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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웰빙수산물||문어와 전어 선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한관희)은 9월의 웰빙수산물로 문어와 전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문어는 동해와 남해에서 잡히다가 최근 수온상승으로 충청지역에서도 잡히고 있으며 타우린, 비타민E, 나이아신이 풍부하여 시력회복, 당뇨예방, 노화억제에 매우 좋다. 전어는 가을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회와 구이로 많이 먹으며 DHA와 EPA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치매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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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2
  •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9. 12~26일까지 15일간
    서산경찰서(서장 박종국)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을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근무에 들어갔다. 경찰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치안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생각하고 21일까지는 금융기관 및 다액 현금취급소 등 방범취약기관에 대한 특별 방범을 실시하고 이후 26일까지는 치안수요 밀집지역에 대한 집중 방범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 기간동안에는 금융기관 등에 대한 방범실태를 점검하여 취약개소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일제검문검색을 통한 각종 수배자 검거활동과 다액현금 인출자에 대한 현금안전 호송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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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2
  • “전 재산 찾기 위해 힘 냅시다”||세창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 진행과정 설명회
    【부춘】세창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회장 박남식)는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회관에서 입주민 전체 설명회를 갖고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입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 건설교통부 등과 부도임대아파트법 개정에 따른 세부 시행규칙들에 대한 협의 진행사항을 전달하고 전국부도임대아파트 공동대책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부도임대아파트 보호대책에 입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아직 우리의 임대보증금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라며 “모두 힘을 내 우리 전 재산을 찾아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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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부영아파트서 임대주택법 개정 서명운동||서산 아파트연합회, 전국10만명 서명 운동 일환
    【부춘】서산아파트연합회(회장 김한중)는 지난 7일 임대주택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부영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서산 각지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서명을 받아오고 있는 서산 아파트연합회 회원들은 임차인 대표회 구성 및 협의권한 강화, 분쟁조정위원회 권한 강화, 임대료 관리비 및 연체율을 형편 고려 등의 조항을 개정하고자 서명운동을 받고 있으며 임대주택법 개정을 위한 전국 10만명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대부분 영세민이기 때문에 조그만 변화 하나에도 우리는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며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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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읍면동 단신◆
    ◆읍면동 단신◆ ○…【대산】대산읍사무소(읍장 유선근) 직원 2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삼길포 은골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삼길포 주변에서 바다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삼길포 만들기에 앞장선 직원들은 한달에 한번 이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주 기자 ○…【성연】성연면 해성리(이장 장기원) 주민들은 지난 3일부터 3일 동안 마을입구와 해성리 삼거리 일대에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자체 계획을 통한 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유치 등 지방자치시대 리 단위의 모범을 보여 가고 있는 해성리는 이번에도 자체예산 150여 만원을 들여 굴삭기,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자연석 60t과 마사 30t을 들여 이번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장 이장은 “주민들과 상의해 추석때 노래자랑도 하는 마을잔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즐거움과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해성리를 온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 ○…【지곡】지곡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요, 김금자) 회원 44명은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시도 10호선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화천리와 중앙리를 잇는 시도 10호선에 말끔하게 잡초를 제거한 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곡면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두영 기자 ○…【부석】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회장 강효규)는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석면 소재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벌인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봉사후 오찬을 나누며 단합을 다졌다. 정상근 기자 ○…【동문】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창희, 김일순) 회원 34명은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온석동 456번지 일원의 휴경지 400여평에 배추 1,300포기를 식재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배추식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배추모는 인지면에 거주하는 최진엽씨가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문 회장은 “연말에 김치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배추들이 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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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우유 12톤 도로에 유실
    우유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충돌하면서 12톤의 우유가 도로에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20분께 고북면 신상리 국도29호선 도로에서 차모씨(39ㆍ경기 평택시)가 몰던 우유탱크로리가 핸들장치 고장으로 교량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차씨가 중상을 입고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도로에 유실된 우유 12톤은 M유업이 정화차량 4대를 동원 유실된 우유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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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서산시 수은함유 폐기물 처리 ‘구멍’||폐형광등은 수거하면서 폐수은전지는 수거 안해 환경관련법상 시나 구입처에 반납, ‘문제 없어’
