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육 기사

• 서산여중, 2010년도 영재학급 수료식 개최

  2010학년도 수학·과학 영재학급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서산여중 제공 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16일 남건우 운영위원회장, 석경애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20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수학·과학 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재학급 학생들은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영재캠프에 참가해 체험 수학, 과학 실험들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학교 전 과정을 속진과정으로 배웠다. 박 교장은 “‘한 명의 천재가 2000명을 살린다’라는 말이 있다. 서산여중의 영재들이 앞으로 정진하여 대한민국의 스마트한 인재로 거듭나 나라를 밝혀주었으면 한다” 며 “의젓한 학생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재학급을 하면서 수학과 과학에 더욱 깊은 흥미를 가지고 모든 사물에 탐구심을 가지고 대하게 됐다”며 “영재학급을 운영해주신 서산여중의 박정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1학년 박소희 학생이 서산교육지원청 류광호 교육장에게 표창을 받았으며, 4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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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인지초, 2010학년도 학력향상 중점학교 운영 과정 경기 청룡초에 전수

  인지초를 방문한 청룡초 교사들이 정현정 담당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인지초 제공 인지초등학교(교장 한동호)에 17일 귀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청룡초등학교 교직원 10명이 2010학년도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운영된 인지초의 교육과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 인지초는 2010학년도를 통해 ▲부진학생 구제를 위한 특별 보충반 운영 ▲방과후 학습 부진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기초 기본학습 및 단위 학년 교육과정 책임 이수를 위한 교원 능력 강화 방안 마련 ▲학생의 창의성과 소질을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통해 학력향상 중점학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청룡초 이가형 학력담당교사는 “인지초에서 방과 후 개별 지도 뿐만 아니라 방학에도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여러 교육과정을 보니 선생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2011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초는 2011학년도 충남교육청 양서 사설읽기 영역 연구학교 지정 등을 통해 올해에도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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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운신초, 단 2명의 졸업생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 개최

  정든 학교를 떠나는 상홍이와 기혁이(사진 중앙)를 위해 후배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운신초 제공 상혁이 형! 기홍이 형! 잘 가. 다음에 다시 만나자. 17일 운신초등학교(교정 김홍학) 여미울 강당에서는 2명의 졸업생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올해로 62회 졸업생을 배출해낸 운신초는 1970년 대 중반만 해도 17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이었으나 급작스런 도시화로 농촌인구가 줄면서 이번 졸업식에서는 상혁이와 기홍이 단 2명만이 졸업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하지만 졸업식은 어느 큰 학교 졸업식보다 도 더 값지고, 소중했다. 비록 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단출한 행사였지만 이날 졸업식에는 59명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상홍이와 기홍이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다. 또 후배들은 6년 간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야만 하는 선배들을 위해 겨울방학 과제물과 방과후 미술교실 시간에 그린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었고, 각 학년마다 정성껏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선배의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나 운신초 교육가족의 사랑과 격려가 담긴 영상메시지 상영에서는 얼마 전 전학 간 친구 하늘이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돼 큰 감동이 함께했다. 김홍학 교장은 “감사편지를 읽어가며 울먹이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모습에서 운신초 교육가족들 모두가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졸업식이 상혁이와 기홍이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산 =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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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드라마 같이...선율이 흐르고...타임캡슐 묻고...||빛나는 이색 졸업식

  지난 9일 운산공고를 시작으로 서산지역 각 급 학교가 졸업식을 가졌다. 예년과는 달리 올해의 졸업식은 각 학교의 특성을 살려 진행되어 새로운 졸업문화를 선보였다. 사진은 부춘초 졸업식에서 국악중학교에 합격한 윤효인 학생이 한국무용을 뽐내고 있다. 사진=부춘초 제공 초ㆍ중ㆍ고교의 졸업식이 한창이다. 서산지역의 각 급 학교 졸업식에서는 공연이 펼쳐지고, 음악회가 열리는가 하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는 학교도 있었다. 예년의 졸업식과는 완연히 달라진 서산지역의 이색 졸업식을 들여다보았다. ◆ 한편의 드라마…서령중 서령중학교(교장 김동민)는‘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식’을 주제로 형식적인 졸업식을 과감히 뒤집었다. 한편의 드라마처럼 학생들이 기획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연출한 감동과 즐거움의 축제였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주기 위해 사복으로 참석하고, 졸업장은 학생회장에게만 수여하고 나머지 졸업생은 슬라이드로 소개했다. 이렇게 단축된 시간은 졸업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댄스를 선보이도록 했다. ◆ 추억의 동영상…대산초 대산초등학교(교장 박병갑)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소감과 꿈을 적은 스티커를 꿈나무에 붙이며 환한 미소로 졸업식장으로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재학 중 추억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되어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감동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졸업식을 마친 후에는 타임캡슐 묻기 시간도 가졌다. ◆ 아름다운 선율…팔봉중 팔봉중학교(교장 송국범)는 기악부 학생들의 흥겨운 난타공연과 2010학년도 교육활동 동영상 상영으로 졸업식이 시작됐다. 각종 시상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졸업 행사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시상시간을 간소화 하고 졸업식의 교육적 의미를 부여하고 함께 꿈과 추억을 만든 창조적이며 감동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부모님께 편지낭송…오산초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새로운 시작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한명 한명이 액자에 담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고 학부모를 향해 큰 절을 올렸다. ◆ 국악 재원의 춤사위…부춘초 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 졸업식은 올해 국악예술중학교에 입학하는 윤효인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하여 비상이라는 주제로 한국무용을 펼치며 시작됐다. 이어 정지우 외 1명의 학생이 관현악 중주를 선보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부춘초는 졸업식을 선후배와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지나온 학창시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그려 나갈 미래에 대한 각오를 되새기는 다짐의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을 얻어내는 행복한 축제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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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 평가 실시||한서대 어학교육원

