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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밀알, 운산면에 두유세트 70박스 기탁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7일 사랑의 밀알(대표 강경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몬드 두유세트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강경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강경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두유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 대표는 양손을 잃은 장애를 이겨내고 염전에서 직접 만든 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하여 ‘두 손 없는 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서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7년 모범장애인 대상을 수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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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충남경찰, 4.10총선 24시간 경비 체제 돌입
    충남경찰청이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4시간 선거경비체제에 돌입한다. 충남청은 27일 오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경비 상황유지는 물론,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각 대응 태세 확립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운반에 호송 경찰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문교 충남청장은 “선거기간 중 정당 대표 등 주요인사 신변보호팀을 편성 운영하고 투·개표소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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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동문동 오토바이 상가 불
    27일 오전 11시 54분께 동문동 우리은행 사거리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오토바이 40여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토바이 6대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 약 52분 만인 낮 12시 44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연기가 심하고 폭발 소리가 들려 현장이 어수선한 상태에서 경찰은 만약을 대비해 인근 도로를 1시간 여 통제하기도 했다. 서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조사에 들어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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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서산경찰,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 앞장
    서산경찰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와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와 협업으로 신학기 대학가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등 최근 성폭력 사례 및 예방법,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아울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 및 캠퍼스 안심 소식지를 배부하여 대학가 성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각심 고취에도 주력했다. 또한 한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안전 지킴이와 학교 내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벌이고 대학 주변 원룸촌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최근 1인 여성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성범죄와 강·절도, 불법카메라 촬영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고조되는 만큼 신학기를 맞아 대학가 원룸촌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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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충남 농촌 마을 중 32%가 소멸 위기…서천 가장 위험”
    서천-부여-홍성순, 고위기 337개 사람중심 활력정책 등 전략 제시 충남 전체 행정리 3곳 가운데 한 군데가 소멸위기 마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서천군, 부여군, 홍성군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윤정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공간·기능적 재편과 사람중심 활력정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충남연구원이 자체개발한 ‘마을소멸지수’적용 결과를 보면, 도내 15개 시군 행정리(동지역 제외) 4394개 중 1408개(32.0%)가 소멸위기마을(고위기 337개(7.67%), 위기 1071개(24.37%))에 해당한다. 소멸진입단계까지 포함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62.1%에 달한다. 시군별로는 ▷서천군 63.5% ▷부여군 56.4% ▷홍성군 45.7% 순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위기는 ▷서천군 24.1% ▷부여군 18.3% ▷홍성군 10.3% ▷보령시·예산군 9.8%, 위기는 ▷서천군 39.4% ▷부여군 38.1% ▷홍성군 35.4% ▷청양군 32.8% ▷서산시 32.2% 등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계룡시 2.8%, 천안시 11.8%, 아산시 12.7%다. 마을소멸지수는 읍·면·동 중심인 지방소멸위험지수(65세 이상 고령인구 대비 20-39세 여성인구)를 농촌마을에 적용할 경우 거의 모든 마을(90.5%)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리를 대상으로 개발했다. 20-44세 여성인구와 전입인구를 더한 뒤, 70세 이상 인구로 나눠 인구가중치 (마을 현 상태 진단지표)를 곱한 값이다. 단계는 고위기, 위기, 진입, 보통, 낮음, 매우 낮음 6단계다. 충남연구원은 자연적 인구증감과 함께 사회적 인구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윤정미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위기가 현실로 닥쳐왔다”며 “충남 농촌마을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핵심은 농촌의 공간·기능적 재편과 사람 중심 활력정책이다. 고령자 돌봄, 의료 사각지대 해소, 생활(관계)인구 확보, 도시와 농촌의 소통,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기반해 단계별 마을소멸지수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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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서산소방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5일 위험물 운반 실태 파악을 위해 대산읍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적재 여부 및 운반용기 고정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속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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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해미도서관,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행사 운영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로 60회를 맞이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시를 만나는 곳, 한 권이 시집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문학살롱 시작(詩作)-매일 랜선 시 필사 프로그램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황인찬 시인과의 만남 ▷시-보고-좋아하는 시를 필사 및 전시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매일의 행복을 조약돌에 적어 함께 도서관 오브제 만들기 ▷5분 완성, 시 그림책 퀴즈 ▷도서관의 날, 주인공에게 ▷봄 시 봄-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윤병훈 관장은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긍정적인 도서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미도서관 누리집(hmlib.c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688-0351)로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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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책과 함께 인생 시작…북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수강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북스타트의 의미와 책 꾸러미 활용 방법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책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증설된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4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8회차로 동화 구연,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손 유희 놀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오이 동그라미’ 등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2권과 육아용품을 담은 책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041-661-8098, 8068)에서 접수하면된다. 유청 시립도서관장은 “북 스타트 책 놀이프로그램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이야기 나누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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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서산발전협의회, 국제크루즈선 성공 취항 기원
    25일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방문 취항 따른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 서산시장)가 오는 5월 8일 충남 최초로 대산항에서 취항하는 국제크루즈선의 성공 취항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국제크루즈선이 취항하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취항에 따른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크루즈선 취항 당일에는 전국에서 관광객과 3천700여 명과 가족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책도 공유했다. 시는 이번 국제크루즈선 취항으로 일본, 대만은 물론 중국 등과 교류는 물론 여객터미널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이 기관장님들 관심 속에 성공리에 치러질 것”이라며 “서산이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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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산해수청, 해역이용협의제도 설명회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지난 22일 충남권역 6개 시·군 공유수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역이용협의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역이용협의제도란 해양 개발 또는 이용하는 행위의 해역이용적정성과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해양환경영향을 사전에 검토·협의하는 제도로 개발사업의 규모에 따라 해역이용영향평가, 일반해역이용협의, 간이해역이용협의 등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해역이용영향평가센터에서 해역이용협의·영향평가 제도와 2025년 시행하는 해양이용영향평가법의 제정 취지와 신구조문 비교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변화되는 해역이용협의 제도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주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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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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