    1급 발암물질인 수은과 관련 수은이 함유된 폐기물에 대한 서산시의 수거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대표적인 수은 함유 폐기물인 수은전지와 형광등의 경우 수거처리 방식이 서로 달라 일원화된 수거행정이 절실하다. 일부 시민들과 서산시에 따르면 폐수은전지에 대한 시차원의 수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직접 구입한 곳에 가서 반납을 해야 한다는 것. 반면 폐형광등에 대해서는 서산시가 수거함을 따로 제작해 아파트단지마다 나눠주고 수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주민들은 발암물질로써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은에 대한 서산시의 수거대책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건전지 수명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몇 달 뒤에 구입한 장소에 반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이밖에도 폐형광등의 경우 수거함을 아파트 단지입구의 대로변에 내놓지 않으면 수거를 해가지 않아 모아놓은 폐형광등을 아파트단지 입구까지 옮겨야 하는 불편과 함께 옮기는 과정에서 파손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동문동 H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수은전지 수거에 대해 서산시에 문의를 해보니 구입한 장소에 반납하라고 하는데 건전지 수명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달 뒤에 구입한 장소에 반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결국 이로 인해 수거는커녕 발암물질 덩어리를 그냥 일반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서산시가 부추기는 꼴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을 생각해야 할 서산시가 이렇게 무성의한 행정을 펼친다는 사실에 참으로 답답하며 분노스럽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서산시 관계자는 “환경법상 수은전지에 대해 시차원의 수거 또는 구입 장소에 반납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어 큰 문제는 없다”며 “하지만 환경부에서 조만간 폐건전지에 대한 전체적인 수거방식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현 방식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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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하늘 가로막는 '거미줄 전선'||한 전신주에 여러 업체 선들 연결…지중화 작업 시급 여론
    지난 7일 오후 읍내동 중앙통 상가 밀집지역. 케이블방송선, 인터넷선 등 각종 전선이 맑은 가을 하늘을 거미줄처럼 가리고 있다. 지난 7일 읍내동 속칭 중앙통.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기 고개를 들어 하늘을 응시했지만 전신주의 각종 전선들이 인근의 각 상가로 가정집으로 사선으로 연결돼 마치 ‘거미줄’을 연상케 했다. 이 같은 전신주는 10~20여m마다 하나씩 세워져 있었다. 이처럼 서산지역 중심지의 거미줄 전선이 도시미관을 헤치는 것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어 지중화 작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이런 전주를 오르내리며 전기 설비 수리 및 신설공사를 하는 전기공사업체 직원들도 이구동성으로 "몸 하나 뚫고 올라갈 공간이 없어 항시 위험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실정인데도 이를 관할하는 한전측은 전신주 유지관리를 통신업체측에 떠넘기고 있다. 한전 서산지점 한 관계자는 “정보화 촉진 기본법에 의거 통신망 구축을 위한 전주임대를 했으나 통신케이블의 유지보수 책임은 통신회사가 담당하고 있어 정비가 부진하다”는 입장이다. 한전은 전신주 1개당 300원의 점용료를 시에 내고 있으면서도 통신업체들에게는 1만원에서 1만7000원 까지의 임대료를 받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기 공급을 목적으로 세워진 전신주에 대한 한전 측의 책임소재가 아쉬운 실정이다. 한편 한전은 2005년 서울, 수원,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정비 사업을 하면서 공가설비 정비 표준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는 지역으로는 확대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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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폐농약봉지 개당 30원||서산시 수거시범지역 선정
    서산시가 폐농약봉지 수거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지난 7일 그동안 농약빈병만 수거해 오던 것을 폐농약봉지 수거까지 확대키로 하고 시범수거지역으로 서산시와 함께 논산시, 당진군을 선정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개 시․군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유상수거를 실시하게 되고 수거된 폐농약봉지는 개당 30원, ㎏당 1,380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약 봉지류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배출되거나 소각되었고 심지어 방치까지 되었으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등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한편 환경에도 악영항을 끼쳐왔다. 이에 환경자원공사는 폐농약봉지를 수거해 전문소각업체 등에 처리키로 하는 등 폐농약봉지 수거체계를 마련하고 3개 시․군에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 관계자는 “주민들은 농약빈병과 농약 봉지류를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하지 말고 전량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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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 “일방적으로 협조만 해 달라는 거냐”||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부석주민 설명회
    오는 10월 26일부터 천수만일원에서 펼쳐지는 ‘2007 서산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부석면사무소에서 열렸다. 부석면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대표들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는 철새기행전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보고와 주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질의를 한 몇 명의 주민들은 대체로 철새기행전 주민설명회의 자료준비 부족과 일방적인 협조요청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 주민은 “예상 수익이 9천만원이라고 나타나 있는데 그 근거도 없고 예산안 공개도 없다”며 “뜬구름 잡는 소리하면서 주민들에게 도와달라고만 하니 주민들을 무시하는 거냐”며 질타했다. 이어 질문한 다른 주민은 “철새가 한번 오면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잠도 못 이루는데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질문한 한 주민은 “태안은 기업도시라고 개발이 이루어지는데 우리는 생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부석주민들이 고사하고 있다”라며 “철새기행전도 좋지만 개발에 준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냐는 것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천수만철새기행전위원회 김원균 위원장은 “예결산안은 시정이 반영되는 사항이라 시청에서 이루어진다”라며 임시로 예산안을 공개한 뒤 “조류인플루엔자 등에 관한 방역은 시와 보건소 등과 상의해서 결정해야지 우리 손으로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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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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