  한서대 어학교육원(원장 김진우)은 지난 13일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에게 한국 국적이나 영주권　취득시 기간 단축 등의 혜택을 주기 위해 법무부가 마련한 이민자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한국어와 한국사회이해에 대한 참석자들의 수준을 평가, 올해의 이민자사회통합프로그램교육에 반영하기위한 이 평가시험에는 서산, 태안, 당진, 홍성, 예산, 보령 등 6개시군의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어학교육원은 1~4단계의 기초 한국어과정과 5단계로 되어있는 한국사회이해과정에 대한 이날의 평가 결과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에 대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종합평가를 통해 국적취득이나 영주권 취득시 우선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충남 서남부지역의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서대는 사회통합교육과 함께 이민자들의 한국문화체험행사, 장기자랑과 명사초청 시낭송대회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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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차동초, 다문화 공감학교 선정||올해부터 매년 3억원, 4년 간 총 12억원 지원

  차동초등학교(교장 김동선)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매력 있는 학교 육성을 위해 실시한 행복공감학교 선정에서 다문화공감학교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매년 3억 원씩 모두 12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행복학교 응모에는 26개교가 지원했으며, 차동초를 비롯한 공주 우성중, 아산 도고중, 서천 한산중, 예산 신암초 등 5개 학교가 행복공감학교로 선정됐다. 차동초는 2010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거점학교와 서산시교육지원청 지정 다문화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다문화 이해교육에 앞장서고 다문화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동선 교장은 “다문화사회의 적응력을 높이면서 상생의 조건을 갖춘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차동교육활동을 통해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으뜸 다문화공감학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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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서부평생학습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오는 22일부터...40개 강좌, 659명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은 오는 22일부터 2011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독서지도사를 비롯한 국․공립대 평생교육원 자격증 과정과 ▲연필화 ▲영어회화 ▲출발 스마트폰&트위터 등의 생활 공감 프로그램 ▲POP예쁜글씨(2급자격과정) ▲창의주산수리셈지도사 등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 ▲우리아기 똑똑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총 40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659명에 달한다. 특히 국립공주대학교 및 충남대학교 협정 강좌인 ▲독서지도사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부동산 공․경매사Ⅱ등 5개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밖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강좌가 마련돼 평생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쉽게 했다. 접수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668-0043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http://www.cnall.or.kr) 및 홈페이지(http://www.csbl.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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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제8기 수료식

  지난 12일 개최된 수료식에서 류광호 교육장이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 영재교육원 제8기 수료식이 지난 12일 서산예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초등수학반 19명 ▲초등과학반 20명 ▲초등영어반 20명 ▲중등수학반 20명 ▲중등과학반 19명 ▲중등영어반 20명 등 총 15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한 118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는 학생들은 2010학년도 동안 각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탐구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수업과 실험실습, 현장학습, 다양한 봉사활동 및 체험학습, 해외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수업에 참여하며 영재전문 교육을 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9기 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3월초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영재들의 지적능력개발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영재들에게 적절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가진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3년 11월 설립됐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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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서산교육지원청, 주.야 합동순찰로 졸업생 일탈행위 원천차단 ||9-17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

  생활지도상임위원들이 시내 우범지역을 돌며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에서는 관내 졸업식이 시작된 지난 9일부터 각 급 학교 졸업식 일정에 맞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활지도는 졸업식 후 일부 학생들의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배회하는 학생들을 선도함을 목적으로 각 급 학교 생활지도부장이 중심이 되어 시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간에는 학교별 순찰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의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산경찰서·자율방범대·해병대전우회에서는 차량을 이용하여 새벽까지 외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실시 등을 통해 학생들의 비행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담당 장학사는 “학생부장들이 주간에는 해당 학교에서, 야간에는 밤늦게까지 헌신적으로 합동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산에서는 졸업생 일탈행동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졸업식이 끝나는 17일까지 매일 순찰활동 및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2010학년도 졸업식을 건전한 졸업식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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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2

• 2010 단위학교 성과 평가 담당자 연수 개최||6개 시군 229명 참석

  3권역 성과관리 담당자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관리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은 10일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에서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당진 등 6개 시․군 성과관리 담당자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위학교 성과관리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과관리와 성과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성과관리 체계 구성 및 주요 성과지표(KPI) 이해 등을 통해 효율적인 2010 단위학교 성과평가를 실시하는데 연수 취지가 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연수는 ▲성과관리체제(BSC) 구성에 따른 주요성과지표별 개발 및 고도화 발전방향 ▲주요성과지표의 적용과 이해 ▲2010 성과평가지침 적용과 이해 ▲성과·지식관리시스템 이해와 적용 등으로 단위학교에서 담당자들이 효율적 성과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연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운영에 관한 설문을 실시 등을 통해 담당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평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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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