 계도활동 실시
    알몸뒤풀이 등의 졸업식 일탈 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은 7일 지역사회 각 단체와 합동으로 건전하고 알찬 졸업식을 위한 계도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계도활동은 일부 학생들의 일탈행동으로 사회적 눈총을 받고 있는 현 졸업식 세태를 바로잡아 졸업식 본연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졸업식 뒤풀이 발생 예상 장소를 사전 파악, 생활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연합대 등과 합동으로 예방순찰과 선도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학교별 졸업식 당일 자정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시상 위주의 졸업식에서 탈피해 문화와 축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교별 다양한 이벤트 실시를 적극 권장하는 한편 졸업생 사전교육, 가정통신문 및 SMS 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나 이를 망각한 일부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졸업식이 아름다운 추억거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졸업식이 끝나는 날까지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은 9일 운산공업고등학교와 부춘중을 시작으로 10일 29개 학교, 11일 5개 학교가 일제히 졸업식을 갖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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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7
  • 서산교육지원청, 설 맞아 지역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은 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류 교육장은 오후 2시부터 부석면 은빛공동체를 시작으로 중증장애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고북면 샤론의 집과 음암면 서림복지원, 동문동 성남보육원을 방문해 총 1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1년 여간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온 ‘내 직장 사랑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직원들의 정성이다. 서림복지원 임채송 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올 해에도 잊지 않고 우리 시설을 찾아 도움을 주신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 교육장은 “우리 민족은 예전부터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과 함께 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시설입소자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봉사단체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교육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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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1
  • [꼬리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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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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